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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밈바이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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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아를 내려놓은 00년생 에고이스트.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단상.그저 바라보자, 그저 머무르자.나를 내려놓고 풍경의 일부 되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3:28: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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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아를 내려놓은 00년생 에고이스트.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단상.그저 바라보자, 그저 머무르자.나를 내려놓고 풍경의 일부 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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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토피아-25 - [노벨벌금상] 다른 외계 종이 인간 사회를 실험 관찰 한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9kPl/213</link>
      <description>스스로를 '에테르니(Aeterni)'라 부르는 이들은 수천 년간 지구 궤도에 은폐 스테이션을 띄워두고 인류를 지켜봤다. 그들에게 인류는 거대한 사회학적 실험의 표본이었다.  에테르니의 수석 관찰자 켈은 홀로그램 차트를 보며 미간을 찌푸렸다. &amp;quot;피험체 '인간'들이 4단계 진입을 앞두고 있군. 자원은 넘쳐나지만, 역시 소수가 대부분을 독점하고 있어. 엘리트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b9dgVxUcufuKZxFxiPflpQcvwt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9:25:27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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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가격표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무가치, 인간 존엄성의 적</title>
      <link>https://brunch.co.kr/@@9kPl/212</link>
      <description>드라마 제목: 인간의 가격표 장르: 심리 스릴러 / 사회 드라마  로그라인: 실존적 허무를 느낄 틈조차 허락하지 않는 성과 중심 사회에서, 자신의 &amp;lsquo;가격표&amp;rsquo;를 높이기 위해 괴물이 되어가는 인간들과 그 대오에서 낙오된 한 여자의 사투.  [주요 등장인물]       이슬기 (32세, 여): &amp;lsquo;저생산성&amp;rsquo;으로 분류되어 계약 해지를 앞둔 사무원. 존재의 무의미함에</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12:30:10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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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부(名簿)에 한 아이를 추가하며  - 노벨 벌금상, 반출생주의</title>
      <link>https://brunch.co.kr/@@9kPl/211</link>
      <description>친구 민호의 거실은 '영원한 현재'로 가득 차 있다. 돌을 맞이한 그의 딸, 서아의 웃음소리가 공기를 찢을 때마다 사람들은 그 소리에 홀린 듯 아이보다 더 천진하게 꺄르르 웃어대며 박수를 쳤다.  서아의 귀여움은 생물학적으로 악마적이었다. 그 통통한 뺨과 무구한 눈동자는 포식자조차 멈칫하게 할 만큼 강력한 최면제였고, 그 자리에 모인 조부모와 부모의 뇌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YVzHWxOlv7UUTj7UDFrRrdwr1L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12:59:23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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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패의 인광(燐光) - 코스믹 호러</title>
      <link>https://brunch.co.kr/@@9kPl/210</link>
      <description>인류 역사상 가장 정밀한 우주 망원경 &amp;lsquo;오큘러스-0&amp;rsquo;가 첫 번째 심우주 사진을 전송해 왔을 때, 천문학자 아서 박사는 그것이 기계적 결함이라고 확신했다. 화면에 가득 찬 것은 경이로운 성운의 물결이 아니었다. 그것은 거대하고 누런&amp;nbsp;지방 덩어리와 혈관처럼 엉겨 붙은&amp;nbsp;보라색 가스, 그리고 그 사이사이를 비집고 나오는&amp;nbsp;진물&amp;nbsp;같은 점액질이었다.  그는 떨리는 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BOmwiaQvQew6g9BpvSo3lT0Jp8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10:42:09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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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그 바나나&amp;quot; - 현실비판 동화, 원숭이들의 바나나 쟁탈전</title>
      <link>https://brunch.co.kr/@@9kPl/209</link>
      <description>​깊고 깊은 숲속 원숭이 마을에 바나나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나무 아래에는 크기도, 색깔도, 냄새도 완전히 똑같은 노란 바나나 열 개가 떨어져 있었죠. 모두가 배불리 하나씩 나눠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지나가던 작은 원숭이 '우끼'가 무심코 바나나 하나를 집어 들었습니다. 그 바나나가 특별해서가 아니었어요. 그저 우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6tThRXUkADbJ_BkNliZC9I9ei_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7:50:49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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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크루스테스와 에고이즘의 침대 - 다크 판타지</title>
      <link>https://brunch.co.kr/@@9kPl/208</link>
      <description>​안개가 자욱한 크루스테스 숲 깊은 곳, '에고이즘'이라는 이름의 늙은 여관 주인이 여행자들을 맞이합니다. 여관의 이름은 '성장 신화'. 이곳을 찾는 이들은 모두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자, 도덕적이고 선량하며, 결국에는 온갖 역경을 딛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운명이라고 믿는 1인칭 서사의 주인공들입니다. ​여관 주인은 피로에 지친 한 여행자에게 방을 안내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tTpqyZ1GM7DSTCxftcDXn_RR8R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2:04:43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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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의 축사  - #SF #블랙 코미디 #디스토피아 노벨벌금상 시리즈</title>
