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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OZ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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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의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책 속 단어 하나에도 깊이 머무르길 좋아해요. &amp;lsquo;지금-여기-이순간&amp;rsquo;에 머물 줄 아는 요가풀한 에너지를 품고 있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6:13: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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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책 속 단어 하나에도 깊이 머무르길 좋아해요. &amp;lsquo;지금-여기-이순간&amp;rsquo;에 머물 줄 아는 요가풀한 에너지를 품고 있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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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빛나는 여름 - 흐르는 계절, 머무는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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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무더위였다. 에어컨을 틀어도 식지 않는 답답함,밤새 뒤척이게 만드는 열대야,예고 없이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무너져버린 기대들. 후덥지근한 습기 같은 실망감은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곤 했다. 그러나 지독한 여름 안에서나는 이대로 지고 싶지 않았다. ​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기 위해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일상 속 작은 순간에서 위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wDGTV3lvOuHvFFMkd3iQe0A59x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Sep 2025 05:31:37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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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요가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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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열 편의 글을 통해  흐르는 것들과 머무르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 왔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일상을 녹여낸 요가를 살아가는 각오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요가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거창한 자세나 완벽한 호흡법이 필요하지도, 특별한 시간과 공간을 마련되어야만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요가는 우리의 생활 안에서 발견되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ukGS5_7K1nogqchnMoSsVemCU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25 22:57:14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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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전함을 위한 분열 - 숨 하나가 만드는 조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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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둥글게 둥글게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amp;rdquo;  8.15 광복 80주년 전야제, 수많은 인파 속에서 싸이의 &amp;lsquo;챔피언&amp;rsquo;이 울려 퍼지던 순간, 단순한 가요가 아니라 온몸을 전율케 하는 메시지로 다가왔다.  그날의 뜨거움은 기쁨만이 아니라, 여전히 분단의 그늘과 사회적 균열 속에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 대한 절실한 바람이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분열의 시대를 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f-SxPN07BmjavNbW4_lGsPgTA5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Aug 2025 22:06:40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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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라보는 힘 - 드리시티와 알아차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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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 선생님께서 말해주셨는데 '헨젤과 그레텔'하고 '해님과 달님'은 실제라면 무서운 이야기래. 동화책으로 우리가 읽어서 무섭지 않은 거지.&amp;quot;      둘째 딸이 건넨 말이 내 생각에 물꼬를 터주었다.  같은 이야기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의미가 되는 것.  내가 최근 고민해 온 '바라본다'는 개념의 핵심을 꿰뚫고 있었다.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Bn-PgVgqBPyjHgkd9wBJi_Pxe8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22:11:49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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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는 멈추지 않는다. - 달구고 식히는 타파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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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트 위에서 호흡을 고르며  종종 요가수트라의 한 구절을 떠올린다.   2장 43절, &amp;ldquo;kāyendriya-siddhir aśuddhi-kṣayāt tapasah&amp;rdquo; 카엔드리야-시디르-아수디-크사얏-타파사 수련을 통해 육체와 감각기관이 완벽해진다.       여기서 타파스는 &amp;lsquo;뜨거운&amp;rsquo;이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다. 뜨거운 불로 금속의 불순물을 태워내듯, 자기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idDmToyDwQqjP-LCHP-oJR0Ac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Aug 2025 23:05:51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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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승과 제자, 그 간극 - 은밀한 우월감의 그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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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맹자는 인간의 본성에는 네 가지 선한 마음이 있다고 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측은지심(惻隱之心)이다.  길을 잃고 울고 있는 아이를 보면 누구나 망설이지 않고 손을 내밀고 싶어지는 마음, 그것이 바로 인간다움의 시작이라고 했다.        이 마음에는 계산이 없다.  보상을 바라지도 않고, 조건을 달지도 않는다.  