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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서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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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ream_or</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4:36: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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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ream_o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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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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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을 몇 날 며칠 꿈꿔온 날처럼 보내는 사람  그 간 꿈꿔 온 날들을 도망쳐왔던 장면들처럼 맞아내는 사람  그 둘을 마주쳐 결국 존경하는 이는 이런, 내가 세상 제일 사랑하는 사람  평생 안타까워할 것을 확신해도 아직은 내가 줄 것이 너무도 부족한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l1%2Fimage%2F4u0SgbC7ZxzsltMNQIKsNy0iUE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3:42:39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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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지는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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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얇고 크게 부푸른, 어쩌면 그래서 이렇게 높이도 떠오른 예쁘고 가벼운 결심들이 무겁게 흐르는 피에 실려 줄줄 샌다.  누군가는 손베개를 만들어 베고 더 멀리 가고 더 많이 오라며  긴 바람을 불기 시작할 때  엊그제 떠올린 내 결심들은 빠른 바람에 터지고 쓰다듬는 손에 미끄러져 머리카락 밑 가장 그늘진 구석에 고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l1%2Fimage%2FLvMsQQiUA73aDxahnM6ZUyuTRjo.png" width="426"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1:00:08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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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나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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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국 집어 올려 내 몸 쪽으로 당겨 가져와야만 했을 때다.  처음부터  참 못나게 높이 쌓인 선택지 중에서도 흔쾌히 고르기로 마음먹었을 그 얼굴이  마지막까지 혼자 남겨진 그곳에 뒤로 돌려진 채 떠밀리는 동안에  먼지도 아닌 먼지 같은 것들에 가리고 쓸려 보이지도 않아 못나서 못나게 고마워서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원망할 때, 미치도록 고마울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l1%2Fimage%2F3Rp0O9MyG9KaenxSCQaTNRa82d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02:00:03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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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베개</title>
      <link>https://brunch.co.kr/@@9vl1/24</link>
      <description>내가 당신의 수많은 낮을 빼앗을 수 있기를 바랐을 때부터, 우리가 서로의 머리카락조차 애틋할 때까지 당신에게서 하나뿐인 나를 뺏아줄 수 없었던 것을 나 또한 그 언제까지도 원망하지 않기를.  결국 이 글이 입 안에서 엉켜 녹아 흐르고 흘러 가장 조용하게 그저 몸에 흡수되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l1%2Fimage%2FWOFXMZuQWZnVJVwK3pBzemTQStI.png" width="426"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25 02:00:02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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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창할 것도 없는 떠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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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낯선 높이의 천장, 달라진 빛의 온도,  꽤 먼 곳으로부터 온 것 같은 소리의 울림.  어딘가에서 떠나왔다고 느끼기까지 대단히 과감한 움직임이 없이도  도망치는 건 생각보다 쉽다.   내가 그곳으로부터 분리됨을 느끼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는 것  까맣게 잊었다 , 색이 바뀐 하늘을 보고 자연스레 망설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l1%2Fimage%2FN498dabwSiWUt3B-DlUUNrbAOV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15:00:03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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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쌓여가는 게으름에 대한 대답</title>
      <link>https://brunch.co.kr/@@9vl1/22</link>
      <description>수많은 당신의 얼굴만큼이나 다르게 생긴 그들의 자책  그중 나의 것은 꼭 지독한 게으름이 만든다.  잠을 자지 않는 이들이 부러워서 나는 사랑을 쓸어 모아 새 초록한 천으로 만든 의자를 얻고  파란 물을 먹어서 어쩌면 삼킬 뻔했던 자책을 다시 토해낼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l1%2Fimage%2FiYl_GUmFv8JouonQJe2sOqCYc2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02:00:01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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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그렇게 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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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쩔 수 없이 무언가 빠진 채로 그 많은 이틀을 살아내야 한다면  원래 없던 것처럼 두 발이 가볍게 살자.  매일 매일이 거의 텅 빈 맥주병 같을 땐 내가 바랬던 그 것들 없어도  별 거 아닌 것들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있다고 증명하면서 살자,   의미도 얼굴도 없는 무명의 그 당신에게라도.    그런데 이젠 더 이상 막을 수 없이 너무 너무 자연스럽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l1%2Fimage%2FMR4fd6HNkG4wPZullOAtSKtfW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Jun 2025 04:00:02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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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일을 세어본 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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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요일을 세어본 적, 우리가 함께였던 일요일을 세어본 적.   그것은 아직도 지나가지 않은 나의 토요일을 쌓아가는 일   누군가 그를 찾은 날 동시에 날 돕지 않았던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l1%2Fimage%2FKKrSYUk0Ijf7sqcaD8yCqdnNt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Jun 2025 08:00:03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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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곳의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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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로등이 꺼졌을 때도 그 골목은 그 자리에.  보는 이가 아무도 없어도 그 곳의 시간은 흐른다.  바람이 불어 작은 파도가 생겨도 호수는 여전히 호수,  단단해진 모래를 누군가 밟아보기 전부터 해변은 해변이었다.  다리가 생겨 다들 잘만 건너다녀도 섬은 섬이잖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l1%2Fimage%2F-pGrazq4g48wKJV8_SFP01qV54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May 2025 14:53:28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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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인간의 가장 강한 무기 - 자신을 인정하는 동시에 배우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9vl1/17</link>
