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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새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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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국문학과 갈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2:58: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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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문학과 갈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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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이방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9rRk/32</link>
      <description>태양을 쏴라. 전진하는 무지개의 빛을 아는가? 하나둘씩 명멸하는 빛 속에서 나는 모른다.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장 막 뒤에 솟아오르는 삐에로의 몸짓.어       딘가로 날아가는 불가사의의 힘. 아마 도 빛을 모르는 당신은 불현듯 떠오르 는 마음에 불과하고. 나는 저 어딘가 로 여행하는 하나의 집. 집. 집. 집. 지       .ㅂ. 저 멀리 나아가는 하</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9:00:21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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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사랑의 1인자&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9rRk/31</link>
      <description>환자 번호 48815. 죄가 있습니까? -있습니다. 죄명은? -중독죄. 살인죄. 좀 더 자세히. -사람을 녹여 먹었습니다. 혓바닥이 까만 이유는?&amp;nbsp;-온갖 마음을 녹여 먹다 보면 그렇게. 마음을? -사람을 녹이면 가슴 밑바닥에 눌러 붙은 사랑까지도 마시게 됩니다. 사랑을 주지 않는 상대에게 쓰는 최후의 방법. 푸르죽죽한 사랑, 비누 맛 사랑, 썩은 창자 빛</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1:03:48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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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 29일 J에게 - 푸른 나무 바다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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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푸른 나무 꿈을 알고 있니, J? 나무가 꾸는 꿈을 함께 꾸는 거야. 뼈가 피부를 뚫고 뻗어나가 거친 흙을 파고들고 손가락 마디마디에서 파란 잎이 돋아날 때 그때 푸른 나무 꿈을 꿀 수 있어       나무일 때가 좋았는데. 햇빛을 머금다가 눈물을 흘리고 나뭇잎을 더 푸르게 물들이는 꿈을 꾸면서 그렇게 살 수 있었는데.       그러다 단단한 뿌리가 무르</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09:00:17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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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 22일 J에게 - 꿈의 모서리</title>
      <link>https://brunch.co.kr/@@9rRk/28</link>
      <description>J. 지난 몇 년간 허기진 눈을 하고 벌판을 쏘다녔어. 꿈의 변두리. 그렇게 쏘다닌 내게 남은 건 꿈의 변두리뿐이야.  귀퉁이만 남은 그게 꿈인지도 모르겠어. 꿈의 안쪽을 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었나봐. 다 어디로 간 걸까? 모서리만 뾰족해진 무언가를 꿈이라고 할 수 있을까?  꿈의 모서리만 남아서 나 역시도 뾰족해졌어. 삐딱해진</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15:11:42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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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 15일 J에게 - 버드맨과 무지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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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J. 추억의 골고다로 날아가 뼈를 묻은 새들의 이야기가 있어. 새로 꿀 꿈이 없는 새들의 이야기야. 시인은 행복한 항복이라고 말했어. 얼굴에 철판을 깐 우리가 외치는 행복한 항복.  그리고 J, 자신을 버드맨이라고 칭하는 한 남자가 있었어. 버드맨. 아마 보드라운 자신의 날개뼈를 여러 번 흔들어보았을 거야. 꿈이라는 눈빛에 날을 세워보았겠지. 형형한 눈으로</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14:26:31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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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월 8일 J에게 - 청춘찬가 금지령</title>
      <link>https://brunch.co.kr/@@9rRk/26</link>
      <description>J. 청춘찬가 같은 건 쓰지 않기로 했어. 온 몸을 비틀며 청춘을 통과하고 있다면 청춘을 예찬하는 식의 글은 쓸 수 없는 거야. 봄이라는 이유로 나를 마구 찌르는데 그런 자식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지? 내 몸속 구석구석 괴로움을 찔러 넣고 있는데 사랑이 들어갈 틈이 있나? 그럼에도 사랑하겠다는 사람들이 있다지만, 난 사랑할 수 없어. 그렇담 이 봄이라는 놈</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10:55:16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guid>https://brunch.co.kr/@@9rRk/26</guid>
    </item>
    <item>
      <title>&amp;lt;더 배트맨&amp;gt; 한 끗의 히어로</title>
      <link>https://brunch.co.kr/@@9rRk/24</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배트맨은 경계선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그는 시계추처럼 움직인다.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그는 정의로운 자경단이다가도 분노 가득히 주먹질을 하는 두려운 누군가가 된다. 배트맨은 서로 다른 욕망 사이에 서 있고, 서로 다른 진실의 경계선에서 혼란스러워한다. 살짝만 삐끗해도 그는 전혀 다른 누군가가 될 위험에 처해 있다. 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Rk%2Fimage%2FjCA3VrgY_-fW7wSFYWh9jK5HO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Mar 2022 09:21:42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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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라라랜드&amp;gt; 빛을 좇는 회전목마 속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9rRk/23</link>
