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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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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족과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삶에도 닿기를 바라며, 오늘도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는 에세이스트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8 Apr 2026 23:58: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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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과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삶에도 닿기를 바라며, 오늘도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는 에세이스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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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 &amp;nbsp; &amp;nbsp; 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17.&amp;nbsp; 부서진 마음의 정원</title>
      <link>https://brunch.co.kr/@@9fXa/24</link>
      <description>완벽하지 않은 가족, 완전하지 않은 삶, 그리고 여전히 불완전한 나. 하지만 그 불완전함 속에서 더 이상 '버티는 삶'을 살지는 않는다. 조금 느리더라도, 서툴러도, 살아가는 삶으로 나아가고 있다. ​ 예전의 나는 실패를 인생의 오점처럼 생각했다.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할 순간처럼 느껴졌고, 스스로를 질책하곤 했다. 그러나 이젠 안다. 괜찮다는 것을.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LqE77f18f9oTSSKzLqb8EclGo1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20:00:01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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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16.&amp;nbsp;&amp;nbsp;가족으로 다시 걷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9fXa/23</link>
      <description>한 인간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기 위한 시도와 노력을 시작했다. 완벽한 화해를 위한 것이 아닌, 서로를 다시 바라보는 연습이었다.  서투른 노력과 조심스러운 희망이 뒤섞인 날이 이어졌고 아이들과 함께 떠난 작은 여행, 가족의 일상을 조금 더 즐겁게 만들려 애쓰는 순간들 그 속에서 서로를 발견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잠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liueKlfyEpT7aQAt5Qcvm2NQuq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20:00:00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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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 &amp;nbsp; &amp;nbsp; 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15.&amp;nbsp; 내 안의 나를 찾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9fXa/22</link>
      <description>조용한 거실에 앉아, 대형 텔레비전에 비춰진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 그런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무엇이 나를 웃게 했는지조차 기억이 나질 않았다. 기억을 더듬거리며 오래도록 시간을 헤매이듯 비춰진 나를 마주하고선 내가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았다. ​ 두려웠을까. 나를 다시 찾아보는 것이 아니면 자신이 없었던 걸까. ​ 무엇을 해야 할지 막연하여 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IN9yJBDpI7YuLYPjMPLIKl1ioo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20:00:01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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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 &amp;nbsp; &amp;nbsp;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14.&amp;nbsp;&amp;nbsp;동료로서의 관계 재정립</title>
      <link>https://brunch.co.kr/@@9fXa/21</link>
      <description>남편을 예전처럼 배우자로 바라보기는 어려웠다. 마음속에 남아 있는 의심과 상처가, 그 시선을 막고 있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다시 붙잡는 일은 내겐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은 선택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아이들이 있는 집,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간, 피할 수 없는 일상의 필요들. 부모로서 한 공간을 공유해야 한다는 사실은 나로 하여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ut3xJmjjl6ue83GGFaEqppRhmo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20:00:00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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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13.&amp;nbsp; 작은 변화들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9fXa/20</link>
      <description>변화는 아이들에게서 먼저 시작되었다. 이혼을 결심하던 시기, 아이들은 부모가 함께 살지 않는 현실 앞에서 많은 공포와 불안을 느꼈었다. 나는 그 마음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고, 달라질 생활에 적응하는 일이 쉽지 않을 거라 걱정했었기에 나의 결심과 노력으로 ​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 깊이 감사함이 스며들었다. 아이들의 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vxSISNpsWmnH_dTvoxDwiINpdd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20:00:01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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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 &amp;nbsp; &amp;nbsp; 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12.&amp;nbsp; 살아남기 위한 선택</title>
