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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urelee 이정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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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PD다. 파킨슨병을 친구삼아 삶을 연출해간다는 뜻에서다. 영광군에 귀촌후, AI 시대, 인간의 본질적 지능인 PI를 주제로 연구와 글쓰기를 이어간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21:17: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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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PD다. 파킨슨병을 친구삼아 삶을 연출해간다는 뜻에서다. 영광군에 귀촌후, AI 시대, 인간의 본질적 지능인 PI를 주제로 연구와 글쓰기를 이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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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번째 원숭이 현상 - 시공초월공명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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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활주일 아침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그 축복의 기운이 우리의 삶 속에도 잔잔히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부활만큼 위대한 메시지는 드문 것 같습니다. 끝이라고 여겼던 자리에서 다시 시작되는 생명, 그 의미가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되살아나 우리의 마음과 일상을 다시 약동하게 하기를 소망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부활 신앙이 단지 믿음의 고백에 머무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_AuLcHeMycyGzWR02OmYu_qDAu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1:44:17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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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때는 흐른다 - 프랑스 친구들과의 우정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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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때는 흐른다태국 반끄릇에서 두 달이 훌쩍 넘는 시간을 보내고 무사히 귀국했다.시간은 언제나 그렇듯 물처럼 흘러갔다.붙잡아 둘 수 없는 흐름이지만, 그 흐름 속에서 우리는 잠시 머물고 또 떠난다.반끄릇(Bankrut)은 오래전부터 내 마음의 고향이 되었다.그곳에서 나는 삶을 바라보는 한 가지 통찰을 얻었다.&amp;lsquo;삶의 그릇을 절반만 채워도  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Zg4YGzKlQ2P0BXGf27mXPY1nHA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6:35:50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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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수레바퀴 - 균형의 명제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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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의 수레바퀴&amp;mdash; 균형의 명제들에 대하여나는 삶의 지혜를 거대한 교리나 난해한 철학에서만 찾지 않는다.오히려 단순한 형상과 상징 속에서 삶의 원리를 발견한다.내게는 삶의 주요 명제들을 가장 쉽게 설명해주는 아주 특별한 단어들이 있다.  둥근 세모, 숫자 3, 수레바퀴, 반그릇, 틈새, 여백...이것들은 서로 다른 단어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pfTAOGZ_L3e6LktWlOH5NU91Bq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8:15:22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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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과 함께 사는 법 - 순풍과 역풍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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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태국 반끄룻의 매력 중 하나는 18km나 이어지는 롱비치다. 끝이 보이지 않는 해안선은 마치 시간을 길게 늘여놓은 듯 고요하다. 이곳에 장기 체류하는 유럽인들의 일상은 놀랄 만큼 단순하다. 아침이면 바닷가를 걷고, 낮에는 선탠을 하거나 책을 읽고, 해 질 녘이면 자전거를 탄다. 나 역시 그 흐름 속에 있다. 아침저녁으로 해변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하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ZEUGAmrqDUNxjfvt1FnR2Afx0v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9:31:25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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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생각 정리 중이다 - 생각이라는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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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이라는 착각   &amp;ldquo;생각이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생각나는 것이 생각이므로 생각을 하지 않는 생각이 좋은 생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amp;rdquo; 대학생 때 우연히 들었던 이 문장은 이상하게도 내 입술에 붙어버렸다. 일부러 외운 적도 없는데 세월이 지나도 막힘없이 흘러나오는 걸 보면 참 신기하다. 그때는 그저 말장난 같았는데, 요즘은 그 문장이 자꾸만 되돌아온다.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OuKhl6ehGMNIpVXiKsAAZzTr39o" width="445"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0:07:38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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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적 상황, 반전카드 활용법 - 눈깜빡임과 손바닥 뒤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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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초의 전환괜히 기분좋아지는 아침이다.오늘 또다시 내 친구의 말을 떠올렸다.&amp;ldquo;어쩜 그렇게 오랫동안 눈이 깜빡거리지 않을 수 있죠?&amp;rdquo;그 말은 질문이 아니라 거울이었다. 나는 너무 오래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슬픔이 밀려올 때도, 열등감이 소나기처럼 퍼부을 때도, 자존심이 상해 얼굴이 경직될 때도 나는 눈을 부릅뜬 채 &amp;lsquo;괜찮다&amp;rsquo;고 버텼다.