      <description>눈으로 보기에 별은 그리 멀리 있는 것 같지 않다. 조금만 더 가면 닿을 수 있을 텐데. 그러자 누군가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몇 억 광년을 여행해야 닿을 수 있을 거야. 아니면 이미 사라진 별일 수도 있지. 찾아가는 도중에 죽거나 아무것도 없다는 걸 발견할지도 몰라. 별은 그런 존재다.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다가도 문득 솟아오르는 허무와 불안을 눌러가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Rk%2Fimage%2FxoBZ9KBowd9oOr4FPjwg_3pyUlA.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Feb 2022 08:28:46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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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lt;코렐라인: 비밀의 문&amp;gt; 눈을 지켜야 하는 밤</title>
      <link>https://brunch.co.kr/@@9rRk/22</link>
      <description>불안은 하나의 예감이다. 기분 나쁜 예감. 나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거란 예감. 비장한 문장들로 시작했다. 이렇게 무게를 잡는 이유가 있다. &amp;lt;코렐라인: 비밀의 문&amp;gt;은 무서운 영화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당신은 불길한 예감에 휩싸여 눈이 있는 자리를 더듬더듬 짚을 것이다. 눈이 단추로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내심 안도하면서.       코렐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Rk%2Fimage%2FxlxKDQe_i04Xh2xQFqq_fnNHt3A.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Jan 2022 12:18:19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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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케인&amp;gt; 내 얘기 좀 들어볼래?</title>
      <link>https://brunch.co.kr/@@9rRk/21</link>
      <description>[주의] 약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걸 연구해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왜 게임이란 게임은 죄다 못하는가? 오래 전 엄마의 슬라이드 폰 안에 있던 조그만 게임에서부터 주니어 네이버(플래시 게임이 많았다)를 거쳐 닌텐도에 이르기까지. 실패의 연속이었다. 나는 모든 게임을 못했다. 왜? 답을 찾지 못한 채 나는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고 대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Rk%2Fimage%2FdEKhhInsylUMGKUkm-aeJCsp-K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Nov 2021 14:15:14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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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프렌치 디스패치&amp;gt; 이 모든 이야기는 헌사임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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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보라 그대의 손바닥 안에 무한을 쥐고 한순간 속에 영원을 보라       클로이 자오 감독 덕분에 알게 된 시다. 그는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에서 영화 &amp;lt;이터널스&amp;gt;의 비전을 보았다고 한다. &amp;ldquo;한 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본다&amp;rdquo; 너무나도 작은 크기지만, 눈에 잘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Rk%2Fimage%2FiNUkmnDvQ9HDrwB-6EQLSXx_h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Nov 2021 04:57:34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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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물] 해체, 분리, 절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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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네 마트에 갈 때마다 떠올리는 생각이 하나 있다. 정육 코너에 가면 으레 부위별로 나뉜&amp;nbsp;소 그림을 보기 마련이다. 그림을 볼 때마다 가끔 생각한다. 저게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 사람의 몸을 부위별로 나누어 그림을 그리고 맨 앞에 걸어 놓는 건 식인 거인들이 가는 동네 마트일 것이다.  &amp;ldquo;오늘은 어떤 부위 원하세요?&amp;rdquo; &amp;ldquo;팔이랑 다리 합쳐서 3kg 주세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Rk%2Fimage%2FgffwY6Rd-4-U39qthPsETNXrXRQ.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Nov 2021 13:49:58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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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티 히어로] 엑스맨 되지 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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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다. 나의 입장은 확고하다. 엑스맨 되지 마! &amp;lt;데드풀 2&amp;gt;를 보고 난 후 내가 겪은 심경 변화를 소개한다. 데드풀은 한 소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희생한다. 그러다 그는 시간을 되돌린 한 인물(케이블)로 인해 부활한다. 그리고 데드풀은 &amp;ldquo;가족이 최고야!&amp;rdquo; 라며 화면 밖으로 걸어나간다. 이런 엔딩에 나 역시 감동 한 사발을 들이켰다. 