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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고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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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이 많아 차애만 오백명</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3:03:4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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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이 많아 차애만 오백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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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씨의 덕질일기 10 : 옛 덕질과 인간관계 - ♪NCT DREAM - 우리의 계절 (My Youth)</title>
      <link>https://brunch.co.kr/@@9fK9/10</link>
      <description>때때로 지나간 인연들을 생각한다.  일련의 사건으로 사이가 멀어져 버린 옛 단짝이나, 그렇게도 친했지만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조차 모르는 동창처럼. 특히 방 정리를 하다 옛날의 내가 담긴 편지와 사진을 발견할 때면 매번 망부석처럼 앉아 그때의 기억을 곱씹곤 한다.  편지 속 내 이름은 참 다양하더랬다. '효니'처럼 기본적인 별명부터 '울히액희'처럼 당시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9%2Fimage%2FWKcHE7VqN1JN-FycaKnwdaaulK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n 2022 14:33:31 GMT</pubDate>
      <author>김고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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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씨의 덕질일기 9 : 입덕썰 - ♪ 정세운 - JUST 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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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7년 상반기. 대부분의 20대 여성들이 그러했듯 나 역시 국민 프로듀서의 길을 걷고 있었다. 시발점은 회색 맨투맨을 입은 남성이 여동생과 전화를 하는 영상이었다. 프듀1에서도 간신히 과몰입을 참아냈건만. 시험기간임을 망각하고 '어, 이거 재밌네?'하며 영상의 흐름을 타버린 후 나는 그대로 냅다 프듀판에 몸을 던져버렸다.  이후 여러 과정을 거쳐 고정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9%2Fimage%2Fh3m-JEtJZYUgWcMvZHp2zzeDgU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n 2022 03:04:08 GMT</pubDate>
      <author>김고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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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씨의 덕질일기 8 : 아이돌 메이커 - ♪ 프로듀스 101 - PICK 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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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다하다 아이돌을 만든 적 있다. 학회 활동이었던 쇼케이스로 연을 맺은 과 선배님이자 연예 아카데미의 대표님께서 진행하셨던 전공 수업에서였다. 처음 시도되는 형식의 강의임에도 주제가 흥미롭다보니 인기가 많았는데, 나는 금공강까지 포기한 채 무사히 수강 신청에 성공했다. 학회에서의 경험과 그간의 덕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면 제법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9%2Fimage%2F-aAwgVmp6nJRZ_XC8an0kdojN5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un 2022 14:30:43 GMT</pubDate>
      <author>김고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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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씨의 덕질일기 7 : 오프 뛰고 싶다 - ♪ 정세운 - 바다를 나는 거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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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프 뛰고 싶다. 내 새끼가 웃고 떠들고 노래하고 춤추는 걸 내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같이 소리치고 싶다. 예전까지는 혐생 때문에 강제로 못 갔다지만 이젠 돈도 있고 시간도 있는데, 이놈의 코로나 자식은 괜찮아질 기미가 도통 보이지 않는다. 케이팝 정상화 어디까지 왔니...?  콘서트랑 팬미팅 가고 싶다. 소리도 마음대로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9%2Fimage%2FCVRfi06keW2BXbF7IqMXB49nW4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Jan 2022 17:30:04 GMT</pubDate>
      <author>김고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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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씨의 덕질일기 6 : 팬심이란 무엇이냐 - ♪ 아이유 -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9fK9/8</link>
      <description>누군가의 팬이라면 &amp;quot;걔를 왜 좋아해?&amp;quot;라는 질문 한번쯤 들어봤을 거다. 노래가 좋고 실력이 좋고 외모가 내 취향이고... 나름대로 이유를 대자면 끝이 없지만 언젠가부터 &amp;quot;그냥 다 좋아&amp;quot;라는 말로 퉁치는(?) 스스로를 보게 된다.  따지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처음엔 노래를 잘 부르길래 눈길이 가다가, 볼수록 내 스타일이네? 의외로 웃긴 면도 있고 자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9%2Fimage%2FqomDW_r_x-UGqwyy_NBHaqhi7C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Jan 2022 14:14:21 GMT</pubDate>
