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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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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임의 브런치입니다. 여행과 독서를 통한 사유를 즐깁니다. 마음 속 무형의 생각과 감정이 온전한 글의 형태로 독자의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작가가 되길 희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01:36: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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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임의 브런치입니다. 여행과 독서를 통한 사유를 즐깁니다. 마음 속 무형의 생각과 감정이 온전한 글의 형태로 독자의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작가가 되길 희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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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결. 앞으로의 계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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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의 태국 여행 중 '방콕' 여행기가 에필로그를 끝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태국 여행 에세이를 기획할 땐, 방콕과 치앙마이를 하나로 엮어서 집필할 계획이었어요. 하지만 집필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쓰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담는 것보다는 에세이의 결을 유지하는 쪽이 더 낫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결에 맞지 않은 못다 한</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11:58:34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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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여행의 기억은 다시 별이 되고. - 한 달간의 태국여행 첫 번째 에세이를 마치며.</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68</link>
      <description>매일 밤 잠들기 전 동네 마실하듯 걷던 카오산 로드.   오늘의 카오산 로드는 여느 때와 다른 무거움이 있다.  여전히 가게의 불빛은 반짝이고, 신나는 음악의 강한 비트를 배경으로 여행자들과 호객꾼들이 소란스럽게 뒤섞여 있지만, 활기 가득한 이곳 어딘가엔 어둠보다 짙은 쓸쓸한 그림자가 맴돈다. 어쩌면 마지막 산책이 될지도 모른다는 아쉬움 때문일까.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WBYK7UoVyfYnQOmMIrmLIAxLP4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11:21:29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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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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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끌렁 기차 시장행 마지막 열차 - 매끌렁 기차시장으로 향한 여정 - 마지막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65</link>
      <description>나는 열차의 맨 앞 칸, 기관실과 가까운 좌석에 앉았다.  이제 내가 유일하게 기대할 수 있는 건 기차가 매끌렁 시장으로 진입할 때&amp;nbsp;환호하는 손님들과 갈라지는&amp;nbsp;풍경을 제대로 직관하는 것뿐이다. 카오산로드에서 여기까지 온갖 고생을 다하며 왔으니 이 정도 기대쯤은 괜찮지 않을까. 그 순간을 위해 맨 앞칸은 내가 반드시 사수해야 할, 일종의 특등석이다. 아름다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Z4hnjgkbrKcBRjNTn6B1cYhKkx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07:21:18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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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의 여신이 마하차이에 두고 간 것 - 매끌렁 기차 시장으로 향한 여정 - 두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62</link>
      <description>이 에세이는 매끌렁 기차 시장으로 향한 여정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전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amp;nbsp;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brunch.co.kr/@dessinflou/561   열차는 예상보다 2분 정도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 연착이 일상인 태국 기차가 무려 2분이나 빨리 도착하다니. 옆자리에 행운의 여신이라도 함께 앉아 있었던 걸까.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W05tUT1BrHp_NC-hiltKr2ffGh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05:10:55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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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마들렌이 가득 담긴 태국 기차 - 매끌렁 기차 시장으로 향한 여정 - 첫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61</link>
      <description>'윙위안 야이역'은 한국의 기차역과는 사뭇 달랐다.  한국은 거대한 역사를 중심으로 높은 담벼락이 둘러싸고 있어 입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지만, 이곳은 '윙위안 야이 스테이션'이라고 새겨진 커다란 나무 간판 외에는 역을 감싸는 어떠한 벽도 보이지 않았다.  옛 서부 영화에서 비슷한 장면을 본 적이 있다. 광활한 황야에 역명이 새겨진 커다란 나무 간판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H6s-vu0l_DBdAHsIawmA5KkR-g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09:09:40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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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 발로 걸어 들어간 카오산 로드의 호객 협곡. - &amp;quot;NO&amp;quot;에서 &amp;quot;OK&amp;quot;까지. 카오산로드의 특별한 인연</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55</link>
      <description>카오산 로드의 밤거리엔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협곡이 있다.  길게 뻗은 여행자 거리가 급격히 좁아지는 중간 어디쯤. 마치 강물에 쌓인 퇴적물로 인해 갑자기 강폭이 좁아지듯이. 해가 저물면 양쪽으로 마주 보며&amp;nbsp;줄지어 있는 술집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노천 테이블을 펼쳐 거리를 잠식하기 때문이다.&amp;nbsp;널찍하던&amp;nbsp;거리는 순식간에 오전의 3분의 1로 줄어든다. 반면에 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sauwDlUl8iEy9zyH_7JjlEy35o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11:16:16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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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특별한 쇼핑몰은 훌륭한 여행지. - 색다른 여행의 기분을 느끼며 태국의 모든 음식을 한자리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51</link>
