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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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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설렘을 찾아 나서는 경험수집가.그리고 '나'답게 글을 쓰며 나아가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1:15: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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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렘을 찾아 나서는 경험수집가.그리고 '나'답게 글을 쓰며 나아가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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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이, 작은 골목의 재발견 - RYE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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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영국에서의 긴 여행,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라이였다. 왜 라이를 선택했을까?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이곳에는 역사적인 유적도, 유명한 명소도 찾아볼 수 없었다. 어쩌면 평범한 동네일지도 모르는 곳. 영국 남동부에 위치한 작고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하지만 이상하게 그 이름을 듣는 순간,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라이. 라이. 라이. 그 이름은 하나의 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a2sMPJGBgAybrjcHf3HknkD-h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11:44:43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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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버, 하얀 절벽 위의 바다 - DOVER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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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mp;ldquo;화이트 클리프 꼭대기에 톱니꼴 왕관 아래, 안식일의 평온함보다 더 깊은 고요함 속에.&amp;rdquo;  나를 도버로 이끈 건 윌리엄 워즈워스의 시 한 구절이었다. 19세기 영국의 낭만파 시인인 윌리엄 워즈워스는 소박하고 친근한 언어로 영국의 전원 풍경을 아름답게 묘사했다. 그의 시 &amp;lsquo;도버에서&amp;rsquo;를 읽고 난 뒤 눈을 감고 그곳의 풍경을 상상해 보았다. 그리고 인터넷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uFPbJCdcbOVksSgrq791jMXJZ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15:33:28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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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크, 중세 시대로 떠나는 기차를 타세요 - YORK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link>https://brunch.co.kr/@@9mAp/21</link>
      <description>* 출발부터 느낌이 좋았다. 요크행 기차에 오르자 가슴이 두근거렸다. 처음 가보는 요크셔 지방에 대한 기대 때문이기도 했지만, 실은 잊지 못할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하마터면 기차를 놓칠 뻔했기 때문이다. 출발 시간을 코앞에 두고 역에 도착한 탓에 플랫폼까지 전력질주를 해야 했다. 출발 1분 전, 저 멀리 보이는 기차의 역무원을 향해 간절한 눈빛을 보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c1UIJQRCA7e1wj8ZVUihgLrR52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04:36:52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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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든버러, 스카치위스키의 강렬한 힘 - EDINBURGH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link>https://brunch.co.kr/@@9mAp/19</link>
      <description>* 에든버러에 발을 디딘 순간, 시간 여행이 시작된 듯했다. 산등성이의 고성들이 일제히 나를 내려다보았고, 그 모습을 입을 벌린 채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에든버러. 여행을 다니며 도시마다 저마다의 기운을 갖고 있다는 걸 느꼈는데, 에든버러가 뿜어내는 에너지는 정말 대단했다. 무엇이든 집어삼킬 수 있을 것처럼 거대했고, 무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nKdvbpIohzEg8f7JUjNlpdnAR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4:00:12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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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래스고, 스코티쉬의 뿌리 깊은 자유 - GLASGOW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link>https://brunch.co.kr/@@9mAp/18</link>
      <description>이른 아침, 글래스고 공항에 도착했다. 저가 항공의 비좁은 좌석을 벗어나기 위해 서둘러 짐을 챙겼다. 빠른 걸음으로 비행기 계단을 내려오는데 눈앞이 흐려졌다. 새벽 비행기를 타기 위해 잠을 설친 탓일까? 눈을 비비고 다시 보니 그것은 안개였다. 악명 높은 스코틀랜드의 안개가 실감 나는 순간이었다. 그래도 덕분에 글래스고 특유의 아침 공기가 더욱 마음에 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pG3eBkyZ6a466PcapYyp24ACU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22 02:17:06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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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저, 로열패밀리의 산책길 - WINDSOR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link>https://brunch.co.kr/@@9mAp/16</link>
      <description>* 평범한 하루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새로운 길을 따라 산책에 나서는 것.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시간의 온도가 딱 좋다. 매일 달라지는 하늘의 색과 노을빛에 반사되는 낯선 동네 풍경, 활기차게 조깅을 하는 사람들과 덩달아 신이 난 강아지들, 그 사이를 걷다 보면 어느새 오늘 하루도 괜찮았다는 작은 위안을 얻곤 한다.   윈저를 걸을 때도 그랬다. 도시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1R46Xp2Hr1_-tCpCnmneQC4II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Oct 2022 13:56:13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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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디프, 이방인의 따뜻한 환영 - CARDIFF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link>https://brunch.co.kr/@@9mAp/15</link>
