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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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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에세이작가, 그림책테라피스트, 캘리테라피스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11:55: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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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에세이작가, 그림책테라피스트, 캘리테라피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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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나의 MBTI - INFJ &amp;amp; INF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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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매일 변한다. 이 테스트 안에 내가 모두 담겨있기도 불가능할만큼 다양한 내가 자리하고 있다.&amp;nbsp;하지만 이러한 결과가 흥미로운 이유는, 점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매일 변하기에 알 수 없는 불안한 마음을 다잡기 위함이다.&amp;nbsp;안좋은 일은 조심해서 피해가고, 좋은 일은 꽉 잡아 내것으로 만들기. 나의 강점이라고 말하는 것들을 내 것으로 만들고, 모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XJGsRTJIcUW3ixt3jZ4aDrnVyk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Jul 2022 15:53:45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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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나의 아우라 - MIDNIGHT NAVY 미드나잇 네이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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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글의 '나를 찾아줘'테스트에 이어 또 하나의 테스트 결과로 나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 보겠다.   &amp;lsquo;나의 아우라 찾기&amp;rsquo;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amp;lsquo;미드나잇 네이비&amp;rsquo;가 반겨주었다. &amp;nbsp;얼추 비슷하다.  지적이에요.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즐거워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 한해서만이에요. 배우는 걸 즐기고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Fz0yTtzWZYs7MEuC4hHhb6vAKG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Jul 2022 14:42:32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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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기 위한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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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크리스마스 때면 산타가 찾아왔다. 경제적으로도 마음도 풍족하지 않았던 시절이다. 크리스마스 파티나 선물을 기대하는 건, 상처가 되어 돌아오는 일이라는 걸 어린아이는 알고 있었다. 풍채가 좋고 걸걸한 여자 산타는, 캐럴이 거리를 물들일 때쯤이면 우리 집 문을 두드렸다. &amp;ldquo;잘 있었냐?&amp;rdquo;는 다정하지 않은 말투, 툭 건네는 마음과 선물에도 기분 좋은 날이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jOmPZ30iruZubm3wEVFpzxkUT1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Jul 2022 06:21:11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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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진 조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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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햇살이 베란다 창을 통과해 거실을 환히 비추는 아침, 반려견 모아의 털을 정리 중이었다. 와장창! 유리 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amp;lsquo;설마, 우리 집?&amp;rsquo; ​ 로봇청소기가 또 일을 냈다. 그 녀석의 이름은 유피다. 유피는 나의 육체노동, 단순노동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고마운 친구다. 때로는 모아(반려견)의 똥을 싣고, 온 거실을 휘젓고 다니지만 그건 내가 조심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lGP8SBhy0bfLKWpPfyCwND0CYCo.jpg" width="47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un 2022 23:55:17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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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나를 찾아줘 - 지구와 우주를 꿰뚫어 보는 옵저버, 관찰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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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부터 테스트를 좋아했다. 시험이 아닌 심리테스트, 우정테스트, 성격테스트 등이다. 그 누구도 '나'에대해 상세히 알려주지 않으니, 내가 파헤칠 수 밖에. 그 때도 지금도&amp;nbsp;삶의 화살표가 대부분 '나'를 향해있다. 한 동안 뜸하더니 MBTI에 이어 각종 테스트가 SNS 파도를 타고 넘실넘실 넘어온다. '오, 요거 요거 재미나겠는데?' 바쁜데 클릭할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RlX44LhubXj80h9NXKcqjuSUn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n 2022 06:33:18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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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일벌이기 - 이리 재미있는데 어찌 가만히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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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친구 바쁘니~?&amp;quot; &amp;quot;뭐가 잘 안 풀리니? 커피 한잔 할까?&amp;quot; &amp;quot;지금 당장 콜!!&amp;quot;  잘 안 풀린다는 건, 머릿속이 무언가로 많이 꼬여있다는 것.&amp;nbsp;그만큼 집어넣은 것들이 많다는 것.&amp;nbsp;풀고 풀어 막힌 길을 뚫어야 한다는 것.&amp;nbsp;커피 한 잔이 테이블 위에 자리하고, 둘의 수다는 꽃을 피운다. 꼬인 실타래를 풀 때마다 일이 하나씩 늘어나는 건 기쁜 일일까. 그렇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W17Q2DTemgGJ8p9kFQSiLrPna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un 2022 08:45:27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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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책이란? - 책은 너와 나의 연결 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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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와의 첫 만남은 아이들 책 서평단 발대식이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땐 나보다는 아이들의 읽을 거리, 놀 거리에 모든 주파수가 맞춰져 있었다. 