      <link>https://brunch.co.kr/@@9fXa/19</link>
      <description>규칙을 세웠지만, 사람은 완벽하지 않았기에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강해질수록, 나는 더욱 단단해지기도 했고 동시에 더 예민해지기도 했다. ​ 거짓말에 대한 감정은 강박에 가까웠다. 사소한 말이라도 사실이 아니라고 느껴지는 순간, 가슴 깊은 곳에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이해하려 하기보다, 재발하지 않게 말들고 싶었다. 다시는.. 그 어둠 속으로 돌아가고 싶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Fy1eZgheCRG6K1UCwussm5sVIN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20:00:02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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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 &amp;nbsp; &amp;nbsp; 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11.&amp;nbsp; 지키기 위한 규칠들</title>
      <link>https://brunch.co.kr/@@9fXa/18</link>
      <description>남편은 달라지려 노력했다. 말투가 바뀌었고, 행동도 조심스러워졌다. 하지만 전과 같은 믿음이 생기지 않았다. 변한 모습을 보면서도 의심이 고개를 들었고, 나는 보이는 것만 믿게 되었다. ​ 그렇게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을 보며 '참 불쌍한 삶이구나' 하는 생각이 스쳤다. 하지만 낳았기에, 책임져야 했다. 미성년의 시간이 끝날 때까지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최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UEK1KoSUCwcGQngxmY1yOVs2jH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Dec 2025 20:00:01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guid>https://brunch.co.kr/@@9fXa/18</guid>
    </item>
    <item>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 &amp;nbsp; &amp;nbsp;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10.&amp;nbsp; 결심의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9fXa/17</link>
      <description>나도, 아이들도 심리 상담을 받았다. 그 일들은 쉬이 치료되지 않을 것을 살아가는 내내 영향을 남길 것을 마음은 고통을 기억한 채 시간을 지나갈 것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바랐기에 그 마음 하나로 성실히 다녔었다. ​ 상담을 받으며 내겐 가정이라는 공간이 생각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 존재였음을 그러기에 더 아프고 힘들었다는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OJPBAolFoTBmnwqF2rblLwpWG5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20:00:01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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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 &amp;nbsp; &amp;nbsp;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9.&amp;nbsp;&amp;nbsp;우리가 무너질 때, 가장 상처받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9fXa/16</link>
      <description>끝없이 되물어도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무엇이 잘못된 건지, 되돌릴 수는 없는지. 되묻고 되물어도 명확한 답은 없었다. 속이 개운해지기는커녕 더 흐려졌다. 서로를 파고든 질문과 침묵은 상처만 쌓여 갔다.  피가 마르는 것 같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이들의 말 없이 눈치를 보는 시간, 숨죽여 집안을 떠도는 발걸음, 묻고 싶은 말을 묻지 못하는 표정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2K_YlmgN5LdMM4Hi1V0wCHssO3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20:00:02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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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 &amp;nbsp;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8.&amp;nbsp; 거짓과 무책임</title>
      <link>https://brunch.co.kr/@@9fXa/15</link>
      <description>진실보다 더 큰 상처는 사람들의 태도에서 온다는 것을 그날 깨달았다. ​ 진실을 알고 난 뒤, 두려움과 믿기지 않음이 뒤섞인 마음으로 어찌해야 할지 몰라 무서웠던 날이었다. ​ 마음 한 켠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는 마음, 숨죽이고 모른채 할 수 없다는 마음. ​ 도움 받고 싶었다. 그래서 시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했다. 차려놓은 저녁상 위로는 겉보기엔 평온하였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xxojyiTI9UvkknUy469PhDo-1T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20:00:00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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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 &amp;nbsp; &amp;nbsp; 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7.&amp;nbsp; 알고 싶지 않았던 진실의 문</title>
      <link>https://brunch.co.kr/@@9fXa/14</link>
      <description>그 무렵의 나는, 작은 변화들 앞에서도 무지했다. 의심이라는 단어를 남편에게 생각해 보지 못했고 사소한 이상함들은 늘 그렇듯 바람 한 줄기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이라 여겼다. ​ 핸드폰의 잠금 패턴이 자주 바뀌던 것도 어느 순간 날이 서기 시작한 말투도 대화 중에 자꾸만 멀리 떠 있는 눈빛도 나는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 그저 요즘 많이 힘든가 보다 뭐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KymYeYIIi9giNdcboE3pSfUtWn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20:00:01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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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 &amp;nbsp; &amp;nbsp; 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6.&amp;nbsp; 포기하고 싶었던 날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9fXa/13</link>
