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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철학에서 묻다</title>
    <link>https://brunch.co.kr/@@9nME</link>
    <description>책으로 세상을 이해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혼자는 조금 외롭네요. 고전이든 소설이든, 함께 읽고 함께 사색해봐요. 함께 생각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을거에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6:44: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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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으로 세상을 이해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혼자는 조금 외롭네요. 고전이든 소설이든, 함께 읽고 함께 사색해봐요. 함께 생각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을거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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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바틀비를 이해하지 못하는가? - 필경사 바틀비를 읽고 by 허먼 멜빌</title>
      <link>https://brunch.co.kr/@@9nME/210</link>
      <description>(1) 서론 성실하게 일하던 필경사 바틀비는 어느 순간 &amp;ldquo;I would prefer not to&amp;rdquo;라는 대답과 함께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런데 법으로 질서를 수호하는 변호사는 그를 해고하지 못한다. 이것이 이 소설 내용의 전부다. 이런 소설의 이상함을 실존주의도 번아웃이라는 틀만으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 &amp;nbsp;이 글은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의 『계몽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4lpYhEdki7mOdLg7HZgmFHN180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3:19:21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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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더 똑똑해질수록 왜 더 야만적으로 변하는가 - 계몽의 변증법을 읽고 by 아도르노, 호르크하이머</title>
      <link>https://brunch.co.kr/@@9nME/209</link>
      <description>(1) 서론 2차 세계대전에서 유대인 학살을 경험하고 그 지옥의 중심에서 두 명의 유대인 철학자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는 &amp;ldquo;왜 인류는 진정한 인간적 상태에 들어서기보다 새로운 종류의 야만 상태에 빠졌는가?&amp;rdquo;라는 질문을 던졌다. 근대의 계몽이라고 불린 운동은 물질적 번영뿐만 아니라 보다 자유롭고 인간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기대되었다. 그러나 현실의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DQmfItEJAnQ8tPH0Sz9C7dse4Q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7:31:45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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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련이 무너졌다고 마르크스까지  무너진 것은 아니다 - 루카치의 역사와 계급의식 읽기</title>
      <link>https://brunch.co.kr/@@9nME/208</link>
      <description>(1) 서론 미하일 고르바초프는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를 통해 소비에트 유니온을 위기에서 구하고자 했지만, 소비에트 유니온은 고르바초프의 개혁의 과정 속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amp;ldquo;역사의 종말&amp;rdquo;에서 자유민주주의가 역사의 최종 승리자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소비에트 유니온이 사상적 뿌리로 삼았던 마르크스의 유령 또한 역사의 뒤안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edNzP0sMIW7bHFOqdKh7m146qc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04:34:16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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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프카의 「시골의사」, 합리성의 세계가 무너지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9nME/207</link>
      <description>(1) 서론 카프카의 「시골의사」는 「변신」이나 「심판」보다도 더 불가해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띤다. 「변신」과 「심판」은 벌레로의 변신과 이해할 수 없는 사법체계라는 부조리에 중심을 두지만, 사건이 진행되는 서사의 표면은 비교적 현실적 질서를 유지한다. 반면 「시골의사」에서는 갑자기 등장하는 말, 순식간의 이동, 마을 사람들의 집단적 행동처럼 현실의 인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93UTMKCeXSbzPUQhWP3w8EKtGY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7:36:07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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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카프카 변신: 왜 &amp;nbsp;잠자가 벌레가 된 이유를 묻지않나? - 카프카의 변신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9nME/206</link>
