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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리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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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다보니 30대에 낯선 시골에서 살아갑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누군가의 남편, 그리고 아빠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3:50: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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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30대에 낯선 시골에서 살아갑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누군가의 남편, 그리고 아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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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을 처음 타는 아이 - 짧지만 즐거운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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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생 저학년 무렵 대구에 지하철이 생겼다. 탈 것에 관심이 많은 어린 남자아이는 대부분 그렇듯 처음 타는 탈 것에 묘한 쾌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멀리 여행을 혼자 갈 일도 없었던 당시의 나에게 철도 교통은 새로운 흥분을 안겨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차표를 쓱 넣으면 열리는 개찰구, 반짝이는 금속 외형에 빨간색의 강렬한 색상, 미끄러지듯 선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f%2Fimage%2FJq9tvrwBNYsVjIDPyYDrAWj1Ht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Jun 2024 01:35:14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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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몬의 사랑과 전쟁 - 응, 그 아기 집도 여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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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둘째 출산 이후 우리 집엔 밤마다 두 가지 귀여운 몬스터가 나타난다. 하나는 새로 태어난 둘째, 끙끙몬. 무럭무럭 자라나려고 그러는지 가끔씩 자면서 끙끙 앓는 소리를 내어서 아내와 내 마음을 졸이게 하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두 번째 몬스터는 엄마몬. 첫째는 예전부터 따로 잠을 잤었는데, 둘째가 태어난 이후 엄마에 대한 집착이 더욱더 커져서 밤중에 옆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f%2Fimage%2FdLC7FDtBQq6sydYArhq0qe5Ez1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Aug 2023 04:20:24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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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을 만나러 가는 날 - 사이좋게 지내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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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정일 보다 이틀이나 더 일찍 아내에게 연락이 왔다. 진통이 와서 오늘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오후 두 시에 수술 시간을 잡아 놨다고 했다. 회사 업무를 급히 마무리하고, 집에서 필요한 짐을 가방에 쑤셔 담았다. 뭐라도 하나 빠졌을까 걱정되지만 느긋하게 앉아서 체크할 시간이 없었기에 서둘러서 차로 내려갔다. 내비게이션에 부산의 병원을 찍고, 1시 30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f%2Fimage%2F_C2GsiWzmDKbpYzWCaYcoAjDEh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un 2023 04:02:05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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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빠뿌'는 돌멩이입니다. - 그런데 한국어는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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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 후 네덜란드에 정착한 친구 부부가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왔다. 여기저기 인사할 곳 많았을 텐데, 참 고맙게도 우리 가족과 보낼 시간도 따로 마련해 주어 만나기로 했다. 친구의 본가가 있는 대구와 교통이 그나마 편리한 안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한국 생활은 오래 했지만 안동은 처음인 친구의 아내 T를 위해 병산서원을 구경하기로 했는데, 우리 가족의 추천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f%2Fimage%2FZeWpwR_t7e4BaNac62ivV2bi3o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May 2023 12:04:35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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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에 대한 기억과 아들 - 여러 가지가 무서울 나이</title>
      <link>https://brunch.co.kr/@@9XWf/26</link>
      <description>공포에 대한 최초의 기억은 '말하는 산삼'이라는 동화책으로 시작한다. 연두색 표지에 눈을 감은채 있는 커다란 산삼 그림이 그려져 있는 문제의 동화책은 30년이 훨씬 더 지난 내 기억 속에도 그대로 남아 있다. 병든 부모님을 위해서 송장의 다리를 떼다가 약으로 쓰면 낫는다는 말을 들은 주인공이 밤중에 몰래 남의 산소를 파 해쳐 다리를 떼어 도망치고, 산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f%2Fimage%2FVrlaUBWN_Pr49piZOWfV-UQeeA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un 2022 03:46:53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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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의 복주머니 - 아이가 맞이하는 첫 번째 설</title>
      <link>https://brunch.co.kr/@@9XWf/24</link>
      <description>어릴 적 설과 추석 같은 명절에 대한 기억은 정말이지 말 그대로 풍성하다로 표현할 수 있다. 전이나 나물 같은 명절 음식은 널려있다는 말이 정확할 정도로 집안 구석구석에 준비되어 있었고, 오랜만에 만나는 사촌동생들은 언제나 나를 잘 따라서 우르르 동네를 몰려다니며 대장 노릇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여기에 친척 어른들도 만날 때마다 장손이니까, 초등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f%2Fimage%2Fo-brqpRO87BNmUDKqLKvwNsAW6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Mar 2022 03:19:17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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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가울 수록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 맨하튼으로 향하는 전철과 도시에 대한 첫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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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얀 증기를 뿜어대는 굴뚝과 끝없이 펼쳐진 주차장을 가득 매운 차량 그리고 나부끼는 성조기. 공항철도 차창밖의 겨울을 뒤로하고 플랫폼을 빠져나왔다. 역무원은 개찰구 한쪽에 기대어 짝다리를 짚은채 묻지 않아도 무엇을 찾는지 다 안다는 듯, 대답 없이 고개를 저어 턱으로 내가 사야 할 티켓 구매처를 가리켰다. 