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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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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꾸로 가는 정신연령의 15년차 고모이자, 지천명이 되었지만 하늘의 뜻은 개뿔도 모르며 여전히 헤매는 프로불안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17:15: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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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꾸로 가는 정신연령의 15년차 고모이자, 지천명이 되었지만 하늘의 뜻은 개뿔도 모르며 여전히 헤매는 프로불안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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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하는 방법 - 2026년 4월 2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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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한 친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오랜 기간 병상에 계시다 4월의 맑은 날에 하늘나라로 가셨다. 장례식장에 가는 마음은 언제나 무겁다. 행동 하나, 손짓 하나, 말 한마디, 먹는 것 한 입 모두 신경이 쓰인다. 몇 년 전 이 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무척이나 슬퍼하고 황망해 하던 모습이 떠올랐다. 이번에도 전처럼 그렇게나 많이 울고 슬퍼하면 어떻게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tc4WDQ6PsJBbbD6-hB176f-uVu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07:22:34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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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나이가 어때서 - 2026년 4월 1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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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승현아!! 엄마가 오늘 행사에 참석했다가 차인표 배우랑 악수했대!!! 엄마가 보낸 사진 봤어??&amp;rdquo; 호들갑을 떨어대는 나에게 승현이가 심드렁하게 되묻는다.  &amp;ldquo;차인표가 누구야?&amp;rdquo;  읭????? 차인표 배우를 모른다고? 따리리리라리리리리 아련한 배경음악과 함께 치켜세운 검지손가락을 양옆으로 흔들면서 건치를 뽐내며 미소를 짓던 그 차인표 배우를 모른다고? 갑자</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07:13:45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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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만하면 - (2026년 4월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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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을 이야기해 주는 프로그램을 즐겨본다. 프로그램의 초창기부터 보지 못해, 시즌1부터 정주행을 하기도 했다. 온갖 채널에서 나오는 재방송을 발견하는 족족 본다. 노동요 혹은 백색소음처럼 일하거나 공부할 때 그 프로그램을 틀어놓기도 한다. 승현이가 왜 그렇게 끔찍하고 무서운 걸 보냐며, 그리고 너무 많이 본다며 그 프로그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4hvGoEkjXJacoolSKAXJMy3VP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07:07:33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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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vs 아직 - 2026년 3월 2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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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가 나이의 곱절만큼 빨라진다고 한다. 10대 때는 시속 10km, 20대 때는 시속 20km, 30대 때는 시속 60km, 40대가 되면 시속 80km의 속도로 시간의 흐름이 느껴진다고 한다. 아니, 그렇게 느껴진다.  어려서 어른들을 봤을 때는 벌써 하루가 끝났네,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 벌써 1년지 끝나가네, 벌써 봄이</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07:00:33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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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에 대해 생각하다 - 2021년 8월 24일 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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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8월 24일 오늘의 나  관계에 대해 생각하다  참 내 맘 같지 않다.  모든 사람이 나와 같지 않다.  나는 소위 직장이라는 사회생활을 통해 인생의 둘도 없는 친구, 인생의 은인, 영혼의 동반자 등과 같은 거창한 관계를 맺을거라 꿈꾸지 않는다. 그저 내가 맡은 일을 구멍 없이 처리하고, 주변인들과 협조하고, 눈치껏 도와주고, 존중하며 생활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B3EDzvuEyKg03P5N_ccWgb05bM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Aug 2021 12:05:14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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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곤하다 - 2021년 8월 17일 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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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8월 17일 오늘의 나  피곤하다  연휴 끝의 출근길. 출근길 버스에서부터 퇴근하고 싶었다.  오늘 예정된 일들이 얼마나 날 피곤하게 할지 알고 있었기에...  연휴 동안 회사가 이사를 했다. 그리고 오늘은 직원들이 모두 출근하는 날이니 각자의 짐을 정리해야 한다. 이 생각을 하자니 벌써부터 피곤이 몰려온다.  새로운 사무실에 도착하니(10층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Lgp0TH0q6dymcJyqCzasiH-mDb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Aug 2021 13:14:30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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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감하다 - 2021년 8월 14일 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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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8월 14일 오늘의 나  체감하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에 항상 놀라곤 한다. 1년의 절기만 봐도 감탄해 마지않는다. 