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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레스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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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기 성장을 위해 꾸준히 각성하며 노력합니다 , 기록과 성장은 비례한다고 믿습니다. 늘 성장하는 삶을 바랍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01:58: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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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성장을 위해 꾸준히 각성하며 노력합니다 , 기록과 성장은 비례한다고 믿습니다. 늘 성장하는 삶을 바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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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이번 생은 낯설다 - 살아가며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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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 5시 아직 동은 트지 않았다. 그저 희미하게 관악산 자락의 윤곽만이 선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나는 그 선에 희부연 한숨을 토해내었다. 이 일을 시작한 지도 벌써 서너 달을 넘기고 있다. 끝나지 않을 시간....., 노동은 여전히 나를 낯선 곳으로 인도하고 있었다. 나의 시간은 감시단속직이란 이름으로 저당 잡힌 지 오래되었다. 그렇다고 그 시간의 자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OdpA8ERcdcP9Tix6gAC6s0D7wM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9:43:54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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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울목에서 - 돌아오지 않을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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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많은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이 자리에 머물며 흐르는 물줄기를 바라본다. 세월은 쉼 없는 여울목처럼 갈수록 물살이 거세진다.   문득 어린 시절의 기억 하나가 떠오른다. 정성껏 접은 종이배가 아까워 차마 물에 띄우지 못하다가, 결국 배는 물로 흘러야 한다는 순리에 수긍하며 살짝 손을 놓았던 순간. 내 손을 떠나자마자 쏜살같이 내빼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bYgbT4TDsfZGLfsx06bBL_3Uq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14:44:43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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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흘 후&amp;hellip; 또 다른 기대 - 올해와의 작별을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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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행도 바라지 말고, 행운도 빌 것이 없었다. 나에게 세상은 쏟아부은 만큼 찔끔하니 적선을 주고는 했다. 그렇게라도 나에게 관심을 주면 그저 고맙게 세상을 살아왔다. 세월이 무심히 흘러 벌써 환갑이란 나이도 일 년이 지나고 있었다. 12월이 나흘밖에 남지 않았다. 나머지 생을 어찌 살아갈지는 아직 해답이 없다. 정년 후, 연금으로 산다는 이들도 있지만 자</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14:47:12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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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스트 소셜 라이프 - 참회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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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들인 나는 늘 무뚝뚝하기만 했다. 모든 게 시큰둥하고 심드렁하니 별 재미가 없었다. 특히 나의 어머니에게....,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늘 언감생심이었다. 겨우내 미끄러지신 어머니는 뇌진탕으로 혈류성 치매가 찾아와 김포의 낮동안 보호를 한다는 치매재활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등나무가 시원하게 그늘을 만들어주어 벤치가 있던 그곳에 어머니는 말없이 초</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13:18:46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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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삶을 위하여(8) - 선택과 집중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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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은 여전히 말없이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나에게 많은 기회를 주진 않을 것이다. 그만큼 한정적이고, 나는 유한한 존재일 뿐이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귀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아마도 지나온 시간의 여울이 넓게 그림자를 드리우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요사이 좀 자유로워지고, 가을이 시작 됐다는 점은 마음에 든다. 한동안은 낮의 열기만큼이나,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2du18KPDOWBpFo15pZwR1HADMG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4:01:40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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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삶을 위하여(7) - 어떤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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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동안은 이런저런 검색을 되풀이하였다. 며칠 동안은 내가 실수한 것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역시 생각은 생각일 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 없었다. 자신감도 점점 떨어져 가고, 전에는 전혀 생각지도 않은 직종을 눈여겨보기도 한다. 그럴수록 나 자신에 대한 회의만 깊어갈 뿐이었다. 자료실 밖은 비가 오고 있었다. 머리도 식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ObJgOvU_Q-jXMUqBkEv2cWN7N_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03:56:33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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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 건강 지키기' 강의 일지 - 자원봉사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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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뇌강의를 해야 한다. 주제는 '치매'인데 사실 市에서 주관하는 광역치매센터에서 퇴직자들에게 사회봉사 차원으로 하는&amp;nbsp;모집에 응모했다가 덜컥 연락을 받았다. 몇 번의 양성과정 모임을 끝으로 이젠 실강의를 해야 할 날짜가 다가오고 있었다. 일단 준비한 PPT를 점검해 본다. 가지치기 대본을 만들어 내가 말할 것들을 한눈에 들어오도록 연</description>
