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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itt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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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한민국 여성의 삶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몇 년전 해외로 나와 힘없는 이방인인 동시에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만끽하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20:56: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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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 여성의 삶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몇 년전 해외로 나와 힘없는 이방인인 동시에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만끽하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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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소식] 싱가포르에 살고 있습니다 - 노마드디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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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 잘 지내셨나요? 지난 몇 달간 시간을 쪼개어 작업한 책이 마침내 출간되어 알려드립니다.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아주 우연한 기회였어요. 이미 지난 글을 읽으셔서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난 글 참고]  디지털노마드 비긴즈(출간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  블로그와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몇몇 구독자분들과만 글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bO9POab3JXp1VrSgP3oHb8jcKN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Apr 2022 23:07:22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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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잊혀지지 않는 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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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잊혀지지 않는 꿈, 첫 번째: 예지몽  서울의 한강변 아파트에 살던 때였다. 우리 집에서는 강이 보이지 않았고 우리 앞동은 강이 보이는 위치였다. 한낮에 나는 아무 생각없이 멍하게 베란다를 향해 바깥을 보고 있었다. 갑자기 앞 동의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는 것이 보였다. 비명을 지르며 허둥지둥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빨간색 팬티와 브라를 입은 여자가 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wGWdnhMt5LhCfX-wa3hjG_J8dd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pr 2022 15:18:12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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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침묵: 오늘 남편에게 보내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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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여보, 큰일 났어.&amp;quot; &amp;quot;왜?&amp;quot; &amp;quot;팀장이 다음 주 화요일에 미팅을 하재.&amp;quot; &amp;quot;근데?&amp;quot; &amp;quot;근데 미팅 참석자에 HR head도 들어가 있어...&amp;quot; '...' ​ ​  올 것이 왔구나. 식탁에 앉아 바삐 밀린 원고를 손보고 있던 나는 가슴이 철렁했지만 애써 의연한 척 자세를 가다듬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여파 속에 무사히 잘 버티고 있다 싶었지만 사실 꼭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cjkDiAdmGviwTWO_G5aJwzTo2i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pr 2022 03:17:59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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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편-결혼생활의 득(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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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음 날 아침, 여전히 우리는 서로를 유령 취급하는 동시에&amp;nbsp;온 몸으로 화를 뿜어내고 있었다. 간밤에도 큰 소리 한번 내지 않았지만 침묵으로도 싸움은 계속되고 있었다. 결혼생활을 통해 가장 갈고닦은 실력이랄까. 지난 몇 년간 하고많은 중요한 것 중에서도 가장 연마된 하찮으면서도 필수 불가결한 스킬이다.  이런 상황이 되면 싸움의 승패를 떠나 가장 큰 피해자는</description>
      <pubDate>Sun, 03 Apr 2022 09:40:50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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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편-결혼생활의 실(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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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후 진짜, 또 늑장이야!&amp;rsquo;  저녁 8시 반에 예정된 모임에 또 30분이나 늦게 들어가려고 하길래, &amp;ldquo;빨리 좀 들어가!&amp;rdquo;라고 한 마디 했다가 큰 다툼이 일었다. 남편은 평소에 늑장을 부리는 아주 오래되고도 안 좋은 습관이 있다.  매일 아침 아이의 등원 시각은 분명히 8시 반까지이지만 아이는 매일 8시 반이 넘어서야 집을 나선다. 나는 오늘 아침에도 속이</description>
      <pubDate>Sat, 02 Apr 2022 15:37:57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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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않았다고 - 누구나 자기만의 투쟁을 하며 살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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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로서 9일차. ​  이번달에 산 진통제도 마지막 두 알만 남은 것을 보니 그래도 하루이틀이면 곧 끝이날듯 하다. 매달 찾아오는 이 고통은 고등학생 시절 시작하였는데 그 후로 조금씩 심화되다가 지금의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은 서른 중반즈음이었고 출산 후에 극도로 심화되었다. 한달에 족히 열흘 이상은 진통제가 없으면 버틸 수 없는 삶을 만 5년째 살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kYPn6O8GP3Jsnp5EHNuss6g3Fa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Mar 2022 04:34:59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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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의 문을 열 수 있는열쇠(feat. 