현재와 같은 과학적 도구나 기술 없이 계절과 시간의 흐름을 정확하게 집어냈으니 말이다. 입추와 말복이 지남과 동시에 바람의 흐름이 바뀌었다.  너무 뜨거워 창문을 열어도 뜨거운 바람만 들어오더니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공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4sT50TfAsejZD1bD8et9uIVWKN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Aug 2021 14:48:52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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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사히 넘어가다 - 2021년 8월 13일 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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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8월 13일 오늘의 나  무사히 넘어가다  &amp;quot;놀라운 사실 알려줄까요!? 오늘 13일의 금요일이다~!&amp;quot; &amp;quot;어머! 정말 그렇네요. 어쩐지 오늘 출근하기 싫더라~&amp;quot; &amp;quot;오늘 목숨 조심해~킥킥킥~ 오늘 하루는 서로 말하지 말고 일만 합시다~! 조심하자는 의미로다가~&amp;quot; 깔깔깔 회사 직원과 출근길에 만나 깔깔대며 농담을 나누었다.  오늘, 13일의 금요일.</description>
      <pubDate>Fri, 13 Aug 2021 14:56:32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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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복하다 - 2021년 8월 10일 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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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8월 10일 오늘의 나  번복하다  &amp;quot;오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지 말아야지.&amp;quot;  출근길,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  나는 원래 차가운 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았다.&amp;nbsp;몸이 차가운 편이라 에어컨 바람도 그리 좋아하지 않고 한 여름에도 찬 음료는 즐기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올여름의 습하고 뜨거운 공기는 저절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게 했다. 연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3IVA7JB9og6oG9RSGyzWW0xJyI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Aug 2021 13:20:04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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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지다 - 2021년 8월 9일 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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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8월 9일 오늘의 나  사라지다  음..... 오늘 내가 뭐 했더라.....  분명히 아침에 일어났으니 회사에 갔겠지. 어제가 일요일이었으니 오늘은 월요일이 맞겠지. 무언가를 하며 시간을 보냈으니 퇴근시간이 되었겠지.  ..... 그런데 오늘 하루  내가 무엇을 했는지 기억 속에 없다. 뭔가 내가 생각하기에 일을 하긴 하지만 생산적이지 않아 중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ZQIo4NESe1uYGuTHp_CCw9lk_8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Aug 2021 12:59:54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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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족하다 - 2021년 8월 7일 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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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8월 7일 오늘의 나  만족하다  토요일 늦은 밤.  방의 TV 소리를 백색소음 삼아 흥미로운 책을 읽는 시간 낮에 사놓은 텀블러에 담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홀짝이는 지금 나에겐 무엇보다 소중하고 또 만족스러운 시간이다.   엎드려 읽었다가 TV도 잠깐 보다가 다시 앉아서 커다란 등받이 쿠션에 기대었다가 선풍기를 틀었다가... 온갖 산만한 행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xX-tfw96mw3zegvm1d-l1NU1sO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Aug 2021 15:01:09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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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려나다 - 2021년 8월 6일 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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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8월 6일 오늘의 나  풀려나다  오늘 목요일인데!? 금요일 아니야~ 목요일이라는 농담에 진짜 가슴이 철렁했다. 금요일 아침부터 놀리는 조카님의 농담에 진심을 다해 화낼뻔했다. 어린이~! 그런 농담은 하는 게 아니야~ 매우 위험한 말이란다~   출근하고 책상에 앉아서 오늘 처리해야 할 일을 적어본다. 메모를 다시 보니 격렬하게 하기 싫다는 무의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2aEwI3SilsNG3FERYyBmRI-uC_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Aug 2021 14:18:19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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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탈하다 - 2021년 8월 5일 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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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8월 5일 오늘의 나  무탈하다  사실 아침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냉방병인지 근육이 뭉쳐서인지 머리가 계속 지끈거렸다. 머리에서 징이 울리는 것 같았다. 출근하는 내내 머리가 계속 딩딩 거렸다.   오전 내내 두통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제와 생각해 보니 뭘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좋게 말해서 내 외부의 시간은 평탄하게 흘러가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lGXiuCICd1hmdWn24qfHaYXh00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Aug 2021 13:39:39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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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박하다 - 2021년 8월 4일 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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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8월 4일 오늘의 나  소박하다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행복을 주는 것 거창한 것은 언감생심 꿈도 못 꾸는 어려운 소시민의 입장을 나타낸 말이라 생각하면 씁쓸한 단어이다. 그런데 일상에서 소소하고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삶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깊은 공감의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단어이다.  내</description>
