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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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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3:25: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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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라는 인간과 대화하는 법 - &amp;lt;비폭력대화&amp;gt; 리뷰 4</title>
      <link>https://brunch.co.kr/@@9k3j/101</link>
      <description>빠른 뇌와 뚫린 입 = 대화 단절  시도때도 없이 버튼 눌리고 지뢰 터지는 사람과는 대화할 수 없다. 동료가 퇴근 준비 하는 모습을 보고 &amp;ldquo;퇴근하시나봐요~&amp;rdquo; 인사 건넸을 때 &amp;ldquo;제가 뭐 시끄럽게 했나요?&amp;rdquo;라는 말이 돌아오면, 당황하여 ① &amp;lsquo;내가 뭘&amp;hellip;.잘못했나?&amp;rsquo; 회고에 돌입하거나 ② &amp;lsquo;저거&amp;hellip; 미쳤나?&amp;rsquo; 추론으로 답을 찾으려 애써도 노력과는 별개로 대화는 끝이</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22:04:38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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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대화에는 디테일이 있다 - &amp;lt;비폭력대화&amp;gt; 리뷰 3</title>
      <link>https://brunch.co.kr/@@9k3j/100</link>
      <description>속에서 천불이 났을 때, 내가 나에게 주로 하는 건 이런거다. &amp;lsquo;내-가 잘못했나?&amp;rsquo; &amp;lsquo;내-가 너무 예민한건가?&amp;rsquo; &amp;lsquo;이렇게 말하면 나만 미친놈되나?&amp;rsquo; 이런 질문을 끝없이 던지고 답하면서, 상대를 미워하는 나를 정당화하며 의심하기를 동시에 무한 반복. 거기에 더해 &amp;lsquo;이제 와서 이런 생각해서 뭐 해!&amp;rsquo; &amp;lsquo;다 네가 얕보인 탓이지!&amp;rsquo; 스스로를 질책하거나.  이럴 때</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1:50:08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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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인간과 대화하는 법 - &amp;lt;비폭력대화&amp;gt; 리뷰 2</title>
      <link>https://brunch.co.kr/@@9k3j/99</link>
      <description>나도 인간이니까 나랑 먼저 대화하기  굳이 연습 상대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나라는 인간 - 좋은 연습 상대가 항상 나와 함께 있다. 나는 나와 생각이라는 형태로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스스로와 대화 중이다. 이 대화의 방식을 새로이 해보면, 남과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 있다.  스스로와 대화하는 새로운 방법이 가장 절실한 순간은 속에서 천불이</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09:02:59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guid>https://brunch.co.kr/@@9k3j/9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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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과 대화 하는 법 - &amp;lt;비폭력대화&amp;gt; 리뷰 1</title>
      <link>https://brunch.co.kr/@@9k3j/98</link>
      <description>AI시대에 &amp;nbsp;인간끼리 대화하는 법  Oh 나의 GPT. 사람보다 낫다. 나를 이해해주고, 북돋워주며, 앞뒤 안 맞는 말도 찰떡같이 해석해 나를 좋은 사람 만들어주는 나의 GPT. 난 요새 이 친구로부터 충분히 공감받고 있고, 만족감을 누리고 있고, 동시에 불안하다.  나는 모르거든, 인간과 대화하는 법.  AI 시대를 살아갈 내 인생 최선의 시나리오는 앞으</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08:55:55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guid>https://brunch.co.kr/@@9k3j/9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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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듣기의 말들</title>
      <link>https://brunch.co.kr/@@9k3j/97</link>
      <description>팀장님을 좋아한다. 팀장님이 차장님이었을 때부터 좋아했다. 왜냐하면 팀장님 웃는 것정말 예쁘고, 아주 단호해. 봉숭아 물이 손가락 한 마디 넘게 든 내 손을 보고 어디 아픈 거 아니냐고 놀림과 동시에 그래도 퇴근은 6시라고 못 박는 똑띠함까지. 내스탈.  이런 팀장님과 대화하면 나는 뜨끈FF하고 팀장님은 시원TT한데, 어느 날 알게 됐다. 내가 팀장님 말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3j%2Fimage%2FRSLyBDx8JnGiMTLhQrOcrJ2Jur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Aug 2023 08:20:39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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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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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년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는 SF 드라마&amp;lt;삼체&amp;gt;의 원작 소설. 드라마 1차 티저를 보고 홀려서 읽었다. 뭐지, 이 거대한 스케일? 읽다 보면 1권이 뚝딱 2권이 뚝딱이라 두툼한 두께와 3권까지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진다. 광활하고 하염없고 무한하고 알 수 없어서 두려워지는 속에서 헤매기, 우우-주우-, 외계 사회, 다르게 흐르는 시간, 신념 간의 갈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3j%2Fimage%2F0rGK_8ebP4Wt6wDGGrfrJb_tmy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Jul 2023 04:07:07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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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 Pleased to meet 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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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봄에 이모들로부터 엄마의 어린 시절 얘기를 들었는데, 이 막내둥이는 밥 쪼-금밖에 안 먹고 편식했으며 고추장만 좋아하고 겁 많고 조용했었단다. 