울프) - 고정수입과 자기만의 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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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세기의 뛰어난 작가 버지니아 울프는 자신의 책 &amp;lt;자기만의 방&amp;gt;에서 이렇게 말한다.   &amp;quot;한 개인이 최소한의 행복과 자유를 누리려면 연간 500파운드의 고정 수입과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는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amp;quot;  울프의 500파운드는 그녀가 살던 당시 1900년대 초를 기준으로 했을 때이고 지금의 통화가치로 환산하면 약 25,000파운드, 한화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ogUdBfW_BZDXFuQpeRJu9rX3Qq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Aug 2021 07:03:42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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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내 딸이 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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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예쁜 걸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amp;nbsp;'예쁘게 예쁘게'를 강조하며 키워준 엄마의 영향일까? 연년생 딸 둘을 키우는 딸딸이 엄마이니 어지간히 예쁘게들 키우고 싶었을까. ​ 요즘에야 인터넷 쇼핑몰에 커플룩이다 패밀리룩이다 하여 &amp;nbsp;값싸고 질 좋은 상품들이 널려있지만 &amp;nbsp;옛날 내가 어릴 적 40년이 다 되어가는 그때 그 시절에는 그런 게 있을 리 만무했다. 그럼에</description>
      <pubDate>Fri, 16 Jul 2021 12:29:06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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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애는 엄마가 키우는 거라고생각하시는 분?</title>
      <link>https://brunch.co.kr/@@9TbD/45</link>
      <description>신혼여행을 다녀온 첫 주, 본격적인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처음 남자와 단 둘이 살아보는 경험도 낯설었지만 갑자기 집 안에서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역할에 당황스럽기도 했다. 그 전에는 나의 작은 방 하나만 잘 간수하면 그만이었지만 이제는 거실을 포함한 집 전체가 나의 공간이라는 것에 왠지 (자가는 아니었지만) 집의 주인이며 안방마님이 된 것 같아 조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7yQsG_6fqkQxjmFZeJN8Ars24O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Jun 2021 06:40:40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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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지털노마드 비긴즈(출간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 - 인생 제2막, 경단녀 탈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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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금 전 출간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 난생처음 출간 계약서라는 것을 본 것도 신기한데 무려 거기에 서명까지 하고 있는 지금이 약간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amp;nbsp;사실 나는 몇 주 전부터 조증 상태에 있었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였다. 본격적으로 디지털노마드맘이 되겠다고 선언(혼자 마음속으로)을 하긴 했지만 사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AjIsun9DRdn9AEajOzlZU60doY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n 2021 02:14:53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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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때를 밀 수 있는 사이란 얼마나 친밀한 사이일까 - 싱가포르에 없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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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외생활 난이도 하 중의 최하인 싱가포르에서도 없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amp;lsquo;때밀이&amp;rsquo;. 유독 추위를 많이 타고 겨울이 되면 병든 닭마냥 비실거려 감기를 달고 살았었는데 어쩌다 보니 결혼 후 쭉 적도 부근의 동남아시아에서만 살고 있는 나에게 이 곳의 기후는 일 년 내내 감기 한번 하지 않아도 되는 너무나 안성맞춤인 것이었다. 덕분에 &amp;nbsp;홀로 독박 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ONnGrutpE_UhQfFDzGdZt_aikx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n 2021 05:06:47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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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라샹궈와 버블티 - 중국인데 중국 아닌 중국 같은 너, 싱가포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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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오늘 저녁은 마라샹궈 콜?!&amp;rdquo; 남편은 마라샹궈 중독자다. 아이러니하게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문화와 음식에 대해 좋지 않은 쪽으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고 미국에 대한 사대주의를 품고 있던 그다(Covid-19 사태 발발 이후 미국과 미국인의 자유주의가 이기주의로 변질되는 현실을 마주하고 나서야 미국을 향한 그의 맹목적인 사대주의는 비로소 사그라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YQaq8EkwqTlmVNO7q3KiDbM27W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y 2021 04:13:49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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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키지 못한 내 반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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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녁 식사 모임에 초대되었다. 대략 30대후반에서 50대 초반 사이의 예닐곱 커플이 모인 가족 모임이었다. 그 날의 호스트였던 50대 초반의 안주인은 집에서 손수 만든 감자탕과 반찬들을 식탁에 내어놓았다. 처음 초대 받은 우리 부부는 당연히 부부가 나란히 옆자리에 앉는 것인줄 알았는데 어째 이 모임은 남녀 내외를 하며 남자끼리 여자끼리 앉는 분위기였다.