그런데 엔딩 크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Rk%2Fimage%2F52T6rtBy_zCIUNBN2skDnWKy7B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Sep 2021 06:56:37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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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맨해튼&amp;gt; 욕망하는가 사랑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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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욕망과 사랑의 구조적 차이를 이렇게 요약해보려고 한다. 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은 욕망의 세계다. 거기에서 우리는 너의 &amp;lsquo;있음&amp;rsquo;으로 나의 &amp;lsquo;없음&amp;rsquo;을 채울 수 있을 거라 믿고 격렬해지지만, 너의 &amp;lsquo;있음&amp;rsquo;이 마침내 없어지면 나는 이제는 다른 곳을 향해 떠나야 한다고 느낄 것이다. 반면, 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지 않은지가 중요한 것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Rk%2Fimage%2Fxq5TKlEVv0SzfmtvusLwBLyZ_Q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Sep 2021 12:07:27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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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버펑크] 새로운 신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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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 여기 우리의 수다쟁이 안드로이드 C-3PO가 있다. 이 로봇은 가끔 삐치기도 한다. 화를 낼 때도 있다. 주인의 기분을 살피며 눈치껏 적당한 (아부성) 멘트를 던지기도 한다. 무사히 돌아온 동료 로봇을 보며 진심으로 기뻐하기도 한다. 다개국어로 통역이 가능하고 스스로 판단을 내려 자의적으로 행동한다. 이 로봇은 우리와 같이 다양한 스펙트럼의 감정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Rk%2Fimage%2FyH-iGAOfQF9W0XiNP9PDlzMAPVQ.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Aug 2021 14:03:21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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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버펑크] 기억과 정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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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대한 은색 원반이 땅에 박혀있다. 방금 저 커다란 게 하늘에서 떨어졌다. 내가 방금 봤어! 축 늘어진 채 원반에서 기어 나오는 저건 혹시 외계인? 이건 얼른 사진으로 찍어두어야 한다. 가만있어 봐, 이거 하나에 좋아요가 몇 개일까? 핸드폰을 꺼내 드는 순간 검은 양복 차림을 한 남성이 내 앞을 가로막는다. 음? 제이 요원이라고? 그게 무슨 소리야? 별안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Rk%2Fimage%2Fjob-H6llF1E2PYIPgR4V0UXmEdY.gif"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Aug 2021 14:01:43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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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버펑크] 인간성에 대한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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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과연 빨간 사탕이 맛있을까 파란 사탕이 맛있을까? 우리는 처절한 선택의 역사를 지니고 산다. 이가 아야 하니까 엄마는 하나만 고르라고 하셨지만, 사탕은 많을수록 좋은 것 아니던가? 조그만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빨간 사탕은 며칠 전에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아니다, 파란색 사탕이었나? 두 개를 모두 가질 수는 없으니 어찌 되었든 당신은 하나를 골랐을 터. 과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Rk%2Fimage%2FwzLJYWsnFD4jSXf_MbudxH8GqZA.jpeg"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Sat, 28 Aug 2021 14:00:57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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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미드소마&amp;gt; 가면극은 지금, 여기에</title>
      <link>https://brunch.co.kr/@@9rRk/14</link>
      <description>한창 진행되고 있는 영화. 프레임 안으로 새로운 인물이 걸어 들어온다. 나는 한 명의 인간이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미를 느낄 때가 있다. 이 인물이 가진 역사와 성격, 그리고 앞으로 내뱉을 대사 몇 마디로 이 영화의 방향은 달라진다. 사람들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는 건 더 재밌다. 한 사람 안에는 무수한 감정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몇 가지, 이리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rRk%2Fimage%2Fc4OsBYEyQlLVBlk2RuvgaSW1TvI.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Aug 2021 13:54:25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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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가씨&amp;gt; 푸른빛 자유</title>
      <link>https://brunch.co.kr/@@9rRk/13</link>
      <description>영화는 나에게 푸른빛으로 기억된다. 웅장한 음악과 파란 들판. 두 주인공이 달려 나간다. 히데코의 정신 깊숙한 곳까지 옭아매던 그림책들은 갈기갈기 찢어지고 물에 불어 사라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마주한 채 끝없는 푸른빛 속을 달린다. 달려가는 그들 앞에 햇살이 살며시 비친다. 나는 서로를 향해 웃는 둘에게서 문득 살아 숨 쉬는 자유를 읽었다. 싱그러</description>
      <pubDate>Sat, 28 Aug 2021 13:52:49 GMT</pubDate>
      <author>유새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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