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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comingso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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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주침으로 되어가는 일상 단상.</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01:02: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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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주침으로 되어가는 일상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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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활절 식탁 - 그리스 부활절 홈스테이 4.</title>
      <link>https://brunch.co.kr/@@9KTq/74</link>
      <description>부활절 당일이 되면 남자들은 아침부터 분주하다. 부활절에 양이나 염소를 통으로 숯불에 굽는데 이것은 온전히 남자들의 몫이다. 실바나의 아버지와 이모부가 아침 일찍부터 숯불을 피우고 긴 막대에 염소와 코코리치를 끼우고 천천히 돌려가며 굽는다. 회전시키며 굽는 것은 전기모터가 대신하지만 옆에서 위치를 바꿔가며 계속 지켜봐야 한다.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야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Tq%2Fimage%2F00s_WcIAVUHjaI_9LdG-Yae_z9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4:00:03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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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활절의 밤_크리스토스 아네스띠!  - 그리스 부활절 홈스테이 3.</title>
      <link>https://brunch.co.kr/@@9KTq/73</link>
      <description>성 금요일이 지난 토요일은 본격적인 부활절 준비로 한창이었다. 실바나의 아버지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마당에 세워둔 딸의 차와 자신의 차를 닦았고, 마당 구석구석과 테라스를 물청소하셨다. 장녀인 실바나는 엄마를 도와 &amp;lsquo;코코리치&amp;rsquo;라는 그리스 전통 내장구이 요리의 밑작업을 했다. 소의 내장을 일일이 씻어내는 작업이었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다.  실바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Tq%2Fimage%2F5ZvJwaC6-iVIkJqqfzDOb4WSa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14:00:02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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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 노을과 에피타피오스  - 그리스 부활절 홈스테이 2.</title>
      <link>https://brunch.co.kr/@@9KTq/72</link>
      <description>실바나의 부모님이 계신 집에 갔더니 점심을 먹겠냐고 해서 배고프지 않다고 했는데 그래도 요기라도 하라며 그릭샐러드와 빵, 계란 프라이를 준비해 주셨다. 오랜만에 햇살이 좋은 날이어서 테라스에서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간단한 점심을 먹었다. 모두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맛이 좋았다. 테라스에 앉아 햇빛에 반짝이는 소소한 풍경들을 사진에 담았다. 그리스의 초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Tq%2Fimage%2FKnKsLgQ5XXUcS5-H2Qc4KJewFt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4:00:03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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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아 섬으로 가는 길 - 그리스 부활절 홈스테이 1.</title>
      <link>https://brunch.co.kr/@@9KTq/71</link>
      <description>그리스 최대 명절 중 하나인 부활절 기간에 집으로 오라는 초대를 받았다. 부활절 홈스테이는 두 번째다. 이번에는 섬에서 그리스 명절을 지내게 되었다. 케아(KEA) 섬은 제주도의 14분의 1 정도 되는 작은 섬으로 주로 그리스인과 알바니아에서 온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조용한 이 섬이 명절 기간에는 방문객들과 귀성객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보통 부활절 같은</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13:00:04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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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한 바퀴  -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9KTq/70</link>
      <description>쓰레기를 버리러 나간 김에 빵을 사려고 집을 나섰다. 집 앞에 빵집이 있길래 갔더니 거기는 단 과자를 주로 파는 곳이라 일반 식빵은 없었다. 핸드폰도 없이 나왔기에 검색할 수도 없어서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는데 빵집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어쩌다 동네 한 바퀴를 돌게 됐다. 집에서 크게 한 바퀴를 거의 다 돌았을 쯤에 슈퍼마켓 옆 빵집을 발견하고 들어갔는</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9:00:01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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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비행기 안 -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9KTq/69</link>