      <description>2주간의 방콕 생활에서 쇼핑몰 탐험은 빠질 수 없는 코스였다. 웬만한 우리나라 백화점보다 큰 대형 쇼핑몰부터 동대문 시장처럼 저렴한 옷들이 가득한 곳,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기념품을 파는 대형마트까지. 이 모든 곳을 찾아다닌 이유는 따가운 햇살에서 벗어난 쾌적함을 찾고 싶어서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흥정에 취약한 내 성격상 정찰제 제품을 선호했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_r5eM0jyGCT6X70vdLi4WI7nXg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Sep 2025 08:18:56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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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는 조개야. 영롱한 진주를 품고 있는. - 브런치10주년작가의꿈</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48</link>
      <description>뽀로록 공기방울이 올라간다. 구독 중인 참나무 조개님이 해감을 하셨구나. 작은 공기방울은 파도를 타고 수평선으로 퍼져 나간다. 공기 방울 속에는 참나무님의 어릴 적 아픔과 추억이 담겨 있다. 참나무님은 오랫동안 속살에 담겨 있던 아픔이란 이물질을 오늘 '나의 어릴 적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해감했다. 정갈하고 덤덤한 문체로 뱉어낸 용기 있는 공기방물에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0wwLZSepSvccPD6P9NdgOpQOx1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13:44:21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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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콕의 작은 미술관 - 예술은 또 다른 언어다.</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45</link>
      <description>하얀색과 아이보리색이 어우러진 직사각형 2층 건물은 마치 작은 백악관처럼 보였다.  정문과 창문은 모두 커다란 아치형으로, 유럽풍 연회장을 떠올리게 했다. 정문에서 입구까진&amp;nbsp;하얀색 대리석으로 이어져 있고, 대리석이 깔려 있지 않은 곳은 잘 정돈된&amp;nbsp;초록색 잔디와 나무들이 심어져 있었다. 대부분이 오래되고 낙후된 카오산 로드의 다른 건물과는 대조적이다. 턱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HLYOf_b-7NgHqtK9ZAtVERMIP9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11:26:47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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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콕의 백화점에서 마주친 귀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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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무더운 아침이다. 강렬한 햇볕은 내가 호텔을 나서자마자&amp;nbsp;다시 들어가라고 등을 떠미는 것 같았다.  '나그네 외투 벗기기' 타이틀 전에서 바람에게 승리한 해님이 이번엔&amp;nbsp;'집으로 돌려보내기' 챔피언전에 나갈 준비라도 하는 듯 무섭게 내리쬔다. 그 열기가 어찌나 강렬한지 내 지갑 속 태국 지폐마저 뜨거운 열기에 증발해 버린 듯 텅 비어 있었다. 지갑 바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VBRHxAW64BNbAoDBSz1eD2UYZ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07:16:58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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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오산 로드에서 다시 만난 나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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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이 되면 카오산 로드의 펍(pub)들은 일제히 기지개를 켠다. 낮동안 뜨거운 태양 아래 고요했던 거리는 이내 접이식 나무 테이블과 플라스틱 의자들로 채워진다. 착. 착. 착. 능숙한 직원의 손길에 점점 영역이 확장되는 광경은 마치 접혀 있던 폴더블 폰이 펼쳐지며 두 배의 화면을 드러내는 것처럼 느껴진다. 밤의 카오산 로드가 이제 본격적인 작동을 시작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SyT60l5ciAMgBrUWSvw7yK56BD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10:53:02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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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전과 방전은 한 끗 차이 - 클럽 옆 호텔 숙박기</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24</link>
      <description>쿵. 쿵. 쿵. 강한 베이스음에 벽이 춤을 춘다. 현란한&amp;nbsp;음률과 리듬에 반응하는 도파민이 지르는 환호성.  차라리 일어설까. 맥주 한 병 손에 들고 리듬에 몸을 맡겨 흐느적거려야 할까.  피곤한데. 잠들고 싶은데.    오늘 아침. 나는&amp;nbsp;람부뜨리 호텔에서 체크아웃했다. 카오산 로드와 가깝고 조용한 거리. 수압이 조금 약하긴 했지만, 특별한 불편함은 없었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zQ1WySDBNYJUdZh4Tkbk8RPm5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00:01:20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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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처님도 옆으로 누워서 TV 보나요? | 왓 포 사원 - 왓 포 사원의 와불상과 밤에 더욱 빛나던 왕궁.</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21</link>
      <description>울면서 기도하는 여인을 본 이후로 이곳을 대하는 마음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아침에 이곳을 오기로 결정했을 땐, 그저 관광객의 마음이었다. 방콕에 언제 다시 올지도 모르니까 유명한 관광지 정도는 가봐야 하지 않을까 했던 마음. 그 마음은 왕궁 앞에서 500밧의 입장료를 확인했을 때 고스란히 드러났다. 500밧이나 내고 들어갈 가치가 있을까? 차라리 마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uZe1JwXwFsLgt7zYPAFUVfE3LQ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10:40:52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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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은 통나무였지만, 끝은 황금이었다. | 방콕 왕궁 - 화려함. 그 속에 숨겨진 더 큰 화려함.</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19</link>
