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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빛마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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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과 일상 사이,나를 닮은 문장을 쌓아가는 서재, 글빛마루 &amp;ldquo;오늘의 한줄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기를...&amp;rdquo;</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9 Apr 2026 16:06: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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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과 일상 사이,나를 닮은 문장을 쌓아가는 서재, 글빛마루 &amp;ldquo;오늘의 한줄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기를...&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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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애하는 그녀 -  2026.1.17(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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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으로 수업을 하다 보면 엔돌핀이 팍팍 도는 순간들이 있다.  같은 책을 여러 번 읽고 아이들과 서로 다른 생각을  주고받고 나면 머리 위로  나름의 말풍선들이 둥둥 떠다닌다.  &amp;quot;인물, 사건, 배경. 묘사는 이렇게 해야지. 이 장면에서는  경험을 살려 글을 써 보자.&amp;quot;  수업을 한참 하고 하루를  마감할 즈음이면 내가 다룬  책 속 세계가 실체인지, 내가</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00:45:31 GMT</pubDate>
      <author>글빛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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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준 줄 알았는데, 다 받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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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들 녀석이 옷을 하나 샀다고 했다. 본인이 입겠다며 고른 옷이었는데, 결국 그 옷은 내 손에 들어왔다.  고등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20만 원이 넘는 옷을 샀나 싶었다. 자기는 작아서 못 입는다며 어머니 주겠다는 말만 남겼다.  그때까지는 몰랐다. 그 아이의 마음을.  얼마 전, 아이들이 뽀글이 옷을 잘 입고 다녀 하나씩 장만해 주었고, 나는 딸아이</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15:40:31 GMT</pubDate>
      <author>글빛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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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편 &amp;mdash;우리는 때로 공허하다 - 책 속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9sj3/20</link>
      <description>남편은 늘 성실한 사람이다. 신앙생활도, 회사생활도, 가정에서도 최선을 다한다.  그런데 오늘은 조금 달랐다. 왠지 모르게 낯설고, 마음이 가라앉아 있는 것처럼 보였다.  &amp;ldquo;내가 회복하니까, 당신이 왜 그래?&amp;rdquo; &amp;quot;인생의 파도풀 한번 일으켜줘? 난 평안한게 좋은데...&amp;quot;  가볍게 농담처럼 말했지만, 그의 표정은 여전히 밝지 않았다. 번아웃처럼 보였다.  &amp;ldquo;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j3%2Fimage%2FQxxHDNL9TfJ4g_No9V2_CLZmwa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Sep 2025 19:42:51 GMT</pubDate>
      <author>글빛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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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편 &amp;mdash;물 한 잔의 위로 - 작은 위로가 스며드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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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이 깊어갑니다. 집 안이나 사무실에 머물며 시원함을 누리는 우리는, 가끔 잊곤 합니다. 햇볕 아래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더운 숨을 견디고 있는지를요.  오전, 초인종 소리가 울렸습니다. 문 앞에는 택배 상자를 들고 선 기사님이 계셨습니다. 오늘따라 흠뻑 젖은 그의 모습은 마치 제 모습 같기도 했습니다.  &amp;ldquo;기사님, 많이 더우시죠?&amp;rdquo; &amp;ldquo;오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j3%2Fimage%2Fz-sjeubSarOj0bZmTdmWYoTy_8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02:00:12 GMT</pubDate>
      <author>글빛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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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홍길동전』,  아이들이 말한 &amp;lsquo;진짜 정의&amp;rsquo;  - &amp;ndash; 고전 속에서 꺼낸, 지금 우리의 질문</title>