부정적 상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Tmm7Y-RqvGuPLwcQbuWBrGl7og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00:10:49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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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깜빡임의 미학 - 웃음찾는 게으른 변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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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 깜빡임의 미학  말은 씨앗처럼 늦게 싹을 틔운다. 내 친구가 툭 던진 한마디&amp;mdash; &amp;ldquo;어쩜 그렇게 오랫동안 눈이 깜빡거리지 않을 수 있죠?&amp;rdquo; 그때는 웃으며 넘겼지만 태국의 강한 햇빛 아래서 그 말은 다시 나를 찾아왔다. 내가 반끄릇에 있는 동안 우리 리조트 로비에서 다양한 많은 얼굴을 맞이한다. 나의 마음은 환대로 가득 차 있는데 거울 속 내 얼굴은 생각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El0BhHyUgYysbF8UNz5ibvAD4z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00:56:44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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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친구를 그리워 하며  - 반끄릇 이야기(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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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 친구를 그리워 하며오늘은 아침부터 무덥기 시작했다.해먹에서 게으름을 피우다 자전거로 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고쳐먹었다.내 마음의 속도만큼 몸이 따라주지 못한다.닝이 챙겨준 아이스 목도리와 물 한 병, 그리고 돗자리를 자전거 바구니에 집어넣는 데에도 내 몸의 반쪽만 움직이는 것 같다. 약을 먹은 지 채 10분도 되지 않아서 그렇다. 몸은 아직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yoL6IAueQnBlkLEJ9xJdS_koRa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6:45:06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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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지금 발광이 필요해 - 두 발광의 틈새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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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지금 발광이 필요해   세상에는 두 가지의 발광이 있다. 동명이의랄까. 하나는 빛을 내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미치는 일이다. 나는 요즘 그 둘이 너무 닮아 보여서, 아니 어쩌면 처음부터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건 아닐까 궁금해졌다. 그래서 그 틈에서 한 번 놀아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발광하기 시작했다. 발광(發光)은 말이 좋다. 안에서 에너지가 생겨나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dDV2WJ2AkRajdH83zl-sN9dJgQ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22:49:06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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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미와 AI의 만남 - 반끄릇 이야기(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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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존엄은 유효한가오늘 아침, 매일 봐도 색다른 반끄릇 비치의 일출을 스마트폰에 담느라 역 근처에서 매일 아침 열리는 모닝마켓에는 결국 가지 못했다.허둥지둥 아침을 때우고 해먹에 누워 한참을 멍하니 시간을 흘려보냈다.몸을 일으켜 앉는 순간, 바닥에 개미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나도 모르게 해먹 주변에 음식 찌꺼기를 흘렸던 모양이다.태국에 머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VE-TycCOxA0pfuAnnIE6_MZ2_Z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06:23:54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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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추는 코코넛 나무의 사연 - 반끄릇 이야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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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에서의 겨울을 피해 반끄릇에 왔다. 우리 리조트 정원 여기저기에 하늘로 높이 뻗은 코코넛 나무들이 즐비하다. 그 높이가 20미터를 훌쩍 넘는 키다리 아저씨들이다. 쉰을 넘긴 나이에도 꿋꿋하게 세월을 버텨온 존재들이다. 신기하게도 그 높은 키에도 강풍이 불 때면 부러지지 않는다. 휘어질 뿐이다. 육중한 무게를 스스로 감당하며, 나무들은 한결같이 몸을 흔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451vHgylbeEjkmN92WHiLJNL9r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7:00:04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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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 위의 그리움 - 반끄릇 두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ZPU/188</link>
      <description>자전거 위의 그리움  나는 오늘 허버트 자전거를 탄다. 아침 시간, 자전거를 타고 반끄릇 해안도로를 달리다 문득 허버트가 떠올랐다. 3월까지 이어지는 성수기, 우리 리조트의 자전거들조차 손님들 일정에 맞춰 분주하다.  나는 늘 그렇듯 가장 오래되고 낡은 자전거를 골라 탄다. 좋은 자전거는 손님들에게 양보하고, 운동을 핑계 삼아 남겨진 것들 중 하나를 끌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ex-XodPExOxt6GCREQWp0xUwiK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08:54:08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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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끄라비에서 반끄릇까지 오는 길 - 하나님의  옆좌석에 앉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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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태국 남부의 끄라비에서 볼일을 마치고, 내가 머무는 반끄릇으로 돌아오기 위해 방콕행 버스표를 샀다. 오후 4시에 출발하는 버스였기에 터미널에서 네 시간씩이나 기다려야 했다. 터미널의 빈의자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 사람들 틈에 끼어, 어깨를 짓누르던 고단함을 바닥에 내려놓은 채 시간을 흘려보냈다. 