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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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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짧은 호흡으로 #자퇴툰 #일상툰을 그리고, 긴 호흡으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5:03: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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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호흡으로 #자퇴툰 #일상툰을 그리고, 긴 호흡으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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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6: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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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래도 도중에 까무룩 잠이 들었나 보다. 침대 옆 간접 조명도, 아이패드 속 랜덤 재생 플레이리스트도, 연결된 전화 화면도 그대로 켜져 있는 걸로 보아. 풋잠을 깨어 주위를 둘러보니 스피커폰으로 해 둔 전화기를 통해 그 애의 쌕쌕이는 숨소리가 아스라이 건너온다. 누가 먼저 잠들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게 누구든 간에 전화는 끊기지 않고 몇 시간 째 여전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TEf3l2ZlM5rhjf01qnklLBdhPf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Nov 2022 16:09:22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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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안방엔 화가의 작업실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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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가 길어지고 푸른 하늘보다 먹먹하게 끼인 구룸의 풍경이 익숙해지는 이 맘 때 즈음이면 엄마는 잠자리를 옮긴다.  다른 화가 친구들이 으레 그러하듯 작은 월세방 하나를 작업실로 써 오던 엄마는 몇 번 위치를 옮기더니 언제부터인가 집 안 방 하나를 작업실로 쓰기 시작했다. 내가 중학생 때에 이 집으로 이사 왔으니 적어도 10년은 된 일이다. 책장 하나를 빼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WjDtR3W85goxjuCHtYzClcff3b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Aug 2022 14:31:47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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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4. 소금이 많이 들어간 감자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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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밥은 먹었나?&amp;quot;  할머니집에 도착하면 듣게 되는 첫 마디다. 제 몸 하나 못 가눌 초등시절부터 2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그건 변함이 없다. 저 질문의 재미있는 점은 대답이 어떻든 중요하지 않다는 점인데, 예를들어 먹고 왔다고 하면 그래도 밥을 방금 막 지었으니 조금만 먹어보라는 식이고 (조금의 기준이 나와 많이 다른 게 문제다.) 먹지 않았다고 하면 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9gcZ5hEOHigmFOhRCJG_CCZxF0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y 2022 12:39:19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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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3. 볼록한 사탕 동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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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년을 꽉 채워 미술학원에서 일을 했었다. 정직원은 아니고 보조 강사라는 이름을 단 아르바이트였지만 20대 초반 꼬박 그 일을 했던 이유에 상당 부분이 학생들 때문이었다. 수업은 아이들이 방학 기간이 아닌 이상 대부분 오후 6시에 시작해 10시에 끝이 났다. 4시간 동안 아이들 뒤로 돌아다니며 그림을 관찰하고, 수정할 사항을 피드백해주는 게 주 업무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8Qyje395bak1hyHN5o0Enr9Pw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pr 2022 11:36:48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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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2. 도쿄에서 만난 한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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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9년 겨울의 끝자락 나는 캐리어와 함께 공항에 서 있었다. 유일한 친구는 작은 캐리어 한 개 뿐. 지금은 오히려 낯선 풍경이 되어버린 북적거리는 공항. 부모님이 그다지 여행을 즐기시지 않는 탓에 초등학생 이후로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 나는 불과 이주일 사이에 두 번이나 공항에 오게 되었다. 즉흥적인 나 홀로 여행이었다. 이주일 전 학생들 개학에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UJNvC3bsvvUWaKdeLxgjkMSkX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Apr 2022 08:40:33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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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2. 계단 두 층 사이에 끼인 걱정</title>
      <link>https://brunch.co.kr/@@9xej/46</link>
      <description>한 명뿐인 손녀를 향한 할아버지의 지극 정성은 사실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6년 간의 하교 메이트 이야기는 그저 많고 많은 에피소드 중 하나였을 뿐. 그 사랑 가득한 유난스러움이 오죽하랴 싶다.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 건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였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우리 집에서 바로 두 층 위. 그곳이 할머니 할아버지의 집이라는 것. 두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hzz3-XziuEHdQXSsjB1cRVR3FQc.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Apr 2022 11:05:16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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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가 직업이 된다는 것 - Ep7. 4년 준비한 미대를 한학기만에 자퇴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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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당 브런치에 발행되었던 글들 '자퇴 사용경험서'를 인스타툰과 함께 차례대로 수정해 재발행중입니다.)  - 짧은 호흡으로 #자퇴툰 을 그리고, 긴호흡으로 #브런치 를 씁니다  INSTAGRAM :: 한봄 (@midspring__t) http://www.instagram.com/midspring__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PL26LyqYZDOvQEfxZR-R5j4rA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pr 2022 06:39:56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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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Ep 1-1. 할아버지는 내 하교메이트</title>
