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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정신</title>
    <link>https://brunch.co.kr/@@9Yf4</link>
    <description>치과의사, 연구자, 그리고 지금은 암 환자가 된 기록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6:13: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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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의사, 연구자, 그리고 지금은 암 환자가 된 기록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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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에 600만 원 드는 폐암 비급여 치료제 타그리소 - 한 달에 600만 원 드는 폐암 비급여 치료제 타그리소의 급여화에 동의해</title>
      <link>https://brunch.co.kr/@@9Yf4/71</link>
      <description>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F10357A85C79618EE054B49691C1987F   한 달에 600만 원이 드는 폐암 비급여 치료제 타그리소의 급여화에 동의해 주세요. 비회원 핸드폰 인증으로 가능합니다! 국회청원. 3월 8일까지인데 지금 2000명밖에 안되네요. 중증, 희귀 질환자들의 경제적</description>
      <pubDate>Tue, 07 Feb 2023 13:59:35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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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여행자 - 나의 목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9Yf4/70</link>
      <description>학교에서 회의를 마치고 저녁 도시락을 나눠주었다. 스시였다. 나는 날 것을 못 먹지만 어머니에 드리면 맛있게 드실 것 같아 가져왔다.  식탁에 앉은 어머니는 &amp;quot;여름엔 회 먹는 것 아니다.&amp;quot;라며 찡그리시더니 끝내 색깔이 좋지 않다며 뭐 하러 이런 걸 사 왔냐고 10시부터 6시까지 수업과 회의로 피로해진 내 얼굴에 불평을 쏟아내신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description>
      <pubDate>Thu, 01 Sep 2022 11:48:07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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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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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오래오래 나를 기억해요. - 대한 장애인 치과학회</title>
      <link>https://brunch.co.kr/@@9Yf4/66</link>
      <description>치매를 테마로 한 보수교육.  기억은 사라져도 감정은  마지막까지 남으니 화내지 말고 끝까지 따뜻하게 대해드려라.</description>
      <pubDate>Thu, 01 Sep 2022 11:47:36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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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병원 밖 환자 생활 - 요즘 학생들</title>
      <link>https://brunch.co.kr/@@9Yf4/69</link>
      <description>&amp;nbsp;'내가 지금 이런 글을 쓸 처지는 아닌데... 이만한 일에 스트레스받으면 안 되는데...' 여러 번 생각했음에도 나는 결국 글을 쓴다. &amp;nbsp;학교에 있다 보면 학생들에게 보람과 삶의 의욕을 받게 된다. 내가 학교로 올 때 내게 조언을 해 준 고마운 선배는 , &amp;quot;학교에 온 것을 후회하게 만드는 다른 모든 일들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주는 보람 때문에 학교에 남아</description>
      <pubDate>Sun, 17 Jul 2022 09:24:10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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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병원 밖 환자 생활 - 꼰대력 테스트</title>
      <link>https://brunch.co.kr/@@9Yf4/68</link>
      <description>넉 달 동안 네 번의 입원과 두 번의 수술과 조직 검사와 그 외 등등을 마치고 퇴원한 요즘의 일상에서 갑자기 기록하고 싶은 이벤트가 나만의 이어졌다. 망설이다 짧게 남긴다.   아름다운 이별  운전을 하는데  뒤에서 엠블란스 사이렌이 울려 백미러를 보았지만 소리의 주인은 보이지 않았다. 양보를 해야 하는데 도대체 어쩌나 하고 있는데 내 앞차가 우측으로 붙</description>
      <pubDate>Sun, 17 Jul 2022 09:21:03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guid>https://brunch.co.kr/@@9Yf4/68</guid>
    </item>
    <item>
      <title>병원 밖 환자 생활 - 꼰대력 테스트</title>
      <link>https://brunch.co.kr/@@9Yf4/67</link>
      <description>넉 달 동안 네 번의 입원과 두 번의 수술, 역시 두 번의 조직검사와 그 외 기타 등등을 마치고 퇴원한 요즘의 일상에서 갑자기 기록하고 싶은 (나만의) 이벤트가 이어졌다. 망설이다 짧게 남긴다. 기록은 소중하므로.  아름다운 이별  운전을 하는데 뒤에서 엠블란스 사이렌이 울려 백미러를 보았지만 소리의 주인은 보이지 않았다. 양보를 해야 하는데 도대체 어느</description>
      <pubDate>Fri, 10 Jun 2022 05:58:11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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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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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나</title>