그저 순수한 연민과 공감에서 우러나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RKLuOAMqzIhCFoOcTmaMlmZvO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22:05:00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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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한 열정 - 일기를 버리고 남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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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기를 쓸 때마다 반복되는 패턴이 있었다. 오늘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은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거라고 다짐하는 것.        하지만 그 내일을 지나 또 다른 오늘을 맞이할 때면 다시 반성하고 또 결심하는 나를 발견하곤 했다. 끝없이 반복되는 원점 회귀. 일기를 쓰는 것조차 무의미해 보였다.       &amp;lsquo;열정이 넘치는 모습, 보기 좋아요.&amp;rsquo;   주변의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GpDRFsaijBwkQLcTzykIhWgR46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22:31:10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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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련이라는 자유에 관한 단상 - 자연으로 돌아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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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머리만 빼꼼히 내밀어도 충분한 작은 터널을 지난다. 터널이 액자틀이 되어 그 액자 안에는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시원한 바람에 일렁이는 초록빛 나무들이 있다.  여기로 나와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듯이.   어느새 숲길에 다다라 요가매트를 펼친다. 언제부턴가 자연 속의 요가를 즐기게 되었다. 바닷가 모래 위에서, 숲 속 데크나 가지런한 흙 위에서. 요가는 어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IdR9Dn-_4KEPyJODsT8tkEWlP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22:01:52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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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크세마를 찾아서 - 요가 수련처로 모여드는 마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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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한민국은 아파트 공화국이다. 하늘을 향해 솟은 수백 개의 동일한 상자들 속에서 우리는 각자의 칸막이 안에서 살아간다.  달갑지 않은 연결고리인 누수와 소음은 우리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운다.  입시, 대학, 취업, 결혼, 내 집 마련. 정형화된 인생 경로는 마치 공장에서 찍어낸 제품처럼 획일적이다.  요가수트라 2장 46절, &amp;quot;스티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yYuYUbSt93rQ2oN_j9EVDebm8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22:17:34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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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스크림이 북한말로 뭔지 아는 사람? - 달콤한 우리들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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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토요일 오후. 집 안의 열기는 숨이 막힐 만큼 답답했고,  결국 아이들과 함께 마트로 향했다.  가는 길에 각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골랐다. 알록달록한 레인보우 샤베트,  상큼달콤한 애플망고 빙수맛,  청량쌉쌀한 민트초코칩. 우리의 취향은 언제나 다채롭고 귀엽다.  차가운 단맛이 혀끝에서 사르르 녹으며,  몸 안의 열기도 서서히 식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P1pi_2FOk_BXWKhdFZNj8K8C7a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13:33:04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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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직이는 수련자 - 군자와 요가: 수련처를 찾아가는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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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맹모삼천지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맹자의 어머니는 묘지 근처에서 시장 근처로, 다시 학교 근처로 세 번이나 이사를 한다. 아이에게 더 나은 배움의 환경을 주기 위해서였다.  이 고사는 지금 우리에게도 말해준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요가 수련에서도 이 원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Rl6GGHwqlLVao3D40mo2LNboKi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25 22:02:46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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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스펜션의 지혜 - 중용과 균형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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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터널을 시속 50킬로미터로 달리는데도 아찔했다.  차체가 심하게 흔들리며 꿀렁대는 것이 마치 바다 위의 배처럼 불안정했다.  서스펜션이 망가진 것 같았다.  바퀴 아래에서 올라오는 충격이 고스란히 좌석과 등받이를 뚫고 전해졌다.        그때 문득 요가 매트 위에서의 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amp;lsquo;몸뚱아리가 온전하더라도 내가 내 몸을 모르면 다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e3R7TY41rSS1azXLX8IqR27S4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22:38:59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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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알의 힘 - 주머니 속의 작은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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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 등교와 출근 시간은 언제나 분주하다.우리 셋의 아침 루틴 중 하나는, 등굣길에 목을 위한 사탕을 챙겨 먹는 일이다. 프로폴리스 사탕이나 호올스를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고른다.  오늘은 오렌지맛 호올스를 꺼내 건넸더니, 둘째가 시큰둥하게 말했다.       &amp;ldquo;에이, 녹았잖아? 이걸 먹으라고?