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응밍</title>
    <link>https://brunch.co.kr/@@9Y0A</link>
    <description>덕질 기반 백업</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0:44:3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덕질 기반 백업</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4B54jTWDHBLrFEAGQwlqMYjAKG0.jpg</url>
      <link>https://brunch.co.kr/@@9Y0A</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Opinion] 따끔따끔 피어나는 다정한 세상! - &amp;lt;나의 첫 심부름&amp;gt;과 &amp;lt;만달로리안&amp;gt;에 교집합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9Y0A/128</link>
      <description>스무 번이 넘는 생일을 맞이한 후, 나의 세계에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높지 않았다. 나 스스로도 나와 '어린이'라는 존재가 그다지 큰 접점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내가 자의적으로 그려낸 경계선 안으로 가장 자주 침입했던 이가 있다면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나를 '언니'라고 부르는 무도한 5촌 조카-편의상 동생이라고 부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Tu-t3pWqESd-gyVDhHqtibJnMv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an 2023 01:42:38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128</guid>
    </item>
    <item>
      <title>[Opinion] 이 탐험의 끝은 말이야 - 사랑하는 패딩턴에게, 21세기에 온 걸 환영해!</title>
      <link>https://brunch.co.kr/@@9Y0A/124</link>
      <description>&amp;quot;[Opinion] 이 탐험의 시작은 말이야&amp;quot;와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의 글에서 &amp;lt;패딩턴&amp;gt;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탐험에 시작이 있다면, 그 뒤에는 분명 시작과는 다른 끝이 있다. 이 끝맺음은 내가 이 영화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프로듀서 데이비드 헤이먼이 밝힌 것처럼 &amp;lt;패딩턴&amp;gt; 시리즈는 &amp;ldquo;다른 사람들을 포용하는 힘에 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gfnKT9s9wfvbTclz0pvm1W73b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Mar 2022 13:49:39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124</guid>
    </item>
    <item>
      <title>[Opinion] 이 탐험의 시작은 말이야 - 사랑하는 패딩턴에게, 넌 대체 어디서 왔니?</title>
      <link>https://brunch.co.kr/@@9Y0A/123</link>
      <description>영화 &amp;lt;패딩턴&amp;gt; 시리즈에 대한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보자. 인간들 틈에 웬 사랑스러운 생명체가 보이지 않는가? 동그란 눈에 까만 작은 코, 하얀 털옷이 아니라 빨간 모자와 파란 코트를 입은 귀여운 아기곰. 유감스럽게 인형도 아니고 반려동물도 아니다. 그럼 이 요상한 조합은 대체 뭐냐고? '가족'이다. 다소 불친절한 설명에 호기심이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olHrW9qMfSPSUONfvNMDP-4_ld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Mar 2022 12:57:51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123</guid>
    </item>
    <item>
      <title>[Opinion] 그 용사는 엔딩을 보기 싫다 -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title>
      <link>https://brunch.co.kr/@@9Y0A/120</link>
      <description>'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에 대한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손을 놓았던 게임에 다시 급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사유는 콘솔 게임. 이를 충돌질 했던 가장 큰 요인은 &amp;lt;젤다의 전설&amp;gt;이다. &amp;quot;그래서 초록 옷 입은~&amp;quot; 정도의 밈으로만 알고 있던 게임을 잡게 된 건 정말 우연하고도 사소한 사심에 의해서였다. 유튜브 자동재생에 의해 습관적으로 틀어놓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do0B04FBb9EHwNGVScdRittXV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Feb 2022 14:30:31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120</guid>
    </item>
    <item>
      <title>[Opinion]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 정재은 &amp;lt;고양이를 부탁해&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9Y0A/118</link>
