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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선후 린스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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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커피 회사를 운영하는 가장입니다.마라톤 서브3와 하이록스를 도전하며 무너지지 않기 위해 몸을 움직입니다.중년의 삶과 태도를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1:04: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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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회사를 운영하는 가장입니다.마라톤 서브3와 하이록스를 도전하며 무너지지 않기 위해 몸을 움직입니다.중년의 삶과 태도를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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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피소드 3 JTBC - 3주 연속 서브3 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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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3년 11월 5일. 나는 그날, 경주와 춘천에 이어 3주 연속 서브3를 완성했다. 결과만 보면 깔끔한 이야기지만 그날의 레이스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새벽 3시에 눈을 떴다. 늘 하던 대로 몸을 깨웠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조용히 앉아 있었다. 특별한 건 없었다. 익숙한 루틴이었다.   그런데 마음은 달랐다. 오늘이 마지막 퍼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vbVRXqXmCZAr1npIAId05C8hqF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0:23:13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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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에피소드 2. 춘천 &amp;ndash; 두번째 서브3</title>
      <link>https://brunch.co.kr/@@9RkH/20</link>
      <description>2023년 10월 29일, 일요일.가을이 깊어지는 날, 나는 다시 출발선에 섰다.경주에서 한 번 증명했다.하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은 더 가벼워지지 않았다.오히려 더 조심스러워졌다.한 번 해낸 사람은,다시 해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달리게 된다.- 함께 출발하지만, 결국은 혼자새벽, 버스에 몸을 실었다.같이 달리는 사람들, 웃으며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pfCxNK_YVxPAFXfA2qTOSjw3WA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4:32:56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guid>https://brunch.co.kr/@@9RkH/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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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에피소드 1 경주 - 첫 번째 서브3</title>
      <link>https://brunch.co.kr/@@9RkH/19</link>
      <description>가을이었다. 그리고 경주였다.  금요일 밤, 일을 마치고 경주로 내려갔다. 서울에서 경주까지는 다섯 시간이 넘게 걸렸다. 멀었지만 마음은 가벼웠다. 숙소에 짐을 풀고 경주 교동의 작은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마라톤 전날의 저녁은 늘 조용하다. 괜히 말을 아끼게 되고 괜히 몸을 더 살피게 된다. 숙소로 돌아와 내일 입을 유니폼과 신발을 정리했다.  대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Ns2rN-57FM3ztIYS-4uJEq94CO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03:55:25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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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3부 2장 [첫 번째 통과]</title>
      <link>https://brunch.co.kr/@@9RkH/18</link>
      <description>가을, 경주.출발선에 섰을 때나는 계산하지 않았다.페이스는 욕심내지 않았고심박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30km.예전이라면 무너지던 구간.그때 떠올랐다. &amp;ldquo;30km 지나면 누구나 흔들립니다.1km만 더 버텨보세요.&amp;rdquo;목마교 단톡방에내가 보냈던 문장이었다. 그 말을 떠올리며나는 그 1km를 버텼다.결승선을 통과했을 때시계는 2시간 5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qoFnfkoCSNU1_QjBvFCldeLpWS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3:46:31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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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부 1장 증명은 말이 아니라 과정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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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강해지고 싶은 게 아니었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달렸고, 이제는 증명하고 싶어졌다.  서브3는 숫자였다. 하지만 그 숫자는 나에게 방향이었다.  나는 이제 몸을 밀어붙이지 않았다. 대신 몸의 신호를 읽었다.  그리고 그 방식이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지켜보기로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UxFSByWyTlWAmtdsk8XCKnYjOu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04:00:36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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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부 3장[빠질 수 없는 자리에, 하나가 더 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RkH/16</link>
      <description>회사에서도 나는 빠질 수 없었다.집에서도 마찬가지였다.그런데 이제 하나가 더 생겼다.서브3를 말해버린 나.그 말을 한 이상 나는 나에게서 빠질 수 없었다.중년의 삶은 대부분 빠질 수 없는 자리들로 구성된다.대표로서,남편으로서,아버지로서.그런데 그 위에러너로서의 자리 하나가 더 올라갔다.그게 부담이 될 때도 있었다.회사에서 하루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vpg4TNI_P2-e1l5mHtJMr_gOsC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9:10:53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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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부 2장 [불씨가 나를 밀어붙이기 시작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RkH/15</link>
