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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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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기보다 사진찍기를 더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10:51: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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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보다 사진찍기를 더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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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섦 - @First, Grindelwal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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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낯섦: 1. 전에 본 기억이 없어 익숙하지 아니하다 2. 사물이 눈에 익지 아니하다  모두가 스위스 여행을 할 때 물 하나 떠놓고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날을 바란다. 나 또한 그랬다. 아버지의 표현에 따르면 흐린 날은 곰탕 한 그릇과 같아 한 치 앞도 안보이기에.  하지만, 늘 그렇듯 인생은 원하는대로 되지 않고 그린델발트 피르스트를 오른 날, 하루 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2p%2Fimage%2FjAxE5WpV6OfGBJMwmSzWE251z4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Oct 2023 05:47:46 GMT</pubDate>
      <author>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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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봄 - @ Pari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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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봄:&amp;nbsp;이른 봄  4월 초, 아마 파리의 봄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늘 여행으로 파리를 갈 때는 날씨가 좋을 확률이 높은 늦여름, 초가을에 갔으니까.  파리의 겨울을 지내다보면 봄이라는 계절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진다. 아시아의 겨울과는 다르게 지중해의 겨울은 뼈 속까지 파고드는 으슬으슬한, 어떻게보면 기분 나쁜 추위다. 도시도 두꺼운 코트를 입은 마냥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2p%2Fimage%2FYEDULfWIBsIJdwxIz-W-vfT0V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Oct 2023 02:02:32 GMT</pubDate>
      <author>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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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스함 - @어느 광장, Copenhag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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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따스함: 1. 날씨나 햇볕이 기분 좋을 만큼 따뜻하다. 2. 표정이나 마음이 다정하다.  12월, 코펜하겐은 내내 회색빛이었다. 밉지 않은 회색빛, 우울하거나 어두운 회색빛이 아니었다. 무언가 따스한 겨울.  안데르센의 나라답게 도시 자체가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앙증맞다고 해야하나? 사람들마저 무언가 동화속에 사는 사람들 같다.  한참을 걷다 시내 한복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2p%2Fimage%2Ft-ql9KnCEstieyjmlJxaCeGbI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23 07:05:47 GMT</pubDate>
      <author>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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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입 - @ The Barn, Berl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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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몰입하다:&amp;nbsp;깊이&amp;nbsp;파고들거나&amp;nbsp;빠지다.  베를린의 겨울은 3-4시면 해가 떨어져 어슴푸레 땅거미가 지기 시작한다.  베를린의 specialty coffee scene을 이끄는 곳 중 한 곳인 the Barn을 찾았다. 찬 공기를 등지고 카페 문을 열면 각 종 페이스츄리 냄새와 커피 냄새가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 바리스타 한 분이 주문도 받고 페이스츄리도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2p%2Fimage%2FZGoe6oLlH8tyPMajX_ceqmdUmT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23 07:05:36 GMT</pubDate>
      <author>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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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숭고 - @Juno the Bakery, Copenhag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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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숭고하다: 뜻이 높고 고상하다  겨울 코펜하겐의 바깥은 조금 회색빛이 감돌지 몰라도 코펜하겐 곳곳의 카페, 베이커리 내부는 왠지 모르게 더 화색이 돌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긴 겨울을 보내기 위해 북유럽 사람들이 실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는 이야기는 꽤나 이제 유명해졌다. 그래서 그 유명한 노르딕 디자인이 탄생했다고.  그래서 방문했던 카페, 베이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2p%2Fimage%2Fs-STo6JJYPzTLmcG62Rc-TDL_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23 07:05:21 GMT</pubDate>
      <author>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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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 - @ Somewhere in Sicil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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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찬란하다: 빛이 번쩍여서 눈부시게 아름답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이탈리아인들은 햇살을 사랑한다. 집착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그것도 아주 쨍한 햇살을.  나는 김화영 교수님의 '행복의 충격'에서 햇살에도 다양한 햇살이 존재함을 '인지'했다. 햇살이 절대 다 같은 햇살이 아님을 교수님은 단 한 문단으로 그려냈다.  프로방스에 내리는 각종 햇빛의 각도. 부활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2p%2Fimage%2FvjbVv6r53CJd_YZvUZmywrwd9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23 07:05:11 GMT</pubDate>
      <author>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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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 @Lu&amp;iacute;s I Bridge, Porto</title>
      <link>https://brunch.co.kr/@@9q2p/16</link>
      <description>사랑하다: 애틋하게 그리워하고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  종일 내리쬐던 포르투의 햇빛 아래 각자 분주하던 사람들이 해질녘 한 시간 전이 되면 약속한 듯 루이스 다리로 모이기 시작한다. 유독 많은 수의 연인들이 눈에 띈다. 그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포르투의 노을을 함께한다. 어딜가도 볼 수 있는 노을이지만 이곳에서는 모두가 마치 처음 마주하는 노을인 마냥 흠뻑 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2p%2Fimage%2FEiVjmYqYtN4zuI8VXlHgfTVFZ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23 07:04:59 GMT</pubDate>
      <author>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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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 - @Lu&amp;iacute;s I Bridge, Porto</title>
      <link>https://brunch.co.kr/@@9q2p/21</link>
      <description>시선: 눈이 가는 길, 또는 눈의 방향  아무런 행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듯 한 느낌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보통 그런 사진들은 연인이 대부분이고, 신기하게도 나는 노부부들에게서 무언의 연결을 많이 본다. 같은 곳을 바라본다던지, 그저 옆에서 같이 걸어가준다던지, 나란히 앉아 각자 할 걸 한다던지.   인생의 동반자로 최소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q2p%2Fimage%2Fkfy4TSsWq1c8k_4Yv3vd4WUNI5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23 07:04:32 GMT</pubDate>
      <author>O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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