      <author>김고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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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씨의 덕질일기 5 : 전지적 덕후 시점 - ♪ 온앤오프 - Beautiful Beautifu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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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덕후는 덕후를 알아보는 법.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면 그 사람이 누굴 좋아하는지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amp;nbsp;상대의 물건에 붙어있는 일코용 스티커를 알아본다든가, 스치듯 흘린 멘트에서 덕질 상대를 알아챈다든가 하면 대개 부끄러워하면서도 자신의 취향을 밝히곤 한다. 이를 계기로 미묘한 친밀감과 신뢰를 쌓아가며 친해진 친구도 여럿 된다.  대학 동기 A는 단대의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9%2Fimage%2F9CdKCYQ_jfgyysAUgJx7ldZR6p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Dec 2021 15:40:20 GMT</pubDate>
      <author>김고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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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씨의 덕질일기 4 : 이건 슬픈 자기소개서 - ♪ 소녀시대 - 다시 만난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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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기소개서에 쓰지 못하는 몇 가지 말들이 있다. 대단한 뜻보다는 그냥 돈 벌려고 지원했다거나, 내 미래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회사의 미래를 예상하겠냐는 따위의 것들. 비슷한 과정을 몇 번 거치다보니 이젠 빈말 1000자 쯤 거뜬히 적어낼 수 있는 취준생이 되었다. ​ 나는 어딜 가나 당당하게 취향을 밝히는 사람이지만 희한하게 자소서를 쓸 때만큼은 그렇질 못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9%2Fimage%2FWqX00vgMmRwHKuKilrkUhrZThp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Dec 2021 15:29:27 GMT</pubDate>
      <author>김고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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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씨의 덕질일기 3 :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 ♪ 정세운 - Say Yes</title>
      <link>https://brunch.co.kr/@@9fK9/5</link>
      <description>&amp;quot;언니는 뜨기 전인 애들을 좋아하더라. 근데 꼭 1위할 쯤에 탈덕해. 왜 그래?&amp;quot; ​ 동생은 내 특이한 취향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취향이라기보다는 본능적인 이끌림에 가깝지만, 나는 대개 '얘네는 뜰만한데 왜 안 뜨지?'에서 '얘네'를 좋아했다. 능력 좋고, 그룹의 경우 멤버간 합도 좋고, 노래도 좋은데 아직 한 방이 없는 애들. ​ 남들이 엠블랙의 Oh&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9%2Fimage%2FETQQK0O6bClIOoH4z9M4dRTCR50" width="306" /&gt;</description>
      <pubDate>Thu, 23 Dec 2021 23:53:52 GMT</pubDate>
      <author>김고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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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씨의 덕질일기 2 : 노래방에서 - ♪ 오마이걸 - 불꽃놀이</title>
      <link>https://brunch.co.kr/@@9fK9/4</link>
      <description>코로나 이전, 나는 언제나 가슴 속에 현금 5천원을 품고 다녔다. 노래방에 진심이었기 때문이다. 코인노래방이 대중화되기 전에도 친구들과 만나는 날이면 한 시간씩 기본으로 불태웠고, 동네와 학교 앞에 코노가 생길 무렵부터는 못 해도 매주 한 번씩은 꼭 들렀다. 오죽하면 고2 땐 노래방이 너무 가고 싶어서 담임선생님께 전화로 허락을 받고 야자 1교시 시간에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9%2Fimage%2Fc0IMQFVJr1WqISAEZbOcv-Rhuy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Dec 2021 23:53:23 GMT</pubDate>
      <author>김고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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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씨의 덕질일기 1 : 덕질의 시작 - ♪ UN - 파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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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의 첫 덕질은 언제인가. 대개 초등학교 고학년쯤을 이야기하지만 나는 어려서부터 덕질에 트여있는 아주 선구적인 아이였다. ​ 여섯 살이었던 어느 날, 부모님과 함께 안양의 지하상가를 지나가고 있었다. 아빠가 말씀하시길 짧은 다리로 뽈뽈 걸어가던 애가 갑자기 멈춰 서서는 한 곳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더랬다. 뭔가 싶어 보니 UN의 '파도'가 흘러나오는 음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9%2Fimage%2FgbXSzmNNS5cfGWJ981HZZCJUup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Dec 2021 23:53:13 GMT</pubDate>
      <author>김고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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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씨의 덕질일기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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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좋아한다&amp;rsquo;는 인식이 있을 때부터 언제나 누군가의 팬이었다. 정이 많아 최애와 차애가 차고 넘쳤다. 팬레터부터 UFO타운, 브이앱까지, 1세대를 제외하고는 모든 세대에 걸쳐 덕질을 하고 있다보니 자잘한 정보나 이야기들도 많이 쌓였다. 주변으로부터 &amp;quot;아이돌하면 김00&amp;quot;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남몰래 뿌듯했다.  아이돌 덕분에 친구를 사귀고 공부를 하고 꿈을 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K9%2Fimage%2Fl8eF30-tik4UZYuchJa4UnqiJ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Dec 2021 23:52:53 GMT</pubDate>
      <author>김고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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