      <pubDate>Mon, 01 Sep 2025 05:08:00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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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삶을 위하여(6) - 주사위는 던져졌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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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면접 당일 수원의 본사를 찾았다. 너무도 오랜 기간 동안 누구로부터 평가를 받아본 일이 없어 잘 해낼지 모르겠다. 하지만 결의를 굳혀본다. 일생을 사는 동안은 누구도 영원히 한 직장에 머물 수 없고,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테스트는 당연한 차례라고 생각하기로 한다. 1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갔으니 너무 일찍 간 것이 아닌가 하여, 두리번거리다 1층의 현관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RkW8XiInHP2FiIaps-RfELaZ7h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03:15:33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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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삶을 위하여(5) - 은퇴 후 취업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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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실직 후 흔히 취업 사이트를 들여다본다. 수많은 업체의 정보가 있으니 당연히 내 일자리 정도는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란 착각을 하게 된다. 이용도 쉬워 내가 가진 이력과 자기소개서, 붙임파일로 자격증이나 면허증을 게시하여 한 장의 이력서를 완성보관 후, 적당한 업체의 채용공고를 보면 '즉시지원'을 누르면 지원이 완료된다. 처음엔 나도 이렇게 지원이 쉬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4o5DmZR34_Zkymmie6l9uu-8Bu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12:39:12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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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amp;nbsp;다르지 않아 - 속도가 아닌 방향을 잡기 위한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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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센 비가 며칠 밤낮을 간헐적으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뜨거운 태양의 기세를 꺾어내리려는 듯, 온 세상은 물바다가 되었고, 곳곳에서 수해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화면 속 사람들은 소와 돼지들을 지키려 사투를 벌이며 필사적으로 삶을 지켜내려 애썼습니다. 문득 창밖의 나무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세찬 바람에 사정없이 흔들리며, 바람이 할퀴고 지나갈 때마다 닫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va1gNzQJ9vazp76TNWNqrhjflC8" width="452"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00:52:10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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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없는 아우성 - 디지털 메아리 속 잊혀가는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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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리 없는 사회를 느낀 지는 꽤 오래전이다. 비교적 최근까지 사회는 시끌벅적했지만, 사실 그 이유조차 뻔했다. 나라를 생각하는 것도 아니었고, 더구나 국민은....., 미안하지만 모든 것은 자본이 움직이고 있었다. 유튜브를 비롯한 SNS가 이미 방송이나 언론 매체는 용도 폐기된 채 그 거대한 용광로로 녹여내고 있었다. 이미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위력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YF3sIbj7Tg9b5FgikET-j8acCN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Jun 2025 04:35:39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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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태양들 - 청년들의 문화적 이질감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9uJs/176</link>
      <description>&amp;quot;인간은 자신이 보는 시야의 한계를 세상의 한계로 생각한다.&amp;quot; 작금의 세대 갈등을 이보다 명확하게 설명하는 문장이 있을까. 익숙한 경험의 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의 인지 방식은, 필연적으로 타 세대에 대한 오해와 단절을 낳는다. 특히 오랫동안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성장해 온 세대 간의 간극은 더욱 깊을 수밖에 없다. 지금의 청년 세대를 바라보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1w2PKZ7N0N6WRnKOWqVEwcIJU7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un 2025 02:18:42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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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삶을 위하여(4) - 익숙해진 것들과 작별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9uJs/164</link>
