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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뚜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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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춘기 둘,치매엄마,고양이와 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23:06: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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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 둘,치매엄마,고양이와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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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왜 그랬어 - 치매 엄마와 사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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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석은 비가 쏟아지는 날 차 안에서 엄마 옥동에게 묻는다. 왜 내게 엄마라 부르지 말고 작은 어멍이라 부르라고 했냐고. 내가 무슨 짓을 해서든지 먹여 살리겠다고 서울같이 가자고 했는데 왜 안 간 거냐고. 왜 나한테 미안한 게 없냐고. 옥동은 밖을 응시하며 말한다.   &amp;quot;미친년이 어떵&amp;nbsp;미안한 걸 알어..니 어멍은 미친년이라..미치지않고서야 저는 바당들어가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2mZPvwjsVxz6eFU0pb_wqh-G47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n 2022 04:44:52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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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뭇거리는 시간 - 치매 엄마와 사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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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의 영희 씨는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일정치가 않다. 아예 일찍 자거나, 늦은 밤을 지나 새벽녘에야 잠든다. 예전엔 자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면 되려 역정을 내므로 그냥 두고 자다가 새벽에 가서 불을 끄곤 했다. 그럴 때면 방주인과는 상관없이 큰소리로 떠드는 텔레비전도 꺼줘야 하고 깔개 매트를 안 깔았으면 영희 씨 등허리부터 엉덩이 밑에까지 깔아줘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CDwUjXXGIdu9mLrOOOZjbNwVm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n 2022 04:39:04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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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카가 되었습니다 - 치매엄마와 사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zZY/19</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나 일 있어서 지난번에 갔던 그 요양원있지?거기 좀 가 계셔야해&amp;quot; &amp;quot;.....이?.......뭐한다고?&amp;quot; &amp;quot;나 어디가야해서 엄마 못 돌보니까 요양원에 가서 엄마 몇일 있다 오시라고!&amp;quot;  표정을 살폈다.다행히 얼굴이 어두워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amp;quot;.....이.....그려....&amp;quot;  진짜 알아듣고 대답하는 건지 모르겠다. 확인 겸 말을 이어나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G5L8r0peH8NPA9rD68CQcoSsh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y 2022 06:52:33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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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락 - 치매 엄마와 사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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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의 학교 내 식당이 공사에 들어갔다. 식당 대신 밥차를 불렀는데 부실한 게 문제가 되어 새로운 업체 선정하기까지 빵을 점심으로 주고 있다 했다. 학교에 다녀온 S가 빵이 맛이 없단다. 밥에 진심인 녀석인데 덜 녹아 서걱거리는 빵이 싫다고 했다. 도시락을 싸기로 했다. 사두고 몇 번 안 썼던 보온도시락통이 이럴 때 요긴하게 쓰이는구나.  평소 일어나는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s154-gMqMAH3SknnrNDBd11ULd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y 2022 06:22:42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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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 것과 새것 - 치매 엄마와 사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zZY/17</link>
      <description>홈트를 하고 있는데 B가 입안에 손을 넣고 있다. 이빨에 낀 &amp;nbsp;뭐라도 잡아 빼고 있나 싶었는데 금세 울상이 된다. 입을 벌리며 보여준 건 덜렁거리는 어금니다. 첫째 S는 어땠던가 기억을 더듬어보건대 이렇게 느즈막에 이가 빠졌던 기억은 없다. 그나저나 뭐 저렇게 갑자기 기별도 없이 덜컥 이빨이 저렇게 되나. 눕혀서 보니 덜렁거리는 어금니의 잇몸 바깥으로 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cZsUcMXFg8jJvhmv3scB_jHYB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pr 2022 08:26:20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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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도와 신념 사이 - 치매 엄마와 사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zZY/16</link>