      <link>https://brunch.co.kr/@@9Yf4/65</link>
      <description>어렸을 땐 내가 엄마를 기다렸는데, 이제는 엄마가 나를 기다리신다. 엄마가 직접 말씀하셨다.  &amp;quot;오늘 밖에 나가 한 바퀴 돌려다가 너 없어서 길 잃을까 봐 안 나갔어.&amp;quot;   TV에서  장애인 이동권 시위에 대한 이준석 등의 발언을 보며, 사람들이 아픈 사람을 대하는 시선도 곱지만은  않음을 스스로 느껴보며 우울한 하루였는데, 엄마에게 내가 필요하다니 힘을</description>
      <pubDate>Thu, 31 Mar 2022 14:29:13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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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시한부 인생이 주어진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9Yf4/62</link>
      <description>흉부외과에 의뢰해, 폐암 수술할 때처럼 전신마취를 하고 흉강경 수술로 조직검사를 하기로 했다. 일정을 알 수 없어 모처럼 병원에서 여유를 갖고 책을 읽었다.  100세를 넘어 103세를 살고 계신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 나는 지난번 외래 때도 '백 년을 살아보니'를 챙겨 왔었지. 그래, 내 생각에 이 책은 병원용, 환자용 책으로 적절한 제목과 작가를 발굴</description>
      <pubDate>Fri, 04 Mar 2022 11:15:27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guid>https://brunch.co.kr/@@9Yf4/62</guid>
    </item>
    <item>
      <title>당황스러운 환자 생활 - 소동</title>
      <link>https://brunch.co.kr/@@9Yf4/61</link>
      <description>어제는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고 PET 검사를 했다. PET 검사 결과 뇌 이외의 전이 부위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행이었다.  다만 약을 바꿔야 하는데 조직 검사할 부위가 없다는 아이러니. 혈액종양내과 담당 교수님은 뇌는 조직검사가 불가하니 내 경우, 다른 곳에서 유전자 변이를 찾아야 하는데, 전이된 곳이 없어 난감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일단 3년 전</description>
      <pubDate>Thu, 03 Mar 2022 13:03:06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guid>https://brunch.co.kr/@@9Yf4/61</guid>
    </item>
    <item>
      <title>병원 다녀오겠습니다 - 부디 살자!</title>
      <link>https://brunch.co.kr/@@9Yf4/60</link>
      <description>직장 동료들에게 섭섭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살아야겠다'는 마음은 커졌다. 제발 이번에는 결과도 좋고 천천히라도 예전의 체력을 회복했으면 좋겠다. 출근이 힘들어 사직을 생각하지 않도록! 지금 출발합니다(입원하러).</description>
      <pubDate>Tue, 01 Mar 2022 02:29:23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guid>https://brunch.co.kr/@@9Yf4/60</guid>
    </item>
    <item>
      <title>날씨 탓&amp;nbsp; - 수술 전에 꼭 이래야만 해요? 그동안 고마웠는데</title>
      <link>https://brunch.co.kr/@@9Yf4/59</link>
      <description>오미크론은 증세가 약해 곧 이 팬데믹 시대도 종식될 것 같아서일까? 오늘, 코로나 발생 후 잠정 중단된 교수 회의가 있었다. 회의는 3시였지만 오전에 그전에 학과 회의가 있다는 카톡이 울렸다. 회의실에 뒤늦게 들어갔는데 늘 반응 없던 젊은 교수들이 답례를 해 복잡했던 마음이 순식간에 훈훈해졌다. 사실 나는&amp;nbsp;다음 주에 입원해 또다시 수술을 받는다. 지난번과</description>
      <pubDate>Thu, 24 Feb 2022 14:22:48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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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살아야지! - 누가 알까?</title>
      <link>https://brunch.co.kr/@@9Yf4/57</link>
      <description>뇌전이의 재발로 재택근무를 계속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이 다수지만 이것도 학과의 배려인데, 오늘은 학교 워크샵이 있어 50km를 운전해서 4시간 동안 앉았다 돌아왔다. 대면이 되면 여러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나 대신 학과의 일들을 떠맡은 젊은 교수들 눈치도 살펴야 한다. '긴 병에 효자 없다' 내가 아프고 곧이어 엄마까지 편찮으시면서 절감하고 있다</description>
      <pubDate>Wed, 09 Feb 2022 03:37:08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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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원을 걷다가  -  잊고 있던 나의 예전 꿈은 시인이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9Yf4/56</link>
      <description>공원을 걷다가심수현약속과 약속 사이고민을 털어낼까 하고 나선공원 산책.한바탕 비가 몰아친 후개인 오후,내 마음도 이정도로 정리되면 좋을텐데.고민을 덜어줄 기도 한 줄 외우다 말고네가 떠오른다.너의 얼굴, 네 미소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네 표정.걷다가 되돌아 와봐도멈출 수 없는 네 생각.기도는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데,네 생</description>
      <pubDate>Mon, 17 May 2021 13:47:35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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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매</title>
      <link>https://brunch.co.kr/@@9Yf4/55</link>