      <description>영화 &amp;lt;고양이를 부탁해&amp;gt;는 혜주, 태희, 지영, 비류, 온조의 스무 살을 담아낸다. 영화를 보는 내내 2001년 다섯 친구들의 이야기가 지금의 우리와 참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그때의 다섯 친구들과 지금의 우리가 동일 선상에 있지는 않다. 하지만 불안정한 관계와 현실 속에서 유사한 감정을 느낀다는 점에서, 20년 전의 당신들과 지금의 우리는 같은 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aTtalTj1ZFvFdRmpHuYFs5XfdC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Nov 2021 13:55:03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118</guid>
    </item>
    <item>
      <title>[Opinion] 밋지는 참지 않긔! - 드라마 &amp;lt;The Marvelous Mrs. Maisel&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9Y0A/115</link>
      <description>&amp;lt;마블러스 미시즈 메이즐&amp;gt;에&amp;nbsp;대한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amp;quot;누가 자기 결혼식에서 축사를 할까요? 누가 그래요? 피로연 한가운데 서서 빈 속에 샴페인을 세 잔이나 마시고 나서요. 사실 배가 많이 고팠어요, 이 드레스 입느라고 3주 내내 제대로 된 식사를 못 했거든요! 아무튼, 누가 그럴까? 바로 저예요. 아름다운 밤이에요, 꿈만 같아요! 아버지에겐 악몽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dmQSKLvRa1FgKCWOdBsXCGhCS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Oct 2021 10:30:30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115</guid>
    </item>
    <item>
      <title>[에세이] 세줄 이상 쓰면 죽는 병에 걸렸습니다 - 마감일을 지키지 못한 에디터의 글쓰기 비하인드</title>
      <link>https://brunch.co.kr/@@9Y0A/112</link>
      <description>세줄 이상 쓰면 죽는 병  말 그대로다. '세줄 이상 쓰면 죽는 병'에 걸렸다.  때는 바야흐로 세 달 전인 6월, 근로계약서에 묶인 노동자의 몸이 되었다. 분명 그렇게 힘든 조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레 주 5일 근로에 내던져진 몸은 삐걱거렸다. 근무 시간이 끝나면 디멘터(해리포터에 등장하는 마법 생물, 입맞춤을 통해 그 대상의 영혼을 흡수할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UqB0cAYnEdLQs2luP4dbOTWYm0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Sep 2021 14:44:01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112</guid>
    </item>
    <item>
      <title>[Opinion] 왜냐하면 이건 사랑 이야기니까 - 드라마 &amp;lt;플리백&amp;gt;(Fleabag)</title>
      <link>https://brunch.co.kr/@@9Y0A/111</link>
      <description>&amp;lt;플리백&amp;gt;에 대한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amp;lt;플리백&amp;gt;은 한 여성이 제4의 벽(스크린과 현실 사이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벽)을 깨는 것으로 시작한다. 현관문 앞에 서서 심호흡을 하던 그는 갑자기 카메라를 바라보며 말한다. &amp;quot;좋아하는 남자가 목요일 새벽 두 시에 문자를 보내면 어떤 느낌인지 알 거야. 집에 찾아와도 되겠냐며 말이야. (중략) 잠시 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zNko-dzdfQMq5UTmsrgV5yU9F6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Sep 2021 15:08:07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111</guid>
    </item>
    <item>
      <title>[Opinion] 여성 최초로 영화감독이 되다 - 알리스 기 (1873-1968)</title>
      <link>https://brunch.co.kr/@@9Y0A/105</link>
      <description>'영화의 시작' 혹은 '영화의 원형'을 떠올려보자. 많은 이들이 프랑스 파리의 그랑 카페에서 상영된 뤼미에르 형제의 &amp;lt;열차의 도착&amp;gt;(1895)을 떠올릴 것이다. &amp;lt;열차의 도착&amp;gt;(1895)은 특별한 스토리나 편집 없이 열차가 도착하는 장면만 보여주는 50초의 짧은 단편 영화이다. 지금 우리가 쉽게 접하는 '극영화'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그렇다면, '최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KxtLVqZ9KsG4rCsg0a1VNGa8W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ul 2021 11:41:35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105</guid>
    </item>
    <item>
      <title>[Review] 사전은 여전히 건재하다 - P.B. 셰므란 &amp;lt;프로페서 앤 매드맨&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9Y0A/102</link>
      <description>&amp;ldquo;어떤 범위 안에서 쓰이는 낱말을 모아서 일정한 순서로 배열하여 싣고 그 각각의 발음, 의미, 어원, 용법 따위를 해설한 책.&amp;rdquo; 사전의 정의다. 그렇다면 사전은 도대체 언제부터 만들어졌을까? 아주 오래전부터 언어가 존재했으나, 그 언어에 대한 기록(문자)은 그보다 훨씬 후에야 이루어졌고, 그보다 더 늦은 후에야 비로소 &amp;lsquo;사전&amp;rsquo;이 만들어졌다. ​ 17세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8AEN7N1ADxWazQlInkz28ra1k_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n 2021 12:26:04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102</guid>