      <link>https://brunch.co.kr/@@9xej/44</link>
      <description>첫 번째로 쓸 다정에 대해서는 그리 길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가장 어렸을 적에 빈번히 만난 다정 외에 더 적합한 게 뭐가 있을까.  외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하자면 초등학교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우리 학교에는 운동장 저 끝 정문 가까운 쪽에 정자가 하나 있었다. 거대하거나 기와가 쌓아져 있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벤치라고 하기엔 규모가 있었고 제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PT1jq-ciyLcp6l7AtncNLAtvfiE.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Mar 2022 12:37:13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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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logue. 내가 만난 다정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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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다정에 약하다. 내 상식 안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그로 인해 말 그대로 인류애가 상실되는 나날들에서, 불현듯 찾아오는 다정에 맥을 못 추고 스르륵 녹아버린다. 어쩌자고 내게 이리 다정하신가요, 소리가 절로 나오고.  앞으로 쓰게 될 다정들은 뇌리에 강하게 남아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되는 것들이 있는가 하면 혹여나 잊어버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2eu-6BVw2b5bjUOv7S3IwYwa6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Mar 2022 12:19:28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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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퇴하러 갑니다 - Ep 6. 4년 준비한 미대를 한학기만에 자퇴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9xej/40</link>
      <description>+)  스스로 무모한 성격이라 느낀 적은 없다. 여행을 가기 몇 주 전부터 좋은 추억만 남기겠노라며 온갖 장소를 서치해 저장해놓는가하면, 대학교에 가게 된다면 가능한 한 오--랫동안 휴학을 해 '사회로부터의 마지막 울타리를 최대한 늦게 넘어야지' 했었던 아이였다. 겁이 많기 때문에 일단 저질러보자라는 말은 내 삶과 거리가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사건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qI4a8Ypw55UL8u4_B-y6KgQxap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Mar 2022 11:19:04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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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정은 나의 몫 - Ep 5. 4년 준비한 미대를 한학기만에 자퇴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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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당 브런치에 2020-2021 발행되었던 글들 '자퇴 사용경험서'는 인스타툰과 함께 차례대로 수정되어 재발행 될 예정입니다.)  - 인스타그램에서 주기적으로 #자퇴툰을, 가끔씩 #일상툰을 연재하고 있어요  INSTAGRAM :: 한봄 (@midspring__t) &amp;quot; 무슨 소리 겁이 나긴 재밌지 뭐 &amp;quot; http://www.instagram.com/mid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5wI1mvnh4Q-QWZoUckPoTX5-A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Mar 2022 11:15:30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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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께 통보하기 - Ep 4. 4년 준비한 미대를 한학기만에 자퇴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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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자 자주 가지도 않던 카페에 가 (일부러 동네 카페 중 넓은 곳을 골랐다. 마주해야 될 긴장을 그 넓은 공간이 조금이나마 분산시켜주지 않을까 하여.) 1시간가량 핸드폰에 편지를 썼다. 그정도 쓰고 고침의 반복이라면 &amp;lsquo;작성하다&amp;rsquo;보다는 &amp;lsquo;쓰다&amp;rsquo;라는 말이 어울릴 것이다. 쓰다가 실수로 전송 버튼이라도 눌러버릴까, 대화창이 아닌 메모장에 미리 쓸 정도로 손이 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DBk4MD9gBI8hQ5zSlI696fpIGe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Mar 2022 10:45:01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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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래서 왜 자퇴했냐고요? - Ep 3. 4년 준비한 미대를 한학기만에 자퇴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9xej/35</link>
      <description>(해당 브런치에 2020-2021 발행되었던 글들 '자퇴 사용경험서'는 인스타툰과 함께 차례대로 수정되어 재발행 될 예정입니다.)  - 인스타그램에서 주기적으로 #자퇴툰을, 가끔씩 #일상툰을 연재하고 있어요  INSTAGRAM :: 한봄 (@midspring__t) &amp;quot; 무슨 소리 겁이 나긴 재밌지 뭐 &amp;quot; http://www.instagram.com/mid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Gpm7uzrBrC0lk8WBlasOvYtNL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Mar 2022 10:13:31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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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년 준비한 미대를 한학기만에 자퇴하기까지  - Ep 2. #자퇴툰</title>
