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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달</title>
    <link>https://brunch.co.kr/@@9P7X</link>
    <description>독립출판물과 독립서점을 좋아합니다. 독립 영화를 즐겨봅니다. 마음 속 폭풍이 언젠간 그칠거라 믿습니다. 반려견 솜이의 숨결을 느끼며 안정을 되찾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2:33: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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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출판물과 독립서점을 좋아합니다. 독립 영화를 즐겨봅니다. 마음 속 폭풍이 언젠간 그칠거라 믿습니다. 반려견 솜이의 숨결을 느끼며 안정을 되찾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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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레이어의 세상에서 NPC의 역할 - 편의점 일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9P7X/52</link>
      <description>나는 요즘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다. 주 5일 6시간 총 30시간을 일주일에 일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할 만하고 대우도 좋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이라 다들 놀러 온 분위기에 하하 호호 웃고 있다. 외국인 손님이 반이 넘고 관광객들도 많다. 다들 행복해하는 사이에서 나는 어떤 고독감을 느낀다. NPC(Non-playing-Character)가 된 기분</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5:14:06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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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할머니의 간장 계란밥 - 간장을 과하게 많이 넣어주셨던</title>
      <link>https://brunch.co.kr/@@9P7X/51</link>
      <description>고소한 간장 계란밥을 좋아한다. 간장을 적당히 넣고, 참기름과 함께 밥이랑 계란이랑 비벼 먹으면 그만큼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따로 없다. 지금도 배가 고프고 침이 나올 정도로 간장 계란밥이 생각난다. 특히, 내게 가장 기억에 남는 간장 계란밥이 있는데 맛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애정이 담긴 요리라서 그렇다. 우리 할머니의 간장 계란밥이다. 친할머니는 뇌졸중으</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13:55:33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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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에겐 스스로를 해할 권리가 없다. - 김사월 - 달아, 오반 행복을 들으며</title>
      <link>https://brunch.co.kr/@@9P7X/50</link>
      <description>'슬픈 생각이 지겨워 그리 지겨울 것도 없어 그렇게나 슬플 것도 없을 거야 스스로를 미워하며 살아가는 것은 너무 달아 그걸 끊을 수 없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 '난 배부른데 자꾸 찾아가 불안 속으로 일부러 난 인정받고 싶어 난 위로받고 싶어 난 행복하고 싶어 난 사랑받고 싶어.'  이 두 가사에서 알 수 있듯 스스로를 미워하는 것이 너무 달다는</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5:57:05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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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복과 희망은 있다.  - 우리가 만들어가는 작은 소망</title>
      <link>https://brunch.co.kr/@@9P7X/49</link>
      <description>회복과 희망은 있다. 회복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과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을 본다. 터널 시야로 절망뿐이라고 여기는 때에도 여전히 희망과 회복은 존재한다. 그것은 어떻게 자신이 그것을 만들어가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다. 나는 무한한 책의 세상을 상상하며 희망을 꿈꿔본다. 우리가 읽지 않은 책이 얼마나 많은가, 새롭게 만들어질 책은 또 얼마나 많은가. 그 가운데</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5:46:10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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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작은 사람 -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나를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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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작은 사람은 3명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나.  할아버지는 내게 사실 큰 사람이었다. 거목. 아주 큰 나무가 많은 생명을 살아가게 하는 공기를 내뿜고 거대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것처럼 늘 크기만 했던 남자. 그러나, 할아버지의 마지막은 그 눈빛이 너무나도 간절하게 살고 싶었던 한 소년이었다. 아니 아기 같았다. 그저 어머니를 바라보며 먹을 것을 구하</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05:21:56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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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에 관하여 - 나를 아프게도 기쁘게도 하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9P7X/47</link>
      <description>기다림에 관하여 써보려고 한다.  여전히 나는 나의 성공을 기다리고 있다. 성공이라고 하면 물질적인 성과를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 성공이란 1인분의 삶에서 책임을 다하며 살아내는 것이다. 그래도 내 힘으로 돈을 벌어 생활비 정도는 마련할 수 있는 삶. 그것이 나에겐 지금 가장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글쓰기를 통해서 바로 돈을 벌 수 없다는 사실이 괴</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6:08:48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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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점관점에 관하여 - 단점은 사과의 썩은 부분일 뿐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9P7X/46</link>
      <description>강점관점을 알고 있는가? 이것은 나를 바라볼 때, 단점이 아닌 강점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썩은 사과가 있다고 치자. 사과의 썩은 부분을 우리가 가진 단점이라고 볼 때, 썩지 않은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강점이다. 개인의 문제나 결함보다 잠재력과 강점 그리고 자원에 집중하여 성장과 회복을 돕는 관점이다.  &amp;quot;사람은</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05:12:50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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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의 여정이다. - 나를 사랑하는 것은 지난한 과정을 지나는 여행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9P7X/45</link>
      <description>나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은 굉장히 오래 걸릴 수도 있다.  최근 기독교 상담의 고전 중 하나인 &amp;lt;상한 감정의 치유&amp;gt;라는 책을 읽고 있다. 기독교를 믿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님을 만난 구원의 경험이 순간적으로 기적을 일으켜 한 번에 상한 감정이 치유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물론, 그런 기적적인 순간이 있을 수도 있다. 나는 경험하지 못했기</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8:24:41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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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보다 더 나아간 글은 결국 실패한다. - 글이 삶보다 더 클 수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9P7X/44</link>
