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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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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이들과, 인생의 남은 날들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여날입니다.인스타: @yuna_mcdrawing이메일: yunahwang24@naver.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5:35: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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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이들과, 인생의 남은 날들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여날입니다.인스타: @yuna_mcdrawing이메일: yunahwang24@naver.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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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 최근 아기를 안아본 적은? - A.&amp;nbsp;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qW/102</link>
      <description>베트남 여행을 갔다가 귀국하는 중 있었던 일이다.  출국 시간은 베트남 기준 오후 9시 30분, 한국 시간으로는 밤 11시 30분이었다. 5시간 비행이니 한국에는 대략 새벽 6시쯤 도착할 터, 다음날을 깡그리 잠으로 날리지 않으려면 기내에서 쪽잠을 자두어야 했다. 베트남 저가 항공사의 비즈니스 석은 국적기의 이코노미 석과 별반 다를 바 없이 좁았다. 좌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5m-H0ObKCV4ltBW3MHmM7wUyy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Sep 2023 07:45:28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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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Q. 내 안에 있는 아이 같은 구석은? - A. 그냥 사랑해 줘. 무조건 칭찬해 줘.</title>
      <link>https://brunch.co.kr/@@AqW/101</link>
      <description>요즘 &amp;lsquo;그룹 운동&amp;rsquo;을 하고 있다고 몇 차례 이야기 하였다. 무려 100여 명이 훌쩍 넘는 사람들이 이 &amp;lsquo;온라인 운동 모임&amp;rsquo;에 동참하고 있다. 각 멤버들은 30여 명 단위로 쪼개어지고, 이들 &amp;lsquo;그룹&amp;rsquo;이 하나의 단톡방에 소속되게 된다. 멤버들 대부분은 소위 &amp;lsquo;아줌마&amp;rsquo; 혹은 20대 후반 이후의 &amp;lsquo;애엄마&amp;rsquo;들이다. 이 방은 자신의 운동과 식단을 인증을 위한 방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o3I8DK1FBj0OrI7reZzns3y0kC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un 2023 08:17:34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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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Q. 나는 왜 일하는가? - A. 모래알만큼의 &amp;lsquo;자기 효능감&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AqW/100</link>
      <description>여날님, 왜 일하세요?라고 묻는다면, 정형화된 대답을 내놓을 수 있다.  &amp;ldquo;돈이 필요해서요. 먹고는 살아야지요.&amp;rdquo; &amp;ldquo;글쎄요. 어디엔가 소속되어야 하지는 않을까요?&amp;rdquo; &amp;ldquo;무엇보다 안정을 추구하기 위함이지요.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요.&amp;rdquo; &amp;ldquo;부와 명성을 위해서요.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 더 좋은 지위를 가지고 싶어요.&amp;rdquo; &amp;ldquo;남 앞에 그럴듯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SyGwqL5c3NLaVVcW_FwCfWDlVh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un 2023 09:10:50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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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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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 균형 있는 삶이란? - A. 몰입(Flow)과 준비(Be Prepared)</title>
      <link>https://brunch.co.kr/@@AqW/99</link>
      <description>&amp;ldquo;준비!&amp;rdquo;  초등학교 4학년 때 수시로 외쳤던 걸스카우트 구호이다. 구호 시 손 모양도 따로 있었는데, 오른손의 검지, 중지, 약지를 펴고, 엄지로는 새끼손가락을 누르는 것이었다 (찾아본 바로는 엄지는 &amp;lsquo;선&amp;rsquo;으로서 &amp;lsquo;악&amp;rsquo;의 상징인 새끼손가락을 누르는 것이라고 한다). 무시로 외쳤던 &amp;lsquo;준비(Be Prepared)&amp;rsquo;는 걸스카우트의 가장 중요한 모토였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dF6mPeep7J10njLlhj8jdqgks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May 2023 08:17:39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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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Q. 현재 노력하고 있는 일은? - A.  &amp;lsquo;운동-자동뇌&amp;rsquo; 회로 만들기</title>
      <link>https://brunch.co.kr/@@AqW/98</link>
