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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윤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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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단편 '연&amp;lsquo;으로 한반도문학 2023년 신인상 등단. 연필을 들면 나는 사라집니다&amp;hellip;글쓰기는 내 필선(筆禪)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00:42: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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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 '연&amp;lsquo;으로 한반도문학 2023년 신인상 등단. 연필을 들면 나는 사라집니다&amp;hellip;글쓰기는 내 필선(筆禪)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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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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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사랑은 바람 같아서 그대를 그리는 내 마음은 보이지 않는 바람과 같아서 알 수가 없네 흔들리고 스쳐 지나갈 뿐 그대가 붙잡을 수가 없네  내 마음은 바람 같아서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만질 수 없는 바람과 같아서 느낄 수가 없네 있는 듯 없는 듯 흐느낄 뿐 그대는 믿을 수가 없네  바람이 없으면 사랑이 없으면 기쁨이 없으면 믿음이 없으면 달려가는 거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ixFsToOk6TBVfnNbhXgWby8gAx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Jun 2025 11:59:09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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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피어나는 날 - Chat GPT가 5초만에 만든 시험시와 삽화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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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용히 스며든 마지막 인사 말없이 등 돌린 너의 그림자 그 자리에 나만 멈춰 서 있었다 시간도 숨을 죽이던 그날  눈물은 흐르고 추억은 거기서부터 시작되었다 함께 웃던 골목길 손끝에 남은 따뜻한 온기  사라졌지만 사라지지 않은 것들 그 모든 순간이 나를 지탱해 오늘도 아침을 맞는다 너 없는 하루에 익숙해지며  이별은 끝이 아니었다 기억은 상처를 감싸 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P4SWbEGm0PQF0-yNdZtG2-lfgE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Jun 2025 11:54:52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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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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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가슴속 좁은 텃밭 너그러움 메말라 줄 것이 없다 네 앞에 서면 네게 다 주고 남은 게 없다 미련한 내 몸뚱이 그 하나 밖에는   내 가진 게 너무 많아 바랄 게 없다 네가 내게 다가와 너의 손을 잡으면 온 세상이 내 것이라  평화 환희 나에게 차고 넘친다  그러다 파도치고 네 마음에도 언젠가 바람 불어 내 눈길에도 비바람에 꽃이 지고  눈보라에 잎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qon3EjHvIVbLbDAtYQnkUhTnS1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May 2025 23:32:13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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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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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빠알간 장미가 피는 시절엔 라일락꽃 향기도 맡지 못했다 살 속 깊이 파고든 가시의 아픔이 선홍 꽃잎을 방울방울 물들여도 나는 취해 그 황홀한 색깔에 반해 있는 줄도 몰랐다 그대 내 곁에  화려한 장미가 피는 곳에서는 하얀 나비 날고 간 흔적이 없다 왜 이리 고단한지 무엇이  외로운지 공허한 몸부림에 밤을 새우고도 나는 미처 몰랐다 그대 선물을  눈부신 계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qtPU2rHY2-5YV0uJrJ_HfeNm-C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04:33:30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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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름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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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대 떠난뒤 홀로 하늘엔 하얀 슬픔이 한가득 차고 넘쳐 온세상 모두 생채기  무심한 달빛 저리 가엾은 여리디 순한 사슴 눈망울 그대 흰가슴 닮은 저것이 이리도 깊이 이렇게 아픈 날이 시퍼런 비수가 될줄 미처 몰랐네 행복한 날엔  환한 사과밭 어여쁜 기억 멀리 숨은터 아카시아 꽃 달고 황홀한 향기 마저도 이제는 온통 눈물 어리면  그대 보내고 어떤 위로도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yKGZ-0a8Se5_KEoXVbDzKhAY3J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18:40:40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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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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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 너에게도 그런 아픔이 있었구나 그랬구나 그럼 얼마나 더 낮추어야 언제쯤 다 고쳐야 너의 마음속 그 여린 속살을 어루만져줄 수 있을까 내가  오 사랑하는 이여 할 수만 있다면 내 가진 모든 것과 내가 모르는 모든 것과 슬픔과 속죄와 영혼과 꿈을 모두 던져 네게로 다가가련만 문득 강 건너서 낯설게 바라보는 너의 눈과 입술이 나는 너무 슬프다  이제는 다정했</description>
