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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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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십대 아이와 사십대 나를 키워가는 엄마</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6 May 2026 03:02: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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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대 아이와 사십대 나를 키워가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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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도에서 소젖짜기 - 초6 도시남의 버킷리스트</title>
      <link>https://brunch.co.kr/@@9UDZ/26</link>
      <description>4월에 아이 참관수업이 있었다. 앳되고 뽀얀 피부를 가진 20대 젊은 선생님이셨다. 우리 후니는 한 해가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가는 와중에 선생님 소개가 이어졌다. 중저음으로 깔리는 다나까체의 말투가 반전이다. 어쩌면 우리 후니에게 많이 배우기도 하는 한 해가 되겠구나 싶었다. 곧 중학생이 될 아이들이라 반 분위기기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선생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DZ%2Fimage%2FI-jhf2UlNLT-QGBFqRwXt4MpB3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Jun 2024 13:56:51 GMT</pubDate>
      <author>고요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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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물이 - 영화 '소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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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영화 소울의 주인공이 떠올라요. 꼬물대는 무언가 연진씨 안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네요&amp;hellip;&amp;rsquo; 코치님이 말씀하셨다. 소울의 주인공은 자신 안의 예술가를 억누르고 살아가보지만 결국 꼬물대던 내면의 힘에 자신을 맡기게 된다. 사랑스럽고 평화롭고 안온한 주인공 &amp;lsquo;조&amp;rsquo;의 표정이 스쳐 지나갔다. 아무것도 형체를 드러내지 않는 뿌연 세상에서 나는 무감각했다. 두려움에 똑바</description>
      <pubDate>Sun, 19 May 2024 14:37:40 GMT</pubDate>
      <author>고요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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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라는 꿈</title>
      <link>https://brunch.co.kr/@@9UDZ/22</link>
      <description>아이가 문득 &amp;ldquo;엄마는 어렸을 때 꿈이 뭐였어?&amp;rdquo;한다. 음...그래..난 어렸을 때 딱히 꿈이 없었다. 누군가 물어보면 둘러대곤 했었다. 은행원, 선생님... 그러다 고등학교 때였나, 장래희망에 &amp;lsquo;현모양처&amp;rsquo;라고 답을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나름 진지하게 생각하고 떠올린 답이었다.   &amp;ldquo;난 훈이의 좋은 엄마가 되는게 꿈이었던 것 같아...&amp;quot;  목적지가 있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DZ%2Fimage%2FTboiEPuh0MBYSVpHpW9bHouFoN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Mar 2022 04:39:04 GMT</pubDate>
      <author>고요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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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훈육이냐, 허용이냐? - 육아서 &amp;lt;마음으로 훈육하라&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9UDZ/21</link>
      <description>'엄마는 _______다.' '여러분은 무어라고 하시겠어요?!'  &amp;lt;마음으로 훈육하라&amp;gt;의 저자는 '정원사'에 비유하고 있어요.  강요하거나 재촉한다고 나무는 때가 되기 전에 자라거나 열매를 맺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시간과 방식에 따라 커갈 뿐이죠. 이쯤이면 이 정도는 자라야 하는데...물을 좀 더 주면 자랄까 싶어서 듬뿍 준다면 나무는 썪어 버릴지도 몰라요</description>
      <pubDate>Sun, 20 Feb 2022 13:29:25 GMT</pubDate>
      <author>고요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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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계획 안녕하신가요? - 소망 이루기</title>
      <link>https://brunch.co.kr/@@9UDZ/20</link>
      <description>새해를 맞아 계획 세우셨지요?       매일 아침 30분씩 조깅을 하겠다, 영어 회화를 공부하겠다, 살을 매달 1킬로씩 감량하겠다 등등 이쯤이면 저도 다이어리 첫 장에 리스트가 생깁니다. 그리고 첫 한 달은 체크리스트를 만들든 머릿속으로든 한 번씩 초심으로 돌아가려는 의식적인 노력을 하죠. 그러다가 슬슬 빼먹는 날이 생기고 회사 야근이나 양육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DZ%2Fimage%2FT1FlOWPJ9MmMFwrZHSfuv4AA7g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Jan 2022 14:51:10 GMT</pubDate>
      <author>고요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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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타아웃</title>
      <link>https://brunch.co.kr/@@9UDZ/19</link>
      <description>&amp;lsquo;엄마~&amp;rsquo; &amp;lsquo;산타 없어?&amp;rsquo;  &amp;lsquo;으... 응?&amp;rsquo;  &amp;lsquo;애들이 선물 부모님이 주는 거래~산타 없대...&amp;rsquo;  ...................... &amp;lsquo;후니는 어떻게 생각해?&amp;rsquo;  &amp;lsquo;산타클로스가 내 그림에 사인도 해줬잖아~ 그리고 엄마는 절대 안 사줄 게임칩도 사줬고...&amp;rsquo;  &amp;lsquo;맞아... 그랬지~~&amp;rsquo;  &amp;lsquo;난 산타가 있는 것 같아&amp;rsquo;  이런 대화가 오갔고 아이 가방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DZ%2Fimage%2FZqD4iIEkRwN6EHGBnrOfbh0HTF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Dec 2021 12:10:59 GMT</pubDate>
      <author>고요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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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서라도 나르시시스트 - 한국임프라브협회 공연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9UDZ/18</link>