      <description>어제 또다시 공개적인 장소에서 엄마가 화를 내셨다. 작년 내가 입원했던 이후로 잠잠하셨는데, 요즘 들어 이런 일이 잦아진다. 오랜만에 밖에서 바람도 쐬시라고 모시고 나갔는데, 어제는 도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화가 나신 건지 모르겠다. 그동안은 엄마가 싫어하는 행동을 할 때만 그러셔서 좀 피해 갈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화를 내는 대상이 나라는 것만 빼고는 딱</description>
      <pubDate>Wed, 12 May 2021 03:45:01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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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무튼, 우리는 시한부</title>
      <link>https://brunch.co.kr/@@9Yf4/54</link>
      <description>뇌에 남아있는 5mm 정도의 종양에 가려 잊고 있던 폐의 CT 결과가 나왔다. 여기도 5mm라고, 덧붙여 주치의 선생님은 정확히 '암'이라 칭하셨다. 수술 시부터 있었다고. 근데 ? &amp;nbsp;왜 그동안 폐는 깨끗하다고 하셨을까. 그리고 바로 다음 순간에는 약 복용 부작용으로 밤마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는 내게, 약물 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하셨다. 뭘까? &amp;quot;제</description>
      <pubDate>Fri, 30 Apr 2021 11:47:52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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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단한 길</title>
      <link>https://brunch.co.kr/@@9Yf4/53</link>
      <description>&amp;quot;저 사람, 죽었다는 거야?&amp;quot;  약 때문에 기운 없어 하시던 엄마가 TV 화면을 가득 채운 변희수 하사의 영정 사진을 가리키며 물으셨다.  &amp;quot;응. 군인이었는데 트랜스젠더, 그니까 하리수 알지? 하리수처럼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군대에서 쫓겨났어. 가족들하고도 인연이 끊겼는지, 월세방에서 죽었는데, 그나마도 좀 지나서 발견됐다네. 스물세 살 이</description>
      <pubDate>Sat, 06 Mar 2021 10:32:55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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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덕분에</title>
      <link>https://brunch.co.kr/@@9Yf4/52</link>
      <description>2년 만의 출근에 예민해진 몸 때문에 지사제를 미리 챙겨 먹었다. 눈이 온다는 예보와 아직은 예전 같지 않은 나의 고속도로 운전감에 집에서 50km 거리를 택시를 타고.  어제에 이어 10시부터 워크숍 제출 자료를 준비하는 고지식하고 성실한 교수들. 학과  분위기는 여전했지만, 나의 하루는 어젯밤의 예상과는 달랐다, 오늘은.  교육 과정이 바뀌어 이번 1</description>
      <pubDate>Tue, 16 Feb 2021 15:19:28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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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gin again - 한량</title>
      <link>https://brunch.co.kr/@@9Yf4/51</link>
      <description>재작년, 병원에서 수술 마치고 교육하던 담당 간호사가 나보고 이제 한량처럼 살아야 한다고 했었다. 내일이 직장 복귀 첫날이다. 개강은 3월이지만 워크숍. 총장님과의 대화는 1시인데, 학과는 자체적으로 10시까지 모이기로 했다고 밤 10 시인 지금 학과장에게 전화가 왔다. 순간, 내가 이직하고 왜 암에 걸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가 복기되었다.   사람</description>
      <pubDate>Mon, 15 Feb 2021 13:09:32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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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꿈</title>
      <link>https://brunch.co.kr/@@9Yf4/47</link>
      <description>9년 전, 병원에 근무하면서 학교로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 나는&amp;nbsp;그 꿈을 잃었다. 종양이 없어지고 돌아온 내 현실엔 나의 꿈도 사라져 버렸다. &amp;nbsp;이제 고냐 스톱이냐를 논할 만큼의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다. 대신 멈춘 듯했던 설사가 시작되었다. 손발톱의 염증도 고약하게 굴고. 사실&amp;nbsp;며칠 몸상태가 좋지 못했다. 뇌종양이 없어진 것만 해도 기적인데,&amp;nbsp;</description>
      <pubDate>Fri, 30 Oct 2020 02:05:02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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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urvival of the fittest</title>
      <link>https://brunch.co.kr/@@9Yf4/48</link>
      <description>어제와 오늘 내 일상이 무너졌다. 계속 이어져 오던 기도도 못했고 피로감에 한동안 끊었던 낮잠을 자야 했다. 짐작되는 원인은 목, 금요일 연속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온 것뿐인데, 내가 생각해도 '왕복 50km도 안되는 병원에 다녀오는 일에 이럴 일인가' 싶다. 출근을 하면 학교까지는 편도 50km의 거리다. 예전 같으면 문제가 아니지만, 병을 앓고 난</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0 10:08:54 GMT</pubDate>
      <author>작가정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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