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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나라의 어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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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래전 서울 사대문밖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우리 사회 다수가 벗어나려는 지방 소도시에서 기술개발자로 경험하고 누린 삶의 여정과 오래된 생각을 여전히 경계인의 시각으로 세상을 본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6:36: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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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전 서울 사대문밖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우리 사회 다수가 벗어나려는 지방 소도시에서 기술개발자로 경험하고 누린 삶의 여정과 오래된 생각을 여전히 경계인의 시각으로 세상을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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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의 정련과 슬래그의 역설 - 스스로를 태워 본질을 남기는 납의 희생, 회취법(灰吹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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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짙어지며 금과 은의 가치가 수직으로 상승하고 있다. 자원의 한정성과 제련의 고단함,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금속의 특성은 혼돈의 시대에 부의 가장 견고한 상징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귀금속 시장에서 은이 보여주는 약진은 첨단 산업의 기술적 수요와 자산 가치가 맞물린 결과이다. 이 눈부신 은을 얻기 위해 우리 선조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A9Qk985udbz7fX3ZJgdS5CDtJh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4:06:47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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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유보다 먼저 보아야 하는&amp;nbsp;것, 물 - 검은 물과 맑은 물 사이에서(야곱의 우물)</title>
      <link>https://brunch.co.kr/@@CrG/110</link>
      <description>중동에서 전쟁의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뉴스를 통해 본 세계는 유가를 먼저 보고 있다. 석유가 있는 땅, 가스가 흐르는 해협. 그 이미지가 너무 강렬한 탓에 우리는 자주 한 가지를 잊는다. 그 땅이 원래 물이 귀한 곳이었다는 사실을. 오늘날 중동의 많은 도시는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설비에 기대어 하루를 이어 간다.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거대한 담수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YGln4XdJdNORe8cDYgYhCXVHDa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1:01:02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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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업의 쌀(철강-반도체-나프타-?) - 시대의 산업은 하나의 재료가 아니라, 함께 이어진&amp;nbsp;&amp;nbsp;그물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CrG/108</link>
      <description>&amp;lsquo;산업의 쌀&amp;rsquo;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가끔 고민에 빠진다. 과연 산업의 쌀이란 무엇일까. 철과 함께 오랜 세월을 살아오며 수많은 산업의 변화를 지켜본 사람으로서, 자주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 과연 산업의 쌀이란 시대에 때라 오직 하나로 정해져야 하는가. 한때는 누구나 주저 없이 철강을 그렇게 불렀다. 용광로에서 흘러나오던 붉은 쇳물이 나라의 뼈대를 세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ErvFKFLU4rQm42RXrjhirzY-pn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1:40:29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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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심장:전기강판 - 에너지를 아끼는 삶의 방식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CrG/100</link>
      <description>철강분야에서 일하다 보면 철은 단순한 쇳덩이가 아니라 삶을 비추는 거울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특히 전기강판(Electrical Steel)과 같은 제품군이나 공정을 살펴보다 보면 그 느낌이 더욱 강하다. 변압기나 전기차 모터의 뿌리 속에 숨어 있는 이 강판은 철강 제품 중에서도 가장 까다롭고 정교해서, 철강 엔지니어들 사이에서는 종종 &amp;ldquo;강철의 귀족&amp;rdquo;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ouEwsAWzGeT9Dekq2Py3I-gDuY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5:40:58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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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존재를 맞이하는 법 - 함입, 밀어냄:삶이 만드는 균형의 이치</title>