기다림은 인내의 다른 이름이 아니라, 지루함이 내 의자에 덥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36oJm72IlOfGyHlGPr40fQ_x8Q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10:17:42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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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축화된 인간과 AI의 유혹  - 생존의 외주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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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존의 외주화 &amp;mdash; 가축화된 인간과 AI의 유혹   인류 문명의 시작된 이후 인간은 너무 쉽게 삶을 타자적 대상에게 위탁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우리는 손바닥 위의 작은 화면 하나에 길을 묻고, 하루의 리듬을 부탁하고, 무엇을 좋아해야 하는지, 누구를 사랑할지까지 은근히 위임한다. 편리함이라는 이름의 이 온화한 유혹은, 어느새 우리를 아주 조용히 &amp;ldquo;생존의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AQsqdXT2gczqEvjDYciBXSbrLK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2:13:31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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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친구 미키 이야기 - 친구로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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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친구 미키 이야기내 기억에 미키에 관한 이야기는 두 번째쯤 되는 것 같다.새해가 밝아 태국의 반끄릇에 있는 나의 리조트로 돌아왔을 때, 그는 나보다 먼저 와 있었다.마치 주인보다 먼저 집에 도착한 오래된 식구처럼, 그가 묵고 있는  방갈로의 테라스에 앉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내가 이름을 부르기도 전에 그는 어눌한 영어로 &amp;ldquo;마이 프렌드&amp;rdquo;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yFES6H2al0fNEUmjAu4TIxtXte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0:45:56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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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길에서 만난 '작심삼일'의 행로 - 작심삼일 퇴치법</title>
      <link>https://brunch.co.kr/@@9ZPU/184</link>
      <description>​오늘은 오랜만에 해돋는 아침  산책 길에 나섰습니다. 꽃들과 나무들 숨통에 내려앉은 아침이슬이 온통 차갑게 느껴지는 시골 길을 걷다가 문득, 수많은 사람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저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이 '걷기'조차 꾸준히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했습니다. &amp;quot;걷는 것이 몸에 좋다,&amp;quot; &amp;quot;하루 30분 운동이 필수다&amp;quot;라는 좋은 가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jMhHLcMceC0SWNEP6JaSSSpUBD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08:41:31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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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젖가락을 물고 사는 남자  - 젖가락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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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젖가락을 물고 사는 남자    요즘 나는 나무 젓가락을 이빨로 물고 웃음을 연습 중에 있다. 컵라면을 먹을 때 사용하던 것, 특별할 이유가 없지만 굳이 젖가락을 골랐다. 그 감촉이 차갑지도, 날카롭지도 않은 나무의 결이 내가 의도하는 바와 가장 어울리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젓가락을 입에 문 채로 이 글을 쓰고 있다. 웃기 위해서라기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2aChotxNehebjbjhY7P0JBoI61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2:27:06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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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매예방을 위한 나의 제언 - 의식의 단절과 기억의 마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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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의식의 단절과 기억의 마비 &amp;mdash; 치매예방을 위한 나의 제언   오늘 아침, 내 친구가 조심스레 걱정을 털어놓았다. &amp;ldquo;요즘 자꾸 뭔가를 까먹어. 방금까지 알고 있던 것도 이유도, 어느 순간 불쑥 사라져버려.&amp;rdquo; 그녀는 자신의 내부에서 무언가 끊어진 것 같은 불안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 말을 들으며 나는 문득 생각했다. 기억이란, 결국 마디와 마디가 이어져 흐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e4qiHxoJr5iGQc3plJIXn4UOE-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00:30:38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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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을빛에 물든 세 사람의 하루 - 두 친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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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노을빛에 물든 세 사람의 하루나이가 들수록 하고 싶은 것이 점점 줄어든다.나도 한때는 하루를 가득 채울 만큼 하고 싶은 일들이 넘쳤지만, 이제는 욕심이 그만큼 크지 않다.그렇다고 삶이 비는 건 아니다. 오히려 빈자리 덕분에 더 또렷하게 보이는 삶의 여백이라는 것이 있다.현희와 재심,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두 친구와 보낸 하루도 그랬다.두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tsbfNEVDpHvluwr1I0-EwoNf0O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0:59:14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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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 양말이의 호소 - 양말이는 천재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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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양말이는 과연 천재견인가.   그녀석이 가끔 나를 놀라게 한다. 내가 집에 돌아왔을 때, 양말이는 평소처럼 꼬리를 마구 흔들며 달려올 줄 알았는데 그날 따라 조용히 앉아 있었다. 두 앞발로 기다란 비닐 조각을 꼭 움켜쥔 채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강풍에 날아다니는 비닐을 주인을 위해 움켜쥐고 있는 것처럼 보여 순간 마음이 찡했다. &amp;lsquo;참 대견하다&amp;rsquo;는 생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PU%2Fimage%2FmBF3RzDl9yFmKDkNRnf-WaY-wO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00:55:31 GMT</pubDate>
      <author>Surelee 이정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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