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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에스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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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젯밤 당신이 본 미드를 열나게 번역한 사람. 변방의 무명 여성 번역가 김에스더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0:26: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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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젯밤 당신이 본 미드를 열나게 번역한 사람. 변방의 무명 여성 번역가 김에스더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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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가슴 아픈 번역이 있다. 911 테러. - 9월이면 찾아오는 그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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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해 수많은 번역 필모가&amp;nbsp;쌓이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지만 언제 어디서 만나든 가슴 아픈 주제가 있다. 911 테러다. 단순히 미국이라는 나라의 일로만 치부하기에는 중차대한 일임에도 내가 얼마나 무지했는지.  그 높고도 넓은 건물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단 20여 명뿐이었다는 사실과, 건물 붕괴뿐 아니라 충돌로 인한 화마 속에서 타 죽어간 사람이 아주 많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oA%2Fimage%2Fn7dOn2xXJQ27eUZxAyBE4X4Jn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Sep 2024 14:25:37 GMT</pubDate>
      <author>김에스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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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큐멘터리 번역하다 토하는 이야기 - 다큐의 굴레</title>
      <link>https://brunch.co.kr/@@9NoA/10</link>
      <description>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천신만고라는 출산을 하고도 어느새 둘째를 생각하는 엄마들처럼, 작업할 때마다 후회하면서도 계속&amp;nbsp;받는 장르가 있다. 다큐멘터리다. 내&amp;nbsp;아무리 나이 먹고 진지한 인간이 되었더라도 나의 뇌 구조와 언어 감각은 다큐멘터리의 그것과는 판이해서 매 작업이 고달프다. 1년 넘게 다큐멘터리만 번역한 적이 있는데 단언컨대 피 말리는 시간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oA%2Fimage%2F0VBVK21or2HiyfKbQKbNaUHc79s.jfif"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Jul 2024 12:28:03 GMT</pubDate>
      <author>김에스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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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 되겠다는 친구를 뜯어말리고 싶은 이유 - 디지털 노마드 하지 마!</title>
      <link>https://brunch.co.kr/@@9NoA/9</link>
      <description>영상 전문 번역 9년 차. 회사원 친구들은 농담인지 진담인지 만날 때마다 부럽다는 소리를 한다. 대한민국에서 프리랜서란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부류가 아니었던가?&amp;nbsp;오늘은 뭇사람이 모를 프리랜서 생활의 어려움을 속 시원히 적어본다. 유명인만큼 잘 버는 상위 1% 프리랜서 말고 평범하고 흔한 이웃집 프리랜서 이야기.     1) 프리랜서는 좀처럼 인정받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oA%2Fimage%2F6GmILQghL1GloyhbfAHPdJva1S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l 2024 15:31:14 GMT</pubDate>
      <author>김에스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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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명 중 10명이 다 틀리는 맞춤법</title>
      <link>https://brunch.co.kr/@@9NoA/8</link>
      <description>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 힘들면 시험시험해 골이따분한 성격 신뢰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모르는 개 산책 유종애미...  이렇게나 드라마틱한 오류는 잠시 뒤로 하고&amp;nbsp;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틀리는 맞춤법을 소개해본다. 글을 쓰는 직업과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면 당연하고&amp;nbsp;초보 번역가들이 99% 틀리는 사례이니 여러분의 맞춤법도 테스트해보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oA%2Fimage%2F52h_P14EFtXzMSTfsyJZm9-Iuv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Jun 2024 06:59:01 GMT</pubDate>
      <author>김에스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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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인 같은 드라마 - 영상 번역가의 도피처</title>
      <link>https://brunch.co.kr/@@9NoA/6</link>
