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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하</title>
    <link>https://brunch.co.kr/@@9SMK</link>
    <description>베하(Beatha)의 브런치입니다. 디자인과 홈페이지 작업을 하고 있고, 아로마향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http://yellownote.net  http://sidle.net</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0:12: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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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하(Beatha)의 브런치입니다. 디자인과 홈페이지 작업을 하고 있고, 아로마향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http://yellownote.net  http://sidle.n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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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길의 벚꽃으로부터 수다가 시작되었다. - 유년의 기억과 자존감에 대한 봄날의 수다</title>
      <link>https://brunch.co.kr/@@9SMK/51</link>
      <description>그런데 요즘엔 개나리나 진달래가 왜 안 보이지? 예전엔 개나리와 진달래가 흐드러지면 봄이네, 했었잖아. 그다음에 벚꽃이 피고. 요즘엔 꽃이 한꺼번에 후루룩 피었다가 져버리네. 봄이 짧으니까 시기를 놓칠세라 서로 다투어 꽃을 피우고, 그러는 모양이야.  목포가 고향인 Y는 어릴 적 부자 동네엔 일본 문화의 영향으로 벚꽃이 많았다고 했고, 서울 변두리에서 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sjL0raDFU4xyo7oFYuQczcsVDs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6:15:17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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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높은 공감지수-오지랖이 벌인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 # 옐로우노트 스토리4</title>
      <link>https://brunch.co.kr/@@9SMK/50</link>
      <description>타고난 생물학적 특성인지, 환경이나 경험으로 습득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나는 공감지수가 꽤 높은 편이다. 김연아의 올림픽 경기도 조마조마해서 실시간으로 잘 못 보고 월드컵 축구 경기도 그렇다. '페널티킥을 맞은 골키퍼의 불안'을 마주한 골키퍼가 실패하여 골이라도 맞으면, 그 선수의 표정이 며칠간 둥둥 뇌리를 떠 다닌다. 어려서부터 &amp;quot;니 걱정이나 하셔&amp;quot;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RREOpfdKNDxn6PcyouIWCN8BUo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Jul 2025 03:08:31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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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기로 쓰는 일 - 옐로우노트 스토리 #3</title>
      <link>https://brunch.co.kr/@@9SMK/49</link>
      <description>쓸 때 나는 내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된다. 내가 아니면서 온통 나인 것, 온통 나이면서 한 번도 만나보지 않은 것. 쓸 때 나는 기분이 전부인 상태가 된다. 현실에서 만질 수 없는 &amp;lsquo;나&amp;rsquo;들을 모아 종이 위에 심어두는 기분. 심어둔 &amp;lsquo;나&amp;rsquo;는 공기와 흙, 당신의 눈길을 받고 자랄 것이다. 내가 나 아닌 곳에서 자라다니!  쓸 때 나는 나를 사용한다.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7uQULRa5GTpt0PGbI9APev35J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02:24:25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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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를 볼 수 없게 되었어&amp;hellip; - 폭삭 속았수다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9SMK/47</link>
      <description>드라마를 볼 수 없게 되었어. 오랜 연애 끝 이별을 하고 한참 시간이 흐른 뒤, 그가 던진 말이었다.    내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그러한 과거를 상기시키는 모든 드라마가 보기 힘들어졌다고 했다.  전화기를 타고 내게 닿은 목소리는 약하고 힘이 없었고, 후회와 자책의 마음을 견디기 어려워 정신과 상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PeEgsB9HoGdqUiWOA_F5H7FDP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Jun 2025 05:57:37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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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와의 관계가 소원했었습니다 - 다시 시집을&amp;nbsp;읽다</title>
      <link>https://brunch.co.kr/@@9SMK/46</link>
      <description>시와의 관계가 소원했었습니다.&amp;nbsp;솔직히 원래 그리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지만요. &amp;lsquo;이런 시국에 시를?&amp;rsquo; 하는 시대를, 한창 감수성 예민한 시기에 지나온 영향도 있을 테지만, 그보다 깊은 호흡으로 읽어내야 하는 시가 제겐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뭔가 삶의 변곡점이 필요하다 싶을 때나 그저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혹은 문득 제목이 눈에 들어오는 시집을 발견할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pIrp-bn2cxf2NPgeerihKm0Q6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Aug 2024 05:55:16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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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떠나고, 나는 다시 그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 故 김민기 선생을 추모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9SMK/45</link>
      <description>노래를 불러 본 지가 오래되었다. 결코 잘하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노래를 듣다 흥얼거리기도 하고, 코드 몇 개 아는 실력으로 기타를 뚱땅거리거나, 노래방 좋아하는 친구가 이끌면 마다하지도 않던 내가 노래를 안 한 지가 벌써 8년이다.  계기가 된 건 목감기로 인한 성대 손상 때문이었다. 감기 투병 중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하다가 (사이트 작업에 대해 궁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WGmZxB_AzqzLVK9HKV8tDUeSs3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ul 2024 13:48:11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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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씩 완벽에 가까워지는 날들 - 영화 &amp;lt;퍼펙트 데이즈&amp;gt;를 보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9SMK/44</link>
