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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al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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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멸되는 것의 아름다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1:26: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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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멸되는 것의 아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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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사코, 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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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사코의 선택은 끝내 이해되지 않는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 인물의 말들을 되짚고 장면의 맥락을 헤집게 된다. 재난처럼 다가온 사랑과 대형 참사의 불안 심리, 실마리는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아사코를 이해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합리적인 결정이 무언지 알아도 종국엔 기이한 선택을 하는 것이 사람이다. 아사코는 아니 만나는 게 좋았을 것이지만,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B%2Fimage%2FrE-x0ix25TxXSpOkGjaVT9hlfN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May 2019 12:46:29 GMT</pubDate>
      <author>Analo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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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B의 구속영장 - 초가(楚歌)는 이미 들려오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LB/44</link>
      <description>MB가 코너에 몰렸다.&amp;nbsp;17일 입장 발표는 알맹이가 없었다.&amp;nbsp;MB가 서울중앙지검 포토라인 앞에 서는 것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amp;nbsp;검찰은 국정원&amp;nbsp;특활비,&amp;nbsp;다스의 비자금,&amp;nbsp;댓글 작성 지시 등 여러 전선(戰線)에서 크고 작은 승리를 거두며 코 앞까지&amp;nbsp;진군했다. &amp;quot;나에게 책임을 물으라&amp;quot;며&amp;nbsp;주위를&amp;nbsp;다독였지만 이미 초나라 노래는&amp;nbsp;MB의 본진 바깥에서 심심찮게 들리고</description>
      <pubDate>Wed, 17 Jan 2018 17:42:22 GMT</pubDate>
      <author>Analo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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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의 해변에서 혼자</title>
      <link>https://brunch.co.kr/@@9LB/43</link>
      <description>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봤다. 홍상수 영화 답게 많은 은유와 상징이 담겨 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수수께끼같은 배우의 말과 행동이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 진다. 평론가들의 해석을 찾아 보기도 하지만 그닥 소용 없는 일인 것 같다.  홍상수 영화에선 누군가 화면에 불쑥 들어와 불편한 상황을 만든다. 겉으론 멀쩡한 것 같으면서도 실상은 듣기 거북한 말들이 오</description>
      <pubDate>Tue, 02 Jan 2018 16:44:43 GMT</pubDate>
      <author>Analo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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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치빌딩 - 특별검사</title>
      <link>https://brunch.co.kr/@@9LB/40</link>
      <description>1. 선릉역 1번 출구를 나오면 대치빌딩이 보인다. 이 건물은 1995년 지어지면서 삼성전자가 지분을 일부 매입해 삼성영상사업단이 입주했다. 이곳에서 삼성이 투자 결정을 내린 작품이 한국영화사의 기념비적인 &amp;lt;쉬리&amp;gt;다.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영상사업을 접은 삼성은&amp;nbsp;일부 계열사들이 이 건물을 사용하도록 했다. '삼성전자 대치빌딩'으로 불리다 삼성이 나가고 솔로몬</description>
      <pubDate>Fri, 20 Jan 2017 17:28:25 GMT</pubDate>
      <author>Analo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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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긍정 - 기쁨의 장면이 왜 일이어야 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9LB/35</link>
      <description>1. 직장 상사에게 예기치 않은 칭찬을&amp;nbsp;들을 때가 있다. 적당히 노력한 일이 의외의 성과를&amp;nbsp;내기도 한다.&amp;nbsp;그런 경우에 멍청하게도 &amp;quot;그래도 괜찮은&amp;nbsp;시간을 보내고 있구나&amp;quot;하고 삶의 긍정을 해버린다는 것이다. 기쁨의&amp;nbsp;장면을&amp;nbsp;이루는&amp;nbsp;구성 요소가&amp;nbsp;일과&amp;nbsp;관련된&amp;nbsp;것으로 채워지고 있다.  2. 김훈은 &amp;lt;밥벌이의 지겨움&amp;gt;에서 노동을 하면 인간이 깨진다고 했다. &amp;quot;기자를 보</description>
      <pubDate>Sun, 05 Jun 2016 14:23:54 GMT</pubDate>
      <author>Analo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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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 풍경 - 습작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9LB/32</link>
      <description>소녀는 전동차 의자 앞에 서서 스마트폰에 고개를 묻고 있었다. 남자는 고개를 든 소녀의 얼굴을 보고 싶었으나 눈길은 스마트폰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소녀는 누군가 자신을 흘끔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만 같았다. 도착역을 알리는 전동차 안 TV를 보려 소녀가 고개를 들기 만을 소년은 바랐다. 동굴같은 터널 속을 미끄러지던 전동차가 어느 환승역에 닿았다</description>
      <pubDate>Tue, 12 Apr 2016 14:47:58 GMT</pubDate>
      <author>Analog</author>
      <guid>https://brunch.co.kr/@@9LB/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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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 다른 '기레기' 기준&amp;nbsp;&amp;lt;스포트라이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9LB/31</link>
      <description>※약간의 스포 있음   1. 미국 언론의 집념이 대단하다 같은 단편적 감상을 늘어놓고 싶진 않다. 미국의 주요 일간지 중 하나(1872년 창간)인 보스턴 글로브에도 한국 언론에서도 보이는 관행이 간혹 보인다. 경쟁지인 보스턴 헤럴드가 사건에 관심을 보이자 기자들은 특종을 빼앗길까(업계용어론 '물 먹는다') 안절부절하고. 9.11테러가 터지자 하던 취재 전부</description>
      <pubDate>Mon, 29 Feb 2016 14:18:17 GMT</pubDate>
      <author>Analo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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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人事)</title>
      <link>https://brunch.co.kr/@@9LB/22</link>
      <description>인사철이다. 거취에 대한 말들이 떠돈다. 물같이 고요했던 일상이다. 저 멀리 돌멩이가 날아오고 있다. 크기는 가늠할 수 없으나 작은 파문이라도 일라치면 나는 변화에 허덕일 것이다. 버티려는 일의 근육을 키우느라 잃을 게 시간이다. 일상의 바람이 견딜 수 있어도 소용없다. 시간 속에 매복한 행복과 불행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달려든다. 인사(人事)는 사람의</description>
      <pubDate>Tue, 08 Dec 2015 14:45:31 GMT</pubDate>
      <author>Analo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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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헐리우드의 생존 텔링법 - &amp;lt;마션&amp;gt;&amp;lt;캐스트 어웨이&amp;gt;&amp;lt;아폴로 13&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9LB/9</link>
      <description>1. &amp;lt;마션&amp;gt;은 불리한 영화였다. &amp;lt;캐스트 어웨이&amp;gt;의 감동을 넘어설 듯 보이진 않았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amp;lt;아폴로 13&amp;gt;의 긴장감은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았다. 더군다나 맷 데이먼은 지난해 &amp;lt;인터스텔라&amp;gt;에서 미지의 행성에 홀로 살아남은 '만 박사'를 연기했다. 배우의 기시감까지 느껴지는 상황에서 &amp;lt;마션&amp;gt;에 대한 기대감은 제한적이었다.2. 리들리 스콧은 불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B%2Fimage%2FzCa3rM9JX6T8HAQzbsVaKPhRnY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15 15:04:28 GMT</pubDate>
      <author>Analo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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