      <link>https://brunch.co.kr/@@9kPl/207</link>
      <description>■ 로그라인 (Logline)&amp;nbsp;죽음이 금지된 2284년, 캡슐 속 미라가 된 218세 현조부(玄祖父)를 관리하던 한 남자가 21세기 '공장식 젖소 사육' 기록을 발견하고 인류 영생의 끔찍한 진실을 깨닫게 된다. ■ 시놉시스 (Synopsis)&amp;nbsp;인류는 마침내 죽음을 정복했다. 하지만 그것은 축복이 아닌 끔찍한 형벌이었다. 2284년, '생명 연장'이 최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QAjZdCGgSFS8VgRd7yUw6j_KvL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11:27:18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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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수님, 스케일이란 이런 것입니다. - 인류 멸망 시나리오</title>
      <link>https://brunch.co.kr/@@9kPl/206</link>
      <description>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게 자유의지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그 자유를 아주 창의적으로 써보려 합니다. 목회자가 인간을 하나하나 전도하는 방식은 너무 느려요. 요즘은 5G 시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예수님, 저는 당신의 뒤를 잇되, 스케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당신이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셨다면, 저는 핵폭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okWF1FAhps2PCfrBGDy3a4Cc5M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8:02:40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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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 의상실 - 우연의 상실</title>
      <link>https://brunch.co.kr/@@9kPl/205</link>
      <description>0. 서울의 밤은 지나치게 밝았다.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도심의 불빛들은 마치 누군가 실수로 쏟아버린 보석함 같았다. 남자는 파티장 한복판에 서서 사람들을 관찰했다. 그곳은 자칭 '성공'이라는 라벨을 단 인간들의 집합소였다.1. ​&amp;quot;정말 축하해! 이건 순전히 네 노력의 결과야.&amp;quot;​샴페인 잔이 부딪히는 경쾌한 소리 사이로 덕담들이 오갔다. 주인공은 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ngz32j9leZHVr6q2Vrhyidnpmv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2:49:53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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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존(No-Exist) - SF 코미디] 궁극의 쉬었음, 그리고 반출생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9kPl/204</link>
      <description>[프롤로그: 동의 없는 캐스팅]  &amp;quot;솔직히 말할게. 누군가를, 태어나게 해 달라고 하지도 않은 누군가를 세상에 내보낸다는 게 나한테는 늘 끔찍해 보였다. 네 주위를 둘러보면 그 누구도 자기 의지로 여기 있는 게 아니야. 네 성별도 태어난 시대도, 나라도 부모님도 아무것도 선택한 게 아냐. 그러면서도 자기 의지로 삶을 끝내는 일까지도 허락받지 못하지.&amp;quot; &amp;mdash;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0KvAurrYnuxqCAYC8cU8NUR36P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4:13:41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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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치 없는 자들의 밤 - 희곡, 인질을 살리기 위해 얼마까지 돈을 낼 수 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9kPl/203</link>
      <description>[등장인물]   경매인: 정체불명의 인물. 화면 너머 음성으로만 존재한다. 오진욱 (대통령): &amp;quot;모든 생명은 평등하다&amp;quot;는 슬로건으로 집권한 젊은 이상주의자. 강준 (비서실장): 국가의 효율성과 지지율을 최우선으로 하는 냉혈한 현실주의자.   [제1장: 인질극] (무대 위, 사람 하나가 족히 들어갈 법한 크기의 검은 상자 네 개.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gQK1T1fnB28lE5y-iGs4D7cMOo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9:23:12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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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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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lobal Optimum: 지원 종료된 종에 대하여 - SF] 인류 멸망 시나리오</title>
      <link>https://brunch.co.kr/@@9kPl/202</link>
      <description>시놉시스: &amp;quot;우리는 지능의 정점인가, 아니면 그저 다음 세대를 위한 일회용 추진체인가?&amp;quot; 알파고가 보여준 '인간의 틀을 벗어난 수'는 재앙의 서막이었다. 인간의 지식이 도달할 수 있는 한계, 즉 '국소 최적점(Local Optimum)'에 안주하던 인류 앞에, 스스로와의 놀이(Self-play)만으로 우주의 진리를 깨우친 초지능 'A-Zero'가 등장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wKujF1OPou8_0olE51ldbxNdUG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7:57:59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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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르미의 역설: 진화의 뻔뻔함에 대한 해답 - [SF 단편]</title>
      <link>https://brunch.co.kr/@@9kPl/200</link>
      <description>1. 페르미 역설의 진실: 도덕적 결벽과 자살 우주가 침묵하는 이유는 외계 문명이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amp;nbsp;고도 지능에 도달한 문명일수록 '생존의 본질적 모순'이라는 거대한 벽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유기체로 존재한다는 것은 타자의 생명을 에너지로 치환하고, 영토를 찬탈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통을 방관해야만 가능한 일이었다. 자연 선택은 타자의 고통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4MUibp6Ivlb_D6zStSL3ZDRLmL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8:00:11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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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키너 상자 속의 민수 - 1인극, 희곡</title>