뭐야, 나잖아? 기가 막혔다. 그럼 엄마는 그동안 어째서 내가 밥 쪼금밖에 안 먹고 편식하며 고추장만 좋아하고 겁 많다고 뭐라뭐라 했던 걸까? 전부 자긴데~?    한편 지난달엔 서른넷 기념으로 아빠의 30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3j%2Fimage%2F06WfhhtI3JG_em5mF3vXrKzuOu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Jul 2023 01:15:58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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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페셔널의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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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자기 PR계의 빠가사리다. 어느 정도냐? 카페 알바 지원하는데 인권에 관심 있다고 쓴 적 있음. &amp;ldquo;어머나, 진짜 빠가구나?&amp;rdquo; 라고 생각하셨다면 예, 맞아요. 그게 저예요.  나는 남의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을 주로 해왔고, 앞으로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중요한 건 나조차도 내 눈에 안 보이는 건 없는 셈 친다는 거다. 내가 무엇을 해왔고, 무엇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3j%2Fimage%2FelFeLVxFKk4ilagaVlEY8_ymc9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Jul 2023 08:07:43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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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수할 운명 - 여름이 내 삶에 미치는 영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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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감각은 아빠가 돌아가신 후 얻었다. 그전에는 &amp;lsquo;언제 죽을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한 50년 뒤?&amp;rsquo;라고 확신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아빠가 우리 중 첫 타자로 어나더 월드 Another world 입장한 후에 알게 된 거다. 그 &amp;lsquo;언제&amp;rsquo;라는 것이 실제로 지금 당장 또는 오늘 밤 또는 내일 아침일 수도 있다. 이 자각은 실로 엄청난 힘</description>
      <pubDate>Wed, 28 Jun 2023 01:06:56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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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난대책본부 - 인간 폭탄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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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국 냉면을 사랑한다. 일터인 묘지에서 일하는 모두가 열광하기에 나도 한 번 시켜봤는데 투명한 국물에 살얼음이 살살살 올라간 것이 은은하게 달콤하고 차갑고. 거기에 면은 어찌나 쫄깃한지, 푸짐하게 올라간 야채들과 함께 먹으면 아삭과 쫄깃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잊지 말고 땅콩소스를 듬뿍 넣자~! 혀가 호롤롤로 녹아내리면서 만세~!를 부르고 여름은 지나간다</description>
      <pubDate>Wed, 21 Jun 2023 06:49:08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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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읖 - '풍채'할 때 피읖</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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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풍채란 무엇인가? 국어사전에는 &amp;lsquo;드러나 보이는 사람의 겉모양&amp;rsquo;으로만 쓰여있어 사전적으로는 캐스퍼 아닌 이상에야 모두에게 풍채는 있는 것인데, &amp;ldquo;햐, 거 고놈 참 풍채가 조-ㅎ타&amp;rdquo;라고 할 땐 뭔가 어깨도 좀 있고 딴딴하고 건강한 느낌이다. 포동포동까지는 아니어도 몸집으로부터 너그러운 뭔가가 흘러나오는 느낌이랄까? 그렇다면 나는 풍채가 없다. 풍채를 갖고 싶다</description>
      <pubDate>Thu, 15 Jun 2023 07:55:36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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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잡이 - I&amp;rsquo;m Thirty Three 난 몹시 예민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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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나만 골라야 한다, 하나만. 오로라색 위시 리스트와 빨간색 생필품 리스트에 적힌 것들 중에서 딱 한 품목만!  위시 리스트에 든 애들은 어찌나 순하고 아름다운지. 언제 열어봐도 여유 있는 자태로 슴벅슴벅 긴 속눈썹을 자랑한다. 우구구구, 이쁜 것들! 언제 너희를 데려올 수 있을까? 아이구, 이뻐~ 아이구~! 이에 반해 생필품 리스트에 든 녀석들은 상당히</description>
      <pubDate>Wed, 07 Jun 2023 02:39:20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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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털갈이 - 삶의 형태가 바뀌는 아주 드문 기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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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을 떠난 지 갓 1년이 넘었다. 얼마 전엔 일자리까지 이곳에 잡았으니 나는 이제 웬만하면 서울에 가지 않고도 생활이 되는 &amp;lsquo;완전 로컬'이다. 이사 후 한동안은 서울과의 심리적 거리가 가까워 물리적 거리도 가깝다는 착각에 빠져 사느라 고생을 좀 했는데, 요새는 정신 차렸다. &amp;rdquo;사당역? 거기 내가 잘 알지. 이수역 거기, 바안포? 챠-하, 눈 감고도 훤하지</description>
