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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니는 여행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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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1살에 다녀온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44개국째 방황 중. 여행 중 동네 놀이터 가기, 아이스크림 먹기, 전망대에서 멍때리기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 / 인스타 @hyeziinii</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5:19: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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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살에 다녀온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44개국째 방황 중. 여행 중 동네 놀이터 가기, 아이스크림 먹기, 전망대에서 멍때리기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 / 인스타 @hyeziini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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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내 이름은 '한국인'이야!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25</link>
      <description>에콰도르에 도착한지도 어느새 15일. '가난한 자들의 갈라파고스'라는 별명이 붙은 항구마을 푸에르토 로페즈에 다달았다.  갈라파고스라는 이름이 왠지 익숙한가 싶다면 그 느낌이 맞다. 페루하면 마추픽추, 볼리비아하면 우유니 사막, 그리고 에콰도르하면 갈라파고스로 통한다. 그러니 이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인 셈이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탄생된 곳이기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fhb46azXwiS_pm0wFyG1A9bIl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13:06:26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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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은, 전남친 잊으려고 남미에 왔어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24</link>
      <description>퇴직서를 낼 때만 해도 어디로 가야 할지 언제쯤 떠나야 할지 특별한 계획은 없었다. 퇴사자에게 남는 건 시간이었고 나는 고작 스물네 살이었다.  유럽에 가서 예쁜 원피스나 잔뜩 입다 올지 동남아에 가서 하루 종일 누워만 있어볼지, 콧노래를 부르며 가볍게 여행 일정을 짜던 나의 마음은 어느새 기필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 곳까지 가야겠다는 확신으로 바뀌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3bdLAlxjH0pG0wKRHTyEtq2NC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13:22:24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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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선을 넘어가면 남반구예요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23</link>
      <description>나라의 이름 자체가 '적도'인 에콰도르. 남반구와 북반구를 가르는&amp;nbsp;선이 있는 나라. 솔직히 그게 내가 이 나라에 대해 아는 유일한 부분이었다. 기껏해야 일주일쯤 있으려나, 넌지시 예상했던 이 작은 나라에 결국 3주를 머물게 되었다.  그 시작은 한인 민박이었다. 히치하이킹과 카우치서핑을 일삼고 숲속 해먹 위에서도 밤 새 잘 자는 내가, 고귀한 한인 민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wUG4khZ3z2x5XiGMZxB6LQQtj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10:49:03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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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롬비아에서 에콰도르로, 걸어서 국경 넘기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22</link>
      <description>&amp;lsquo;남미 여행 버킷리스트&amp;rsquo;. 여행을 떠나오기 전, 꼭 이루고 오겠다며 몇 가지의 목록을 작성해 두었었다. 살사 춤 배우기, 샛노랑색 원피스 입기, 번지점프하기, 남미 클럽 가보기 등 단순한 것들이 주를 이뤘지만 그중 보다 특별한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amp;lsquo;걸어서 국경 넘기&amp;rsquo;. 그리고 드디어 그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십일여를 머물렀던 콜롬비아를 떠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27Md2aqU2pEOa_79Hrr6fa5l99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pr 2022 00:27:36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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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 한 알 없는 사막을 본 적 있나요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21</link>
      <description>오늘은 10월 15일. 콜롬비아에서만 한 달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슬슬 다음 나라로 넘어가야 할 것만 같은데&amp;hellip;. 지도를 꺼내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콜롬비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를 뽑으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 &amp;lsquo;칼리&amp;rsquo;가 코앞이었다. 이 나라의 마지막 목적지로서 손색이 없었다. 칼리를 들르면 대형 버스를 타고 에콰도르와의 국경 언저리까지 편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ZIrRZzy4Uhcy_zfLoAtMsOCikU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Mar 2022 02:43:11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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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콜롬비아에서 카우치 서핑을?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20</link>