      <description>요즘 난 풋풋한 사랑에 빠진 어린 여자가 된 기분이다. 침대에 누워 설레는 마음으로 전화기 붙들고 통화하며 시도 때도 없이 콩닥거리던 감정을 최근 드라마 한 편을 번역하며 느끼고 있다. 무슨 말인고 하면&amp;nbsp;어느 영상 번역가에게나 도피용 작품이 있다. 고대 히브리어가 나오는 종교 역사 다큐멘터리를 번역하다가 미국 하이틴 영화가 들어오면 어찌나 반가운지&amp;nbsp;요즘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oA%2Fimage%2FGgYS0PyCN3hevvzTM6BMdQ93q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y 2024 12:07:31 GMT</pubDate>
      <author>김에스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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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인 영화 번역의 애환</title>
      <link>https://brunch.co.kr/@@9NoA/7</link>
      <description>새내기 번역가 시절 머리끝이 아주 쭈뼛쭈뼛해지는&amp;nbsp;번역 의뢰를 받은 적이 있다. 거래처의 호탕한 대표님은 성인 영화가 들어왔으니 재미 삼아 해보라며 아주 긍정적으로 권하셨다. 그때만 해도 내 성 관념이 지금 같지 않았고 어떻게든 이력을 쌓아야 하던 초짜였기에 흔쾌히 수락했다.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대마저 했던 것 같다.  ​ 어떤 영화일지 몰라도 대낮에 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oA%2Fimage%2Fs6yqwUdQxk79IF3I_fkNHh-PRDo.jpg" width="226" /&gt;</description>
      <pubDate>Tue, 21 May 2024 04:42:14 GMT</pubDate>
      <author>김에스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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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에밀리, 파리에 가다&amp;gt;를 봤나요? - 왜 미국인은 파리에 열광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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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스카 와일드는 말했다. 착한 미국인은 죽으면 파리에 간다고. 착한 사람이 사후에 천국에 가듯 착하게 산 미국인은 파리에 가게 된다는 재미있는 비유다. (그럼 나쁜 미국 사람은 어디로 가냐고? 미국에 남는다고.) 미국인 감독이 만든 파리 배경의 드라마라니. 처음부터 끝까지 고통스러운 클리셰 파국이리라는 예상에 단 한 번도 클릭조차 하지 않은 드라마가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oA%2Fimage%2F8Mdt87IwKvGBErmYbbk7mPZ_c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May 2024 11:12:48 GMT</pubDate>
      <author>김에스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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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쌍욕도 받아드려얍죠. 나는야 정신 노동의 달인. - 연예인도 정치인도 아닌데 대중에게 동급으로 욕먹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9NoA/5</link>
      <description>쌍욕도 받아드려얍죠. 나는야 정신 노동의 달인. 드라마 번역가라는 타이틀로 첫 글을 올렸지만 나는 이게 얼마나 생소한 직업인지 잘 안다. 허세 부려 드라마 번역이라고 썼으나 내가 하는 일을 크게 둘러 말하자면 영상 번역이라는 일에 속한다. 출판 번역, 산업 번역과 더불어 대표적인 번역 분야 중 하나로 TV나 OTT, 기내, 극장 등에 상영되는 각종 영상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oA%2Fimage%2FLKfDREvE4RK4fxKIoIgAAGSbN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Mar 2024 01:45:25 GMT</pubDate>
      <author>김에스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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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드라마를 번역합니다. - 드라마 번역가가 뭔데?</title>
      <link>https://brunch.co.kr/@@9NoA/4</link>
      <description>띠리링- 휴대폰 문자 수신음이 울린다.  &amp;quot;작가님, 지난번 드라마 시즌 2가 기획됐어요. 이번 작업도 참여 가능하신지 여쭤봅니다.&amp;nbsp;총 10부작이고 지난 시즌처럼 전부 60분물, 요율은 같습니다. 마감은 명절 뒤로 맞춰드릴게요.&amp;quot;   &amp;lt;1. 드라마 번역합니다.&amp;gt;  나는 올해 9년 차 드라마 번역가다. 직접 타이틀을 말하려니 영 껄끄럽지만 그게 사람들이 일컫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oA%2Fimage%2FgwWHj7q2NLSeAX84SC65UYR6Ojo.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Feb 2024 01:25:31 GMT</pubDate>
      <author>김에스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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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비건도 괜찮아. - 가짜 비건의 구실 찾기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9NoA/3</link>
      <description>먼저 나는&amp;nbsp;화제의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제주도에 사는 톱스타도 아님을 밝힌다. 유행을 주도하기는커녕 흉내 내지도 못하고 집에 인센스 스틱도 없고, 요가나 필라테스도 안 하고 유기농만 고집하지도&amp;nbsp;않는다. 매일 운동하는 대신 집에 틀어박혀 누워서 포테이토 카우치가 되어 TV만 보기도 한다. 뭔가 있어 보이는 요즘 비건들처럼 완벽하지 않고 즉 트렌디하지 않은 평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oA%2Fimage%2FbV87NC6cowlWS2TTc8bUFpMhu-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03:44:38 GMT</pubDate>
      <author>김에스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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