      <description>'솔직함이 가장 강하다.'라는 말을 믿는다.      언젠가부터, 정의롭지만은 않고 쿨하지도 않은 내 모습을 감추기까지 하는 것은 너무 찌질한 것 같아서 그 모습은 피하고자 차라리 솔직하기를 선택해 왔다. 그런 선택을 처음 실천하기에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때로는 &amp;quot;이런 마음, 생각에서 그친다면 괜찮은 것 아닌가?&amp;quot;, &amp;quot;생각은 행동과 다른 것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l1%2Fimage%2Fa-Yv4NtAMwJnqObzYyWiLk0-mm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May 2025 14:11:44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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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벌어서 어디다 쓰냐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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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렴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가치를 손에 넣든,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나에게 그 무엇보다 항상 지켜내야하는 것, 없어서는 안될 것은 바로 돈이에요. 돌고돌아 내 머릿 속 우주에 떠도는 모든 질문의 핵심이 되는 것. 반전이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헛웃음을 짓게 했어요. 모두가 우스갯소리로 돈 많은 백수가 꿈이라고 이야기할 때 나의 최종 목표는 '부자'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l1%2Fimage%2FXQz52RXVkVKqv0bxG5HpiPKMW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an 2025 07:16:22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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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겉핥기식 인생으로 얻은 것 - 접근성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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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흔치 않은 경험을 여럿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제 실행력 덕분이에요. 스스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죠.&amp;nbsp;언뜻 보기에 기준이 없어 보이지만, 스스로의 관심사 속에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작위적인 것처럼 보이는 제 선택 하나하나가 결국엔 일관성을 갖고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가고 있어요. 누구든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amp;nbsp;꼭 실행해보지 않았던 것이라도, 자신의</description>
      <pubDate>Fri, 20 Dec 2024 08:00:59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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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깅(digging)의 반대말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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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약점 아닌 약점과 더불어 제가 정말로 갖고 싶지만 가지지 못한 성향이 있다면 그것은 디깅(digging) 능력입니다. 덕후력이라고도 하죠.  &amp;quot;digging&amp;quot; 파다&amp;nbsp;또는&amp;nbsp;캐내다는 의미의 동사로, '아주 좋아하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dig에서 유래된 신조어예요. 자신의 관심을 이끄는 분야에 더욱더 집중하여 정보를 얻고 관련된 물건을 구입하거나 수집하는</description>
      <pubDate>Wed, 18 Dec 2024 07:09:19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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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약점 아닌 약점 - 그저 행복하면 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9vl1/8</link>
      <description>바로 행복감을 '너무' 잘 느낀다는 거예요.  물론 그 자체로 장점이지만 이 것이 매번 좋은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amp;nbsp;한 가지 목표를 위해 오랜 기간 끈기를 가지고 노력해서 결국엔 성공했다거나, 어려운 시험에 합격했다는 사람들의 기사를 읽어보며 생각에 빠지고 감탄하는 저인데요. 그때마다 단 한 가지 목표가 있을 때,&amp;nbsp;'남부럽지 않은 일상을&amp;nbsp;묵묵히 지나쳐</description>
      <pubDate>Sun, 15 Dec 2024 04:12:36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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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보기 - 언제부터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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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서 저에게 목표가 된 '직업 찾기'에서 직업이란,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하지만 단돈 천원도 벌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괜찮다고 자신 있게 말하던 꿈이 있었다면, 배우였어요. 연극배우가 된다면 제가 겪는 배고픔과 추위마저도 낭만적인 삶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amp;nbsp;모두에게 환영받는 배우가 되는</description>
      <pubDate>Tue, 10 Dec 2024 06:47:17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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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사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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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는 누구에게 물어도 이상하지 않은 '꿈이 뭐냐'는 질문. 결국 어떻게 살아가고 싶으냐는 말이라면, 가보고 싶은 곳이 생길 때 그 즉시 자리를 떠날 수 있는 일상, 그게 제 꿈이에요. 매번 한 순간에 떠오르는&amp;nbsp;호기심이 내 몸을 일으키는 때에 그&amp;nbsp;저항이 가장 작은 상태를 유지하고 싶습니다.  꿈을 묻는 질문에는 꼭 직업으로 답해야 하던 시대가 있었죠.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l1%2Fimage%2FAAhYlZj2KTr946vlDMU4oyU_yb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Dec 2024 06:54:42 GMT</pubDate>
      <author>모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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