      <description>빔 벤더스 감독의 &amp;ldquo;퍼펙트 데이즈&amp;rdquo;를 보았다. (친구의 말에 격하게 동의한바, 히라야마 아저씨(야쿠쇼 코지)의 잘생긴 얼굴도 한몫하였겠지만) 반복되는 일상의 루틴과 타인들과의 짧은 마주침에서 드러나는 그의 시선과 표정은 매일의 삶을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물들인다. 감독의 오래전 영화 &amp;lt;베를린 천사의 시&amp;gt;에 나오는, &amp;lsquo;인간을 사랑하는 천사&amp;rsquo;의 그것처럼.  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6CwtkRbjb4k19IDCEPZu0gMNq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ul 2024 15:34:04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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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듄2&amp;gt;를 보고 왔습니다 - 스파이스와 아로마 효과</title>
      <link>https://brunch.co.kr/@@9SMK/43</link>
      <description>영화 &amp;lt;듄2&amp;gt;를 보고 왔습니다. 좋아하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이고 &amp;lt;듄1&amp;gt;을 인상적으로 보았었기에 고대하던 영화입니다.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영상과 심장을 두드리는 한스 짐머의 음악은, 역시나 스크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대치를 선사하는 듯합니다.  원작 소설에서 가져온 묵직한 서사 역시 몰입감을 더합니다. SF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1NjdS_23JH1lK9y82mcI798TAH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r 2024 05:03:52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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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의 지옥이, 더 끔찍한 지옥을 만든 건 아닐까? - 서이초 선생님의 49재에 떠오른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9SMK/42</link>
      <description>서이초 선생님의 49재 집회와 또 다른 선생님들의 비보를 접하고 눈물이 났다. 세상이 무관심하던 사이에 얼마나 많은 선생님들이 끔찍한 지옥을 살고 있었던 걸까? 가혹한 체벌과 차별과 촌지로 얼룩진 학창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당혹스럽다. 이 사회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며 이 지옥은 그 지옥과 무엇이 다른 걸까?  내가 졸업했던 초등학교 역시 지옥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eauJ5ZpW7SB1VOHC__Ctga_Pe_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Sep 2023 05:33:25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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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화학반응을 향한 행복한 상상  - 옐로우노트 스토리 #2 첫 번째 향수를 출시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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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 번째 향수를 출시했다. 쉽지 않았다. 조향의 지식을 쌓고 역량을 키우는 것도 그랬지만, 법적 자격과 조건을 갖추고 브랜드를 만들고 포장과 판매를 포함한 온갖 시스템을 갖추는 모든 일이 실로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여건상 하던 일을 병행하면서 그 모든 일을 직접 다 해내야 하는 것이 회한을 불러오기도 했다. 너무 대책 없이 나이브하게 살았어. 꼭 이렇게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qN6s-xfu9hgpi8wJtm4LzukHu1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Jul 2023 03:01:36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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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바타 2와 공동체 - 미래와 죽음에 대한 불안에서 보다 자유로운 공동체에 대한 로망</title>
      <link>https://brunch.co.kr/@@9SMK/39</link>
      <description>이 시대 꼭 체험해야 할 새로운 감각이라 하여 막판에&amp;nbsp;굳이 3D로 챙겨본 영화. 자리에 앉아 3D 안경을 쓰자마자, 아바타 1도 3D로 봤다는 사실이 기억났다. 그런데 언제 누구와 같이 봤는지 기억에 없다. 새로운 감각에 너무 심취했었던 탓일까? 세간의 찬사대로 기술은 놀랍다. 특히 수중씬 중간중간에 나오는 햇살의 느낌이 좋았던 건, 요즘 만드는 향수의 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FbvpHzSGktJ8gUh55etLTRPhGd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Feb 2023 03:37:52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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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소희,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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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메가박스 마곡의 모든 관객 -3명- 이 눈물을 훔치며 훌쩍거리며 보았던 &amp;nbsp;영화. 대단한 영화다. 대단한 현실이고. 여기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지옥을 살고 있었다니!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는 이 영화가 여기 우리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기를! 영화 밖 현실에 대해서도 부디 &amp;quot;눈 뗄 수 없게 하는&amp;quot; 힘을 발휘할 수 있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fUC4Hl-Fa_fxHC9IFB1Is5iRH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Feb 2023 03:33:53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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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 이유리, 김서해, 김초엽, 설제인, 천선란 소설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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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로빈슨 크루소나 해저 2만 리, 파라오의 비밀?, 홈즈와 루팡이 활약하는 모험과 탐험 혹은 추리 소설에 매료되어 잠 못 이루던 때가 있었다. 