    </item>
    <item>
      <title>[Opinion] 내가 사랑했던 모든 하이틴들에게 - '아시안' 찾기, 그런데 이제 하이틴을 곁들인</title>
      <link>https://brunch.co.kr/@@9Y0A/100</link>
      <description>최근 아시안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지만, 아시안은 꽤나 오랫동안 할리우드와 방송가의 주변부에 머물렀다. 주연을 맡은 아시안은 손에 꼽는다. 아시안이 맡아야 하는 역할에 백인이 캐스팅되는 경우(Whitewashing)도 비일비재하다. 아시아계 미국인 배우들이 어렵게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더라도 단순하고 소모적인 역할로 통용되며, 이는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gJo4key0n52SGQa8C9FYGLx2Mc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May 2021 14:49:52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100</guid>
    </item>
    <item>
      <title>[Opinion] 우리, 잘 살아가자 - 허새로미 &amp;lt;죽으려고 살기를 그만두었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9Y0A/97</link>
      <description>허새로미 작가의 &amp;lt;죽으려고 살기를 그만두었다&amp;gt;, 다소 중의적인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출판사 봄알람의 에세이 시리즈 &amp;lsquo;출구 총서&amp;rsquo;의 첫 번째 권이다. 처음에는 이 책의 제목을 죽으려고 &amp;lsquo;살기&amp;rsquo;를 그만두었다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amp;lsquo;도대체 왜 죽음이 목적이 되어버린 걸까, 어떻게 저렇게 담담하게 고백할 수 있을까, 이 기록을 읽어나갈 수 있을까?&amp;rsquo;라는 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R_owWl2xIDpuT9wmvuK4CodzVG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May 2021 12:57:52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97</guid>
    </item>
    <item>
      <title>[Opinion] 나이듦, 살아 있음을 멈추지 않는 것 - 드라마 &amp;lt;그레이스 앤 프랭키&amp;gt;(Grace and Frankie)</title>
      <link>https://brunch.co.kr/@@9Y0A/94</link>
      <description>노년의 삶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본 적 없다. 누군가에게 &amp;lsquo;노년의 삶&amp;rsquo;을 상상해보라고 한다면, 아마 보편적으로는 &amp;lsquo;(이성애적) 사랑으로 맺어진 동반자와 함께하는 삶&amp;rsquo;을 떠올릴 것 같다. 거기에 욕심이 좀 더해진다면 슬하의 자녀까지. (여기서 더 나간다면 손주까지.) 아마 사람들은 이러한 가족의 형태를 일반적으로 떠올리지 않을까. 그런데 나는 그 안에 녹아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6nooJruLrK7G-rZwt_BkDgOWh6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Apr 2021 13:00:44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94</guid>
    </item>
    <item>
      <title>[Review] '이판사판' 살아나가기 - 연희집단 The 광대 &amp;lt;딴소리 판&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9Y0A/92</link>
      <description>초등학교 때 국어 시간이었나, ('읽기' 시간이었는지 '말하기 듣기 쓰기' 시간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무튼 국어 시간이었다.) 소위 말하는 우리나라 '고전'을 두고 종종 대토론회를 벌였던 기억이 난다. 대충 나열해 보자면, '홍길동의 도적 행위는 옳은가?' '심청이는 과연 효녀인가?' '토끼전(수궁가)의 각 인물들의 거짓말은 정당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ac7ApivGXRsWoWRcThHgKhbjs6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Apr 2021 09:33:15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92</guid>
    </item>
    <item>
      <title>[Opinion] 폴라로이드 기억법 - 폴라로이드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찍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9Y0A/91</link>
      <description>몇 년 전 필름 카메라가 한창 유행일 때, 부모님 방 서랍장 한 구석에 묵혀져 있던 필름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거의 20년이 지난 과거의 유물이었지만 배터리를 새로 끼우니 새 것처럼 작동했고, 잔뜩 신이 난 나는 필름 여러 통을 사서 이곳저곳을 누볐다.  물론 친구들 사진도 많이 찍어줬다. 그런데 사실, 부끄럽게도 그때 찍은 사진은 여전히 필름 속에 머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nHIaNLNNBRwFN-uyGKyhd1Eo10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Apr 2021 13:58:40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91</guid>
    </item>
    <item>
      <title>[Opinion] 그 마님은 왜 사당을 불태웠나 - 드라마 &amp;lt;후궁견환전&amp;gt;과 &amp;lt;녹비홍수&amp;gt;로 알아보는 '규방 암투물' 보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9Y0A/87</link>
