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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라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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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을 브런치에 담고 있다. 사소하지만 소중한 순간과 생각들을 기록한다. 누구나 자기만의 드라마는 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1:15: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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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을 브런치에 담고 있다. 사소하지만 소중한 순간과 생각들을 기록한다. 누구나 자기만의 드라마는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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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웃사람 - 안녕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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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르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한국 사람은 거의 없다. 모르는 누군가 내게 인사를 건네 온다면 '내가 아는 사람인가?' '누구지?'하고 의아해하거나 '이상한 종교 단체인가?' '물건을 팔려고 하나?'하고 의심하기 마련이다.  특히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옆집에 누가 살고, 어느 집에 무슨 일이 있는 걸 다 아는 작은 지방의 마을과는 다르다. 아는</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08:33:55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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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 - 사라져 가는 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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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편지를 써요?&amp;quot; 이제 막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한 학생들이 배우는 동사 중에는 '쓰다'가 있다.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동사 '쓰다'에는 늘 '편지'라는 명사가 짝꿍처럼 따라다닌다. 한국어 강사 10년 동안 이 단원을 가르칠 때면 늘 해 왔던 질문이다. &amp;quot;여러분, 편지를 써요?&amp;quot; 해가 갈수록 편지를 쓴다고 하는 학생들은 줄어들고 있다. 그나마 서양권에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m%2Fimage%2FR8G-PTuNvRuXPadV47M-kjh_pv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04:03:23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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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 너희가 나를 깨우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am/75</link>
      <description>아이들이 졸업과 입학을 했다. 나의 마지막 졸업은 자그마치 20년 전이니 참으로 오랜만에 가까이에서 겪어 보는 졸업과 입학이었다. 아장아장 걷던 아기가 뜀박질을 할 수 있게 되고, 말 못 하던 아이가 말을 하게 되었으니 어린이집은 참으로 고마운 곳이었다. 졸업하는 날은 아이들이 보여주는 노래와 율동에 눈물이 핑 돌기까지 했다. 젖병 물던 아기가&amp;nbsp;&amp;nbsp;이 만큼</description>
      <pubDate>Sun, 16 Jun 2024 03:28:20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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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개 - 너의 울음이 번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Aam/74</link>
      <description>제법 쌀쌀해진 밤공기에 창문을 닫는다. 창문가에 가까이 다가서니 들개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낮동안 까맣게 잊고 지냈던 들개가 어두운 밤이 되어서야 존재를 드러낸다. &amp;quot;워얼~ 월월~~ 워얼~&amp;quot; 불 켜진 아파트를 향해 너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쉽사리 창문 앞을 떠나지 못하고&amp;nbsp;그 자리에 서 있다. 우렁차지만 슬픈 듯한 너의 울음소리가 쉽</description>
      <pubDate>Fri, 03 Nov 2023 04:17:50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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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풍 - 마음속 걷잡을 수 없는 태풍</title>
      <link>https://brunch.co.kr/@@Aam/73</link>
      <description>&amp;quot;태풍 온대? 오고 있어?&amp;quot; 어린이집에서 태풍 이야기를 들었는지 연신 태풍 이야기다. '바람이 휙휙 분다'라고&amp;nbsp; '태풍이 무섭다'라고 태풍이 싫다'라고 말하며 첫째가 울음 섞인 목소리로 말한다. &amp;quot;오빠, 내가 물리쳐 줄게. 얍얍&amp;quot; 둘째가 다독인다. 세 돌을 앞둔 아이들은 이제 자유롭게 말을 한다. 자기 의사를 표현할 줄 알게 됐고(다른 말로는 고집이 세졌고</description>
      <pubDate>Thu, 10 Aug 2023 04:15:43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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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약에 - 고마운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Aam/72</link>
