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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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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인드풀한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립니다. 알아차림을 기반으로 그림책명상, 영적 독서, 마음챙김명상을 안내합니다.  우리 모두가 명상인류로 살아가는 세상을 꿈꿉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05:14: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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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인드풀한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립니다. 알아차림을 기반으로 그림책명상, 영적 독서, 마음챙김명상을 안내합니다.  우리 모두가 명상인류로 살아가는 세상을 꿈꿉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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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에서 만난 탐험가 - 우리 곁의 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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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소를 바꾸면 보이는 게 달라진다. 뿐만 아니라 내 안의 어린이가 되살아나고 탐험가가 될 수 있다  대학원 수업을 마치고 오프 수업을 하러 약수동에 왔다. 일찍 도착하면 보통은 카페에 들어가거나 일찌감치 저녁을 먹곤 했다. 오늘은 이미 간단히 요기를 해서, 다른 선택을 해보고 싶었다. 문득 약수동 골목을 걸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소위 골목 투어. 내가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g3lXy_3Os03uQYKpucIUkBzDdr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6:00:05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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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순간, 이미 충분합니다 - 단 1분, 마음이 깨어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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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과 행복의 차이점은 없답니다. 최인철 교수는 &amp;lt;아주 보통의 행복&amp;gt;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하고 있을 때, 세상은 경이롭고 감사할 것들로 채워집니다. 평화롭고 아름답고, 살아갈 이유가 또렷해집니다. 경이로움, 감사, 평화, 아름다움, 의미, 관심. 우리가 행복이라 부르는 것들은, 사랑하는 순간 우리는 이미 그 안에 들어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f_n6o1JEzcjtGYUCmdUpJvuUJi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1:42:49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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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섦을 받아들이기 - 우리 곁의 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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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집 점심 메뉴는 대체로 비슷하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면이 자주 올라온다. 아내가 좋아해 빈번히 차려내는 음식이 면이다. 간단하고 가벼운 점심으로 나무랄 데가 없다. 아침 식사에 늘 밥이 올라오니, 나름 다양성을 고려한 차림인 셈이다.   요즘은 들깨막국수가 거듭  점심 식탁에 오른다. 잘 삶은 면에 곱게 간 들깨를 넣고 들기름과 함께 비벼 먹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5X4-AxBJ6s7RdDa-r4toJHNC4-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5:27:54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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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마음이 아프다면  - 나를 단단하게 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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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 상처 아닌 꽃은 없습니다  김정호 시인의 시 〈상처 아닌 꽃은 없다〉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그는 동백꽃이 눈물처럼 떨어지는 순간을 사랑의 상처에 빗대어 노래합니다. 서러움과 허무, 그리고 그 안에서 길어 올린 깨달음까지 담았습니다.  사랑은 아름답지만, 때로는 상처를 남깁니다. 관계가 잘 이어질 때는 봄날 같지만, 어긋날 때는 혹독한 겨울이 찾아오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eX5I9ujo0bd-qf9QMDiTLEPnmv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2:40:57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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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에 호수 - 빛과 언어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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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물에 비친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우리 삶도 흔들림 속에서 자유로워질 테지요.  봄날에 호수 춤추는 푸른 나무들 물빛이 되네  #사진과하이쿠 #빛과언어사이 #봄날에호수 #모든순간이당신의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Nqoh-7N6XSo9p598MDI92aP_Lw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4:29:56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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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로 살아가기 - 단 1분, 마음이 깨어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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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한 지인이 사진 한 장을 보내왔습니다. 사진이 어딘가 낯설지 않았습니다. 분위기도, 시선이 머무는 자리도 닮아있습니다. 사진이 참 좋다고 하자, 지인이 말했습니다.  &amp;ldquo;샘처럼 찍어보려고 마음을 내니, 주위에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더라고요.&amp;rdquo;  그렇습니다. 아름다움은 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보려는 마음을 가질 때 드러납니다. 우리는 늘 많은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_CzDS_o-tO8bzMud-VZv8d6aWP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3:30:10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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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독과 명상, 나를 통과하는 문장   - 우리 곁의 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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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전 우주와 자연의 법칙들은 내면으로 경험해야 합니다. 