      <link>https://brunch.co.kr/@@CrG/107</link>
      <description>뜨겁게 녹은 쇳물이 틀 안에서 서서히 식어가는 광경을 본 적 있는가. 겉으로는 그저 액체가 고체로 굳어지는 것 같지만, 사실 그 안에서는 무척 다양한 일들이 벌어진다. 특히 내 생각을 사로잡았던 건 고체로 변해가는 경계면&amp;mdash;그러니까 아직 액체인 부분과 이미 굳어버린 부분이 만나는 그 미묘한 접경선에서 불순물과 마주치는 순간이었다. 대학원 입학 초기, 응고현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ZC2DnvjO9XI1rmC6lzKVCeMdgh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5:22:06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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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테(Goethe)와 괴타이트(Goethite) - 물기를 조금 머금은 삶의 지혜</title>
      <link>https://brunch.co.kr/@@CrG/106</link>
      <description>오래전에 퇴임한, 내가 근무했던 회사 CEO. &amp;nbsp;엔지니어 출신이었지만 그가 주재하는 회의 주제는 기술과 숫자에서만 끝나지 않았다. 보고하다 보면 전쟁사와 위스키의 화학이야기가 튀어나오고, 조금 뒤에는 산업혁명 초기 제철 이야기로 옮겨 가곤 했다. &amp;nbsp;그래서 그분께 보고하러 들어가는 시간은 늘 묘했다. 자료는 치밀하게 준비해 가지만, 오늘은 어떤 방향으로 질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ovow9__bG5-8grIvWDQn8760t-I.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09:05:17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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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nbsp;철과 산소의 '아름다운 이별' - 석탄의&amp;nbsp;불 맛에서&amp;nbsp;수소의&amp;nbsp;물맛으로,&amp;nbsp;미래를&amp;nbsp;위한&amp;nbsp;위대한&amp;nbsp;식탁</title>
      <link>https://brunch.co.kr/@@CrG/105</link>
      <description>인류 문명을 하나의 거대한 식당이라고 한다면, 지난 수천 년간 이 식당을 지탱해 온 주식(主食)은 단연 '철(Steel)' 일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철로 지은 집에서 잠들고, 철로 만든 이동수단에 몸을 싣습니다. 이 단단한 주식인 밥을 짓기 위해, 철강 기술자들은 3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거대한 부엌에서 뜨거운 불과 씨름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trEbB0C7l0CocaUoAU7GAblTes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04:18:21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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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철의 시간, 삶의 흔적  - 생명과 연결된 철의 흔적</title>
      <link>https://brunch.co.kr/@@CrG/104</link>
      <description>오랜 세월 함께한 직장을 나올 때 아쉽게 여겼던 한 가지는 그렇게 나의 대부분의 인생과 함께한 다양한 설비 위에 덮인 다양한 녹의 향연을 마음속에만 담고 나왔던 것이다. 미국의 사진작가 조셉 엘리엇(Joseph Elliott)은 폐쇄된 베들레헴 제철소의 모습을 십수 년에 걸쳐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가 담아낸 것은 모든 가동을 멈춘 장대한 강철 설비 위로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8ggOnqlHYraE0NGgO8IpoaWt49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6:10:35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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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노바디가 아니었다 - 형제들과 함께 증명해 온 시간, 60년 세월이 남긴 가장 값진 유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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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시 변두리에서 보낸 유년 시절은 이제 아득한 풍경이 되었지만, 그 시절의 기억 한가운데에는 60년 세월에도 바래지 않는 감정이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 가족을 둘러쌌던 친척들을 향한 &amp;lsquo;열등감&amp;rsquo;이라는 깊은 그림자다. 오늘날 내가 이룬 소소한 성취를 굳이 SNS로 형제들에게 알리고 함께 기쁨을 나누려는 마음은 단순한 자랑이 아니다. 그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27zXeGyGYGNwHlHIGOBO9-UV8E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8:05:26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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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대공약수에서 최소공배수로:  인공지능, 자연지능 대화 - - AI시대 모두에게 익숙한 길을 넘어, 창발의 시너지를 찾아서 -</title>
      <link>https://brunch.co.kr/@@CrG/98</link>