      <description>오늘은 공연 날이었다.  기억의 끝에 주목받기를 피하는 아이가 있다. 눈을 내리깔고 입을 다물고 살아온 시간들을 밟고 무대 위에 섰다. 일 년에 꿈을 꾸는 날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데 이번 주에만 시험 보는 꿈, 쫓기는 꿈을 두세 번 꾸었다. 어쩌면 꿈을 꾸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낮이 단조롭다는 얘기인지도 모르겠다. 어제 꿈에서는 시험 과목을 잘못 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DZ%2Fimage%2FVbK5kKEg9y6oj5CyF1PcH2asJF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Nov 2021 01:44:06 GMT</pubDate>
      <author>고요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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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가야~엄마가 아프단다. - 바보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9UDZ/16</link>
      <description>아가야~나는 지금 아프단다. 복부에 물이 차서 이대로 두면 위험하다고 한다. 2050년에는 수위가 5~6미터가 올라갈텐데 너희들의 40프로는 해변에 살고 있잖니. 더 이상 버티기가 어려울 것 같구나.        석탄과 석유 배출로 열이 오르는데 이젠 스스로 쿨링할 수 있는 면역이 다 떨어진거 같구나. 지난 여름 폭염으로 인해 아흔 둘째랑 백사십여덟째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DZ%2Fimage%2F6DO-6xjLIyMZZHXeUwgNhGVazs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Oct 2021 12:56:13 GMT</pubDate>
      <author>고요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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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리표를 떼고 이름을 부를래.</title>
      <link>https://brunch.co.kr/@@9UDZ/15</link>
      <description>&amp;ldquo;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amp;rdquo;        사랑에 빠진 이들이 끝없이 향유하는 시, 김춘수 &amp;lsquo;꽃&amp;rsquo;의 한 구절이다. 그의 이름을 부른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의 학벌, 인맥, 직업, 직종, 나이, 경제력은 아닐 것이다. 꽃을 보고 감탄하는 것은 장미라서, 수입이라서, 비싸서, 화환이라서가 아니라 향기, 색깔, 모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DZ%2Fimage%2F9fWkuj9bat9NfxRe3sCezOIfN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Sep 2021 04:53:05 GMT</pubDate>
      <author>고요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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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예민함이 까칠함이 되지 않기 위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9UDZ/14</link>
      <description>&amp;quot;샷은 디카페인으로 부탁드리고요,   우유는 저지방으로 바꿔주세요,   시럽은 한 번만 넣어주시겠어요?   아~그리고 얼음은 반만 넣어주세요.&amp;quot;     커피 주문할 때 내가 하는 대사이다. 커피 하나 마시는데 무슨 요구 사항이 그리 많냐고?!    예전엔 뒤에 기다리는 사람한테 눈치도 보이고, 동료가 까탈스럽다고 생각할까 싶어 그냥 주는 대로 마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DZ%2Fimage%2FxklNQrBAinh285dUdiSHAwhG0O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Sep 2021 05:06:36 GMT</pubDate>
      <author>고요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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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칭찬의 삑사리 - 좀 쑤셔 죽는 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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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렸을 적, 집에 손님이 오시거나 길에서 이웃을 만날 때면 심심치 않게 엄마의 이런 얘기를 듣곤 했다. &amp;ldquo;우리 첫째는 자기 방에 들어가면, 밖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꿈적하질 않아요. 그에 비해 우리 둘째는 내가 통화한 내용까지 다 알고 있어요.&amp;rdquo; 나는 우리 집에서 참을성 있고 집중을 잘하는 아이였다.            신랑한테 물었었다. &amp;ldquo;내 강점이 뭐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DZ%2Fimage%2F-eGenntis8GgymeW74uVcBapFk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Jun 2021 15:02:35 GMT</pubDate>
      <author>고요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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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몸을 붕대로 감지 마라. - 무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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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빅터 프랭클 박사의 &amp;lsquo;죽음의 수용소에서&amp;rsquo;를 읽고 나누던 중이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된 사람들은 &amp;lsquo;내가 여기서 살아 나갈 수 있을까?&amp;rsquo;같은 순수한 호기심을 갖기도하고 무의미한 유머들로 낄낄거리는 일종의 거부반응을 보이다가 종국엔 주검이 된 동료의 시체를 뒤져 쓸만한 물건이나 음식을 가져가는 등 &amp;lsquo;무감각&amp;rsquo;에 이른다고 하는 내용이었다. 느낀 점을 얘기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DZ%2Fimage%2FJhU_XZymAk6CQ4oBgy62zrLyxc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Jun 2021 14:38:46 GMT</pubDate>
      <author>고요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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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과 죽음사이에서 - &amp;lt;숨결이 바람될 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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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반성하지 않는 삶이 살 가치가 없다면 제대로 살지 않은 삶은 뒤돌아볼 가치가 있을까?&amp;quot;      삶과 죽음의 실체를 찾고 싶었던 폴은 인간의 정신을 가장 잘 설명한다고 믿는 문학을 거쳐 직접적인 경험을 하기위해 신경과 의사가 되기로 한다. 그는 의미를 이해하는 것과 의미를 만들어내는 경험 사이의 갈림길에 서곤했다. 김현 문학평론가는 '마주치거나 부딪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DZ%2Fimage%2Fg0RvNRj80A4V3pv9rGIu2q3Jw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n 2021 05:30:50 GMT</pubDate>
      <author>고요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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