      <description>건조기의 먼지통을 닦아내다가 얼마 전 검진받으러 가기 전이 생각났다.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깨어나지 못한다면 딸들에게 영영 하지 못할 거 같아 큰딸 S에게 간단히 톡을 보냈던 게 생각나서였다.&amp;nbsp;그때 나는 진지했다. 결혼생활 중이었다면 지나가는 불안이라고 치웠을 거였다. 혼자인 나는 아이들의 거취가 걱정이 되었고 무엇보다 딸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꿋꿋하게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3QZ9tA4eGe0vbD_n-judkHRus5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Apr 2022 01:40:11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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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간의 거리는 어느정도가 좋겠습니까 - 사춘기 아이와 자라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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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늦은 밤.... S가 울었다.  친구들과 다자통화를 하는 중이었다.새벽1시를 넘기고 있는데 S는 잘 생각이 없는 듯 했다.평소같으면 진즉 S의 방문앞에서 얼른 자라는 소리를 여러번 소리치고도 남을 시간인데 그럴 수가 없었다.   S가 우는 걸 본 게 언제인가 더듬어보았다.친한 동생에게 배신감을 느꼈던 때 분해서 찔끔 눈물흘렸고, 초등시절 모 언니가 자기한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BJP_7_OUCepvlPtfOsE99IVvm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Apr 2022 06:35:18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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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컴백 - 치매엄마와 사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zZY/14</link>
      <description>영희씨가 돌아왔다.얼굴가득  웃음을 띠고.거의 25일만이다.주간보호센터직원의 부축을 받으며 들어온 영희씨는 내가 누군지 몰라봤다.얼굴은 익숙하게 느끼는 듯 한데 관계가 어떤지,이름이 뭔지 기억하지 못했다.신고 온 신발은 낯설었다.입소할 때 패딩운동화를 신고 갔는데 할머니단화로 바뀌어 있었다.요양원에서 새로 사서 보낸 것인가?신발창을 들어보니 낯선 이름이 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iUjZOuupaDd9WycnF0o3NReme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pr 2022 07:01:22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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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 사춘기 아이와 자라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zZY/13</link>
      <description>방과후에서 온 B가 기분이 안좋아서 들어왔다. &amp;quot;엄마는 붕어빵에 팥든 게 좋아?슈크림든 게 좋아?&amp;quot; &amp;quot;엄만 팥든 게 좋아.뭐니뭐니해도 클래식한 게 최고지&amp;quot; 다음말이 없어 곁눈질로 슬쩍 보니 B의 얼굴이 그다지 밝지 않다.내가 뭐.....잘못 말했나? &amp;quot;ㅇㅇ랑 애들이 슈크림 든 붕어빵먹는다고 놀렸어.........&amp;quot;  B의 동그란 눈에 눈물이 차올랐다.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abslIwW6qbp6zQ-0Nnci6FlYe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pr 2022 08:31:08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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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 나에게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면 나라도 말해주고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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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야간근무를 하던 어느 날이었다.난데없이 전화가 울렸다.한참 전 퇴근한 후배직원이었다. &amp;quot;저 ㅇㅇㅇ인데요..제가 서랍을 잠갔는지 모르겠는데 사무실에 가셔서 한번 확인 좀 해주실 수 있어요...?&amp;quot; 말투에 미안함이 묻어있었다.퇴근한다고 차몰고 30분을 갔다가 다시 돌아와 서랍을 확인하고 갔었는데 또 확인해달라고?조금은 어이가 없는 상황이긴 했으나 내안에도 이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GrXU1TuZDmb1r1b1M7sZH5g_uh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Mar 2022 11:40:15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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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재를 산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9zZY/11</link>
      <description>B가 어제부터 목이 아프다하더니 아침부터 열이 났다.틀림없는 그 증상이었다.나의 격리해제일 바로 다음날 증상이 나타나다니.고열로 온몸이 아프다는 B를 태우고 도착한 병원의자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못서있겠다는 B를 업고 기다렸다.제법 무게가 나가서 힘겨웠는데 생각보다 빨리 검사를 받았고 B는 예상대로 확진되었다.코로나발병 후 2~3일이 가장 많은 바이러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doOcTI2ApgRf-3AIRwfCaom_G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10:43:00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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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열초가 뭐라고 - 치매엄마와 사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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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B를 낳고 1년여의 모유수유를 끊은 지 얼마되지 않은 때였다.수유중에는 안했던 터라 새롭게 시작하는 월경에 대해 기대가 있었다.출산전엔 심했다가 아이낳고는 거짓말처럼 하나도 안 아프게 되었다는 지인도 있었기에 나도 그럴 수 있을까 기대했다.  시작날 드르륵드르륵 긁어대듯 배가 아파왔다.통증은 3~4일후까지 계속 되었다.그간 안해서 그런가?생각하고 넘겼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4AG9Q1cwylNt0XuHMQU9ZBVbv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Mar 2022 02:43:10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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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나의 반려자 - 고양지집사로 사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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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 밥 챙겨먹이고 학교보내려면 아침7시언저리엔 일어나야한다.문앞에서 덜거덕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블루녀석이다.그새 배가 고파서 먹이통을 발로 밀고 물그릇을 달그락 거리는 모양이었다.녀석이 우리집에 입주했을 때가 생후 8개월정도였고 몸무게가 2.9키로였다.