      <description>올해 초 이사를 했다. 결국 엄마 옆으로 온 것이다. 등하원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 육아를 도와줄 사람이 엄마였다. 나를 키워준 엄마에게 다시 내 아이를 또 맡기는 것은 절대 하지 않으리 생각했었지만 별 수가 없었다. 일을 다시 시작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은퇴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부모님께도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그렇게 부모님께 신세를 지고</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02:36:24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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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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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돌 - 너도 나도 자란다</title>
      <link>https://brunch.co.kr/@@Aam/71</link>
      <description>이제는 울지 않는다. 집 밖을 나와, 어린이집으로 향하는 길로 들어서기만 해도 울던 아이가, 어린이집으로 가는 길 내내 온 동네가 시끄럽게 울어 재끼던 아이가 더 이상 울지 않는다. 어린이집 문을 열고 선생님을 만나도,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 하던 아이는 사라졌다. 이제 아이는 어린이집 가기를 기다리고 가는 길에는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오후가 되면 엄마</description>
      <pubDate>Wed, 28 Sep 2022 04:55:59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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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얼굴 - 엄마와 호랑이</title>
      <link>https://brunch.co.kr/@@Aam/70</link>
      <description>어쩌면 호랑이가 엄마였을지도 모른다. 전래동화 '해님과 달님'에서 시장에 나간 엄마를 잡아먹고 엄마로 변장한 호랑이가 오누이 앞에 나타난다. 호랑이가 무서워 동아줄을 잡고 하늘로 올라가 해님과 달님이 되었다는 이야기. 그 이야기에서 &amp;quot;호랑이가 엄마였을지도 모른다&amp;quot;고 유명한 작가가 해석했다. 엄마는 상냥하다가도 어떨 때는 무섭게 아이들을 혼내기도 하는 존재.</description>
      <pubDate>Mon, 27 Jun 2022 03:20:06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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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응 기간 - 어린이집에 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Aam/69</link>
      <description>아이들은 놀이터에 가는 줄로만 안다. 엄마가 아침일찍부터 옷을 갈아입히고 신발을 신겨 나가자니 그저 신이 난듯하다. 쌍둥이 유모차에 태워 밖으로 나간다. 드문 아침 외출에 상기된 아이들이 제법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옹알이를 한다. 아침 공기가 기분 좋게 선선하다. &amp;quot;우리 아가들 오늘부터 어린이집에 가는 거야.&amp;quot; 알록달록 귀엽고 예쁜 장식에 아이들 눈이 휘둥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m%2Fimage%2FtG4VuozW3QhcIFu0xqeg947cx7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Apr 2022 04:49:19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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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드리 - 우리와 다르지 않은 당신</title>
      <link>https://brunch.co.kr/@@Aam/68</link>
      <description>그날도 오드리는 차에서 잠이 들었다. 정처 없이 차를 몰고 동네 주변을 돌았다. 딸인 스티비 때문이다. 침대에서는 도통 자지 않는 0세 아가. 아이를 토닥이다 안아주다를 반복하다가 마침내 찾은 방법이 차에 태우기였다. 다행히도 아기는 차에서 곤히 잠들곤 했다. 그제야 오드리도 차를 잠시 멈춘 채 운전석에서 그대로 잠이 든 것이다. 넷플릭스 호주 드라마 &amp;quot;T</description>
      <pubDate>Thu, 24 Feb 2022 04:18:09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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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찾아줘 - 일과 육아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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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김없이 힘든 오전이었다. 유아식 먹이기로 전쟁을 한 번 치르고, 울음을 그치지 않는 첫째를 달래느라 진을 빼고, 자기도 봐달라는 둘째도 신경을 쓰고 났더니 머리는 멍하고 마음에는 울화가 가득하다. 이제는 나를 돌봐야겠다. 시터가 오고 집을 나온다. 잠시라도 아이들이 없는 곳에서 쉬어야만 했다.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간다. 간신히 세수만 하고 부스스한 머리</description>
      <pubDate>Tue, 11 Jan 2022 04:31:41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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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되기 - 나를 갈아 너를 키운다</title>
      <link>https://brunch.co.kr/@@Aam/66</link>
      <description>나는 점점 희미해진다. 이러다 완전히 사라지고 마는 건 아닐까 싶다. 임신 후 하던 일을 쉬고 출산 후 육아에 이르는 14개월 동안 '나'라는 인간은 차츰 소멸해 가고 있다. 소멸해 텅 빈자리는 '엄마'라는&amp;nbsp;페르소나가 채운다. 임신을 했을 때는 그래도 이름이 남아 있었다. 내 이름 석자를 병원에서는 불러주었다. 아기를 낳았을 때도 달라지지 않았다. 아기는</description>
      <pubDate>Fri, 10 Dec 2021 07:34:45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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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M - 엄마의 오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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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커피를 내린다. 일종의 의식처럼 나는 베이비 시터가 오면 원두를 꺼내어 든다. 그라인더에 원두를 갈면서 '이제 엄마가 아닌 나로 잠시 시간을 보내겠노라'라고 뇌에 신호를 보낸다. 달콤 쌉싸름한 커피 향이 코끝을 타고 진하게 퍼진다. 아이들이 울고 떼를 쓰는 소리가 집안을 울린다. 커피가 내려지는 동안 주방에 서서 아이들을 잠시 달랜다. 엄마를 보고 더 칭얼</description>