      <description>우리는 때때로 소화되지 못한 글을 쓰곤 한다. 나의 경우에는 마치 과거의 상처가 다 회복된 듯 책을 한 권 내고 나서 이제는 과거로부터 다 벗어났다는 식으로 글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이었다. 사실, 트라우마는 계속해서 남아있다. 문득 길을 걷다가, 휴식을 취하다가 과거의 아픔이 훅하고 다가올 때가 있다. &amp;lt;나는 내가 죽지 않으면 좋겠습니다&amp;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5:48:14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guid>https://brunch.co.kr/@@9P7X/4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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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인연에 관하여 - 근데 이제, 상담을 곁들인.</title>
      <link>https://brunch.co.kr/@@9P7X/43</link>
      <description>한 때는 시절인연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시절을 보낼 수 있게 함께 시간을 사용해 준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여긴다. 처음으로 작은 마음 글쓰기라는 글 프로그램을 했을 때 와준 사람들. 또 처음 대학에 들어갔을 때, 혈기 넘치는 열정으로 정말 많이 나댔던 나를 애정으로 감싸줬던 사람들. 특히, 나와 깊은 애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X%2Fimage%2FghwH-MWKqudNagr0CA0pDzeng1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Nov 2025 07:34:51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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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함도 체력이다 - 화사씨의 말을 빌려</title>
      <link>https://brunch.co.kr/@@9P7X/42</link>
      <description>&amp;quot;다정함도 체력이다.&amp;quot;  예전부터 나는 체력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노래방에서 30분만 노래를 불러도 나가는 성대와 조금만 무리를 해도 바로 지쳐 쓰러지는 체력 때문에 늘 뭔가 삶을 50%만 사는 기분을 느꼈다. 특히, 몸무게가 104kg까지 나가게 되었을 때 비로소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살이 찌기 시작하고 운동을 안 하다 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X%2Fimage%2FzNBIGK8v8F-oOea1kQw5nvOKv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05:05:32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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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화하는 사람 - 성숙한 방어기제인 승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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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찬민아, 너는 승화하는 사람이구나.&amp;quot;  승화란, 자아(自我)의 방어 기제의 하나. 정신 분석에서, 사회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충동ㆍ욕구를 예술 활동, 종교 활동 따위의 사회적ㆍ정신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치환하여 충족하는 일이다.  은사님과의 대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다. 저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내 삶이 정의되었다. 이때까지 힘들었던 어떤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X%2Fimage%2FnLe31Zl1Kco558oumr9BsYVlkSQ.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06:07:59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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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의 치료적 효과 - 고통과 슬픔을 언어화하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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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기는 분명한 치유적 효과가 있다. 7가지로 설명해보려 한다.  1. 억눌린 감정의 해소 (감정 환기) 감정이 머릿속에만 있을 때는 감정이 덩어리처럼 남아있다. 안개처럼 뿌연 감정을 구체화하는 과정은 시야가 또렷해지는 과정과 비슷하다. 글로 쓰는 순간 구체적인 형태가 되고 감정이 '빠져나올 길'을 만들어준다. 특히 불안과 분노, 상실감을 글로 표현하면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X%2Fimage%2F8JLo35EgcyM4aGYgnozK23frq3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08:29:01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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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 스티브 잡스 연설문, &amp;lt;2005년 스탠퍼드 대학 졸업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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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가 17살이었을 때, 이런 인용구를 읽었습니다. &amp;quot;만약 당신이 매일을 마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틀림없이 제대로 살 수 있을 것이다.&amp;quot; 이 말은 제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 이후로 지난 33년 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물었지요. &amp;quot;만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하려는 일을 하고 싶을까?&amp;quot; 그리고 너무 많은 날 동안 연속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X%2Fimage%2FKASH1qm9BwsOrJmFI-NBn4fM-lA.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04:20:50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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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에도 이름이 - 가수 시와님의 노래를 들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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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정은 '내 존재의 핵심'  시와님의 앨범 소개에 나와 있는 문장이다. &amp;lt;당신이 옳다.&amp;gt;라는 책에서도 감정은 날씨와 같은 것이라는 문장이 나온다. 화창한 날이 있으면 흐린 날이 있듯이 기쁜 감정이 있으면 슬픈 감정도 있다. 우리는 긍정적인 감정만을 인정하려고 한다. 우울과 슬픔, 불안과 죄책감, 열등감과 나태함과 같은 것은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정의하고 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P7X%2Fimage%2FM-tYtnfhX6GiLYMOS1R5QaIYk5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08:53:06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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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지 않는 마음 - 포항 지진을 떠올리며</title>
      <link>https://brunch.co.kr/@@9P7X/36</link>
      <description>큰 흔들림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나는 2017년 포항 지진 생존자다. 지진을 경험한다는 것은 죽음을 실존적으로 경험하는 것과 비슷하다. '아 진짜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것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것이다. 당시 나는 한동대학교 학생으로 학관(학생식당)의 작은 공간에 3명의 학우들과 함께 있었다. 전진 증후가 왔을 때는 약간의 흔들림이 있었다. 그러나,</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05:56:07 GMT</pubDate>
      <author>세 번째 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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