그녀 또한 그랬을 것이다.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레 주파수는 다시 나에게로 돌아왔다. 손에 잡히는 책도 육아서에서 자기계발서로,&amp;nbsp;에세이로, 소설로 또 나를 위한 그림책으로&amp;nbsp;영역이 넓혀졌다. 혼자서는 모자랐다. 함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40wlMZ6wtL7eqAdv9e_FJ9MJe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y 2022 13:53:17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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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커피란? - 그냥 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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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사실 커피 맛을 잘 모른다. 그럼에도 매일 빠짐없이 커피를 마시는 이유를 생각해 봤다. '커피를 맛으로 즐긴다.'보다는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즐긴다.'에 가깝다.&amp;nbsp;애연가들이 틈틈이 담배를 피우며 아이디어를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누군가와 눈 맞추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듯. 나는 커피를 마시며 내 삶의 구석구석을 채우고 비워나간다.  집에 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qugfotiBuKXj0ArkPTUMemtmx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y 2022 07:39:52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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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그대로의 내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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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 &amp;ldquo;지금 그대로의 네 모습을 좋아하니?&amp;rdquo; 라고 묻는다면, &amp;ldquo;응&amp;rdquo; 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한동안 내가 가진 많은 모습 중, 누군가의 아내 그리고 아이들의 엄마인 내가 많은 자리를 차지했다. 좋은 아내이자 좋은 엄마이고 싶었다.&amp;nbsp;할 수 있는 것들은 놓치지 않고 해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바람과는 다르게 거울 속의 내 모습은 만족스럽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H9qFDMY9qvLjz1IhgkXZONghY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pr 2022 06:25:22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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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보물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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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이 막막하고 한숨만 나올 때,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나의 가치를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왜 나만 이리 잘되는 일이 없나 생각할 때가 있다.      눈 앞에 커다란 벽이 우뚝 서있다. 그 때 앞만 보면 보이는 건 눈앞의 벽뿐이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 가보기도 하고, 벽을 넘고 싶다면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내 곁을 지켜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jUy2xdDkdlQM7E79b7DPmHWiz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02:47:32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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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과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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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함께 한다는 건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네 마음과 내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 하지만 서로 다른 둘이 하나가 된다는 것, 하나가 되려는 마음 또는 같아지려는 마음은 오히려 서로를&amp;nbsp;밀어낸다는 걸 그땐 몰랐다. 마치 자석과도 같다. 같은 극끼리는 힘차게 밀어내고, 다른 극 끼리는 철썩 달라붙는다.  바닷가 여행을 하던 날, 우리는 노을지는 풍경을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v6XC1E5mavHbQwzHBplilg25K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Mar 2022 08:47:24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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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건네는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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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 먹을 오후 간식으로 감자를 찌는데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아무런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커다란 검은 가루를 뒤집어쓴 것처럼 앞이 캄캄했다. 할 말을 잃고,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다. 당신이 뭐라고. 내가 아니라는데, 왜 없는 말을 지어내고 사람을 구석으로 내모는 걸까. 나 그동안 참 잘했다 생각했는데 당신은 왜 그 마음을 몰라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yk15WPiJKFees2CdRsFLSmdI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Aug 2021 22:21:00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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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원은 누구를 위한 곳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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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날이 좋으면 어디로든 놀러 가고 싶다. 첫째 아이가 어릴 땐 봄이나 가을이면 동물원을 찾았다.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도 그러했다. 언제부터인가 동물원이 마음 불편한 곳이 되었다. 그 안에 갇혀있는 동물들을 그저 웃으며 바라볼 수 없게 된 것이다. 저들은 행복할까? 답답하지는 않을까? 갇혀있는 동물들을 보며 우리는 신기해하고 기뻐해야 하는가. 복잡한 생각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HtiSIZc5VymQfqIu5bluMLh_pl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Aug 2021 01:20:51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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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삶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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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마음이 그리 넉넉지 않은 사람이다. 