      <pubDate>Thu, 18 Nov 2021 06:52:55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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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 - 엄마의 오전</title>
      <link>https://brunch.co.kr/@@Aam/64</link>
      <description>알람이 필요 없어진 지는 오래다. 해가 뜨기도 전에 아이들이 눈을 뜬다. 아직 5시 30분밖에 안 됐는데, 왜 이렇게 일찍 눈을 뜨는 것인가, 그 이유가 무척 궁금하다. 여하튼 아이들이 눈을 뜨면 엄마 아빠에게 돌진을 하고 몸을 부비적 댄다. 그럴 때면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를 내가 낳았구나, 이런 게 행복이지 싶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amp;nbsp;하루가 또 시작되었</description>
      <pubDate>Tue, 16 Nov 2021 04:43:26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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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더 윅스 - 그분이 오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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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가들이 밤낮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한밤중 깨더라도 울지 않고 창밖을 보거나 자기 손을 쳐다보며 놀다 다시 잠이 들곤 했다. 백일의 기적이 그렇게 찾아왔구나 싶었다. 저녁 9시쯤 잠이 들어 자정에 밤중 수유를 한 번 해 주고 이튿날 6시에만 일어나도 살만했다. 하지만 편한 기간은 길어야 2주를 넘기지 못한다. 이내 아가들에게는 '그분', 원더 윅스(wond</description>
      <pubDate>Tue, 12 Oct 2021 06:30:31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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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일 - 웅녀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am/62</link>
      <description>원장님은 이것저것을 설명해 주신다. 천국 생활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말씀하고 계신다. 귀로는 집중해 들으면서도 불쑥불쑥 두려움이 앞선다. 앞으로 어떻게 키워야 되는 것인지 막막하다. 아기 모형을 들어 등을 팍팍 두드리는 시범을 보여 주신다. 하임리히법이란다. '저런 상황은 안 생겨야 할 텐데' 아이들 돌볼 일이 무섭기까지 하다</description>
      <pubDate>Wed, 01 Sep 2021 07:30:32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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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름 - 2주 간의 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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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곳은 천국이라고 들었다. 내가 먹을 밥, 내가 하지 않아도 되고, 우는 아기 내가 달래지 않아도 되고, 빨래며 청소 등 집안일 또한 하지 않아도 되는 그곳은 산후조리원. 출산한 여성들에게 꿀 같은 휴가를 주는 조리원을 한때 산모였던 이들은 그렇게 불렀다. 드라마 '산후조리원'처럼 최고급 시설이 아니어도 괜찮다. 육아와 집안일에서 해방된 그곳은 과연 천국과</description>
      <pubDate>Wed, 04 Aug 2021 06:44:49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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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원, 그 후 - 병원에서 조리원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Aam/60</link>
      <description>걸으라고&amp;nbsp;했다. 제왕절개 후 찾아온 후불제 고통은 많이 걸을수록 빨리 낫는다고 의사와 간호사가 말했다. 특별한 약은 없다며 그저 시간 나는 대로 병원 복도를 걸어야 한다고 말이다.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인 채 배를 움켜쥐고 남편 혹은 엄마를 붙잡고 복도를 걸어 다녔다. 아기들을 보기 위해서였다.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가 있는 아가들을 보려면 나는 움직여야만 했</description>
      <pubDate>Wed, 07 Jul 2021 07:18:04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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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원(轉院) - 새벽에 울리는 전화</title>
      <link>https://brunch.co.kr/@@Aam/59</link>
      <description>&amp;quot;따르릉, 따르릉&amp;quot; 새벽녘 전화벨이 울린다. 남편은 코를 골며 자고 있다. 배가 아파 잠을 설치던 나는 전화기가 바로 옆에 있음에도 받을 수가 없다. 손이 닿지 않는다. 몸을 움직일 수 없다. 불안한 전화벨이 한번 더 울린다. &amp;quot;따르릉, 따르릉&amp;quot; 이번에는 다행히도 남편이 일어났다. 신생아실이었다. 출산 후 이틀 째 되던 날 아이들을 처음 봤다. 소변줄을 끼</description>
      <pubDate>Fri, 28 May 2021 05:32:57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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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출산 - 눈 깜짝할 사이 엄마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am/58</link>
      <description>누군가 나를 흔들어 깨운다.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 올린다. 모든 것이 끝나 있었다. 조금 전에 수면 마취 주사를 맞고 잠이 든 것 같은데 말이다. 한 시간쯤 지났을까. 파란 옷을 입은 의료인들은 수술 후 뒷정리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부산한 와중에도 그들은 &amp;quot;수술은 잘 끝났다.&amp;quot; &amp;quot;아이들은 건강하다.&amp;quot;는 말을 잊지 않는다. &amp;quot;아빠가 아이들 사진을 많이 찍</description>
      <pubDate>Tue, 27 Apr 2021 05:50:27 GMT</pubDate>
      <author>아라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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