      <pubDate>Sun, 11 May 2025 12:19:09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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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밤중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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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이 치사하게도 밥만으로는 살 수 없지만 또 밥을 먹어야 살 수가 있고 밥을 먹으면 살 수는 있지만 네가 없어도 살 수야 있지만 이것이 내 몸 뇌 속 세포 속 문신처럼 깊이 박힌 종족보존 본능이든 욕정의 흔적이든 어울려 살아야 할 인류문화 숙명이든 외로움이라거나 즐거움이라거나 그런 하찮은 변명이거나 무슨 멋진 영화 속 주인공들의 낭만으로 고귀하고 아름답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8DOy_mGVg-cAhLbKUH8PiYCLls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Mar 2025 14:13:58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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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mp;auml;umere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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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나의 인생을 너로 꽉꽉 채우고 싶다 삶이 시간이 그리고 고귀한 모든 순간들이 두려울 만큼 아쉽고 소중하니까 그래서 해가 뜨는 그 장엄한 풍경 속에도 천년 궁궐 처마 끝에서 또옥똑 떨어지는 빗물 한 방울 한 방울에도  너의 모습을 새기고 담고 또 바라보고 싶다 그러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는 떨림으로 다가오는 그런 설렘으로 고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U0u_fK-ypvuo10fx0dDz7EbAnJE.jpg" width="222" /&gt;</description>
      <pubDate>Sat, 15 Mar 2025 13:14:00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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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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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으로 지면 흔적조차 아름답다  네가 머물다가  내 삶에 그렇게 있다가 간 그 자리에 너는 갔어도 또 너는 남았다  때로는 아련한 추억으로 언젠가는 잔잔한 미소로 비가 내리는 오후 카피 향에 녹아든 녹턴 그리고 아침 햇살에 산마루 곱게 물들 때까지  그 모든 소중한 순간 순간들에 오롯이 네 생각으로 내 가슴은 설레어  꽃으로 질 수만 있다면 사라져도 영원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9_CaESw7vt7fOGJHyfZVTk_RGp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Apr 2024 18:43:20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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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니 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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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을 피우고 비를 내리고  세상을 얼리고 마음을 녹이고  별 밤을 걷게 하고 새 살이 돋게 하고  안아주고 열어주고  환하게 하고 신나게 하고  흐르고 벅차고  맛있게 먹게 하고 잠들수 있게 하고  나풀대게 하고 우쭐대게 하고  잊게 하고 생각 나고  미안하고 뿌듯하고  꿈꾸게 하고 꿈에 나오고  달리 보게 하고 멀리 가게 하고  뛰게 하고 쉬게 하고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Xkp_it6i8R1f7tHwS48o3Drf_b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Feb 2024 11:03:51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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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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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굳이 잘 살아야지만 행복할 수 있다면 봄밤 달빛 허공으로 흩어지는 달콤한 매화 향기가 가엾다  그렇게 바르게 하루하루를 쌓아가야만 비로소 웃을 수 있다면 이유도 없이 불쑥 찾아와 내 마음의 잔을 채우던 네 여름 저녁도 덧없을 뿐이다  어쩌다 이 깊은 외로움이 네게도 있다면  가을 아침 햇살에 기러기 날아가고 삭풍에 나뒹구는 마른 잎새에도 부끄러운 눈물을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oDTTEDMfTvu2KmYlYDNDvisVFDI.jpg" width="45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Feb 2024 20:56:09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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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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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겹 유리창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것이 세상을 가른다 살 아린 추위와 따스한 안락 또는 너와 나로  옷깃을 여미고 종종걸음을 쳐도 이젠 그 너머 포근한 불빛 곁으로 다가갈 수 없다 긴 밤의 뉘우침과 고요한 아침 기도를 다 바쳐도 도란도란 웃음소리를 들을 수 없다 창 밖에서는  홀로 있음이나 함께 살아가는 것이 그저 삶의 한 선택인 줄 알았다  너를 만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gKtXuOQcgV6fCSsVvxzyA4qyXL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Feb 2024 11:07:36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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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앙코르와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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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는 돌무더기가 되어버린 옛 궁전 황금빛 노을이 물든 성벽 위 높다란 왕좌 위에 뛰노는 잔나비 무리를 보며 언젠가는 서글픈 조각마저 먼지로 사라질 날을 안다   영원할 줄 알았다 사랑해라고 속삭이는 너의 행복이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나 나의 花樣年華일 줄 알았다   착각이었다 바라보기만 해도 빛이 나는 그 눈부신 얼굴이 다시 떠 오를 줄 알았다 밤이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005yXZMdk45blqvlfWMLkKzwUW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Feb 2024 11:50:02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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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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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설이 상처를 남길 수 있다면 격려는 당연히 용기가 되었다  저 물새 창공으로 솟구쳐 오르는 힘은 근육의 무거움이 아니라 깃털의 가벼움  삶의 동력은 아픔이 없어서가 아니라 희망과 즐거움과 사랑이 있기 때문  넋두리는 좌절을 낳고 망설임은 후회의 자식이다 앞으로 앞으로 새 해 뜨는 오늘은 떨치고 달려가자</description>