&amp;rdquo;  연일 폭염이 이어지다 보니,  사탕 겉면이 약간 끈적해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99DAwFzZIK3g32fAPY06zKp4ds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Jul 2025 23:29:51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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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묶이지 않은 멍에 - &amp;lsquo;요가=결합&amp;rsquo;이라는 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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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용한 수련실,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공간.  바닥 위로 요가 매트들이 가지런히 놓여있고,  은은한 조명 아래 향이 천천히 피어오른다.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동일한 동작을 취하는 사람들.  호흡을 맞추고, 같은 리듬으로 움직이며,  하나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 속에서 그 여정의 끝에서 만나게 될 무언가를 상상한다. 평온함, 깨달음, 혹은 진정한 자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7Fw40bPOaN20q3XkiBEH-75X2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22:15:38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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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만의 계절이 있다. - 매트 위의 작은 우주</title>
      <link>https://brunch.co.kr/@@9FHj/104</link>
      <description>요가 스튜디오에 들어서면 언제나 작은 경이로움을 느낀다.   매트 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면,  마치 각자가 서로 다른 행성에서 다른 계절을 살아온 것 같다.    왜소한 체구에 등근육이 발달한 숙련자가 있는가 하면,  살집이 있어도 눈부신 유연성을 가진 수련자가 있다.  복싱선수가 조심스럽게 전사 자세를 취하는 옆에서,  골프선수가 유연성을 키우려 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Y8AhLHbZPNWMj1SJIbqg9o1TAY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21:46:05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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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ain, Water, Talk - 비 오는 날에 흐르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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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회색빛 하늘 아래, 세상이 촉촉하게 젖어가는 오후. 창밖으로 들려오는 빗소리는 속삭속삭, 마치 빗방울이 땅에 닿으며 건네는 안부 인사 같았다. ​ 이런 날엔 마음도 덩달아 차분해지고, 고요하게 가라앉는다. 최근 엇갈리던 전화가 마침내 연결되었다. 조급함보다는, 서로의 타이밍이 맞기를 기다린 느낌이라 통화 연결음이 멈춘 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euz5_Ziz_2LOlIZQBT9_1MMztM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21:00:04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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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고독한 인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마음이라는 녀석과의 새로운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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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마음을 한 번씩 &amp;lsquo;녀석&amp;rsquo;이라고 부른다.  장난과 심술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특히 내가 새로운 시도를 하려 할 때,  중요한 면접이나 회의를 앞두고 있을 때,  혹은 현재에 안주하고 싶을 때.             그럴 때면 마음은 어김없이 온갖 생각의 파편들을 머릿속에 흩뿌리고 불안과 의심을 끼얹어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8KHenbJdULeX3tOCGZX0oApxv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21:26:47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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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우리 삶도 요가와 닮아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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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순자의 &amp;lsquo;화를 입지 않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없다&amp;rsquo;(福莫長於無禍)라는 말을 처음 접했을 때, 나는 문득 이런 질문들이 꼬리를 물기 시작했다.   왜 나는 자꾸 무언가를 배우려 할까,  왜 요가를 하고 글을 쓰려하는 걸까?        &amp;ldquo;왜 하필 요가예요? 다른 운동도 많은데.&amp;rdquo;        누군가 내게 던진 그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한동안 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mi1NVUKiFC1n7xLb193Bf_zLT7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Jul 2025 22:23:57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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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나는 비눗방울 - 서툴러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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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큰딸이 처음 비눗방울을 불던 날을 생각한다. 작은 고리에 비눗물을 묻혀 입가에 대고,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 조심스럽게 &amp;lsquo;후&amp;rsquo;하고 바람을 불어넣는 그 순간. 어른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처음 해보는 아이에게는 신기한 일이었을 테다. 마법사가 허공에서 투명한 구슬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입김 하나로 작은 우주를 만들어내는 기적처럼 말이다. 몇 번의 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BRvGICOvCF5G0b-o3PCC-Cy35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25 08:50:31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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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행을 바라는 우리는,  - 소공로의 크리스마스 소원 태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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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우리 아이들은 산타마을 산타클로스에게 답장을 받았다.  산타우체국을 통해 도착한 편지에는 좋은 문구가 적힌 카드와 씰도 함께 들어있었다. 그날은 크리스마스트리의 전구 같은 날이었다. 작은 반짝임으로도 설렘과 행복감을 주는 그런 날.  느린 우체통, 나만의 우표 만들기, 지난 우표의 역사, 우체통과 우체복의 변화과정들을 찬찬히 살피다보니 소공로의 우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Hj%2Fimage%2Ff6nT7ilP3T-aViTqdu8OGZiD2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Dec 2024 14:24:22 GMT</pubDate>
      <author>ROZ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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