      <description>서브3라는 숫자를 입 밖으로 꺼낸 뒤 훈련은 달라졌다. 전과 같은 새벽이었지만 호흡이 달랐다.   이제는 단순히 무너지지 않기 위한 달리기가 아니었다. 조금 더 밀었다. 조금 더 빠르게. 조금 더 길게. 몸은 생각보다 잘 따라왔다. 기록은 조금씩 줄었고, 훈련 로그에는 동그라미가 늘어갔다.   그게 문제였다. 좋아지는 느낌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nMhuBnP65RhKHNKI7mV7rotT9l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2:32:29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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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부 1장 [새벽에만 남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9RkH/14</link>
      <description>사람들은 묻는다.&amp;ldquo;왜 그렇게 새벽에 달리세요?&amp;rdquo;대단한 이유는 없다.점심이어도 되고, 저녁이어도 된다.다만 그 시간에는 늘 무언가가 먼저였다.일이 먼저였고, 약속이 먼저였고, 책임이 먼저였다.운동은 늘 마지막에 남았다.그리고 마지막에는 늘 힘이 없었다.그래서 나는 남는 시간을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남겨두기로 했다.그게 새벽이었다.새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STq_xqUaDhSQQ6LqsugCpzTvIz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2:38:53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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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부 5장 더이상 젊지 않다는 걸 인정하는 연습</title>
      <link>https://brunch.co.kr/@@9RkH/13</link>
      <description>목표가 생기자 달리는 양이 눈에 띄게 늘었다. 새벽에 한 번. 가끔은 하루를 마치기 전 한 번 더. 겨울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간절하게 달렸다.   몸이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은 묘한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기록이 오르자 스스로가 단단해진 것 같았다. &amp;lsquo;이 정도면 더 가도 되겠다.&amp;rsquo; 그 문장이 마음속에 조용히 자리를 잡았다. 달리면 기분이 좋아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EPMyR6UMhJd20rC1z9DoK4Pf16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20:31:05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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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4장 목표가 생기자, 삶이 다시 앞으로 기울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RkH/11</link>
      <description>달리기 실력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다. 아주 드라마틱하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전과는 달랐다. 숨이 덜 찼고, 같은 거리를 달려도 다음 날의 피로가 달랐다. 예전에는 버티는 데 급급했다면, 이제는 조금은 조절할 여유가 생겼다.   무엇보다 &amp;lsquo;오늘도 해냈다&amp;rsquo;는 감각이 하루에 하나씩 쌓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저 버티기 위한 달리기였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AYh3u0Im3QvHn10P-F-m12ax5f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1:34:38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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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부 3장[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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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부 3장[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 됐다]어느 순간부터 운동은 &amp;lsquo;하면 좋은 것&amp;rsquo;이 아니었다.안 하면 안 되는 것이 됐다.하루를 시작하는 방식이 달라졌다.예전에는 일정이 먼저였고, 몸은 그다음이었다.지금은 반대다.몸을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그날의 판단이 믿기지 않는다.이상한 일이다.운동을 안 한 날은 특별히 나쁜 일이 없어도 하루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6UeFRXxhcDATziEnQxNF1TylJy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22:36:01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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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부 2장 체력이 바닥나면 판단부터 흐려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9RkH/9</link>
      <description>1부 2장 [체력이 바닥나면 판단부터 흐려진다]   몸이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달라진 건 감정이 아니라 판단이었다. 예전 같으면 한 번 더 생각했을 일에 그냥 고개를 끄덕였고, 굳이 힘을 쓰지 않아도 될 문제에 쓸데없이 에너지를 쏟았다. 일이 잘못된 뒤에야 &amp;lsquo;왜 그때 그렇게 결정했을까&amp;rsquo; 하고 뒤늦게 고개를 갸웃했다.   한번은 그런 날이 있었다. 밤새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Qnli4zuTtYTOMUU_nnkxhFIkEg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21:34:45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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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1장[몸이 먼저 무너졌고, 삶이 그다음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RkH/8</link>