눈앞의 현실에서 벗어나기를 꿈꾸었던 아주 어린 시절의 일이다. 이후로 바깥세상에 눈을 뜨고 현실의, 시대적 상황에 눈을 돌리게 되면서부터는 그런 책들과 멀어져, 아주 가끔 좋은 SF영화를 통해서나 비슷한 경험을 해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LIZcgnhJlA-r4CFeXDMsNfj8hw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Feb 2023 08:15:41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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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들기 - 아직은 낯선 숫자지만, 그래도 환영해주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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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Z70kiSUsylOnKzQJYFFbFYHb9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Dec 2022 15:48:40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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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elcome 2023 - 당신의 빛나는 새해를 기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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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h09dnzHmNXTBU-7Y_TbUbmxdu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Dec 2022 03:58:46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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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처럼 학습이 되면 좋겠어 &amp;nbsp;&amp;nbsp; - 서울식물원과 AI 시스템 데이터 수집</title>
      <link>https://brunch.co.kr/@@9SMK/33</link>
      <description>드디어 서울 식물원을 방문했다. 사무실에서 &amp;nbsp;도보로 고작 20분 거리인데, 맘먹고 나서는데 세 달이나 걸렸다. 그것도 알바 사진 촬영을 위해서 나선 길이었다. 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영상 데이터 수집. 어두운 곳에서 ai가 사물 인식을 잘할 수 있게 학습시키는 데이터로 사용될 사진들이다.  날은 더웠고 오랜만에 들고 나온 장비는 무거웠다. 9단계 브라케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h6nppqFNCyF59VW0pi4p4wwmR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Aug 2022 03:25:30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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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사리를 고사리라 말하지 못하고...  - &amp;quot;보편적이고 경미한 유사성 장애&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9SMK/30</link>
      <description>멸치와 고사리와&amp;nbsp;밀랍이 택배로 왔다. 상자를 열자 직접 키워서 말렸다는 고사리의 향이 와락 달려 나와 후각신경을 자극한다.&amp;nbsp;동네 양봉일을 돕고 얻었다는 밀랍(맛과 향이 궁금하다 하니 보내준 ), 멸치 모두가 향기롭고 그 맛도 호사롭기 그지없다.&amp;nbsp;남해 끝 바닷가로 이사 갔다 들은 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밭을 일구고 수확을 하고 동네 양봉을 돕고 라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NL_8Kfz1sDI6lakYKbOrpYDCsB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n 2022 03:14:06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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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 사진전시회 가다 - 노순택, &amp;lt;사진의 털&amp;gt; 전시를 보고, 비를 맞고.</title>
      <link>https://brunch.co.kr/@@9SMK/29</link>
      <description>기다리던 비가 내렸다. 농사짓는 것도 아니고 체육시간이 미치게 싫었던 어린 시절도 아닌데 올 듯 말 듯 오지 않는 비를 얼마나 기다렸던지.&amp;nbsp;며칠 동안은 아침마다 구글 홈스피커에 &amp;quot;헤이 구글, 오늘도 비 안 와?&amp;quot; 묻고, &amp;quot;네~ 오늘도 서울지방에 비는 오지 않습니다&amp;quot;라는 대답을 들으며 방문을 나서곤 했었다.  비를 그리 기다리게 된 것에는 앞 집 공사현장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baz_d7W1TQl6CZEO-YAyXc13y9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n 2022 14:08:25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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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아줘서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 이사 대신 경로 변경</title>
      <link>https://brunch.co.kr/@@9SMK/27</link>
      <description>집주인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8월 중순에 끝나는 임대차 계약을 연장할지 알려달라는 내용이었다. 잠시 고민하다 이사를 나가겠다고 했다. 근래에 아침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다 보니 높은 언덕까지 오르내리는 일이 힘들어졌고, 빌라가 밀집해있는 동네의 연이은 재건축 공사로 인한 스트레스도 상당했던 것이 큰 이유였다. 특히 현재 바로 앞집에서 층수가 올라가고 있</description>
      <pubDate>Tue, 07 Jun 2022 13:32:17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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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밖의 여정에서 노년을 꿈꾸어 보다 - 윤여정의 '뜻밖의 여정'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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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노년이 꿈꾸는 대상이 된다는 건.. 정말이지 꿈에도 없을 일이었다. 적어도 우리 사회에서 노년이란 예견되었으나 대비하기 어려운, 대체로 속수무책으로 맞닥뜨려야 할 불행 혹은 재난쯤으로 여겨져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영화 &amp;lt;은교&amp;gt;(2012)에서 박해일이 연기하는 노년의 소설가 적요는 늙는다는 것에 대해 &amp;quot;이제껏 입어본 적이 없는 납으로 만든 옷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MK%2Fimage%2FT-G2R88B_xVN9wS3Kdun5sCjJ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n 2022 06:05:30 GMT</pubDate>
      <author>베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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