티켓을 팔고 있는 작은 매점의 점원 역시 별 말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f%2Fimage%2FH86myN9AHwJdGQJNoKRqbAyObI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Mar 2022 04:25:01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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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숫자 100 - 아이의 백일을 지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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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 잠자리에 들기 전, 항상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곤 했다. 하나, 둘, 셋... 일, 이, 삼, 사... 처음 수라는 개념을 접하고 외워야 할 단어로 받아들였던 나에게 '왜 같은걸 다르게 읽는 걸까?' 하는 고충이 있었다. 어린 맘에 단어를 잊지 않으려 자기 전에 꼭 아는 숫자를 처음부터 끝까지 읊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참 기특하고 착실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f%2Fimage%2FB4EmkAMdyTjDwZ5pU4WOlsEdeu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ul 2021 09:56:38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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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기억과 첫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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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로운 우리 가족에 대한 첫 기록이 생겼다. 성별 : 남아 출생 시 체중 : 3,200g 출생일 : 2021.04.16 출생 시간 : 12:09 분만 형태 : 제왕절개 출산에 관한 나의 &amp;nbsp;가장 오래된&amp;nbsp;기억은 네 살 차이 나는 동생이 태어나던 날이다.&amp;nbsp;1993년 9월 14일, 고작 만 세 살의 기억이 정확할 수는 없지만, 그날, 캄캄한 밤중에 잠에서 깨어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f%2Fimage%2FYSp_Ry3aNUgv2ApoBESNBn8nAe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Apr 2021 14:23:28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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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가고 싶지만 오늘은 참을게요. - 크로플, 2020-11-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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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로나 19가 생활 방식을 송두리째 바꾼 올해, 그래도 여기 단양은 1년 가까이 나름 청정 지역으로 남아 있었다. 그 질병이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일 때에도 지역적으로는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 평화로운 충북의 한쪽 귀퉁이 작디작은 마을도 최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차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제천에서 일주일 사이 확진자가 100명 가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f%2Fimage%2FV3we39ZM4FYs9lX72WiJPMYkb9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Dec 2020 22:01:56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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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님을 기다리는 토요일 저녁 - 밀푀유 나베, 20-05-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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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부터 남는 시간이 있으면 주로 혼자 지내면서 내가 하고 싶은걸 했다. 결과가 별로 좋지 않더라도 '내가 한 일인데 뭐 어쩌겠어'하며 짧고 간단한 후회로 훌훌 털어버리는 참 단순하고 개인적인 삶을 살았다. 지난날의 생활 습관은 그 강력한 관성으로 인해 결혼을 하고 30대에 들어선 지금도 여전하다. 이와 같은 성격 탓에 나는 손님을 맞는 일이 참 어려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f%2Fimage%2FQeo6E51diIoO8-WzbMlImnQhk6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Dec 2020 21:46:53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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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쏟아지던 월요일 저녁 - 냉동삼겹살이 들어간 두부김치, 20-05-18</title>
      <link>https://brunch.co.kr/@@9XWf/6</link>
      <description>우리 부부는 아침잠이 많고, 점심을 각자 회사에서 먹고, 저녁도 종종 여러 가지 이유로 밖에서 사 먹을 때가 있다. 그런 까닭에 우리 집 냉장고 식재료는 자주 유통기한을 넘긴다. 엄청난 할인율로 세일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지만,&amp;nbsp;냉동삼겹살을 생애 처음 구매한 것은 이런 생활습관을 충분히 고려한 합리적인 선택이었다.&amp;nbsp;그런데 웬걸 집에서 먹어 보니 영 우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Wf%2Fimage%2Fcafe2c_nNN3oQzSy4YogMczjv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Nov 2020 06:22:47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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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두 번이 아니었구나?! - 어른이 되고 처음 읽어 본 그림책</title>
      <link>https://brunch.co.kr/@@9XWf/14</link>
      <description>지난 주말 아내의 산부인과 진료차 부산에 방문했을 때&amp;nbsp;처가에 들렀다.&amp;nbsp;고맙게도 처남이 아내가 슬쩍(?) 부탁한 그림책 두 권을 사다 주었는데, 아내 말로는 요즘 인싸 엄마들 사이에서 핫한 그림책으로 통하는 그런 유우명한 책이라 한다. 오랜 세월의 풍파와 워낙 무덤덤한 우리 집 가풍 탓에 동심과 섬세함이 다 말라버린 나로선 어떤 면이 인싸와 아싸를 결정하는</description>
      <pubDate>Mon, 02 Nov 2020 12:59:40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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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라는 것은 언제나 고통이 따르는 걸까? - L군의 성장통과 엄마가 되려는 아내의 성장통</title>
      <link>https://brunch.co.kr/@@9XWf/13</link>
      <description>회사의 같은 팀 상사이자 좋은 이웃 중 하나인 L 과장은 세 살 배기&amp;nbsp;아들이 하나 있다. 최근 맞벌이를 다시 시작하면서 올해 3살이 된&amp;nbsp;L주니어는 어린이 집을 다니기 시작했고, 그 때문에 L과장은&amp;nbsp;매번 퇴근길에 어린이집을 들러 아들을 하원 시킨다. 나는 종종 L과장의 배려로 퇴근길에 차를 얻어 타는데 그때마다 L주니어의 하원길을 함께한다. 입사 첫해에는 L</description>
      <pubDate>Mon, 19 Oct 2020 03:54:23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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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잊어버리기 전에 - 곧 태어날 아기가 어느 날 우연히 찾아 주길 바라며 쓰는 뒤늦은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XWf/12</link>
      <description>현재 나이 만 30.99살, 학연, 지연, 혈연 연이란 연은 하나도 없는 낯선 도시에서 생활한 지 약 2년. 아직도 배달의 ○○에 아무것도 뜨지 않는 인구 3만의 시골생활은 여전히 불편하고, 이곳에서 구한 새로운 일자리의 기쁨은 어느새 매일 밀려오는 일 하기 싫음이란 파도에 씻겨나가 버렸다. 십여 년 전 친구와 놀고만 싶고,&amp;nbsp;가족에겐 무언가 바라기만 하던</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0 13:33:56 GMT</pubDate>
      <author>이리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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