      <link>https://brunch.co.kr/@@9xej/34</link>
      <description>&amp;lt; 쿠키컷 &amp;gt; (해당 브런치에 2020-2021 발행되었던 글들 '자퇴 사용경험서'는 인스타툰과 함께 차례대로 수정되어 재발행 될 예정입니다.)  - 인스타그램에서 주기적으로 #자퇴툰을, 가끔씩 #일상툰을 연재하고 있어요  INSTAGRAM :: 한봄 (@midspring__t) &amp;quot; 무슨 소리 겁이 나긴 재밌지 뭐 &amp;quot; http://www.instagram.&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3tRN2FQCrhRdYWRog6_aHabzn2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Mar 2022 10:11:00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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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씩씩한 어린이는 이 정도로 울지 않지 - 가을 날 낙엽 줍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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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정도로는 울지 않지( &amp;bull;̀ &amp;bull;́ )' 라고 하는 것 마냥 참 예쁘고 씩씩했던 아이.⠀ 애쓴 일이 한번에 날아가는 경험은 저라도 드러누워서 나 안해! 하고 싶은 심경이 들곤 하는데 말이다. 요즘 보고 있는 책에서도 나오는 말인데, 뭐라도 하나 더 배웠을 어른인데도 어떻게 된 게 매번 어린이한테서 배우게 되는 것 같다. ( &amp;lt;어린이라는 세계&amp;gt;_ 김소영 작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LnQQJ_9ndq5Y7UKt-sLVEvZdsW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Feb 2022 15:10:08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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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소식 배달부 雪の宅配便</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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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B⠀ 드디어  H/ 맞아-!⠀ 드디어ㅎㅎ⠀  - 초겨울이 됐을 때 일본인 친구와 연락하며 그런 이야기를 했다. 난 눈을 좋아하는 데 서울은 눈이 잘 안 온다고. 작년에도 싸락눈 2번인가 온 게 전부라고. 그러자 친구는 그럼 자기 동네에 눈이 오면 사진을 찍어 보내주겠다고 했다. ​ 그렇게 들어선 서울의 겨울은 예상 외로, 이상하리만큼 눈이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o0pVbTg0BS6Bzi5xfc-8irV62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Feb 2022 12:19:58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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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년 준비한 미대를 한학기만에 자퇴하기까지  - Ep 1. #자퇴툰</title>
      <link>https://brunch.co.kr/@@9xej/31</link>
      <description>대학을 보내는 입시학원에 근무하면서, 본인은 대학을 스스로 자퇴한 상태라는. 그 이질감이 계속해 걸려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쌓여있다.  입시 미술학원 보조강사를 그만둔 지 한달 남짓. 이제 하나씩 차근히 풀어낼 시기가 온 듯 하다. 새로운 일은 언제나 설레이고 그 설렘이 기껍다.    (해당 브런치에 2020-21 발행되어있던 글들은  인스타툰과 함께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MQyxFt4nzBskq7b831wauYEYD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Feb 2022 10:09:54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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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월의 겨울밤 - 오늘도 어느새 밤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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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할머니가 월경날 허리에 두르라고 사 준 작은 장판 비슷한 것을 켜 발 언저리에 둔다.  수족냉증 때문에 식었던 발이 조금씩 데펴 진다.   작업할 때 쓰는 책상은 침대 옆에 바싹 붙여 두어, 이 시간에는 이것두것 올려 둔다.  푸른 빛을 내면서 바글바글 빠르게 끓는 커피포트와 500 미리가 넘게 들어갈 정도로 크면서 유리로 되어있어 아주 예쁜 유리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w8ftY3ITyAv8j8C6Kbi8co5CRc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15:18:25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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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문 넘어 트리찾기 - 미리 메리크리스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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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색이 빠진 낙엽들을 떨구어가는 나무 밑에 하나 둘 떨군 잎을 담은 포댓자루가 놓여져있는 걸 보고 있자니 어느새 겨울이었다. 계절냄새가 바뀌어가는 걸 눈치챈 시점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는 시작되어야 한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당일보다, 그날을 기다리는 설렘을 즐기는 것 같다는 건 부정할 수 없겠다.   퇴근을 한다. 버스에서 내려 5분 정도 걷다 보면 아파트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7Hwzdv7I03Zll9pRlAzdpWPaSA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Dec 2021 13:00:07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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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능 없는 미대 입시생의 입시에 관한 얕은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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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라는 글을 올라왔다. 어디에? 우리 학원 쪼꼬미 중 한 명의 블로그에.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는 블로그를 한 달 일기 형식처럼 쓴 뒤 서로 댓글을 주고받는 게 유행인가 보더라. 매 월말이면 인스타 스토리에 새로 올린 글을 봐달라며 홍보하는 글이 심심찮게 보인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런 글이겠거니 했는데, 첫 문단부터 심상치 않다. '미술 입시에 대한 나의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ej%2Fimage%2Fr-ZNkDe_ND3FNJTNjec_IZ6d0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ul 2021 10:31:26 GMT</pubDate>
      <author>한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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