      <description>익숙함의 덫, 공통분모에 갇힌 대화의 풍경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본래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귀한 행위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대화 참여 인원이 많아질수록 논의의 깊이와 진정성은 얕아지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인 경험을 예를 들자면, 5명에서 9명 정도의 동료들과 한 달에 한 번씩 가지는 식사 모임에서 늘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1k84hbh6wRuW084r6wsXWMxp7h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00:50:28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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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재가 약속하는 '시간의 저항성' - 시효보증강: 물질의 약속이 삶의 지혜가 되다</title>
      <link>https://brunch.co.kr/@@CrG/96</link>
      <description>​  시효보증강은 철강재료의 한 종류이다. 이 강재는 제조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기계적 성질이 변화하는 '시효 현상'을 억제하고, 일정 기간 동안 품질이 유지되도록 공식적으로 보증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즉,&amp;nbsp;비시효성(Aging Resistance)을 보증하는 것이다. 시효 현상은 강재 내부의 탄소(C), 질소(N) 등 미세 원소가 이동하면서 강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X2inH7TvZ6IYXtVIgVHUrWkmOC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Aug 2025 06:26:34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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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耐) 열(熱)-진동(震)-기후(候)-부식(蝕) 강판 - 재료와 인간의 내면과 외면의 저항능력의 유비</title>
      <link>https://brunch.co.kr/@@CrG/93</link>
      <description>한자 &amp;rsquo; 내(耐)&amp;rsquo;는 본래 &amp;lsquo;견디다&amp;rsquo;, &amp;lsquo;저항하다&amp;rsquo;, &amp;lsquo;버티다&amp;rsquo;라는 뜻을 가지며, 물리적&amp;middot;화학적&amp;middot;환경적 여건에 대한 저항력을 강조한다. 이 한자는 특정 상황에서 소재, 사람, 또는 시스템이 외부의 압력이나 영향을 이겨내는 능력을 나타내며, 영어로는 'resist'로 표현되어 레지스탕스, 전기공학에서 resistance  같은 의미로 잘 알려진 용어이다.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SROKIneaDpALaNrXknrZ4IeB-W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05:35:08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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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류(major) vs. 대안(aternative) - 탈탄소가 주도한 일관제철소와 미니밀의 자리바꿈</title>
      <link>https://brunch.co.kr/@@CrG/21</link>
      <description>철강 산업은 1900년대 초, 철광석과 석탄을 기반으로 한 고로(Blast Firnace)를 중심으로 정련공정과 제품제조공정을 연속적으로 배치한 일관제철(Integrated Steel Mill)이 등장하면서 큰 변곡점을 맞았다. 이 방식은 철광석 원료에서 완제품까지 한 번에 생산하는 것으로, 효율성과 대량생산이 가능한 획기적인 사업모델이었다. 철광석 원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_uK9dqmqcA0Kpz6OWeGFeriBA-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Jun 2025 12:06:57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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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속재료와 일상의 삶의 Creep현상 - 재료와 마음간의 닮음과 차이</title>
      <link>https://brunch.co.kr/@@CrG/92</link>
      <description>몇 년 전에 해외 OTT에서 방영되었던 연작물에서 전설적인&amp;nbsp;&amp;nbsp;Radiohead그룹의 노래 &amp;quot;Creep&amp;quot;이 다른 음악적 색깔로 편곡된 배경음악을 듣고 금속재료공학에서 학습했던 Creep현상이 연상(association)되었다. 그 곡에 담긴 가사는 &amp;nbsp;'자신이 특별하지 않다고 느끼는 한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amp;nbsp;특히 &amp;quot;But I'm a creep, 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LMhl3Ht4mr7n1KJTk1j9v85Xnb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Feb 2025 13:02:27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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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제징용과 근대 철강산업사 - 이춘식할아버지를 기억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CrG/32</link>
      <description>몇 해전&amp;nbsp;일본 강제징용 대상자들의 배상 소송에서 한국 대법원이 피해자에게 각각 1억 원씩 배상하라는 판결로 한일관계가 급속히 악화되었다. &amp;nbsp;당시 원고 중 유일한 생존자인 이춘식 씨는 미쓰비시제철(현재 일본제철; Nippon Steel) 가마이시 제철소로 끌려갔다. 기사에 의하면 &amp;nbsp;탄차에 석탄을 퍼 올리거나, 코크스를 고로에 장입 하는 일 그리고 고온의 쇳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ch197bNPReG0u-RkpdBLO7Lus_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Feb 2025 12:28:12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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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피로(Fatigue), 삶의 무게에 반응하는 삶과 재료 - 성과사회에서 스스로 감당값을 늘려간 피로(fatigue) 철학(哲/鐵學)</title>