이것들은 오직 자신의 내면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amp;rdquo;  지난주 일요일, 낭독과 명상 클래스 문을 열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일곱 주 동안 이어지는 과정이다. 매주 한 시간 반,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다.  ​ 방법은 돌아가며 낭독하고, 챕터가 바뀌는 지점에서 짧은 코멘트를 곁들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VmtBOb4WHPGTMuEowhc2MHGM6I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0:53:09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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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워지지 않는 일 앞에서 - 단 1분, 마음이 깨어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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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사월은 내게 옛날의 사월이 아니다 이제 바다는 내게 지난날의 바다가 아니다 눈물을 털고 일어서자고 쉽게 말하지 마라 하늘도 알고 바다도 아는 슬픔이었다  도종환 시인의 시 &amp;lt;화인&amp;gt;의 일부입니다. 지나간 사건으로 접어 두기에는 깊이 새겨져 우리의 삶과 감각을 바꾸어 놓은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에게 사월은 계절이 아니라 이름이고 날짜가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0DGzRkXv72RhlEiU5a8n6r8hO5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2:19:53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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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변화, 큰 기쁨 - 우리 곁의 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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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 노력이 결실로 돌아올 때만큼 반가운 게 또 있을까. 오늘 아침 아내가 집 근처 내과를 찾았다.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들르는 병원 행차다. 혈당 수치를 체크하기 위해서다.  병원에 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문소리가 난다. 아내가 돌아와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지난번 검사 때보다 수치가 낮아졌다는 것이다. 두 달 전에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7.3이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sY_g3ioyd-XYqy32RHY5QjiP2u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15:14:42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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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무엇으로 남는가 - 단 1분, 마음이 깨어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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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중요한 것은 / 당신이 사는 집의 크기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 집으로 초대하느냐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친구로 / 생각하느냐는 것이다.  작자 미상의 시 &amp;lt;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amp;gt;의 일부분입니다. 정말 우리는 무엇으로 남을까요? 넓은 공간을 가졌다는 사실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fCxNo11h4YitT38JFnKOHCTMb9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9:06:42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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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퍼말기를 - 빛과 언어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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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물 위로 내려앉은 벚꽃들이 또 다른 세계를 창조합니다. 끝이라 여긴 자리가 새로운 삶의 무대가 됩니다. 어쩌면 우리 역시 그러할 겁니다.  새로운 세상 또 다른 삶 열리니 슬퍼말기를  #사진과하이쿠 #빛과언어사이 #모든순간이당신의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0NCDOz5zr1YU1443mSYgr49v2A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2:09:24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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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한 사람부터 시작할까 - 단 1분, 마음이 깨어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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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통령의 글쓰기》로 유명한 강원국 선생은 글을 쓸 때, 먼저 단 한 사람을 떠올린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 그 사람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 그와 대화하듯 글을 씁니다. 그렇게 시작된 글은 마지막에 더 많은 사람에게로 확장합니다.   이 방법은 단순한 글쓰기 기술이 아니라, 마음을 쓰는 태도에 가깝습니다. 한 사람을 정하는 일은 흩어진 마음을 한 곳에 모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VXcByi2pAxBXAlAoDmf8YyH-_e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9:57:53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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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가 꽃자리 - 우리곁의 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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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저녁 약수동에서 그림책명상 수업을 했다. 그림책을 읽고 구상 시인의 &amp;lt;꽃자리&amp;gt;를 함께 낭독했다. &amp;lsquo;지금 우리는 이미 도착해 있다&amp;rsquo;는, 현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뒤여서인지 이 시가 더욱 또렷하게 마음에 들어왔다.  &amp;ldquo;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amp;rdquo;  구상 시인은 이 말을 여러 번 되풀이한다. 