      <description>(1) 서론 &amp;ldquo;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는 불안한 꿈을 꾸다 깨어났고 끔찍한 해충이 되어 침대에 누워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amp;rdquo;로 시작하는 카프카의 &amp;ldquo;변신&amp;rdquo;은 많은 논란을 낳은 작품이다. 충격적인 시작과 함께 시작되기에 많은 사람들이 왜 하필 벌레로의 변신인가? 에 대한 많은 해석을 했다. 실존주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자기 비하와 같은 심리학적 해석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hI1JbLhpoacSCU5KeX2uFqnTzd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6:36:42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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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본가의 막대한 부는 정말 '위험 감수'의 대가일까? - 마르크스 『자본론』으로 읽는 현대 자본주의의 도덕성</title>
      <link>https://brunch.co.kr/@@9nME/205</link>
      <description>(1) 서론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에서 공산주의는 오랜 금기의 언어였다. 그 과정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 역시 공산주의를 정당화하는 위험한 책처럼 취급되어 왔다. 2025년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서울대에서 마르크스 경제학을 배우기를 희망했지만 그들의 요구는 묵살되었다, 이는 한국전쟁 후 75년이 지난 오늘에도 &amp;ldquo;자본론&amp;rdquo;이 대한민국에서 설 자리를 갖지 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XglHgxbjRESZELpBgvnHVPoBUa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3:03:13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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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문학은 &amp;lsquo;창작&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분류&amp;rsquo;가 된다 - 테리이글턴의 문학이론입문</title>
      <link>https://brunch.co.kr/@@9nME/204</link>
      <description>1. 서론: 문학은 &amp;lsquo;정의&amp;rsquo;가 아니라 &amp;lsquo;분류&amp;rsquo;다: 문학과 이데올로기의 출발점 이글턴에게 문학은 어떤 본질을 &amp;lsquo;정의&amp;rsquo;하는 대상이 아니라, 제도와 권력이 끊임없이 재편하는 &amp;lsquo;분류&amp;rsquo;다. 그래서 문학이론은 중립적 해설이 아니라, 그 분류를 정당화하거나 뒤흔드는 정치적 장치가 된다. 따라서, 테리 이글턴의 [문학이론 입문]은 &amp;nbsp;&amp;ldquo;비평은 자신을 규정해 줄 대상을 잃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GjQgB4ZGBroZ3IqGRwS_hwxM15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8:01:34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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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박물관의 『황무지』를 시장으로: 손때 묻은 독해를 위해 - 황무지를 읽고 by T. S. 엘리엇</title>
      <link>https://brunch.co.kr/@@9nME/203</link>
      <description>(1) 서론 시는 제한된 분량 속에서 의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압축과 생략과 제약을 활용하고, 그 제약이 그 작품의 형식적 규칙을 만든다. 이것이 시의 본래 성격이기는 하지만, 모더니즘 시를 대표하는 &amp;lt;황무지&amp;gt;는 다른 시에 비해 훨씬 난해하게 느껴진다. &amp;lt;황무지&amp;gt;는 제임스 조이스의 &amp;lt;율리시스&amp;gt;처럼, 갑자기 새로운 화자가 등장하거나 고전이 등장하는데 그 분량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6IWE76f6lglK1sVPA82JsBaEts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5:38:46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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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등에서 정의로: 프로이트&amp;middot;보부아르와 출산비용의 사회화</title>
      <link>https://brunch.co.kr/@@9nME/202</link>
      <description>문제제기 &amp;ldquo;남녀평등&amp;rdquo;은 언뜻 보기에는 명확하다. 남자와 여자가 평등한 조건에 따라 경쟁하고 성과물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페미니스트들이 바라보는 &amp;ldquo;남녀평등&amp;rdquo;과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이해하는 &amp;ldquo;남녀평등&amp;rdquo;의 의미는 다른 것 같다. 물론 페미니스트 안에도 &amp;ldquo;동일직종 동일임금&amp;rdquo;등의 절대적 평등을 추구하는 부류들도 있지만, 유망 직종에서의 &amp;ldquo;적극적 우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dZKzBhy9furzNdnOYfVIuvxreh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4:55:48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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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정말 &amp;lsquo;불평등의 시대&amp;rsquo;에 살고 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9nME/201</link>