      <description>진실을 알고 난 뒤, 더 큰 진실들이 나를 흔들었다. 하나의 균열은 틈 사이로 숨어 있던 것들이 참을 수 없다는 듯 모습을 드러냈다. 알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들, 마주할 준비조차 되어 있지 않았던 진실까지.. 그 모든 것들이 밀려와 숨쉬기 어려웠다. ​ 그때 더 큰 고통은 진실보다 사람들의 태도임을 알았다. 가족이라 믿었던 이들의 표정과 말은 생각보다 훨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EUJaccAMjqMovuXdwLqVfMJQWG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20:00:02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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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5.&amp;nbsp; 착하다는 건 순수한 것이 아니라 멍청함이었음을 몰랐기에</title>
      <link>https://brunch.co.kr/@@9fXa/12</link>
      <description>평소와 다르지 않은 날들의 시간들이 쌓여갈 즈음, 돌이켜보니 왜 그리 아둔했는지 스스로 생각해도 한심할 만큼 순진했고, 믿음이란 이름 아래 모든 것을 믿고 살았다.  지난 시간을 더듬어 보니 곳곳에 신호가 있었음에도 나는 그 모든 징후를 보지도, 보려 하지도 않았다. 맹신하듯 믿었고 맹목에 가까운 믿음이었다.  그래서일까. 뒤늦게 떠오르는 장면들마다 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JETl-MGV6CN3TKw1Q4e7SWwQ7q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20:00:02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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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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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amp;nbsp;&amp;nbsp;&amp;nbsp;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4.&amp;nbsp; 같은 집. 다른섬</title>
      <link>https://brunch.co.kr/@@9fXa/11</link>
      <description>남편은 일터에서, 나는 집 안에서 서로의 하루가 분명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았다. 언제부턴가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긴듯 서로의 하루를 공유하고 나누는 듯싶어도 마음은 닿지 않았다.  일상 속 무심함은 서로의 불편함을 키웠고 서로의 불편함을 묻지 않았다. 묻지 않아야 이해받지 못함을 상처받지 않았고 싸우지 않았기에 공허한 마음은 커져갔다.  그 즈음,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yopx6fMbpBdyZ3do_DQtgvCy-m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20:00:02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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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amp;nbsp;&amp;nbsp;&amp;nbsp;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3.&amp;nbsp; &amp;nbsp;남편의 손에 새겨진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9fXa/10</link>
      <description>새로 시작한 일은 몸이 고되었지만, 형편은 전보다 나아졌다. 공과금과 생활비에 걱정했던 이전과는 다르게 밀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조금씩 늘어갔다.  대신 남편의 손과 다리에는 상처가 늘었다. 손에 굳은살은 덧입혀지고, 관절마다 피로가 굳어 있었다. 그럼에도 아이와 내게 환하게 웃어주며 가족을 지켜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웃음 속에 고단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qPpmyj_ZVAqJj-TzS6Y2cWSOBA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Nov 2025 20:00:02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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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amp;nbsp; &amp;nbsp; &amp;nbsp; 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2.&amp;nbsp; 가난했던 시절, 절대적인 서로였을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9fXa/8</link>
      <description>이른 나이에 시작한 결혼생활은 녹녹치 않아 소꿉장난을 하듯 시작했다. 흙 한 줌, 돌멩이 하나로도 잔칫상을 차릴 수 있었던 어린 시절 돈 한 푼 없이 세상을 다 가진 듯 마음 따듯한 놀이는 어린 시절의 행복이었음을 나의 결혼 생활을 시작하며 배웠다. ​ 무모해서였을까, 무얼 모르는 철부지여서였을까..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데 돈이 필요하다는 생각조차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I7_hJ95-dXEh9INbTOkcoUE7vI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20:00:07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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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이 닿지 않던 곳에서  &amp;nbsp; &amp;nbsp; &amp;nbsp;나는 오래도록 울었다 - 1.&amp;nbsp;&amp;nbsp;나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9fXa/9</link>
      <description>너무 큰일을 겪으면 나를 돌아본다고 한다. 그런 일이 내게도 있었던 터라 이 말이 마음에 닿았다.  사람마다 고통의 무게의 총량이 다르겠지만 그때 그 시간의 무게가 버거워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시간이 있었다.  처음은 믿어지지가 않았고 그다음은.. 시간을 돌아보며 생각나는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후회와 자책을 했다. 또 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Xa%2Fimage%2Fwt_KUxMAkwbK2Ry4bHvd0o-hlN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04:00:12 GMT</pubDate>
      <author>오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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