      <pubDate>Wed, 04 Aug 2021 14:32:13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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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짐하다 - 2021년 8월 3일 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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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8월 3일&amp;nbsp; 오늘의 나  다짐하다  어제의 출장 피로가 풀리기도 전에 다시 출근을 해서 책상에 앉았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않다. 출근이라는 단어는 좋던 기분도 나쁘게 만드는 힘을 가진다. 출근하느라 기분이 나쁜데 일도 많아 기분이 더 나쁘다. 아무튼 이래저래 기분 나쁜 화요일이다.  오전 내내 모니터를 보며 힘차게 키보드를 두드리다가, 잠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il9JA3vgs_Ma2cYeYjosB7Lrj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Aug 2021 13:23:43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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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하다 - 2021년 8월 2일 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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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8월 2일 오늘의 나       시작하다       날짜로 따지자면 8월의 시작은 어제였지만, 직장인의 기준으로 보자면 2일이지만 월요일인 오늘이 8월의 시작이다.  회사에서 이전부터 맡아서 진행하기로 했던 일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천안까지 가서 일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마스크 뒤에 무표정을 감추고 집중하는 척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V0trlzYdmWZO-E1VRdUFtAiTv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Aug 2021 13:36:51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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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이 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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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0년 9월 28일 오늘의 나  또르르르륵  아침 8시 30분 커피메이커에서 내린 커피를 텀블러에 담으면 출근 준비 끝이다. 커피가 혹시 새지나 않을까 뚜껑을 꽉꽉 돌려 잠근 뒤 가방에 소중히 넣는다. 텀블러와 파우치의 지퍼 손잡이가 부딪히며 내는 땡그랑땡그랑 소리를 들으며 집을 나선다. 매일 나의 출근길은 그렇게 시작된다. 텀블러는 누가 발견했는지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ZHqycbu_Gnw1PX6gThppKPGLd4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0 10:39:25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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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미완성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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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 나의 꿈은 선생님이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이 무척이나 멋져 보였고 또 재미있어 보였다. 대학교 4학년 때 여중으로 교생실습을 나갔다. 그때 깨달았다. 내가 아이들을 아우를만한 카리스마가 없고 중학생 아이들을 무서워한다는 것을. 어떻게 그들을 대해야 할지 몰랐다. 물론 사회생활 경험이 전무하던 때라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몰랐을 것이라고 변명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4Y8LFD8YILY59eBdWgtMMeBLyk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0 16:27:35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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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와 '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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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0년 9월 23일 오늘의 나  &amp;lsquo;벌써&amp;rsquo;와 &amp;lsquo;이제&amp;rsquo;라는 단어가 빈번하게 사용되는 계절이 되었다.  벌써 9월 중순인 거야? 벌써 추석이야? 이제 진짜 가을이구나. 이제 올해도 얼마 안 남았네.   햇살이 따가운데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때, 혹은 몇 장 남지 않은 탁상달력을 보며 이런 말을 내뱉곤 한다. 이 말들 속에는 올해의 지나가버린 시간에 대한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2o5rMESvngpb8cHGIrjcMFpFQ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0 04:03:03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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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욕 VS 금욕 - 과연 나의 선택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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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0년 9월 1일 오늘의 나  &amp;lsquo;이제 그만! 그만 사라. 여기서 더 사면 미친년이야.&amp;rsquo;  나에게 주문을 건다. 이와 유사한 또 다른 주문이 있다.  &amp;lsquo;보기만 하는 거야. 사면 안돼~! 보기만 해라~&amp;rsquo;  물욕이 사람을 이렇게 힘겹게 만든다. 인터넷 쇼핑 사이트를 버릇처럼 둘러보는 나는 스스로 이런 주문을 걸지 않으면 물욕에 먹혀버린다. 그리고 나의 빈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Jd%2Fimage%2FpjNF3EIis5YweIivvWIpyTSajZg.jpg" width="462"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0 05:25:50 GMT</pubDate>
      <author>이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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