      <description>&amp;ldquo;불평등의 시대.&amp;rdquo; 우리는 과연 정말 그 시대에 살고 있는가? 1980년 이후 미국 상위 1%의 세전(pre-tax) 소득 점유율은 거의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유럽에서도 상위 소득층의 몫은 뚜렷하게 확대되었다. 이런 통계는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결론을 낳는다. 부자 증세, 더 강한 재분배, 그리고 &amp;lsquo;Robin Hood state&amp;rsquo;의 귀환이다. 뉴욕의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AFutV2DjL_RdW7jjGFLxPsVSM6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8:39:51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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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실존주의가 아니라 헤겔인가: 『칼의 노래』 읽기 - 이순신은 용기가 아니라 자유</title>
      <link>https://brunch.co.kr/@@9nME/200</link>
      <description>(1) 서론 왜의 침입으로부터 조선을 구해낸 명장 &amp;ldquo;이순신 장군&amp;rdquo;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존경의 대상이다.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 서있는 그의 동상은 그의 위상을 보여준다. 이제까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찬사는 거북선, 용맹함 그리고 충의 등으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김훈은 &amp;ldquo;칼의 노래&amp;rdquo;를 통해 전투와 거북선보다는 이순신 장군의 내면에 집중한다. 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JDaHHkDgMJo3dVnT0CpmW7tR8n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4:10:22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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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핵은 우리를 지켰다.  이제는 우리를 위협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9nME/199</link>
      <description>&amp;ldquo;인류를 멸종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은 무엇일까?&amp;rdquo;&amp;nbsp;물론 현재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과 코로나 바이러스를 직접 겪은 우리의 경험은 &amp;ldquo;AI&amp;rdquo; 또는 &amp;ldquo;바이러스&amp;rdquo;라는 대답을 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는 오답이다. 현시점에서 인류 문명을 가장 효율적으로 붕괴시킬 수 있는 수단은 &amp;ldquo;핵무기&amp;rdquo;일 것이다. 미국이 2차 세계대전을 종결하기 위해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te2u8Sy0B6qOngXO_RT_eH1m9c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03:34:33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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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럼프&amp;middot;연준&amp;middot;AI: 달러 신뢰를  갉아먹는 3가지 힘</title>
      <link>https://brunch.co.kr/@@9nME/198</link>
      <description>기축통화 달러는 건재해 보이지만, 안전자산이라는 믿음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위기 때 달러로 피신하던 공식이 깨지며, 주식&amp;middot;채권&amp;middot;달러가 함께 흔들리는 장면이 잦아졌다. 실제로 달러는 2025년 초 이후 약 10% 하락했다. 트럼프의 관세와 연준 압박이 정책 예측 가능성을 무너뜨리며, 달러의 안전자산 전제를 흔들었다.  물론 &amp;ldquo;달러는 대체재가 없으니 결국 버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5kl7r2KBowc1Z8N9Bb-Y4uMwL2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05:04:55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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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조건』을 헤겔과 키에르케고르로 읽기 - 실전과 전체사이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9nME/197</link>
      <description>1. 서론 앙드레말로는 인간실존에 대해 심도 깊은 연구를 한 작가이다. 그는 &amp;ldquo;인간의 조건&amp;rdquo;, &amp;ldquo;왕도&amp;rdquo;등의 작품을 통해 유한성에 의해 내몰린 인간의 고뇌와 선택에 대해 묘사했다. 앙드레말로는 특히 자본주의에 의해 내몰린 인간의 고통과 뒤틀린 삶을 누구보다 냉철하게 파악했다. 자본주의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보다는 인간이 거대한 역사적 수레바퀴 속에서 어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k0QvAiSV4W5QBkPDV3h_lWzfeJ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00:24:03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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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의 속도보다 더 무서운 것: &amp;lsquo;중간구조&amp;rsquo;의 붕괴</title>
      <link>https://brunch.co.kr/@@9nME/196</link>