      <description>영국에서 크고 작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다.&amp;nbsp;언제나 떠나오고 떠나가는 사람이 무수히 많았다. 어학연수를 하러 온 학생들, 워킹홀리데이로 일을 하러 온 청년들, 영국 회사에 취직되어 삶의 터전을 옮긴 사람들. 저마다의 꿈을 찾아 영국을 찾았고 다시 또 꿈을 향해 자신의 길로 떠났다.   그 인연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플랏메이트들이었다. 서로 다른 취향과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t7OZ8XtKAYg_jg7zPa0CuZJ-s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Oct 2022 23:57:33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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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헤이스팅스, 푸른 언덕으로 차오르는 바다 - HASTINGS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link>https://brunch.co.kr/@@9mAp/14</link>
      <description>기차 여행의 묘미는 무궁무진하다. 이국적인 창밖 풍경에 넋을 잃기도 하고, 옆자리 누군가와 친구가 될 수도 있다. 간식도 기차에서 먹으면 더 꿀맛. 칙칙폭폭 소리와 함께 양들이 뛰노는 들판이 펼쳐질 때, 감자칩을 뜯어 한입에 쏙 넣으면 오감의 즐거움 또한 누릴 수 있다. 게다가 그 기차가 바다로 향하는 중이라면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헤이스팅스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MxvTo19MXEAdx73DWX4drknHA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Sep 2022 09:07:38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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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밍엄, 꿈의 궁전을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 - BIRMINGHAM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link>https://brunch.co.kr/@@9mAp/13</link>
      <description>* 여행을 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도서관. 이따금 낯선 도시의 이름 모를 상점 앞에선 주저하게 되지만, 도서관은 예외다. 자연스레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뿐이니까. 가지런히 꽂힌 책들 사이로 낡은 책 내음이 밀려오면, 이끌리듯 그곳으로 한 발짝 더 발을 디딘다. 아무도 나를 신경 쓰지 않고 저마다의 책을 바라보고 있으니, 묘하게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ADAnKS2tJn5PioM7qUULhq5o38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Sep 2022 15:31:21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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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츠월드, 오후 3시엔 홍차 한 잔을! - COTSWOLD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link>https://brunch.co.kr/@@9mAp/12</link>
      <description>* 오후 3시가 되면 습관적으로 하는 일이 있다.&amp;nbsp;찬장에서 하얀색 틴케이스를 꺼내 오늘 마실 차를 고르는 것. 얼그레이, 다즐링, 아쌈 등 빼곡히 담겨 있는 티백들 중 그날의 기분에 딱 맞는 차를 하나 선택한다. 그리고 꽃무늬 찻잔 속에 티백을 넣고 따뜻한 물을 천천히 붓는다. 그 순간 작은 변화가 일어난다. 바로 나른했던 오후가 제법 산뜻해진다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8L06PVuMMnkdykzBs7tUbyHhmN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Sep 2022 13:44:49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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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리스틀, 자유로운 청춘의 분출 - BRISTOL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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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불현듯 &amp;lsquo;청춘&amp;rsquo;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된 것은 브리스틀의 공기 때문이었다. 곳곳마다 날 것 그대로의 청춘이 아름답게 흩뿌려져 있었으니까. 그만큼 도시의 첫인상은 강렬했다. 브리스틀에 도착한 순간, 에이번 강변에 삼삼오오 모인 청춘들이 기타를 치며 이름 모를 노래를 목이 터져라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청춘의 노래는 브리스틀을 누비는 내내 끊임없이 들려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CXiRS5VBmxnX8StfWIh90Uxmh5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Sep 2022 03:38:04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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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을 기다리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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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바로 필름 카메라 찍기! 뭔가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던 찰나, 집 근처 문화센터에 필름 카메라 강의가 있다기에 찾아가 보았다. 평소 디지털카메라로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 필름 카메라는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내겐 저 멀리 기억 속에 있는 골동품처럼 느껴진 달까.  마지막으로 필름 카메라를 만져본 건 고등학교 졸업식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2qcK2XiGnzJgXCfNYyyLALxw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Sep 2022 01:31:10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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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실을 잊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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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괜찮아, 분실이 일상일지라도...