      <description>우리 뇌에는 2가지 모드가 있다고 한다. 수동뇌 모드, 그리고 자동뇌 모드.   수동뇌 모드는 의식적이다. 수동 뇌는 계획하고 검토하고 실행하고 저장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과업을 처리한다. 직장 내 주요 업무를 처리할 때 주로 수동 뇌를 사용하곤 한다. 사용하려면 품이 많이 들고, 수고스럽다. 반면, 자동뇌는 &amp;lsquo;디폴트 모드&amp;rsquo;이다. 자동뇌는 굳이 의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_sjWUXoJ3YW9BhcyaJgmrUPRlw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y 2023 10:11:13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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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Q. 내가 버려야 할 것은? - A.  &amp;lsquo;눈치&amp;rsquo;의 아이러니</title>
      <link>https://brunch.co.kr/@@AqW/97</link>
      <description>&amp;lsquo;자신의 이마에 알파벳 E자를 써보자.&amp;rsquo;   이는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실험으로서, 이미 시도해 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서서 자신의 이마에 알파벳 대문자 E를 쓴다. 결과 유형은 아래 2가지로 나누어진다.  1) 자기가 보는 것과 동일하게 E를 쓰는 사람  2) 다른 사람이 볼 때 정상적인 E자로 보이게 좌우 반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iifnvgE2uexhQ176iAooCOCboN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May 2023 10:06:32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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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Q. 집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A. 끊고, 버리고, 이별하는 곳.</title>
      <link>https://brunch.co.kr/@@AqW/96</link>
      <description>&amp;ldquo;과장님은 뭘 할 때 제일 행복해요?&amp;rdquo; &amp;ldquo;잠잘 때요.&amp;rdquo;  이렇게 대답하는 정도이니, 휴식공간으로서 집의 중요성은 말해 무엇하랴. 말하지 않아도 편안한 친구처럼, 과묵하고, 다정하며, 소탈한 공간이어야 한다. 함께 있고 함께 존재해도 어색하지 않은 침묵처럼 말이다.  한때 일본에서 &amp;lsquo;단샤리(斷捨離)&amp;rsquo; 열풍이 분 적이 있다. '단샤리'란 일상에서 필요 없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7Mp2ThAToGlvEPj5SpagwDO_zD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May 2023 07:28:06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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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Q. 인생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 A. 화양연화(花樣年華)</title>
      <link>https://brunch.co.kr/@@AqW/95</link>
      <description>&amp;lsquo;화양연화(花樣年華)&amp;rsquo;란 &amp;lsquo;가장 빛나는 꽃다운 나날,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시절&amp;rsquo;이라는 뜻이다. 1930~1940년대 상하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저우쉬안의 곡명이며, 2000년 개봉한 영화 &amp;lt;화양연화&amp;gt;의 제목으로도 사용되었다.  과거 &amp;lsquo;전성기&amp;rsquo;를 구가하던 이들에게 &amp;lsquo;화양연화&amp;rsquo;는 지난날 어느 시점에 대한 막연한 노스탤지어(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용어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4V2GlY2UTqDQ0XWKoc9gStNn9w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Apr 2023 09:01:42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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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Q. 한 달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 - A. &amp;lsquo;항상성&amp;rsquo;의 궤도를 달리 하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AqW/94</link>
      <description>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다. &amp;lsquo;월드클래스&amp;rsquo;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감독의 &amp;lt;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amp;gt;이다. 이 책에서 &amp;lsquo;담박하다&amp;rsquo;라는 단어를 새롭게 배웠다. &amp;lsquo;담박하다&amp;rsquo;의 &amp;lsquo;담&amp;rsquo;은 &amp;lsquo;엷다&amp;rsquo;, &amp;lsquo;조촐하다&amp;rsquo;라는 의미를 지녔고, &amp;lsquo;박&amp;rsquo; 역시 &amp;lsquo;조촐하다&amp;rsquo;, &amp;lsquo;산뜻하다&amp;rsquo;의 뜻을 가진다. 손웅정 감독의 정의에 따르면, &amp;lsquo;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한 상태&amp;rsquo;이다. 그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mZzAcWUY9M3gGfaShELm-jWxHp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Apr 2023 10:27:51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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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Q.  오프라인 vs 온라인에서의 나는? - A.  집단과 개인의 합집합</title>
      <link>https://brunch.co.kr/@@AqW/93</link>