      <description>(1)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AI의 눈부신 발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AI 세상에 대한 거대한 어둠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고 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공포는 터미네이터 같은 막연한 상상이 아니다. 직업을 잃을 수 있다는 직접적이고 급박한 문제다.&amp;nbsp;AI는 지치지 않고, 논리적으로 보이며, 유지비용도 인간보다 훨씬 적게 든다. 그래서 AI가 인간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eGFDme2dc-nUsdK05-h4FXiD-X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6:16:37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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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현상학을 읽고 by 프리드리히 헤겔(7편) - 주관정신에서 객과정신으로의 이해 ~ 도야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9nME/195</link>
      <description>정신 (1) 주관정신에서 객관정신으로의 이행 장이폴리트의 독해를 따라, 이성에서 정신으로의 전환을 주관정신에서 객관정신으로의 이행으로 읽어보겠다. 의식, 자기의식 그리고 이성을 거쳐온 주관정신은 객관정신이 되었다. 주관정신과 객관정신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헤겔이 의미하는 정신이 무엇인가에 대해 답을 내려야 한다. 헤겔의 정신이 개별의식이 진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sQ5M5kAQVux9lkIJsuWxJaLLK-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5:15:18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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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의 희극: 헤겔로 읽는  『고도를 기다리며』</title>
      <link>https://brunch.co.kr/@@9nME/194</link>
      <description>1) 서론 사뮈엘 베케트의 &amp;ldquo;고도를 기다리며&amp;rdquo;는 부조리극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부조리극이란 의미의 공백, 무의미한 반복, 논리적 플롯의 부정, 인간 조건의 정지 상태 등 전통적 의미의 &amp;lsquo;재미&amp;rsquo;&amp;mdash;인과적 플롯, 성격 변화, 결말의 해소&amp;mdash;를 의도적으로 비껴간다. 사람들은 연극이나 소설을 공감하고 즐기고 생각하기 위해 관람하는데, 위의 특성으로 부조리극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qXpLhJTap8ErG3HFNL0rFBVndW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11:56:25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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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함보다 예측 가능성</title>
      <link>https://brunch.co.kr/@@9nME/193</link>
      <description>인플레이션은 2025년 경제의 화두였다. 화폐의 가치는 갈수록 떨어지는 반면, 부동산과 물건의 가격은 날이 갈수록 오르고 있다. 대한민국 한강변 아파트는 평당 1억을 넘어 2억을 향해 가고 있고, 금 또한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 중이다.  어떤 사람들은 기업의 탐욕을, 혹은 정부의 무능과 인기를 위한 중앙은행의 유동성 정책을 인플레이션의 원인으로 돌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4zOfPwSJhff1mabeudzOjvFPvU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05:55:56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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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리가 멈춘 자리에서 시작되는 결단 ― &amp;quot;공포와 전율&amp;quot; - 키에르케고르의 &amp;quot;공포와 전율&amp;quo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9nME/192</link>
      <description>(1) 서론 키에르케고르는 사르트르, 야스퍼스 등 실존주의 철학에 큰 영향을 미친 철학자이다. 그는 덴마크에서 태어나 인간 실존에 대한 탐구를 했다. 그는 당시에 유행하던 두 가지 사상 헤겔 철학과 덴마크 국교인 루터교를 맹렬히 비난했다. 헤겔 철학에 대해서는 체계 안에서 잊힌 개인과 실존의 중요성을 그리고 덴마크 국교에 대해서는 믿음이 없이 그리스도교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LEFGg3CP9SB2-MtzwHRyJqSnZd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04:59:54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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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는 인간을 대체하는가, 인간을 재배치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9nME/191</link>
      <description>기술은 인간을 변화시키는가, 아니면 인간이 행동할 수 있는 조건을 재설계하는가?  인간은 의식의 탄생과 함께 자신의 요구에 따라 자연을 변화시키는 자율적 존재로 성장해 왔다. 도구를 만들어 신체의 연장을 확장했고, 산을 깎고 바다를 막아 자연환경과 영토마저 재구성해왔다. 인간은 자연을 주어진 조건으로 받아들이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의 필요에 따라 조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ME%2Fimage%2F7JCERNhPRGzbGlliXbakVN2R0J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02:52:56 GMT</pubDate>
      <author>사회철학에서 묻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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