      <link>https://brunch.co.kr/@@9sj3/2</link>
      <description>&amp;ldquo;선생님, 그건 도둑 아닌가요?&amp;rdquo;  『홍길동전』 수업 시간, 홍길동이 도적이 되어 탐관오리의 재물을 빼앗아 나눠주었다는 장면에서 한 아이가 말했다.그 말에 다른 제자들도 고민하는 듯했다.  &amp;ldquo;정의&amp;rdquo;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던 순간이었다.  『홍길동전』은 고전이지만, 아이들에게 여전히 낯설고도 낯익은 이야기다. 억울하게 태어난 사람, 부당한 대우, 스스로 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j3%2Fimage%2FbwRDSLzGM5bybAm7PWXMVYHQzO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02:00:06 GMT</pubDate>
      <author>글빛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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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편 &amp;mdash;가짜 위로가 아닌,  참된 평안을 구하며 - 부모님의 구원과 평안을 위해, 믿음으로 한 걸음을 내딛다</title>
      <link>https://brunch.co.kr/@@9sj3/16</link>
      <description>우는 소리하며 가짜 위로 받고 싶지 않다.  나는 열매를 보기 원한다. 나는 진짜를 원한다.  내가 원하는 진짜는,부모님의 구원과 참된 평안이다.  일시적인 가짜 위로,일시적인 가짜 평안 말고&amp;hellip;  예수님이 낮아지셔서 나를 찾아오시고, 져 주신 십자가.주님이 나를 만나 주셨을 때, 나는 형언할 수없이 감사했다.그 만남 이후, 삶이 통째로 바뀌었다.  세계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j3%2Fimage%2FXgbSHzid-ZL-5iztq1ljMdCOyI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Aug 2025 21:00:06 GMT</pubDate>
      <author>글빛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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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편 &amp;mdash; 그 화는, 너 때문이 아니었다 - 부끄러움의 자리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9sj3/15</link>
      <description>마음이 뒤틀린 날, 가장 먼저 다친 건 나였다.  살다 보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가 있다.그래서 화를 낼 때가 있다.  오늘도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화를 내버렸다.그게 뭐라고.좋게 타이르면 좋았을 것을.  목에 힘을 주고 감정을 실어,트집을 잡아, 아이를 혼내버렸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화는상대방이 아니라 나 자신을 향한 화다.  내가 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j3%2Fimage%2F8LvzH3kZ40-FxSJNt1_QbOKw6L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15:21:21 GMT</pubDate>
      <author>글빛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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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편 &amp;mdash;뭔들 어떠하리  - 부모의 몰락 앞에서 자식으로 선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9sj3/12</link>
      <description>삶은 굽이굽이 산길입니다.  삶은 굽이굽이 산길입니다.오솔길도 있고, 험준한 고바위도 있습니다.때로는 그 길이 끝난 줄 알았는데도,다시 또 시작되곤 합니다.  인생의 고초를 꽤 지나왔다고 생각했지만,요즘처럼 많은 고난이 한꺼번에 닥친 적은 없었습니다.그런 중에도 나는 의연하게 서 있으려 애씁니다.  분명 나는 평안하다고 느끼던 날이었는데,문득, 가슴 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j3%2Fimage%2F29B8ovyFB6ll2EWky5Zu6bJGnQ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0:00:34 GMT</pubDate>
      <author>글빛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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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왜 지금 고전을 읽어야 할까? - 아이들과 함께 읽는 오래된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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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선생님, 이거 너무 옛날 이야기잖아요.&amp;rdquo; 중학교 수업 첫 시간.  책을 펴기도 전에 한 아이가 말했다.  교실이 잠시 조용해졌다.나는 아이를 바라보다가, 조용히 책장을 넘겼다.수업은 평소처럼 흘러갔지만그 말은 하루 종일 마음에 남았다.  아이의 질문에,나는 어떤 답을 줄 수 있을까. 그날 이후, 나는 다시 고전을 읽기 시작했다.  나는 매주 고전을 읽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j3%2Fimage%2F4_ysXlhV9qdDo393qdgAnww26m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Jul 2025 23:00:34 GMT</pubDate>
      <author>글빛마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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