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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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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꾸준히 하는 거라고는 쓰는 일뿐이에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6 May 2026 03:40: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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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히 하는 거라고는 쓰는 일뿐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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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치심 탐구 생활_사월날씨 - 지금까지 지나친 수많은 별 거에 대해서</title>
      <link>https://brunch.co.kr/@@9HFN/14</link>
      <description>부쩍 감정조절에 실패하고 있다.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없어 실제로는 모르겠다만, 타인에게 보여지기로는 감정기복이 심하다고 느껴지지 않게 잘해왔다고 나름대로 자부했는데 요즘은 어쩐지 번번이 실패다. 어느 날엔 내 생각과 다른 상황에 울컥 화가 났다. 한숨을 열 번 넘게 쉬고, 일기장에 알아보지 못할 글씨로 마구 갈 겨 적고도 좀체 가라 앉지 않아 몇 시간을</description>
      <pubDate>Sat, 13 May 2023 13:34:17 GMT</pubDate>
      <author>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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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의 삶_임솔아 - 그럴듯한 사람이 되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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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였지, 꽤 예전에 친한 친구가 이 책을 권했다.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 했었나 그런 말을 덧붙이면서. 나는 멋들어진 제목도 좋아하고, 별로 들어보지 못한 성과 이름의 조합도 좋아하는데. 그런 나의 말 하기 뭣한 취향을 어떻게 알아서는, 역시 내 친구야 생각하고 책을 읽었더랬다. 그리고 나는 또 그 친구가 빌려준 임솔아 작가의 &amp;lt;눈과 사람과 눈사람&amp;gt;을 또</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05:27:43 GMT</pubDate>
      <author>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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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 베르테르의 슬픔_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 세상에 베르테르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title>
      <link>https://brunch.co.kr/@@9HFN/12</link>
      <description>어릴 적 늦은 밤 하는 영화에 15세 혹은 19세 관람가 딱지가 붙어 있으면 내용이 더 궁금해지곤 했다. 그리고 어른들의 표정으로 기분을 추측할 만큼 다 컸는데 왜 보면 안 되는지 이해가 안 됐다. 나중에 커서 보렴 그 말이 얼마나 애석하게 들렸던지. 나는 이 책을 초등학교 저학년 때 중간중간 만화가 삽입된 청소년 고전 명작 시리즈로 접했다. 책 속 베르테</description>
      <pubDate>Fri, 26 Aug 2022 03:01:41 GMT</pubDate>
      <author>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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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_김영민 - 마침표는 회피의 수단이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HFN/11</link>
      <description>﻿선물 받은 책을 읽지 않은 채 있다기에 꺼내 들었는데 책 앞표지에 저자가 쓴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amp;quot;단풍잎이 떨어져 물에 흐르지 않았다면 타츠타 강물의 가을을 그 누가 알 수 있었을까.&amp;quot; 한 번에 이해되지만 두 번 생각하게 하는 글이 많지 않고, 그래서 발견하면 매우 반가운 그것을 읽고도 책을 읽지 않는 건 독서를 취미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의 자격을</description>
      <pubDate>Sat, 06 Aug 2022 13:59:32 GMT</pubDate>
      <author>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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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빌라_백수린 - 여름의 절정에서 읽으면 익숙하게 즐겁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HFN/10</link>
      <description>여름에 수박을 먹고, 겨울에 붕어빵을 먹는 것만큼 당연한 행복이 있을까. 조금 작위적일지 몰라도 그때 그것을 하면 예상만큼 좋은 것들이 많다. 제목부터 여름이 들어가 있는 책을 여름의 절정에 읽는 것도 그렇다. 왜 그런지 몰라도 단편소설을 읽으면 특히나 꿈을 꾸는 것 같다. 땅에 발을 디디고 서있는 감각이 평소보다 무뎌지는 기분이다. 장편을 긴 호흡으로 읽</description>
      <pubDate>Sat, 23 Jul 2022 07:21:35 GMT</pubDate>
      <author>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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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유통기한 - 상하면 아무도 안 먹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9HFN/6</link>
      <description>카페 노동의 끝 점심 러쉬가 지나고 한산해질 무렵, 어김없이 그 날의 우유가 들어왔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어제 들어온 우유가 아직 열 팩이나 남아있었다. 그것들을 하나하나 밖으로 빼고, 새로 들어온 우유를 차곡차곡 안 쪽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다시 열 팩의 우유를 유통기한이 잘 보이도록 바깥으로 세워 놓았다. 사실 이 정도의 우유는 기한 내 모두 사용</description>
      <pubDate>Mon, 24 May 2021 13:46:56 GMT</pubDate>
      <author>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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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메로나를 던지지 않아도 된다 - 이제 나는 31살이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HFN/5</link>
      <description>고등학교에 입학하고서도 꽤 오래 돈을 뜯겼다. 교복을 입게 되면, 키가 남들만큼 자라면 건드리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나는 오래 그들의 타깃이 되었다. 다짜고짜 왜 째려보냐며 돈을 내놓으라는 유형부터 차비가 없다며 동정심을 자극하는 유형까지 다채로운 이유로 돈을 빼앗겼다. 나는 대부분 망설임 없이 주머니 속을 뒤져 돈을 내주었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description>
      <pubDate>Mon, 24 May 2021 13:43:03 GMT</pubDate>
      <author>유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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