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다은</title>
    <link>https://brunch.co.kr/@@ASB</link>
    <description>프리랜서 작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12:32:1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프리랜서 작가</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B%2Fimage%2FqSWeiUqMgbgrVsqE6Dlh6128x3Q.jpeg</url>
      <link>https://brunch.co.kr/@@ASB</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아이 엠 러브</title>
      <link>https://brunch.co.kr/@@ASB/9</link>
      <description>루카 구아다니노가 연출한 '아이 엠 러브'는 고전의 탐미적 붓체로 정물을 벗겨냅니다. 온화한 조명 아래 생기도, 감정도 없이&amp;nbsp;놓인 인물들은 인간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무정물 덩어리로 느껴집니다. 존재하는 것을 존재하는 모양 그대로 그려낸 삶이 없는 정물화 그 자체이지요. 그러나 '아이 엠 러브'는 그 시점의 견고한 아름다움에 머무는 작품이 아닙니다. 오히려&amp;nbsp;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B%2Fimage%2FJP9SnsvyS4UZ1nymMWlL5Qt91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May 2021 13:11:49 GMT</pubDate>
      <author>다은</author>
      <guid>https://brunch.co.kr/@@ASB/9</guid>
    </item>
    <item>
      <title>라이트 하우스 - 미칠 것 같은 인간, 미쳐버린 신화</title>
      <link>https://brunch.co.kr/@@ASB/15</link>
      <description>폭풍에 갇힌 육체는 영혼을 쪼아 먹는 새를 피할 수 없습니다. 로버트 에거스의 '라이트 하우스'는 미칠 것 같은 인간과 이미 미쳐 신화가 된 인간에 대한 전설입니다. 고립된 섬에 등대지기로 보내진 두 남자의 이야기가 악몽처럼 시작되는 '라이트 하우스'는 깨어났을 때가 더 무서운 몽중몽 상태의 공포를 자극합니다.&amp;nbsp;4:3 비율의 화면은 필사의 몸부림을 가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B%2Fimage%2Fg9CHLF8S6w4mfthio8WkY0CCN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May 2021 13:07:59 GMT</pubDate>
      <author>다은</author>
      <guid>https://brunch.co.kr/@@ASB/15</guid>
    </item>
    <item>
      <title>작은 아씨들과 티모시 샬라메 - 작은 아씨들</title>
      <link>https://brunch.co.kr/@@ASB/20</link>
      <description>여자는 불완전한 남자다.  고대 그리스를 관통하던 정신이다. 시대는 죽었으나 문명은 망령처럼 떠돌아 내 어깨를 흔든다. 너는 반쪽짜리. 생의 아름다움은 네게 주어지지 않는 것. 세상 모든 여자들을 휘청이게 한 폭풍 같은 속삭임이 아닌가.  고대 그리스는 여자를 수동적이며 결핍된 존재로 봤다. 여성은 오직 에로스적 본능만 가진 욕망의 대상이었다. 보다 더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B%2Fimage%2FRDm5iVKYZn0dkcIRehEi1QHk-_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Jan 2021 09:43:12 GMT</pubDate>
      <author>다은</author>
      <guid>https://brunch.co.kr/@@ASB/20</guid>
    </item>
    <item>
      <title>셀린 시아마의 첫번째 불씨 - 워터 릴리스</title>
      <link>https://brunch.co.kr/@@ASB/3</link>
      <description>셀린 시아마의 데뷔작 '워터 릴리스'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것들로부터 내 세계를 구축한다는 감독의 확고한 영화적 감수성을 보여준다.&amp;nbsp;감독은 15살 소녀 세명을 구심점으로 삼고 그 안에 싱크로나이즈라는 역동적인 메타포를 넣음으로써 영화 안팎의 야성 어린 시선을 차낸다. 그러니 여기엔 어른과 남자의 세계가 철저히 생략되어 있다.&amp;nbsp;성장기에 맞이하는 모든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B%2Fimage%2FBxgxbauLanTXG5fi957NYf-9TI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Jan 2021 14:29:36 GMT</pubDate>
      <author>다은</author>
      <guid>https://brunch.co.kr/@@ASB/3</guid>
    </item>
    <item>
      <title>무기가 된 영화 - 레 미제라블</title>
      <link>https://brunch.co.kr/@@ASB/8</link>
      <description>작년 칸 영화제의 뜨거운 감자는 봉준호 감독의 &amp;lt;기생충&amp;gt;만이 아니었습니다. 레쥬 리 감독의 장편 데뷔작 '레 미제라블'을 보았냐는 말이 영화인들 사이에서 인사말처럼 주고받아졌지요. 화제성과&amp;nbsp;작품성을 겸비한 이 영화는 그 해 심사위원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대서사시 &amp;lt;레 미제라블&amp;gt;의&amp;nbsp;상징성을 따왔지만 이 영화는 소설의 현대적 각색이 아닙니다. 오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B%2Fimage%2FlZLPz3QZwN9XYz-WzYG-SzBAfE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Jan 2021 14:21:18 GMT</pubDate>
      <author>다은</author>
      <guid>https://brunch.co.kr/@@ASB/8</guid>
    </item>
    <item>
      <title>머무를 수 없는 시절을 위로하며 - 남매의 여름밤</title>
      <link>https://brunch.co.kr/@@ASB/10</link>
      <description>'남매의 여름밤'은 유년시절을 정방향으로 곧게 따르며 노스탤지어를 쌓는 영화이기도 하고, 시절의 향수를 더듬는 역방향의 영화이기도 합니다. 여름밤을 따라가면 그 시절을 걷는 아이들이 보이고, 한풀 꺾인 늦여름에 숨을 돌리면 어른들의 옛이야기가 시작되지요. 그러니 내 마음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그 시절과 이 계절의 여운이 달리 남을 것입니다. 어느 쪽이 됐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B%2Fimage%2FQfSOa1qYjmgKEP7rsuogc5wjZ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Jan 2021 17:05:25 GMT</pubDate>
      <author>다은</author>
      <guid>https://brunch.co.kr/@@ASB/10</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