      <description>몸이 무너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적어도 이렇게 먼저 올 줄은 몰랐다. 처음에는 사소한 신호였다.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았고, 회의 중에는 집중이 흐트러졌으며, 사소한 말에도 괜히 예민해졌다.   &amp;ldquo;요즘 좀 피곤하네.&amp;rdquo; 그 말로 넘기기엔 그 상태가 이상하게 오래 갔다.   그 무렵, 나는 아들을 유학 보낸 지 5년이 지나 있었다. 아이의 빈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bvuAGadTdJ9yHSHu7uu62sURC0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21:31:17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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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철체력 좀비 아빠]  - 몸이 먼저 무너졌고, 삶이 그다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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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롤로그[강철체력 좀비 아빠][몸이 먼저 무너졌고, 삶이 그다음이었다]나는 강해지기 위해 운동하지 않는다.무너지지 않기 위해 움직인다. 새벽 네 시 반, 알람이 울리면 몸은 늘 먼저 거부한다.어제도 늦었고, 오늘도 해야 할 일은 많다.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회사 대표로서내가 빠질 수 없는 자리들은 늘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나는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hxW0KfAaHzK7wFog2ycnXrtCbE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12:35:28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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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2장 [체력이 바닥나면 판단부터 흐려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9RkH/5</link>
      <description>몸이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달라진 건 감정이 아니라 판단이었다. 예전 같으면 한 번 더 생각했을 일에 그냥 고개를 끄덕였고, 굳이 힘을 쓰지 않아도 될 문제에 쓸데없이 에너지를 쏟았다.  일이 잘못된 뒤에야 &amp;lsquo;왜 그때 그렇게 결정했을까&amp;rsquo; 하고 뒤늦게 고개를 갸웃했다.   그런 순간들이 반복되면서 하나의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다. 컨디션이 나쁜 날일수록 선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nQkpCGDz4dBkTLDF_XQpFMevI_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02:35:02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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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1부 1장[몸이 먼저 무너졌고, 삶이 그다음이었다] - 강철체력 좀비 아빠</title>
      <link>https://brunch.co.kr/@@9RkH/4</link>
      <description>몸이 무너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적어도 이렇게 먼저 올 줄은 몰랐다. 처음에는 사소한 신호였다.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았고, 회의 중에는 집중이 흐트러졌으며, 사소한 말에도 괜히 예민해졌다.   &amp;ldquo;요즘 좀 피곤하네.&amp;rdquo; 그 말로 넘기기엔 그 상태가 이상하게 오래 갔다.   그 무렵, 나는 아들을 유학 보낸 지 5년이 지나 있었다. 아이의 빈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N_7whoxm2BAbinepbhCbqMHv-R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2:53:08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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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철체력 좀비 아빠』 연재 안내 글 - 연재 안내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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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은 완벽한 사람의 성공담이 아닙니다. 기록을 자랑하는 러너의 이야기만도 아닙니다. 몸이 먼저 무너졌고, 그다음에 삶이 흔들렸던 한 중년 남자가 다시 운동화를 묶으며 버텨낸 시간의 기록입니다. 저는 강해지기 위해 운동하지 않습니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움직입니다. 이 연재는 그렇게 시작됩니다.  이 책은 네 개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1부. 무너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KHv78JmhSe-7tMWbuwMHlqhF1l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10:29:20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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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철체력 좀비 아빠] 프롤로그 - 몸이 먼저 무너졌고, 삶이 그 다음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RkH/2</link>
      <description>나는 강해지기 위해 운동하지 않는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움직인다.  새벽 네 시 반, 알람이 울리면 몸은 늘 먼저 거부한다. 어제도 늦었고, 오늘도 해야 할 일은 많다.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회사 대표로서 내가 빠질 수 없는 자리들은 늘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뛴다. 멋지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늘 하루를 버텨낼 체력을 남겨두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el7s-M-Y_PzBca8qvMWfr29q2L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02:48:28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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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철체력 좀비 아빠] - 나는 강해지기 위해 운동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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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50대의 아주 평범한 가장입니다.예전 같지 않은 체력,퇴임을 이야기하는 친구들,조금씩 늘어나는 병원 이야기들.아이도 어느새 성인이 되었고,가족은 각자의 속도로 삶을 살아갑니다.가장이라는 이름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어느 날 문득 거울 속에 낯선 사람이 서 있었습니다.주름이 깊게 파인 얼굴.그리고 왠지 힘이 빠져 보이는 눈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kH%2Fimage%2FlTk4GvfeWePJEFdfOdm_K95N1S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04:32:48 GMT</pubDate>
      <author>정선후 린스아저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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