      <description>&amp;ldquo;헤이! 진!!!!!!&amp;rdquo;  광장 한복판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다급한 외침이 들려왔다. 콜롬비아에서 대체 누가 나를 안다고? 그럴 일이 없는데, 대체 누가? 이상한 기분에 주변을 두리번대며 소리의 근원을 찾아 나섰다.  저게 누구지? 길의 끝자락에서 양손을 흔들며 뛰어오는 저 사람은&amp;hellip;. 스테파니잖아!  바로 어제 함께 비 맞으며 트레킹을 마쳤던 스테파니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ZtTW1Ec4apNGzjc8SpM8qrInh9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Feb 2022 06:07:52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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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내 첫 번째 한국인이야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19</link>
      <description>심상치 않은 하늘빛. 아침 여섯시가 꼭 저녁 여섯시 같은데 여섯 시간짜리 트레킹을 기어코 오늘 가야만 하겠는가.&amp;nbsp;이 주간 콜롬비아의 북부 카리브해 언저리에 머무르다 드디어 다시 대륙 한가운데로 돌아온 참이었다. 내 키의 가히 열 배가 넘는 길이의 야자수 수백 그루가 마치 이쑤시개처럼 산에 콕콕 박혀있는 모습의 사진 하나만 보고 반해 냅다 버스에 올라 도착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XLLubnCVsfIwXRiiFsDEq8aC65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Jan 2022 10:03:49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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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먹은 낭만이 아니었나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18</link>
      <description>망했다. 지긋지긋한 진흙 밭에서 넘어지기를 몇 번, 결국 입고 있던 레깅스가 찢어져 버렸다. 더 이상 짜증을 낼 힘도 소리를 칠 기운도 남지 않아 그저 작은 한숨을 내쉬었다.이박 삼 일간 걷는 동안 해먹에서 잘 수 있다는 로맨틱한 광고 문구 한 줄에 반해 국립공원 안에 들어온 지 단 반나절 만이었다.  얼마나 큰지, 어떻게 생겼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yIHjB1Hs9rIWY4YrSsBGZ1NuD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Dec 2021 06:35:43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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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 씻어도 괜찮아, 마음이 빛나니까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17</link>
      <description>여느 때와 같이 평범한 조식 시간. 호스트 아주머니는 넌지시 물으셨다. &amp;lsquo;카르타헤나까지 왔으면&amp;hellip; 산타마르타도 가나?&amp;rsquo;  아주머니의 꾀임에 걸려들었다.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도시의 사진 몇 장을 보고는 한눈에 반해버렸다. 이미 3박어치를 선불해둔 호스텔을 버리고 가는 건 문제도 아니었다. 비행기 표에 비하면 말이다. 카리브해를 보기 위해 콜롬비아 중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BipVKrcAzWcWzJnVpXmXt8Qx77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Nov 2021 10:45:13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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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래서 콜롬비아가 좋더라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16</link>
      <description>길을 걷다 보면 느껴지는 호기심으로 가득 찬 커다란 눈망울. 한 달 정도 있다 보니 이젠 훤히 보인다. &amp;lsquo;저 사람 셋 셀 동안 나한테 다가올걸? 하나&amp;hellip; 둘&amp;hellip; 역시!&amp;rsquo; 뭐하나 빼어난 구석이 없음에도 콜롬비아에선 언제나 슈퍼스타다. 같이 사진 한 장 남기고 싶다며 다가오는 사람들. 어디서 왔고 어떻게 여행 중이냐며 질문 세례가 끊이지 않는다. 향후 십 년간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o8bFZDui_B7uHAsQQS27IwcyW7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Nov 2021 10:49:36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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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반대편에서 마주하는 '진짜' 나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15</link>
      <description>비행기 표를 살지 말지 고민하던 한 달여의 시간이 우습게도 마음 가득 따듯한 기억만을 안고 돌아온 카리브해.    비행기에서 내려 홀로 마주한 중미의 낯선 향기는 지독히도 차가웠다. 뚱한 표정으로 호스텔 침대에 앉아 핸드폰을 뒤적이고 있던 내게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네준 친구, 이리스. 그녀 역시도 혼자 떠나온 여행자였으며 여기서 지내는 동안 알게 되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R_tB386Nv6uA9QhUdjlh2PohJ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Oct 2021 09:20:56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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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에서 만난 우리들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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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다에서 만난 우리들. 수영이 아니라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amp;nbsp;후다닥 옷을 벗고 물속 깊이 다이빙을 하는 친구들이 신기했다. 도통 바다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있는 나를 보며 의아해하는 친구들에게 쭈뼛대며 말을 꺼냈다. &amp;lsquo;사실 나 수영을 못해&amp;rsquo; 그러자 세 개의 입에서 동시에 같은 소리가 나왔다. &amp;lsquo;뭐! 말도 안 돼!&amp;rsquo;   옆에서 손잡아 줄 테니 믿고 들어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YTdtwtzs9x3ttiz1fr7XOMKUv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Oct 2021 05:33:53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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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리브해 한복판에서 수영은 못하고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12</link>
      <description>수영을 못한다. 심한 물 공포증이 있어 바닷가에 가거든 발을 담가 보는 것 정도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그러한 내게 콜롬비아에서 단 돈 십만 원이면 다녀올 수 있는 카리브해 한복판에 위치한 섬의 존재는 너무도 강렬했다. 매일같이 구글에 사진을 검색해 보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했다. 바다에 들어가지 않을 거라면 굳이 갈 필요가 있을지, 또 초호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gpzNpMlQyu-WrZpIlowHkD0gb4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Sep 2021 05:39:17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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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롬비아에 왔으니 커피 한잔해요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11</link>