      <description>&amp;lt;후궁견환전&amp;gt;과 &amp;lt;녹비홍수&amp;gt;에 대한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주변인들의 취향과 비교했을 때 그리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고대의 규방 암투물을 좋아한다. 적어도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이런 드라마를 찾아보는 편인데, 최근에는 그 유명한 &amp;lt;후궁견환전(甄嬛传)&amp;gt;을 봤다. (국내에서는 &amp;lt;옹정황제의 여인&amp;gt;으로 알려져 있다. 본고에서는 &amp;lt;후궁견환전&amp;gt;으로 명시한다.)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PsY2LOuJUzODK7GfFFKHbp8276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Mar 2021 13:27:44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87</guid>
    </item>
    <item>
      <title>[Opinion] 언어의 틈바구니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 핍 윌리엄스 &amp;lt;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9Y0A/85</link>
      <description>책장 맨 밑 칸, 먼지가 수북이 쌓여 정체 모를 퀴퀴함을 풍기던 묵직한 사전을 기억한다. 어린 시절의 호기심은 두툼한 사전에 스며든 먼지나 그 무게를 아랑곳하지 않았고, 겨우겨우 사전을 바닥에 내려놓고서는 아무 쪽이나 펼쳐보곤 했다. 뜻 모를 단어들을 눈으로 더듬거리고 입 안에서 굴려보다가, 가족들에게 오늘 만난 단어들에 대해 자랑스럽게 떠들곤 했다.  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cJCL3XeuvCXCstgKwQiZF0Oha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Mar 2021 14:14:08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85</guid>
    </item>
    <item>
      <title>[ART insight] '좋은'을 찾습니다 - '좋은'이라는 수식을 찾아 떠나는 글쓰기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9Y0A/81</link>
      <description>&amp;quot;좋은 에디터는 무엇인가?&amp;quot;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혼자 불퉁한 표정을 짓고서 대답했다. &amp;quot;그야 당연히 좋은 글을 쓰는 에디터지요.&amp;quot;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보니, 대체 '좋은' 글이란 뭔지 정의하기가 참 어려웠다. 나에게 '좋은'이란 시간이 지나며 그 의미를 달리했고, 이 질문을 받은 사람들 또한 저마다의 시선으로 '좋은'을 다르게 정의할 테니 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f1e49sqa7z6Tnu_vfZEjueNck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Feb 2021 12:26:58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81</guid>
    </item>
    <item>
      <title>[Opinion] 로맨틱 코미디 좋아하시나요? - 엘리자베스 생키 &amp;lt;로맨틱 코미디&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9Y0A/79</link>
      <description>잠이 안 오는 밤, 달달한 팝콘과 뻔한 사랑 이야기가 당기는 날이 있다. 그럴 때면 예전에 즐겨보곤 했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다시 찾아본다. 두 사람이 만나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사랑에 빠진다는 결말을 보고 나면, 그때서야 기분 좋게 잠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전에 느꼈던 그 감정이 오롯이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다. 꽉 막힌 해피엔딩을 보며 기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gGBppcICze5seWxIGUlZOexIp_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Feb 2021 12:47:55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79</guid>
    </item>
    <item>
      <title>경계를 뛰어넘는 '올란도' - 씨네리와인드 크리틱｜영화 '올란도(1993)'</title>
      <link>https://brunch.co.kr/@@9Y0A/76</link>
      <description>[씨네리와인드｜최은민 리뷰어]&amp;nbsp;버지니아 울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샐리 포터의 영화 &amp;lt;올란도&amp;gt;는 올란도의 일대기다. 올란도는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총애를 받는 아름다운 소년 귀족으로, 여왕은 올란도에게 &amp;ldquo;변하지 말고, 병들지 말며, 늙지도 말아야 한다.&amp;rdquo;는 말을 남긴다. 그렇게 올란도는 400년 동안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으며 살아간다. 기나긴 세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0A%2Fimage%2F7_BzE0gA3BPi2_3PteX5a-klL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Jan 2021 09:24:37 GMT</pubDate>
      <author>응밍</author>
      <guid>https://brunch.co.kr/@@9Y0A/76</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