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xMFAaN0CDogHaci4hJ5BidbQ0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May 2021 02:11:49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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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스스로 밥을 못 드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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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우리 밥 먹을까?&amp;quot; &amp;quot;좋아요~ 근데 이번 주는 제가 약속이 있고 다음 주는 어떠세요?&amp;quot; &amp;quot;다음 주는 남편 재택이야... 그다음 주에 보자.&amp;quot; &amp;quot;아 네 그래요^^&amp;quot; 대화를 마치고 생각했다. 남편이 재택인 거랑 내가 점심 약속 잡는 것이 무슨 상관?   이 곳 싱가포르는 코로나 이후 많은 회사들의 출근이 정상화되지 않고 대부분 격주로 출근하는 경우가 많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P4LKXpL5pwDnrpX_ljvZ8PDaa7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Apr 2021 14:33:44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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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모양처와 신여성 사이 - 현모양처는 일제의 잔재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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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치원 졸업을 앞두고 유치원에서 슬립오버를 하던 날이었다. 우리 부모님을 포함한 여러 학부모들이 모인 가운데 아이들의 장기자랑이 한 차례 진행되었고 그 후 자리에 앉아 돌아가며 선생님이 인터뷰를 하던 순간이었다. 난 당시 마음에 들지 않는 '닭' 의상을 입고 '꼬꼬댁 춤'을 춘 뒤였다. 얼굴에는 빨갛고 노랗게 분장도 했었다. 선생님이 내게 다가와 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alHU8WluWClDCKsV0Fdee1e3-q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Apr 2021 03:08:30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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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 장녀에게 바치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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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서울에 살고 있는 여성이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고 있는 35세가 넘은 싱글이기도 하다. 자식들 일이라면&amp;nbsp;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성정 좋은 부모님을 두었지만 사회생활에 충실한 대신 가정에 소홀한 아버지에 대한 서운함과 약간의 원망을 품고 있는 삼남매의 맏이인 'K 장녀(코리안 장녀)'이다. 자신의 출세와 영달을 위해 가정을 등한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DvMLN_a_xPAGz86I8OYI5ANhv9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10:52:58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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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존버&amp;amp;자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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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돌 반이 지난 우리 아들이 요즘 종종 하는 말, &amp;quot;엄마, ㅇㅇ이 이거 잘 몰랐어 그래서 그랬어.&amp;quot; 요즘엔 제법 똑 부러지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주장한다. 그런 아들을 보면 어렸을 적의 내가 생각 나 아들에게 대답한다. &amp;quot;맞아 엄마도 그랬어. 그땐 잘 몰랐었어.&amp;quot; 나도 그때는 잘 몰랐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할딱 고개를 넘어보면 안다. 인생이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RxN7ORpQxNqzFPICwL69kW-rS1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09:51:42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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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미스코리아의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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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는 미스코리아다. 첫 만남에 유난히 눈에 띄게 작은 얼굴, 큰 키 그리고 훈련된 미소를 장착한 그녀가 조금은 예사롭지 않은 외모임을 알 수 있었다. 우연히 알게 된 그녀는 이따금 카카오톡이 와서 &amp;quot;언니~ 우리 밥 먹어요&amp;quot; 하곤 했다. 별 일이 없으면 굳이 사람 만날 약속을 잘 잡지 않는 나는 몇 번 미루다가 최근에서야 8개월 만에 만나게 되었다. 오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ElrOK1-58NiOG5U2VW8uYUTKfz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09:50:03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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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성 심리학이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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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분명히 아들을 하나만 낳았는데 어느새 우리 집에 아들이 둘이다. 나날이 큰 아들의 어리광이 도를 넘어가고 있다. 특히 요즘 말이 부쩍 는 둘째 아들이 &amp;quot;아빠! 이건 이렇게 했어야지~~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amp;quot;라고 말을 할 때면 누가 아빠고 누가 아들인지.  아빠는 언제나 아들의 장난감 사주기에 열성적인데 가만히 보면 아빠가 가지고 싶은 것들 위주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TbD%2Fimage%2FwkLY3FbnXU3OiWXw2rffV3JuAY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09:46:34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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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성도 모자라 돌림자까지 써야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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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임신한 지 6개월 즈음되었을 때 입덧이 채 가시지도 않았던 상태에서 오랜만에 시부모님과 식사를 하였다. 뱃속의 아이가 아들이라 기쁘다고 하시며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amp;lsquo;돌림자'가 있으니 이름에 그 돌림자를 가운데에 넣어 이름을 우리가 알아서 지으라고 하셨다. 이게 무슨 말이지?  처음 아이를 가졌을 때 나는 머릿속에 평소에 생각해둔 이름들이 많이 있었다.</description>
      <pubDate>Sun, 11 Apr 2021 09:44:16 GMT</pubDate>
      <author>Ditto</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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