      <description>오프라인에서의 나는 &amp;lsquo;집단&amp;rsquo;을 보다 중시하고, 오프라인에서의 나는 철저히 &amp;lsquo;개인&amp;rsquo;을 중시한다. 집단에서의 나와 개인인 나 사이에 생기는 괴리가 나를 때때로 불행하게 만든다. 인정한다.  오프라인의 나는 온전한 &amp;lsquo;나&amp;rsquo;를 이루는데 방해되는 요소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나는 &amp;lsquo;나답게(?)&amp;rsquo; 살고 싶은데, 이를 위해서는 집단과의 갈등이 불가피하니 말이다. 그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u2UxjzKp1MJ2ssnHw85mzSu0Q6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pr 2023 10:07:31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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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Q. 현실적인 것과 비현실적인 것? - A. &amp;lsquo;도파민&amp;rsquo;은 현실, &amp;lsquo;절망과 희망&amp;rsquo;은 비현실</title>
      <link>https://brunch.co.kr/@@AqW/92</link>
      <description>현실은 &amp;lsquo;구체적&amp;rsquo;이며 &amp;lsquo;실제적&amp;rsquo; 것이고, 비현실은 &amp;lsquo;추상적&amp;rsquo;이고 &amp;lsquo;관념적&amp;rsquo;인 것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놀랍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고 있는 &amp;lsquo;희망&amp;rsquo;과 &amp;lsquo;절망&amp;rsquo; 역시 비현실의 범주에 든다. 사람들은 &amp;lsquo;희망&amp;rsquo;과 &amp;lsquo;절망&amp;rsquo;에 경도되어 있고, 그것이 &amp;lsquo;현실&amp;rsquo;인 마냥 혼동하고 있다,라고 주장한다면, 아마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최근 읽은 김연수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S9DIk57s5UcFqxmA8CxMkbBKWw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pr 2023 11:18:19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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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Q. 부질없다고 생각하지만 실현해 보고 싶은 것? - A.  &amp;lsquo; 난 년 &amp;rsquo;  되기</title>
      <link>https://brunch.co.kr/@@AqW/91</link>
      <description>아프게 쓴 이 글의 궁극적 주제는 &amp;lsquo;부질없음&amp;rsquo;이다.  내가 어린 시절에는 책 외판원이 돌아다니면서 전집 등을 팔곤 했는데 가격이 꽤 비쌌다. 구색을 모두 갖추기엔 우리 집 형편이 넉넉지 못했다. 당시 집에 있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나 도감 등은 대부분 큰 외사촌 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었다. 백과사전의 부록으로 &amp;lsquo;인명사전&amp;rsquo;이 두세 권 딸려 있었는데, 9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JXYvgPS5XojwMP7Jy7eFhwOHoZ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pr 2023 08:08:12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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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Q.  &amp;lsquo;또&amp;rsquo;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하나요? - A.  &amp;lsquo;삼십육계 줄행랑&amp;rsquo;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qW/90</link>
      <description>&amp;lt;도망치는 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amp;gt;는 2016년 일본에서 방송되었던 한 드라마의 제목이다. 실제로 시청한 적은 없으나, 재미있는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이 특이한 제목은 헝가리 속담에서 따왔다고 한다. 인생에서 때로는, 도망치는 것도 괜찮다는 의미이다.  &amp;lsquo;도망&amp;rsquo;이라는 단어는 대체로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우리 의식의 원형으로부터 그렇게 승계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IC6k1BUDP_GqTv6lsjWgaAgrZa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pr 2023 08:27:48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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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Q. 지금 꼭 필요한 것은? - A. &amp;lsquo;아, 몰라~&amp;rsquo; 정신</title>
      <link>https://brunch.co.kr/@@AqW/89</link>
      <description>&amp;ldquo;팀장님! 미쳤어요?! (라는 마음의 소리입니다)&amp;rdquo;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늘어놓는 팀장님을 마주할 때, 나는 울화통이 터진다. 울화통이 오래가면 쉽게 우울증으로 전환된다. 때로, 결이 맞는 동료나, 오랜지기 친구도 내 맘 같지 않아 삐걱거릴 때가 있다. 김 팀장이야 그렇다 쳐도, &amp;lsquo;제법 안다&amp;rsquo;라고 생각했던 동료나 친구가 갑자기 낯설어질 때&amp;hellip; 섭섭하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9px0J9SO3Y5Vo4AjKQovkfl8r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pr 2023 01:14:07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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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Q. 전율이 일었던 경험이 있나요? - A. &amp;lsquo;망원경&amp;rsquo;과 &amp;lsquo;현미경&amp;rsquo;을 들여다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AqW/88</link>