      <description>1. 커피를 좋아하지 않았다. 카페에 가면 스무디나 티를 시켜 먹곤 했다. 그런데 커피의 본고장 콜롬비아까지 와서 커피를 마시지 않는 건 파리에서 에펠탑을 보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일 터.중앙 광장 옆,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샛노란 페인트가 칠해진 카페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두터운 우유 거품이 커피의 씁쓸한 맛을 줄여줄 거란 생각에 카푸치노 한 잔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TfryYD3q83C8i0w7dyftoZNIt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Sep 2021 08:12:55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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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동화같은 마을에서 소설같은 만남을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10</link>
      <description>전 세계 어디에도 &amp;lsquo;우리 남미 여행 가자!&amp;rsquo;라고 했을 때 흔쾌히 승낙해 주는 친구가 흔치 않은 걸까, 호스텔에 체크인을 하면 여기저기 혼자 떠나온 사람들뿐이었다. 그 무엇에도 구속될 것이 없는 우리들은 손쉽게 뭉치고 흩어졌다. 결국 혼자 온 남미에서 &amp;lsquo;정말&amp;rsquo; 혼자였던 적은 거의 없었다. 또 지구 반대편이라는 위치적 특수성에 우연히 한국인을 마주칠 때면 거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dEO3LDJ7A0lk0NccUfRB1sqKr2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Sep 2021 09:55:23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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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롬비아에서 가장 사랑했던 도시는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9</link>
      <description>&amp;lsquo;죽기 전 꼭 가봐야 할&amp;rsquo; 이란 수식어가 얼마나 무의미한 건지 몸소 느낀 메데진에서의 하루. 남들의 극찬을 들으며 당연히 나도 좋아하리라 믿었던, 그래서 아무 의심 없이 호스텔에 6박씩이나 선결제를 해버린 나. 돈이 아까운 마음에 이동을 망설일 것이 없었다. 영 정이 붙지 않는 곳에서 단 일분조차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이번엔 남들의 후기만 보고 냅다 호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VlVSXHsDREZB-REwjLif6IfEsR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Sep 2021 08:52:32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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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도시와 정붙이는 방법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8</link>
      <description>콜롬비아 내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인 메데진에 도착하는 날. 숙소를 2박이나 3박 정도로 짧게 예약해 놓고 막상 도착해서는 항상 그의 배로 연장해버리는 나의 지난 행보를 떠올리며 이번엔 처음부터 넉넉하게 6일 어치를 예약했다.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도시이니 당연히 나도 그렇게 느끼리라 믿었다.  야간버스로 열두 시간만에&amp;nbsp;도착한 메데진. 이 도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TTEQSL2JWJ_A1TzuI2drxE3WG2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Sep 2021 07:50:33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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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아이스크림 하나를 들고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7</link>
      <description>&amp;lsquo;혹시, 여행 얼마나 오랫동안 하는 거예요?&amp;rsquo; 짧은 근교 여행을 마치고 호스텔이 있는 산힐로 다시 돌아오는 길, 그가 내게 물었다. &amp;lsquo;방해가 안된다면 산힐에서 지내는 동안 같이 다녀도 될까요?&amp;rsquo;  산힐은 액티비티가 저렴한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마을에 도착함과 동시에 이미 패러글라이딩과 레펠링, 래프팅까지 모두 예약을 해 둔 상태였다. 그러한 계획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HfWqZJOBM5dXSHclJaXQXgvE45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Sep 2021 09:19:16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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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할 땐 아침형 인간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6</link>
      <description>여행 중엔 아침형 인간이 된다. 설레는 마음 절반과 시간이 아까운 마음 절반으로 자연스레 아침 일찍 눈이 떠진다. 제발 5분만, 5분만 더를 외치며 알람을 증오하던 서울에서의 나와는 정반대다.&amp;nbsp;조식이 준비되고 있다는 신호인 그릇들이 부딪히는 소리를 자명종 삼아 가뿐하게 몸을 일으킨다. 딱딱한 남미식 동그란 모닝빵에 버터, 딸기잼과 오렌지 주스뿐이지만 따스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hAFR6Aelh3RDMAIPh836gz_30P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Aug 2021 09:40:22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guid>https://brunch.co.kr/@@E2F/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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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네 시에 하는 체크인 - 가진 건 편도 티켓뿐, 240일간 이어지는 무계획 여자 혼자 남미 일주</title>
      <link>https://brunch.co.kr/@@E2F/5</link>
      <description>버스를 좋아한다. 대학생 때, 잡생각이 끊이지 않는 우울한 날엔 집 앞에서 471번 버스를 타곤 했다. 강북의 끝자락 은평구에서 종로와 서울역을 지나 강남역과 서초구를 관통해 다시 은평구로 돌아오는 왕복 두 시간이 걸리는 노선이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서울 여행 코스다. 내가 가장 좋아하던 자리는 기사님 건너편의 첫 번째 의자. 앉으면 커다란 버스 앞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F%2Fimage%2FJID_qOBYQ1JYMbBcLbZU82--4q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Aug 2021 07:15:37 GMT</pubDate>
      <author>제니는 여행 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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