      <description>다시 비행기 안.  혼자만의 공간이 어느 정도 정리되나 싶을 무렵, 다시 돌아간다. 공들여 꾸민 나만의 공간이 아쉬울 법도 할 텐데 그렇지도 않다.  오히려 내가 없을 때 이사가 된, 그래서 난장판일 게 뻔한 그곳에 마음은 이미 가 있다.  마음이 가는 곳으로 몸이 따라가는 건지, 몸이 움직이면 마음도 따라가는 건지 잘 모르겠다.  &amp;lsquo;갈까?&amp;rsquo;하는 작고 단순</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4:33:49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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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부를 묻는 일 -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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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또는 어쩌다 가끔. 이것의 간격이 가져다주는 무게는 반비례한다.  매일같이 물어오는 안부는 무심히 가벼이 흩어질 것 같지만  매일의 안부가 머릿속 한 틈에 고일 때, 그 무게는 어마어마하다.  결코 대수롭지 않은 평범한 인사들. &amp;ldquo;잘 잤어요?&amp;ldquo; &amp;rdquo;뭐 해요?&amp;ldquo; 같은.  때로 너무 가벼워 훅 불면  한순간에 사라질 것만 같은 두려움을 품은 그런 안부 인사</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4:25:31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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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랑하는 삶 -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9KTq/67</link>
      <description>바람과 비의 도시에 와 있다. 세찬 바람이 창문을 흔들며 밤새 난동을 부리다가 동틀 무렵에는 기운이 다 한 듯 고요해지는 날들이 며칠간 이어지고 있다.  보슬보슬 내리는 비쯤은 그냥 맞는다. 바람에 힘없이 흩날리는 비는 방향을 잃어 우산을 써도 별 소용이 없다.   어쩌다 비가 오지 않는 날이라도  바람은 멈추지 않는다. 바람에 머리가 산발이 되어 머리카락</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15:25:46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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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랑하는 읽기 여정 - 읽는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9KTq/66</link>
      <description>예전엔 아무렇지 않게 쉽게 했던 것들이 이제는 에너지를 써야만 되어지는 '일'로 변해간다. 그리고 점점 그 가짓수가 늘어난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게 그때는 쉬웠지만 지금은 쉽지 않다.   그런 것들을 하나 둘 인지할 때마다 아주 조금은 서글프기도 하지만 또 이내, 그것이 지금의 나인 것을. 하고 받아들이기로.   읽은 것들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Tq%2Fimage%2FSstRVhAfeIZskUDc44tIRakOic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14:45:06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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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숭아와 커피&amp;nbsp; - 그리스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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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복숭아를 좋아한다. 딱딱한 복숭아, 물렁한 복숭아 모두 좋다. 여름, 납작복숭아 철이 되면 빠뜨리지  않고 챙겨 먹는다. 납작복숭아는 한국의 딱딱한 복숭아 맛이랑 비슷하다. 그런데 마트에 갔더니 납작복숭아 모양인데 천도복숭아처럼 껍질이 매끄럽고 말캉한 것이 있었다. 맛은 물렁이 복숭아 맛이다. 과육이 풍부하고 향기롭고 달콤하다. 이로써 납작복숭아 딱딱이와</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08:00:06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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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탄생 - 읽기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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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서 일상의 몇 가지 루틴을 수행하면서 늘 오디오북을 듣는다. 짧게는 한 시간 반, 길게는 세 시간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세수를 하고 빨래를 너는 등의 생활 동작 속에 오디오북을 듣는 것은 꽤나 즐거운 일이다. 아무도 침범할 수 없고 방해받지 않는 그 시간은 오롯이 나만의 것이기에 그 안에서 한껏 자유롭다.    그런데 오디오북으로 들을 책을</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14:00:00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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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의 여름 -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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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낮 최고기온 38도. 건식사우나와 다름없다. 구름 한 점 없는 새파란 하늘과 내리쬐는 햇빛. 한국의 겨울이 삼한 사온이라는 리듬이 있듯이 이곳의 여름도 3-4일 간격으로 더위의 정도가 바뀌는  건 아닌지 생각할 때가 있다. 삼 사일 정도는 바람도 없이 덥다가 이후 삼 사일정도는 바람이 좀 불면서 기온도 조금은 내려가는 것 같다. 아니면 너무 더워서 그러기를</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25 08:00:06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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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 조각들 - 짧은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KTq/62</link>
      <description>7월 14일 읽기와 앉기 사이에서  서서 책을 볼 수는 없는 일이다. 볼 수야 있겠지만 오랜 시간 지속할 순 없다. 그래서 앉기와 읽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데 마냥 앉아있다 보면 나도 모르게 구부정해지기 때문에 일어나야 하고, 일어나는 순간 읽기는 멈춰진다. 지속할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  7월 16일 summer breeze  선우정아의 새 앨범이 나</description>
      <pubDate>Wed, 23 Jul 2025 08:00:09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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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는 일상 202507 - 최진석 외 5명, &amp;lt;감응의 유물론과 예술&amp;gt;, 도서출판b, 2020.</title>
      <link>https://brunch.co.kr/@@9KTq/61</link>