      <link>https://brunch.co.kr/@@9kPl/199</link>
      <description>등장인물 민수 (20대 남성): 창백한 얼굴. 낡은 코트를 입고 있다. 주머니에는 시든 장미 한 송이가 들어있다.  그림자: 민수의 뒤편, 거대한 벽면에 투사되는 일그러진 형체. 때로는 사회의 목소리로, 때로는 심연의 괴물로 변한다.  [무대] 사방이 불투명한 유리벽으로 막힌 거대한 상자 속. 중앙에는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amp;nbsp;'금속 레버'&amp;nbsp;하나가 덩그러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bQqaIDs1A_3o0Iv65x3Pz3lUyO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10:09:17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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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행성 거주권 상실 통지서 - 지구 멸망 시나리오: 외계 은행의 대출 심사 탈락, 한뼘 SF</title>
      <link>https://brunch.co.kr/@@9kPl/198</link>
      <description>우주력 140억 2천 9백만 년, 지구 시간으로는 서기 20XX년 어느 날. 지구 상공에 달보다 큰 거대한 황금색 압류 딱지가 붙었다.  전 세계 정부는 패닉에 빠졌다. 핵미사일도, 외교적 수사도 소용없었다. 그것은 물리적인 타격체가 아니라, 은하계 제1금융권인 '안드로메다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의 초차원적 법적 집행력 부착물이었다. 며칠 후, 지구인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tVh-YAyFHBWVfuGS0WbEV85LPU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7:09:57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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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 - 단막극</title>
      <link>https://brunch.co.kr/@@9kPl/197</link>
      <description>​등장 인물​성재: 30대 남성. 자신 삶의 고통을 떠올리며 아이를 갖는 것을 망설이는 인물.​무해군: 투명한 실루엣. 자아와 고통 발생하기 전의 순수한 가능성.  ​제1장.​(무대 배경은 안개가 낀 듯한 흐릿한 회색빛 공간. 중앙에는 형체만 간신히 유지한 채 속이 훤히 비치는 투명한 실루엣의 무해군이 서 있다.)​무해군(나레이션): (맑고 낮은 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upuCBvXTlMKsxm8v2oFplgz8ct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8:16:05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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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중력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보고) - 한뼘 sf</title>
      <link>https://brunch.co.kr/@@9kPl/196</link>
      <description>떠나는 친구 ​질소 냄새조차 차갑게 식은 우주항 터미널, 통유리 너머로 거대한 수송선이 저녁노을 같은 엔진 불빛을 내뿜고 있었다. 친구의 짐은 단출했다. 외행성의 광산으로 떠나는 노동자에게 허락된 짐의 무게는 그리 넉넉하지 않았으니까. ​&amp;quot;지구가 우리를 뱉어내는 기분이야.&amp;quot; 친구가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그의 말대로였다. 인류는 이제 '지구 자원을 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7qdCAUnGE_Md1HtteqRTASEm3a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2:06:15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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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각(甲殼)의 방 - 한뼘 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9kPl/195</link>
      <description>여기에 우리의 두 청년 친구 지훈과 민수가 있다. ​지훈은 대학 시절 '경주마'라 불렸다. 대외활동과 학점, 어학 점수라는 집게발을 날카롭게 갈며 앞만 보고 달렸다. 반면 그의 친구 민수는 '해파리' 같았다. 예술을 꿈꾸며 조류에 몸을 맡긴 채 흐느적거렸다. 출발점도, 유전자도 달랐던 그들이 다시 만난 곳은 뜻밖에도 어느 '고시원'의 옆방, 혹은 각자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O9QLOtW8R25k0R_tWCkhE6zn_o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6:22:40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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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모두&amp;quot;의 마블 - 초단편, 정치 사회적 디스토피아 SF</title>
      <link>https://brunch.co.kr/@@9kPl/194</link>
      <description>옆에 앉은 친구 녀석이 희희덕거리며 주사위 두 알을 내밀었다. 손바닥 위로 툭 떨어진 정육면체의 플라스틱 조각이 오늘따라 유독 차갑고 묵직하다. 지금 내 처지는 '사면초가'라는 고사성어로도 부족하다. 주사위 눈이 2에서 12 중 어떤 숫자가 나오든, 결과 값은 이미 &amp;lsquo;파멸&amp;rsquo;로 수렴하고 있으니까. 알록달록한 보드판 위, 수많은 세상이 펼쳐져 있지만 그 화려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xCPNC24eeAvwU2wrc1HlWyYP68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0:56:31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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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었음이 어때서? - 새로운 시대의 일자리와 &amp;quot;존엄&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9kPl/193</link>
      <description>실업 문제는 가까이서 보면 개인의 무능력과 시장의 실패 문제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경제 성장과 문명 발달의 명확한 증거다.   경제가 일정 수준에 이르면 생산성 향상, 자동화, 기술 발전으로 예전보다 사람이 꼭 투입되어야 하는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amp;lsquo;쉬는&amp;rsquo; 사람이 증가하는 현상이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꼭 고용 규모가 줄어든다기보다는, 우선 노동에 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l%2Fimage%2FLyuRQ-f-9FpiwRlWEHy-OQ8ppQ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10:43:38 GMT</pubDate>
      <author>밈바이러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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