그래서 혼자 무언가를 해나가는 건 어렵지 않은데,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돕는 일은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한 사람이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 혼자만의 세상보다는 함께하는 세상이&amp;nbsp;더 기쁘고, 더 행복하고, 덜 슬프고, 덜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누군가와 '함께'하는 사람으로서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XR_TahLhcv4UUrGGHeb8LOtpM8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Aug 2021 12:34:14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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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은 헤어짐이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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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할아버지는 바람 속에 있단다&amp;gt;는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혼자 남겨진 손자에게 건네는, 할아버지의 사랑이자 삶에 대한 용기이다. 눈을 감으면 느낄 수 있는 바람 속에 할아버지 당신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도, 외로워하지도 말라고 말이다.  죽는 게 두려울까? 남겨지는 게 두려울까? 이 두 가지를 두고 잠시 생각에 잠긴 적이 있다. 마음껏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EP6HH3r4E26RII4JajsdluuDxU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Aug 2021 01:55:14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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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M 10:00 - 자유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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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까지만 해도, 밤 10시는 꿈나라에 있을 시간.  '재우고 일어나 뭔가 해야지' 계획하고는 아이들보다 먼저 잠드는 일이 많아 아쉬운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새벽 기상을 시작한 후로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아깝지가 않았다. 일찍 자야 알람을 끄지 않고 눈을 번쩍 뜰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니 에너지가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많이 차오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JdWVH6-85B2c2o-nvjwuI1WLX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ul 2021 12:23:34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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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M 2:00 - 에너지 충전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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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후 두시는 집에 옴짝달싹 못하고 묶여 있어야 하는 시간. 외출했다가도 신데렐라처럼 땀을 흘리며 달려와 학교다녀온 아이들을 맞이하고 한숨 돌리기 시작하는 시간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정말 '옴짝달싹'이라는 말을 떼어놓을 수 없었다. 일 년 사이 아이들과 나는 조금의 여유가 생겼다. 아이들은 '기다림'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었다.&amp;nbsp;늦는다고 미리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wL2tkeMqrsnEdn9y2vp6cHYjk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ul 2021 09:18:31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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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 6:00 - 마음 챙김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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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기상은 늘 품고 있지만 눈을 번쩍 뜨고 일어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울리던 알람은 몇 번을 끄게 되니, '그래 차라리 편히 자고 일어나자.'며 삭제 버튼을 누르게 된다. 새벽 시간을 놓치고 나면 밤 시간을 활용하게 된다. 나 홀로 글쓰고, 책읽고,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 아이 키우며 그 시간 갖기가 왜이리 힘든지, 어떻게든 찾고 찾아 꾸역꾸역 시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7u9eDtHD2KohmrzmboPTNMGu5f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ul 2021 21:44:14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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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는 이야기 - 걷다 보면&amp;middot;&amp;middot;&amp;midd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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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엔 나도 그녀도 좋아하는 걷는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내가 걷는 걸 좋아하게 된 건 엄마 덕분이다. 엄마도 걷는 걸 좋아하셨다. 아무리 힘들어도,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웬만한 거리에는 바퀴달린 것들은 이용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젊은 날엔, 이동 시&amp;nbsp;택시를 거침없이 타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 ​ 기분이 우울하거나, 머릿속이 복잡할 때, 날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44T29P4HSSleo4v3r13xmYP0cq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n 2021 22:13:33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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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틴 이야기 - 반복하면 결국에는 좋아지게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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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생활에서의 루틴은 습관화를 말한다. 화장실 갈때 스위치에 자연스레 손이 가듯, 생각할 필요없이 몸이 자연히 움직이는 상태.&amp;nbsp;하루 일과 중 고민과 선택 후 행동하는 것들이 몇이나 될까. 볼 일을 보러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 스위치를 누르는 행위, 옷을 벗고 앉는 행위, 볼일을 본 후 물을 내리는 행위, 나오며 불을 끄는 행위&amp;middot;&amp;middot;&amp;middot; 생각해 보면 이 모든 행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e5%2Fimage%2FH4y-ocQId3wvM-Lp8OgG2y2PsI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n 2021 06:56:28 GMT</pubDate>
      <author>지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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