      <description>감응(affect)에 대한 책을 읽는 중에 생물학에서 제기된 흥미로운 내용을 새로 알았다. 계통수의 분기로 일어나는 차이의 진화가 아니라 융합을 통한 진화가 생물의 다양성을 이루어낸다는 내용이었다. 원래 하나였던 것에서 나뉘어져서 분기되는 게 아닌, 서로 다른 개체가 융합되어 다름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설명하면서 저자는 '수목형'과 '그물형'이라는 용</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08:00:07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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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는 일상 - 그리스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9KTq/60</link>
      <description>용어의 개념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읽기에 쫙쫙 속도가 붙는다. 하나의 책을 읽기 위해 선행될 수밖에 없는 개념 파악 때문에 매번 국어사전과 개념어 사전을 옆에 두고 검색하던 그 시간들이 헛되지 않게 내 안에 오롯이, 끈적하게, 고맙게 달라붙어 있었구나.  읽기는 배신하지 않는다. 적어도 지금 이 순간에는 그렇게 느낀다. 그래서, 안경을 벗었다 썼다 하면서</description>
      <pubDate>Sat, 12 Jul 2025 08:00:04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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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라호바에서  - 그리스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9KTq/59</link>
      <description>아라호바에 가고 싶어서 전날 인터넷으로 버스표를 예매했다. 아테네 버스터미널에서 델피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2시간 반쯤 걸리는 거리다. 중간 휴게소를 들른 후 십 분쯤 지나 버스는 산으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델피 지역 특유의 신비로운 산등성이가 보이면 그 옆으로 호젓하게 자리 잡은 마을이 나타난다. 다홍색 기와지붕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양새가 이 지역의 돌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Tq%2Fimage%2F0nzfi3hziP80aEMfDBNt5llSBA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13:00:01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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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지아 한 달 일상 8.  - 선선한 날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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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주말 내내 비가 내린 후로 30도를 웃돌던 낮기온이 언제 그랬냐는 듯 똑 떨어졌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운마저 느껴진다. 덕분에 떠나기 전 일주일 동안 거닐기 딱 좋은 날씨 선물을 받는다. 시원한 바람과 쾌청한 하늘이 눈을 시원하게 하고 한참을 걸어도 덥지 않다. 오늘도 거리의 나무들을 보면서 감탄했다. 이토록 멋진 나무들이 도시에 빽빽이 자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Tq%2Fimage%2FdCuzfRbBAZAnPvHu4VknBPY0bn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25 15:00:15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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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지아 한 달 일상 7.  - 비 내리는 트빌리시</title>
      <link>https://brunch.co.kr/@@9KTq/57</link>
      <description>지난주에는 한 주 내내 낮기온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였다. 낮에는 걷기 힘들 정도로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었다. 하지만 그다지 덥다고 느끼지 못한 것은 키 크고 잎이 무성한 도시 곳곳의 가로수 때문이다. 그들이 뜨거운 태양빛을 막아주어 그늘이 있는 곳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덕분에 나는 한낮에 골목골목을 걸으며 형형 색색의 과일들이 저마다의 빛을 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Tq%2Fimage%2F6W131zGe74C0h1qXef-ourE9f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15:00:04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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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지아 한 달 일상 6.  - 올드타운과 로스터리 카페</title>
      <link>https://brunch.co.kr/@@9KTq/55</link>
      <description>트빌리시 올드 타운을 둘러보려고 점심을 먹고 나섰다. 조지아에 대한 첫인상은 키가 크고 무성한 나무들이다. 도시 전체가 오래되었으나 여전히 푸르고 청청한 큰 나무들로 싱그럽게 둘러 싸여있다. 꽤 더운 날씨였는데도 이 나무들 덕분에 골목골목마다 그늘이 지고 그 아래 벤치나 카페테라스에서 사람들은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이렇게 좋은 나무들이 도시 곳곳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Tq%2Fimage%2FbXQi23cu95--f8l15ujRsrWtEZ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14:00:00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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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지아 한 달 일상 5.  - 사랑의 도시 시그나기</title>
      <link>https://brunch.co.kr/@@9KTq/56</link>
      <description>사랑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작은 마을에서 하룻밤 지내기로 했다. 짐을 풀고 나서 카메라만 가지고 천천히 걸으며 마을을 둘러보았다. 조지아에 한 달 있는 새, 지인들이 방문하여 일주일 동안 함께 여행했다. 같이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그 와중에 혼자서 나만의 속도로 보내는 시간이 있어서 함께 있을 때 더 여유롭고 많이 웃게 된다.      6월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Tq%2Fimage%2FuPKIu4AZeC8jlkYU6iOsRAn0cb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13:00:02 GMT</pubDate>
      <author>becomingso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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