특히 우리가 &amp;lsquo;가시방석처럼 여기는&amp;rsquo; 바로 그 자리 역시 꽃자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Ef2cc6MFB9nai04yPdo0sANMGC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6:58:27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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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내려놓는다면 - 단 1분, 마음이 깨어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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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책 《이름 없는 고양이》에는 자신을 불러줄 이름을 바라는 한 고양이가 나옵니다. 이름이 있어야 괜찮은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누군가 자신을 불러주기를 기다립니다. 그래서 이름을 찾고, 스스로를 설명할 말을 붙잡지만 그럴수록 마음은 더 작아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소녀가 이름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봐 줍니다. 그 순간 고양이는 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v22e6rYjbD0C-8dxA1taMEoM9S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2:35:50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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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먼저 도착했다 - 우리 곁의 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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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책명상연구회 지인으로부터 파프리카 한 박스를 선물 받았다. 함안에서 당일 수확한 것을 바로 보냈다고 한다. 상자를 여는 순간, 빨갛고 노란 파프리카들이 윤기를 머금은 채 눈앞에 펼쳐졌다.  여기에 더해, 얼지 않게 냉장 보관하고 잘 씻어 생과일처럼 드시라는 따뜻한 안내 문자까지 따라왔다. 그 한마디에, 이 선물이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걸 알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d2zhY4XOc7q5TyRfd7VEO85X6y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7:07:29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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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의 얼굴을 다시 보다 - 단 1분, 마음이 깨어나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9z40/592</link>
      <description>누군가 미워지면 / 그대여, 임진강가에 선다 / 아주 잠깐 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고 / 강물을 바라본다. 미워하기에는 너무나 작은 얼굴  원제훈 시인의 &amp;lt;임진강가에 서서&amp;gt;의 한 구절입니다. 누군가를 미워할 때, 그 사람은 내 마음 안에서 점점 커집니다. 이유는 분명해 보이고, 감정은 쉽게 굳어집니다. 하지만 잠시 멈춰 바라보면, 그 얼굴은 생각보다 크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1HRUmA0krculuPaONoUcKBl0mE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6:55:35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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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자는 내주지 말라 - 나를 단단하게 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9z40/591</link>
      <description>마음은 우주의 중심인 하나의 점과 같고, 마음의 다양한 상태는 이 점에 찾아와 잠시, 혹은 길게 머무는 방문객과 같다. 그들은 그대가 자신들을 따르도록 유혹하기 위해 생생한 그림을 보여주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그것들에 익숙해지되, 그대의 의자는 내주지 말라. 의자는 그것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대가 의자를 계속 지키고 앉아 각각의 방문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3FmeBkWNsg-qHnbUzNq9IOzNNc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5:13:01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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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이 축제 - 빛과 언어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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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걷는 길마다 만발한 벚꽃 동산 매일이 축제  고개를 들면 하얀 꽃들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걷다 보면 그 안에 스며듭니다.  그 순간, 오늘의 작은 축제가 펼쳐집니다.  #사진과하이쿠 #빛과언어사이 #매일이축제 #벚꽃동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V6zwEK8WW2eyAwGP_xLo8DVK_8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0:23:08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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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 중에, 황제는 왜 글을 썼을까 - 단 1분, 마음이 깨어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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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전쟁터 한가운데서도 글을 썼습니다. 살이 찢기는 신음 소리, 분노와 피로가 가라앉지 않는 순간에도 세상을 향해 말하기보다, 자신의 영혼을 응시하며 글쓰는 걸 멈추지 않았습니다.   &amp;ldquo;오늘도 사람들은 이기적이고, 감사할 줄 모르며, 오만하고, 속이고, 질투하고, 무례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들과 다투지 않겠다.&amp;rdquo;(『명상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PM8B0oau6U3-lLJQ0ENfTenAwH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5:57:34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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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낯선, 그래서 좋은 - 우리 곁의 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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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를 안고 &amp;lt;AI로 그림책 만들기&amp;gt; 강좌에 참여했다.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감히 도전해 볼 용기를 얻었다. 어쩌면 가장 큰 소득은 이 자신감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처음에는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앞섰다. 1년에 한 권 나올까 말까 한 그림책 작업을 몇 주 만에 해낼 수 있을까. 감히 작품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40%2Fimage%2FmjzQE_BXCqrtoCkgSu1JaVrYn-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4:37:32 GMT</pubDate>
      <author>심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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