      <description>제임스웹이 지구로 전송한 사진을 보던 순간을 기억한다. 태양이라는 대단한 중심을 품은 &amp;lsquo;우리 은하&amp;rsquo;가 사실 모래 한 알만도 못한 존재임을 깨닫는 충격적인 순간이었다.   물리적인 관점에서 엄청나게 큰 것들, 즉 태양, 목성, 그를 모두 둘러싼 우리 은하, 그 모두를 하찮게 만드는 우주 전체에 대해 생각하면, 일상의 모든 것들이 아무 의미 없이 느껴진다.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1ximAXwQuXRYofU5ii4ZxMyBOi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pr 2023 06:31:29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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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 지금 사무치게 그리운 사람은? - A. 그 해, 나를 간병해 주었던 이들</title>
      <link>https://brunch.co.kr/@@AqW/87</link>
      <description>이혼하던 그 해, 나는 자존심 하나로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누가 봐도 묘한 위화감이 드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을 것이다.  마음이 곪아 썩어 있었음을 인지하지 못했다. 오기로, 악으로, 허세로 버티고 있음을 알아채지 못했다. 이혼이라는 큰 일을 겪고도 눈물 한번 흘린 적 없었으니, &amp;lsquo;나 좀 쿨한 사람인 듯&amp;rsquo;하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 약한 모습을 드러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YLwwW0r7na3VO-QrU1udSFIYTy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Mar 2023 01:29:37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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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 몸과 마음이 다르게 행동한 적? - A. 결혼, 이혼, 그리고 가스라이팅</title>
      <link>https://brunch.co.kr/@@AqW/86</link>
      <description>나의 프랑스인 남자친구는 열정적이었다.  만난 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그는 매일 집 앞에 꽃다발을 들고 찾아오기 시작했다. 간혹 내가 토라질 때가 있었는데, 그날만큼은 문을 닫고 열어주지 않았다 그럴 때면 그는 문 앞에 주저앉아 어린 소년처럼 울곤 했다. &amp;lsquo;나의 작은 새&amp;rsquo;, &amp;lsquo;나의 귀여운 초콜릿&amp;rsquo; 같이 꽃망울 같은 사랑스러운 애칭 여러 개가 금세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ynPQ4oMgLwXKkzlveXj36uKjc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Mar 2023 00:53:04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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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 나를 냉소적으로 만드는 것은? - A. 자기 계발서, 그리고 신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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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기 계발서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인생 시기에 따라 변화를 거듭해 왔다.  * 패기와 열정이 넘치던 10대, 20대:  자아에 대한 인식이 깨어나는 시기. 한편으로는, 나의 길을 비로소 일구어 나가는 시기. 그 출발점에서 나는 자기 계발서를 신봉하였다. 당시에는 세계적으로 히트 친 서적들이 속속 등장했기에, 가히 &amp;lsquo;자기 계발서의 황금기&amp;rsquo;였다고 볼 수 있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gu00oyYDMOHyyFbFzzUewaMQ3Z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Mar 2023 05:46:48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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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 부질없지만 소망하는 것? - A. 존엄사, 이별 파티, 그리고 카니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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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윤이형 작가는 그의 소설 &amp;lt;작은 마음동호회&amp;gt;에서 &amp;ldquo;하루하루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게 되었다.&amp;rdquo;라고 썼다. 책의 맥락에 맞게 위와 같이 표현했을 터이나, 사실 죽음과 삶은 서로의 대척점에 있지 않다. 우리는 살아감과 동시에 죽어가고 있다.  삶이 멀어지고, 죽음이 다가온다. 삶과 죽음은 마주치며 쉽게 일그러진다. 그 일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IFigyH7QgszHPkGjX0GyAmE3Kt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Mar 2023 10:00:41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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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또 사랑)? - A. &amp;lsquo;무쓸모&amp;rsquo;의 포용, 그리고 &amp;lsquo;대체할 수 없음&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AqW/82</link>
      <description>인류 역사 상, 이만큼 많이 회자된 단어가 있을까? (또 사랑이야?). 시대 불문하고 압도적으로 인기를 끌어왔던 것은 '남녀상열지사'인 듯하다. 자극적이며, 감미롭고, 환상적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사랑을 잘 설명할 수 없다. 열정적인 사랑에 빠졌던 기억이 까마득할뿐더러, 스토리가 고만고만한 클리셰 범벅이니 참신하게 설명할 자신도 없다.  그러니 각설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W%2Fimage%2F8hLq_3aQ57tThFWUuAUMp5Iv0d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Mar 2023 00:21:05 GMT</pubDate>
      <author>여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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