      <description>한국에서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만큼이나,&amp;nbsp;여행 중 어디로 갈지 결정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오늘도 눈 뜨자마자 구글 맵과 한참 동안 눈 싸움 하다가 검색창에서 '방콕에서 꼭 가야 하는 곳'을 입력했다. 검색창을 누르자마자 한 이미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국을 상징하는 하얀 벽 너머로 반짝이는 황금빛 건축물. 바로 방콕 왕궁이었다.  경로를 검색했더니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JS1oOsY-vD6dMQfOnYe2o0cnyD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09:47:13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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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망고 조각이 가득 담긴 비닐봉지와 같은 것 - 왕랑시장의 망고 봉투에서 초콜릿 상자가 떠올랐다.</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18</link>
      <description>오늘은 또 어떤 곳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졸린 눈을 비비면 엄지와 검지의 아침 운동이 시작된다. 오므렸다. 폈다. 오므렸다. 폈다. 구글 지도 위에서 열심히 스트레칭하던 손가락은 짜오프라야강 건너편의 '왕랑마켓' 위에서 멈춰 섰다. 이제 엄지의 운동시간은 끝났다. 검지를 쭉 편다. '왕랑마켓'의'후기' 리스트를 빠르게 스크롤한다. '현지인들의 로컬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LhAw08ubiU7vPsyCeRXgnrsu8F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Jul 2025 14:46:54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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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이프 이즈 스트레스. - 의외의 장소에서의 의외의 힐링.</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15</link>
      <description>쯧쯧쯧  뒷목을 지그시 누르던 손이 멈추며 들려오는 혀 차는 소리. 갑작스러운 당황스러움에 마사지 베드의 구멍 속에서 감고 있던 눈을 떴다. 그리고 소리의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나이가 지긋한 마사지사는 내 목의 뒷부분을 누르며 말했다. &amp;quot;알유 오케??&amp;quot;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괜찮냐는 말에 나는 얼떨한 얼굴로 &amp;quot;예.. 예스&amp;quot;라고 답했다.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AWP3_Bdy4DYOHaLmRGEOBnegPt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25 03:16:33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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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나간 입맛을 찾아서. - 나도 어쩔 수 없는 도시인이었어.</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12</link>
      <description>카오산 로드에서&amp;nbsp;마주한 복병은 낯선 문화, 언어가 아니었다. 그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있었다.  에어컨.  더운 나라가 태국이 처음은 아니다. 코로나 이전에 베트남을 다녀왔고, 그전엔 괌, 그 이전엔 필리핀도 다녀왔었다. 하지만, 덥기로 유명한 그 나라들의 식당에도 에어컨은&amp;nbsp;있었다. 바깥의 뜨거운 햇살은 어쩔 수 없었지만, 적어도 무언가를 먹고 마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ksECed5L5y7YR_BQHbqphGnWVI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09:45:27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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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오산 로드는 땅콩 크림처럼. - 어릴 적 먹던 땅콩크림 샌드 같았던 카오산 로드</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04</link>
      <description>카오산 로드는 마치 어릴 적 먹던 땅콩크림 샌드위치의 크림 같았다.  포장지를 뜯어 겹쳐진 식빵을 살짝 열어보면 한 곳에 뭉쳐있던 땅콩크림. 나는 샌드위치를 먹기 전에 크림이 뭉쳐 있던 부분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식빵 전체에 크림을 골고루 펼친 후에야 한 입 베어 먹곤 했다. 방콕을 하나의 샌드위치라고 하고, 그 샌드위치 공장에 크림 분배기가 있다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7HfaQ8beupZiZy3-a32CmfNj9j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06:15:56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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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애 첫 팟타이 - 카오산 로드로 가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9ndY/503</link>
      <description>호텔에 짐을 풀고 샤워를 마친 후 밖으로 나섰다.  어깨를 짓누르던 무거운 태양이 사리진 거리. 하루 종일 울퉁불퉁한 길 위에서 투덜거리던 캐리어는 마치 긴 고된 훈련을 마친 운동선수처럼 포근한 호텔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무겁고 거추장스럽던 모래주머니로부터 마침내 자유를 되찾은 순간의 홀가분함이 이런 기분일까. 자유를 되찾은 두 손과 뜨거운 열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t1luXi661HzVN7iTKL4MmJmUVz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04:07:11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guid>https://brunch.co.kr/@@9ndY/50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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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숙소 찾아 떠난 한나절 여행기 - 택시로 30분 거리가 한나절이 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9ndY/497</link>
      <description>뜨거운 태양이 강물의 수평선에 닿아 열기를 식힐 때쯤 나는 카오산 로드의 새로운 숙소에 도착했다.  지난 숙소에서 11시 조금 넘어 출발했으니까 한나절의 시간이 걸렸다.  한나절이나 걸릴 만큼 먼 거리는 아니다. 구글맵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삼십 분 정도 걸렸을 거리라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래 걸렸다고?  만약 내가 유명인사라면 기자들이 호텔 입구에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dY%2Fimage%2Fs0qn50Ez5IgkGINKsddwYsviSV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06:34:46 GMT</pubDate>
      <author>하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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