&amp;rsquo;  스스로를 위로해보지만, 좀처럼 마음이 달래지질 않았다. 벌써 이게 몇 번째인지, 요즘 들어 자꾸 무언가를 잃어버린다. 내 주변에 블랙홀이라도 있는 걸까. 분실하는 물건도 각양각색이다. 볼펜, 노트처럼 작고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 지갑, 핸드폰 등 값이 나가거나 소중한 물건들까지.  어떤 날은 엄마가 정성스럽게 싸준 음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1gVM9645pI4WPvX14VjUS5uWw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Aug 2022 13:10:55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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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버풀, 하루 종일 비틀스 - LIVERPOOL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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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날씨 운이 좋은 편이다. 적어도 여행에서만큼은 그렇다. 맑을 확률은 95퍼센트. 떠나는 날 아침, 어김없이 쨍쨍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스스로 뿌듯했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오히려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것은 비가 왔던 도시들이었다. 내 날씨 운이 허무맹랑한 주장이었다는 걸 확인하는 동시에 비 오는 날의 여행이 꽤나 낭만적이란 걸 몸소 깨닫기 때문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wX_ZYkaOLozJLfFjKAJP5B5GB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ug 2022 02:22:49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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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샤인과의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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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요즘 반려 식물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고 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우울했는데, 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는 것이다. 친구는 식물 전도사라도 된 듯,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 사진들을 하나씩 보여주며 그 싱그러움을 한껏 자랑했다. 그리곤 헤어지기 전, 깜짝 선물이라며 내 손에 작은 화분 하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JCHJins3qWSnqpxw0cfzqwcvUu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Aug 2022 09:29:45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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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스퍼드, 자전거 탄 풍경들 - OXFORD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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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평소 자전거 탄 사람들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다. 힘차게 폐단을 밟고 머리를 휘날리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amp;lsquo;꿈꾸는 사람&amp;rsquo;인 듯 느껴진 달까. 그래서 누군가 자전거를 타고 나를 지나치면, 늘 뒤를 돌아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리곤 뒷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한참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저 이는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옥스퍼드가 내게 &amp;lsquo;꿈의 도시&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e7l1LmibhCeCK181i9XVOdDpCU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Aug 2022 06:13:03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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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스, 반짝반짝 크리스마스의 온기  -  BATH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link>https://brunch.co.kr/@@9mAp/4</link>
      <description>* &amp;ldquo;크리스마스에 바스로 올래?&amp;rdquo;       뜻밖의 초대였다. 무슨 일이든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습성이 있었는데, 이번만큼은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대답했다.        &amp;ldquo;그래, 좋아!&amp;rdquo;        사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외로움이 커져갔다. 영국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모든 것이 멈추기 때문이었다. 버스도, 튜브도, 기차도 운행하지 않고, 상점도 마트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Jfak4qn_RtjhXPsL2OV326dhu0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Aug 2022 14:27:17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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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템즈강으로 가는 길 &amp;nbsp; - LONDON in UK - 눈감으면 영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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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11시간을 건너 새로운 세상에 도착했다.  런던의 워털루역.  낯선 도시의 첫인상은 아지랑이 같았다. 플랫폼에는 저마다 다른 행선지의 기차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고,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각자의 방향으로 흩어져 사라졌다. 도착하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들, 그리고 만나고 이별하는 순간들. 그 분주함 속에서 나는 덩그러니 홀로 놓였지만, 외롭지는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Ap%2Fimage%2F8RyXjHCclPyk7YEIPUUT28yJ5j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Aug 2022 06:25:19 GMT</pubDate>
      <author>나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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