      <description>일상이 많이 달라졌다. 일단 생각할 시간이 무한대로 생겼다. 하루 24시간을 구분해 살아가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지도 않는다. 너무 오랫동안 방치했던 나를 만나는 것이 낯설기는 하지만 이런 시간을 보내는 나날이 내생에 언제였던가 싶다. 한동안은 여행이니, 뭐니 해서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기도 했지만, 결국은 나를 찾는 것이 가장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2gKAEbez_W4DFLA9LYp_galNQC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May 2025 14:37:18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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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저작권의 함수관계 - 창작의 주체는 누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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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디지털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속에서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이제는 창작의 영역까지 깊숙이 침투하며 인간 고유의 활동으로 여겨졌던 예술과 글쓰기, 심지어 학술적 탐구의 영역마저 넘보고 있다. 소설, 시, 그림, 음악은 물론, 최근에는 칼럼이나 논문까지 AI의 손을 거치지 않은 창작물을 찾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이처럼 AI가 만들어</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01:09:06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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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삶을 위하여(3) - 은퇴 후 취업 도전기</title>
      <link>https://brunch.co.kr/@@9uJs/168</link>
      <description>너무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걷기가 힘들어진다. 일어서 걷기를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 사회복지 실무자 과정의 학원강의를 수강키로 했다. 막상 수강 날짜가 되니 연기되었다는 연락이 온다. 자격증을 위한 수강이 아니다 보니 마지막에는 수강을 미루는 원생들 때문에 부득이하게 연기가 되었다고 한다. 2주 후에 어렵게 강좌가 열렸다. 나까지 모두 여섯 명이었다. 현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NmKr5snW81Go2OPxTLawdoy1k5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07:19:44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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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인 - 거듭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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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구 딸의 결혼식이 있었다. 어지간한 친구라면 계좌로 축의금만 보낼 텐데, 그 친구의 근황을 아는 터라 보고 싶었다. 폐암 판정을 받은 후,&amp;nbsp;방사선 치료를 안 하고, 폐절개 수술 후 김천의 산골로 들어갔다고 했다. 한마디로 자연적인 회복을 바라며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간간이 소식을 전해왔다. 이전에 심근경색으로 스텐트만 3개를 심은 친구인지라 암수술 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0FwbNneQem1rWmiDJQ-BjlZUX5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Apr 2025 14:45:46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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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삶을 위하여(2) - 은퇴 후 취업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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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친 삶들이 술도가로 몰려들었다. 천변 건너편은 이런저런 유흥주점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이 도시의 저녁은, 집건너편의 술집들이 불을 밝히면 시작되곤 하였다. 어쩔 때는 마치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amp;quot;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amp;quot;에 나오는 안개 낀 천변 너머로 그 불빛들이 아련히 몽환적이라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그 천변의 다리 위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C9DA56AuWPKz4CIjdEx7WkwR6X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Mar 2025 00:03:23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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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삶을 위하여(1) - 은퇴 후 취업 도전기</title>
      <link>https://brunch.co.kr/@@9uJs/167</link>
      <description>결국 글쓰기로 돌아왔다. 많은 번민과 고려를 해보아도 생각은 생각을 넘어설 수 없었다. 일단 하던 일이 글쓰기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다. 생각을 정리하고 추스르려면 글쓰기를 통해서야 가능했다. 너무 번잡하게 이런저런 생각을 않기로 했다. 몇 자를 넣자 갑자기 푸근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익숙한 노트북과 키보드들이 왜 이리 뜸했냐고 힐난하는 듯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0-1TxfTIoW6CudrmEOdwSw3jIM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Mar 2025 08:00:01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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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재울 아이들 - 중계동 아이들 (편집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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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프롤로그&amp;quot;  너무도 먼 기억을 소환해 봤다. 어린 시절 그 추억은 아직도 가슴 언저리에 맴도는데, 정작 그 어디에서도 자취는 남아있지 않았다. 추억은 흩어지는 바람처럼 내 곁을 스치고 지나갔다. 서울 변두리 지역인 그곳은 나의 유년시절의 자취가 곳곳에 숨을 쉬고 있었다. 지금은 찾을 수도 없는 골목길과 과수원길, 그리고 나의 친구 '호야'를 불러와 어린</description>
      <pubDate>Sat, 22 Feb 2025 01:36:40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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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산 넘어 햇살이 - 살아오며, 살아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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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의미는 찾아오는 것이지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부질없이 많은 기대를 하기 마련이다.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그다음 준비할 것은 무념무상의 상태로 나를 평온히 놔두는 것이다.    참으로 오랜만에 맛보는 휴식이었다. 하루일과가 단순할수록 몸과 마음이 균형을 찾아가는 것 같다. 너무 오랜 시간을 전전긍긍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uJs%2Fimage%2F5tRlCRTyeufVJcWrMjUS2elmhU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an 2025 23:24:41 GMT</pubDate>
      <author>포레스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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