평균 고양이수명이 10~15년 남짓인 것에 비추어 나이를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11살 아동청소년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0gW8ztTFXS-BcuMYCzVt5m-6RP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Mar 2022 07:52:00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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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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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헛헛한 마음에 오랫만에 선배에게 전화를 했다.  &amp;quot;선배 뭐하세요?&amp;quot;  당연히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을 거라는 걸 알지만 그냥 하는 첫 마디다.  &amp;quot;어~ㅇㅇ아~~~근무하지~&amp;quot;  느릿느릿한 말투를 들으니 여기저기 일처리에 바빴던 내 마음도 한템포 느려지는 것 같았다.대학다닐때 친하게 지냈었던 선배는 이혼한 지 벌써 수년째인 돌싱이다.이혼경력에서도 이미 선배인 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F7VjoPFQeGkFezkmpqk-SXaW9N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Mar 2022 00:55:22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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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퉁이 - 엑스틴 엄마 독립기</title>
      <link>https://brunch.co.kr/@@9zZY/8</link>
      <description>전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고 고가를 넘어갈 때 보이는 아파트의 모습은 마치 성냥갑을 연상시켰다.여러개의 성냥갑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라고 할까.요즘 신축은 직사각형에서 좀더 나아가 비튼 모양으로 건축이 되기도 하던데 여전히 직선이 주를 이룬다. 서울아파트 35층 규제가 사라진다는 뉴스가 떴다.주거용아파트층수를 이전 시장때부터 35층이하로 제한했는데 이게 풀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Kp7A2N5AwQGDSZ_fxGDMfMCpap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Mar 2022 07:26:07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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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가 된 엄마 - 치매 엄마와 사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9zZY/6</link>
      <description>지인이 보자고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보는 거라 약속을 잡았다. 나가면서 2~3시간 걸릴 거라고 아이들에게 언질 해놓았다. 평소 나를 부를 때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영희 씨에게도 나갔다 온다고 이야기했다. 마뜩치않아하는 눈치인데 고개는 끄덕였다. 카페는 북적였고 아쉬운 마음에 이야기는 카페에서 산책길로, 다시 식당까지도 이어졌다. 계획보다 지체되어 돌아오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TlCV4-OGu52w5mGdhaiO1xt9b5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Mar 2022 07:17:02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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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후로도 오랫동안 - 엑스틴엄마 독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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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면에 위치한 시골고등학교에 다니게 된 나는 더 산골인 우리 집에 들어가는 버스가 일찍 끊기므로 통학하기가 어려웠다. 야간자습이 있었고 동네 언니 오빠들도 진학하고는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시작했었다. 친구들과 셋이서 처음 자취를 시작했다. 지금 나이의 내가 볼 때 고등학교 1학년은 애기인데 어찌 살림을 꾸릴 생각을 했었는지...그때의 나는 스스로 어리다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Us8bxNj6_s-2kUSCIxgaMIV5Ad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Feb 2022 09:57:33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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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니 - 엑스틴엄마 독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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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 우리집은 하루에 버스가 5번들어오는 산촌이었다.5일장이 서는 면에서도 고개5개쯤 넘어야되는 곳이었다.비포장길을 털레털레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그런 마을.제대로 된 슈퍼도 없어서 이에 불편을 느낀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새마을가게'라는 걸 운영했다.간식이래야 흑설탕을 물에 타 마시는게 고작이었던 나는 동네친구들에게 이번주는 누구네집이 새마을가게더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kDUmtuqru9hVk58CUNzGkuGV5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Feb 2022 09:57:13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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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려받은 짜증을 어찌하리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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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amp;quot; 첫째 S가 이불을 들고 들어왔다. S는 원래 &amp;nbsp;제&amp;nbsp;방에, B와 나는 안방에서 잔다. 영희 씨는 건넌방을 쓰시고. 자정이 다되어 시작한 친구들과의 게임이 그제야 끝난 모양이었다. 졸린 눈을 겨우 떠 몇 시인지 확인했다. 시곗바늘은 새벽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와중에 짜증이 밀려왔다. B와 같이 쓰던 방을 혼자 쓰고 싶다 해서 S에게 넘겨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zZY%2Fimage%2FPTr7rzFsRomm5IOOL6qs_D-Gc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Feb 2022 09:56:38 GMT</pubDate>
      <author>뚜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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