      <link>https://brunch.co.kr/@@CrG/88</link>
      <description>대학에서 금속을 전공을 시작한&amp;nbsp;오래전 그때 전공자나 외부인이나 대부분 그 학문의 정체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그래서인지 농담조로&amp;nbsp;설명한 &amp;lsquo;금속과=철학(哲學)과&amp;rsquo;라는 언어유희를 즐기던 시절이 있었다. 금속에 철(鐵)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지만 여타의 비철재료는 흔하지 않았던&amp;nbsp;시절에 금속이란 대부분 철이라고 연상이 가능했던 사회적 여건이었다. &amp;nbsp;그렇게 금속학을 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j3aMuDScP4Ke6CrN5FSUHD2_Qm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Oct 2024 10:39:11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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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괴테의 달에게&amp;rsquo;vs.&amp;rsquo;김용길의 달에게&amp;lsquo; - 자신의 시간에서 창조적인 번안으로 이끈 그를 기억하며('달에게&amp;lsquo;,78년)</title>
      <link>https://brunch.co.kr/@@CrG/87</link>
      <description>괴테는 &amp;lsquo;달에게&amp;rsquo;라는 시를 &amp;nbsp;한 대상을 가슴에 품어 그와 함께 세상이 모르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내심을 시로 표현했다고 전해진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평생에 걸쳐 많은 여인들 속에서 방황하고, 대부분은 이루어지지 않았던 연정이었기에 더 간절하고 절박한 심정을 담았다고 한다. 이 시는&amp;nbsp;연상의 유부녀를 오랫동안 흠모하면서 쓴 시로 어렵게 전했다고 하는데, &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scXSKq0koNsBTzwTRtpmn1q5I2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Aug 2024 12:41:12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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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니어로 살아가는 길, 주니어와의 경계구분</title>
      <link>https://brunch.co.kr/@@CrG/79</link>
      <description>직장에서 나의 근무한 세월은 마치 세상을 사람이 살아가는 나이로 환산하면&amp;nbsp;90대를 사는 것이 적절한 비유가 될까? &amp;nbsp;근년에 100세를 넘긴 원로 철학자가 자신의 장수생활을 설명하는 중에 &amp;lsquo;이렇게 오래 살다 보니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없다는 것&amp;rsquo;이&amp;nbsp;불편하다는 그분의 설명은&amp;nbsp;직장에서 동년배의 동료들을 찾아볼 수 없는 상황과 내 처지와 거의 닮아 보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2h6rBd1I_ZBSaLXn4HKvkEagNqM.png" width="214" /&gt;</description>
      <pubDate>Sun, 14 Apr 2024 08:51:12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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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X'를 통해 전하는 인생 1막 마무리 辯  - 기업연구원 39년을 마치면서 나누고 싶은 생각들.</title>
      <link>https://brunch.co.kr/@@CrG/81</link>
      <description>누구에게나 자신의 삶 속에 시작과 끝은 존재한다. 생명에 관해서는 탄생과 죽음으로, 공교육을 포함한 학업은 입학과 졸업으로, 그리고 직장생활의 경우 입사와 퇴사등으로 명칭이 다르지만 처음과 나중이라는 점에서는 분명한 경계를 나누고 있는 점은 유사하다.  물론 그사이 다시 세분화된 시작과 끝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인생은 이 세 가지 범주에서 경험하게 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y7bTq0T986KSPUcSqb7KZRv1q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an 2024 11:33:27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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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orvid19와 대관식(Coronation) - 왕관(corona, crown)을 통한 세계 엿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CrG/78</link>
      <description>지난 3년 6개월여 동안 인류가 경험한 코로나바이러스는&amp;nbsp;WHO에서 부여한 주요 변이바이러스와 기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그리스 알파벳으로 명칭을 부여하였고, 이는&amp;nbsp;지역유래 명칭의 사용 방지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한 조치였다. 최초의 변이로 알려진&amp;nbsp;알파(Alpha),&amp;nbsp;베타(Beta),&amp;nbsp;감마(Gamma),&amp;nbsp;델타(Delta),&amp;nbsp;델타 플러스(Delta Plus),&amp;nbsp;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G%2Fimage%2Fqc7aq6V4TbKmlhpsOLLv1-r7ICc.png" width="419" /&gt;</description>
      <pubDate>Sun, 07 May 2023 12:39:13 GMT</pubDate>
      <author>새나라의 어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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