      <pubDate>Sun, 31 Dec 2023 18:18:55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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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레기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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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찌그러진 맥주 캔 뜯다 만 닭다리 쉽게 버린 욕망 잊혀진 쾌락 그럴 수도 있다 배가 고파서라면  어쩌면 행복을 훔칠 수도 있겠다  양심 슬쩍 버리고 속일 수도 있겠다 추워서라면 자존심 잠깐 버리고 옷 한 벌 털털 털고 입을 수도 있겠다 이해할 수 있다 너무 힘들어서라면  세상 일이 괴롭고 자신이 없고 서럽거나 억울해서 주저앉아 있다면 누구라도 언제든지 그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paFQp7znCcHL9jUqdu-VtU62zDQ.jpg" width="351" /&gt;</description>
      <pubDate>Sat, 30 Dec 2023 19:57:56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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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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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이가 든다는 것 늙어간다는 건 공평하게 찾아오는 여유나 인자함이 아니다 주름 늘듯 약해지고 아픈 것만도 아니며 시간 남고 할 일 없고 찾는 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익숙해지는 것 새로운 게 없어지는 것 그것은 설레지 않는 하루 그런 것이다 눈 내려도 신나지 않고 걱정부터 되는 것 꽃이 피고 해가 떠도 기쁘지 않은 것  놀리면 웃기기보다 화부터 나는 것 실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gOO%2Fimage%2Fv0sa-0HwIQzFKqi2SwJrjB6y_f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Dec 2023 20:53:02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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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양 양육비 손익 계산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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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까지는 1억짜리 Ai 로봇 자율주행차들보다 조금 더 좋단다 나의 운전 실력이 그래서 차 한 대 값 내 재능의 값어치는  오늘 하루 일을 하고 20만 원 벌었다 내 생애 3만 분의 1 내 하루의 총량은 호텔 하루 숙박비  내가 당장 죽으면 1억 2천을 받는단다 산재보험 생명값 평생 모은 재산은 빚 빼고 2억 원 모두 합해 3억 2천 내 삶의 결산액은  우</description>
      <pubDate>Tue, 26 Dec 2023 16:57:00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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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기지 않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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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을 자야겠다고 내일 일찍 일 나가니 얼른 자야겠다고  생각할수록 잠은 자꾸 달아난다  안 자야겠다고 내일은 시험 날 밤새 공부하겠다고 다짐할수록  잠은 쉽게 찾아온다  잊어야겠다고 이젠 모두 끝난 일 새 출발 하겠다고 뿌리칠수록 넌 내 맘에 간절하다  잘하겠다고 한 번만 더 다시 할 수 있다면 잘할 수 있으리라는  이 도돌이표 망상!</description>
      <pubDate>Mon, 25 Dec 2023 20:20:55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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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름 - 그러나 같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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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것이  너와  나의 간극  행복하기 위해 사랑하는 자 사랑하기 위해 불행해지는 자  갖기 위해 애쓰는 자 이루기 위해 버리는 자  자신에게 진실한 자 너에게 바치는 착각  넘을 수 없는 살아서는 도저히 피할 수 없는 너와  나 사이의 거리</description>
      <pubDate>Mon, 25 Dec 2023 03:08:48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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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숙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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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면을 고르듯 마트에 가서 내 마음도 그렇게 선택하면 좋겠네 네 생각 한 그리움 가볍게 담았다가 쉽고 맛난 망각으로 바꾸면 되겠네  신발을 구경하듯 시장에 가서 네 미소도 그렇게 살 수 있음 좋겠네 감당할 수 있는지 주머니 사정 따지며 흥정하다가 안 내키면 옆 가게로 가듯이  멋진 양복을 맞추듯 백화점에서 네 꿈도 내게 내 고집도 네게 편하게 안 아프게 딱</description>
      <pubDate>Fri, 22 Dec 2023 22:12:41 GMT</pubDate>
      <author>이윤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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