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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디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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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전히 꿈이 많은, 흔들리는 서른 두 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3:33: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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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꿈이 많은, 흔들리는 서른 두 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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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12월, 꿈이 머물렀던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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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른 세 살의 나이에 부모님의 집에 얹혀살며 '탐색기간'을 갖는다는 것은 너무나 큰 자괴감을 가져다준다. 누군가는 서른 몇 살 때 결혼 대신 세계일주를 떠났다고 하던데, 누구는 벌써 애가 셋이라던데 하는 비교는 기본이요, 시간이 지날수록 게으르고 게을러져서 오전 11시에 잠에서 깨어 넷플릭스나 하루 종일 보는 한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러다보니 어느새</description>
      <pubDate>Thu, 24 Dec 2020 04:56:40 GMT</pubDate>
      <author>리디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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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의 눈물? - 가슴을 치면서 쓰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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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십 년 동안, 자선단체들은 캠페인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해 극심한 고통과 궁핍을 앞세워왔다. 빈곤 포르노라고 이름이 붙여진, 가난에 빠진 사람들을 무기력하고 절망적인 것으로 묘사하는 것들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지갑을 열게끔 해온 것이다. 이는 인간성의 친절에 호소하기에 유용한 수단이지만 다른 사람의 인간성을 저하시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w8%2Fimage%2FrMJoPkrgoNPqUI52s3lzq87T8UQ.jpg" width="47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0 04:27:36 GMT</pubDate>
      <author>리디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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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원으로 만 명 살리기 -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가능케될 때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 부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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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6년. 당시 나는 한국에서 다니던 회사 생활에 염증이 날대로 난, 덧날대로 덧난 상태였고 오래된 남자 친구와도 싸움이 부쩍 잦아졌으며 친구들은 모두 고시공부를 한다고 잠수를 탔을 시기였다. 아주 가끔 지하철에서 숨이 쉬어지지 않아 사당역에 내려 헛구역질을 하긴 했지만 딱히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같은 것이라고 생각지는 않았다. 꽤 살만하다고 생각했다.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w8%2Fimage%2FqfkzSqz9Mu_Ynz04HCZso8WD5L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0 17:34:44 GMT</pubDate>
      <author>리디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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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그램을 끊었다. - 백수로 살기가 이렇게 팍팍한 줄 미처 몰랐지,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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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사 후 1개월이 지났다. 코로나 사태로 일자리가 없기도 하거니와 그나마 돌린 수십 통의 이력서는 어디로 간 걸까. 냄비 받침으로 쓰지도 못할 내 8년의 경력이 담긴 종이쪼가리 세 장.  싱가포르는 사회 전체를 마비시켰다. 나중에 세금으로 다 해결해줄테니 지금은 잠자코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식이다. 모든 식당에서는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고, 직원이 부족하더</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0 14:53:17 GMT</pubDate>
      <author>리디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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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나 퇴사할래. - 답도 없고 대책도 없는 서른 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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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신에게 충실하다는 것은 스스로 누구인지를 알고, 내가 믿는 것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내가스스로를 잘 알고, 나 자신을 충분히 사랑한다면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것이 그다지 힘든 일만은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기 전에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듯이,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기 전에는 다른 사람에게 진실될 수 없다는</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0 08:21:36 GMT</pubDate>
      <author>리디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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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 돈을 잘 버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무엇인 지 이제는 알 것 같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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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것은 유한하기 때문에  1.&amp;nbsp;백수 생활을 한다는 게 나쁘지만은 않다. 가장 크고 무거운 단점, 고정 급여가 없다는 것ㅡ아, 살이 찐다거나 최대 사나흘 동안 말 한마디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도ㅡ만 제외하면 꽤나 이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amp;nbsp;잠을 많이 자서인지 피부가 좋아지고, 듣기 싫은 뒷담화를 억지로 듣고 있지 않아도 되고, 평소에 읽고 싶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w8%2Fimage%2FXFcunPyLPAZ3LFpADnSn6LH64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0 07:42:28 GMT</pubDate>
      <author>리디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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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2 부엔 까미노 - 나의 산티아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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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람이 울리기 전에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주번에서 출발한답시고 부스럭거리는 소리 때문이었다. 뭐 한다고 이렇게 일찍부터 출발하나 싶어 여유 있게 준비를 했다.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하고, 짱짱한 쫄바지와 제일 편한 나시티로 갈아입고, 재킷을 지퍼를 끝까지 올리고, 침낭을 정리했다. 참고로 말하자면 언제 어디서 배드 버그의 습격을 당할지 모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w8%2Fimage%2FikaFzMaRL2InxpyWtDwJfC7GD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0 07:40:55 GMT</pubDate>
      <author>리디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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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1 시작의 시작 - 나의 산티아고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Qw8/4</link>
      <description>결심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결심 따위를 할 여유가 한치라도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얼른 퇴사를 하고 정신과를 가던지, 어디 산기슭에 숨어 폭포나 좀 맞아야겠다는 생각만 있었을 뿐이다. 되도록이면 방배역에서 가장 먼 곳으로, 최대한 먼 곳으로 도망을 가고 시펐다. 가능하면 한국을 뜨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컸다. 도저히 희망이 보이지가 않는다는 생각이 지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w8%2Fimage%2FRTgFR-4_y1-RGJFXVr0qwc4lX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0 07:35:49 GMT</pubDate>
      <author>리디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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