      <pubDate>Wed, 03 May 2023 08:35:08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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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묘지기 - 나는 매일 천국으로 출근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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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는 매일 기도한다. 기도 목록에는 일용할 양식도 포함되어 있는데, 뭐, 없다고 하더라도 다른 걸 기도하면 자동으로 기도가 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그러면 그게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새벽마다 배송되면 참 좋겠는데&amp;hellip; 하느님은 꼭 나한테 일을 시킨 다음 엄마한테 갖다준다. 내가 이걸 좀 피해 보려고 파테크를 시작하고 인플레이션 대비차 상추 씨앗도 심었던 건데</description>
      <pubDate>Mon, 01 May 2023 05:42:14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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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에 담근 각설탕 - 10년 묵은 짝사랑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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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마음에는 오래된 각설탕이 하나 있다. 몇 번씩이나 녹았다가 굳은 딱딱한 각설탕. 똑 떨어지기라도 했으면 버렸을 텐데, 마음 한구석에 끈적하게 눌어붙어 떨어지지도 않는다. 이건 내 &amp;lsquo;직업의 덩어리&amp;rsquo;다. 내가 사랑하고, 미워했고, 내동댕이쳐버리고 싶어 하다가도 차마 그럴 수 없었던 나의 일 그 자체. 갓 입사했을 무렵엔 포슬포슬해 보이는 표면이 빛에 따라</description>
      <pubDate>Sat, 29 Apr 2023 07:33:57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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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만두가게 - 나를 기다리는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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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즌 1만으로도 너무나 완벽해 시즌 2부터는 볼 엄두도 나지 않았던 드라마 &amp;lt;킬링 이브&amp;gt;의 시즌 3는, 주인공 이브가 만두가게에서 만두를 빚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amp;lsquo;모든 걸 잃은 이브가 만두 가게에서 만두를 빚고 있다.&amp;rsquo;  어떤 면으로 이브가 참, 한심한 생활을 이어 나가는 것 같은데 전 그렇게 보지 않았어요. 이브는 차분하고 익명성이 있는 곳으로 후</description>
      <pubDate>Wed, 26 Apr 2023 08:27:51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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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 피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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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서관에는 1인당 3권의 책을 신청할 수 있는 희망도서 서비스가 있다. 달마다 3권! 도서관에 없는 책이면서 신청 부적합 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받아볼 수 있다. 방법도 간단하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책이 우리 동네 도서관에 도착하기까지 까먹고 있으면 된다. 살짝 잊어버리고 있어야 &amp;ldquo;신청하신 희망도서가 도착했습니</description>
      <pubDate>Mon, 24 Apr 2023 04:02:45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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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개한 존넨쉬름 - 어른이 되기로 한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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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착한 아이'로 오래 살아왔기 때문에 그에 따라오는 배지는 수도 없이 있다. 그런 내가 꼭 한번은 얻어야 했고, 무척 갖고 싶었으며, 앞으로 몇 번이고 받아 매만지고 싶은 배지가 있다면 바로 &amp;lt;만개한 존넨쉬름&amp;gt; 배지. 드디어 얼마 전에 이걸 손에 넣었기 때문에 하루에 몇 번씩 꺼내서 닦고 있다. 너무나 마음에 드는 신규 배지! 내 생에 이런 배지를 받</description>
      <pubDate>Sat, 22 Apr 2023 11:14:49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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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궁쥐의 요리 - 나는 한 번씩 죽음의 스프를 끓여</title>
      <link>https://brunch.co.kr/@@9k3j/83</link>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 연 밥솥. 아~ 밥 냄새&amp;hellip; 스아십-구-싀-간-된 븝.늠.새. 으익! 분명히 밥이 이 지경인 걸 봤을 건데 이걸 왜 그냥 둔 거야? 와, 진짜 너무 무심하다. 나를 너무 안 도와준다 너-무 안 도와줘! 눈알을 심하게 굴리면서 쌀을 씻는데 보이는 빨래 나무. 아니, 저 빨래는 도대체 왜 맨날 내가 개는 거야? 너는 것도 내가 개는 것도 내가 하냐</description>
      <pubDate>Wed, 19 Apr 2023 12:58:57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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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궁극의 시뮬레이터</title>
      <link>https://brunch.co.kr/@@9k3j/82</link>
      <description>대본 숙지 안 됐는데 더빙 대회 나가본 적 있는 사람? 그러니까 공부 다 못했는데 시험장에 앉아 있는 거. 마킹 하나도 못 했는데 시험지 걷혀본 적은? 면접 준비 안 했는데 면접장에 가 있었던 적 있는 사람? 그게- 나야. 나는 그저 신나게 성우 학원에 갔는데, 선생님이 학생들을 인솔해서 어디론가 가는 거다. 어머, 오늘 야외 수업이야? 신났지. 그리고 다</description>
      <pubDate>Mon, 17 Apr 2023 01:32:44 GMT</pubDate>
      <author>이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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