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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영업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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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위스키 바를 운영했던 기록을 담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4:45: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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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스키 바를 운영했던 기록을 담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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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자영업자에게 코로나는 지옥이다 - 3차 대유행의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E56/20</link>
      <description>한 명의 신입 바텐더를 해고하고 두 명의 바텐더를 3일씩 순환 근무를 하는 형태로 영업을 이어갔다. 문제는 3차 대유행이 언제 종식이 될지 모르는 것이었다. 인간은 건강한 노동을 하며 힘을 얻고 동료들과 함께 고통을 나눈다. 업장에 손님이 없으면 건강한 노동을 지속할 수 없고 사기는 저하된다. 동료마저 없으면 상황은 더욱 안 좋아진다. 3차 대유행의 고통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6%2Fimage%2FkpsnvxHswdvFtcmJ8pY-dJaxDA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ul 2021 07:28:24 GMT</pubDate>
      <author>자영업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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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가혹한 자영업, 코로나 블루 - 또다시해고</title>
      <link>https://brunch.co.kr/@@E56/19</link>
      <description>2020년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큰 변수는 코로나였다. 물론 그 변수는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버틸 수준이 되면 정부의 발표가 났고 영업 정상화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 편의상 1 차집이라고 하는 고깃집이나 식사를 겸할 수 있는 업장은 그래도 버틸 여력이 있었지만 2 차집의 범주에 있는 바는 영업을 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9시에 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6%2Fimage%2FrbVnIzp81rKbBiuwzCqvCvuDYr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2:13:11 GMT</pubDate>
      <author>자영업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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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오픈 100일 - 그래도 가게는 구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E56/18</link>
      <description>누군가에게 자영업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보는 것도 좋지만 권유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 운이 좋아 잘되는 업장을 운영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초보 사장은 그 지난한 과정과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낼 가능성이 높다.  프랜차이즈와 비교하여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프랜차이즈의 이상적인 시스템은 일정 수준의 방패 역할을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6%2Fimage%2F78-DKqcro_MWWLyBzURGVDZ1Gg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2:04:56 GMT</pubDate>
      <author>자영업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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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amp;nbsp;채용은 가게에 활력을 준다 - 바비큐의 정석</title>
      <link>https://brunch.co.kr/@@E56/17</link>
      <description>오픈 멤버인 매니저가 해고된 상황에서 남은 직원 1인과 오픈을 시작해야 했다.&amp;nbsp;루프탑까지 있는 상황에서 혼자 모든 곳을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다행히도 직원 채용을 하면서 근처 사장님에게 소개받은 아르바이트생이 있었다. 아쉬운 대로 1인 바텐더와 1인의 알바생 체계로 가게를 운영하기로 했다. 포스를 설치하고 도매상에서 받은 술이 공허했던 장에 채워지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6%2Fimage%2FQp5rW5hoSvRGOHRApGd9hyvNpv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ul 2021 08:45:49 GMT</pubDate>
      <author>자영업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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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고용과 해고의 논리 - 첫 해고에 대한 소고</title>
      <link>https://brunch.co.kr/@@E56/16</link>
      <description>누구나 겪어보지 않으면 함부로 말할 수 없다. 장사를 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은 사람이다. 이 말은 누구나 많이 들어본&amp;nbsp;말이고 어느 곳에서나 금과옥조처럼 모시는 말이다. 하지만 겪어보지 않으면&amp;nbsp;뼈저리게 깨닫지 못한다. 그리고 혹독한 자영업의 세계에서는 회사라는 방패막이 없이 오롯이 자신의 오감으로 체험하게 된다.&amp;nbsp;고용을 해보고 해고를 해봐야 직접 피부로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6%2Fimage%2FroTcpu9DTCXpg67zx5KBXVU3JY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ul 2021 03:08:56 GMT</pubDate>
      <author>자영업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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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오픈을 앞두고 - 바텐더 채용</title>
      <link>https://brunch.co.kr/@@E56/15</link>
      <description>기대하는 순간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다.  2개월여의 공사기간을 지나 8월이 됐다. 업장의 형태가 갖춰지면서 채용이 시급해졌다.  가깝게 지내는 오너 바텐더들을 통해 수소문을 하기 시작했다. 네이버 카페 등의 커뮤니티에 채용 공고도 올리며 적극적으로 구인을 하기로 했다. 사실 구인에는 정답이 없다. 우연처럼 다가오기도 하고 필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지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6%2Fimage%2FQVELS9PsswKzNc_j_HHCgPE6tB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Jun 2021 09:10:18 GMT</pubDate>
      <author>자영업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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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라면은 언제나 정직해 - 메뉴 테스트</title>
      <link>https://brunch.co.kr/@@E56/14</link>
      <description>공사는 더디게 진행이 됐다. 한 여름에 20년 만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졌다. 목공 작업은 2주 이상 딜레이가 됐고 주문한 우드 슬랩은 습기를 잔뜩 먹어 가공을 할 수 없었다. 더딘 공사 진행은 작업자들도 지치게 하지만 오픈을 기다리는 사장의 마음은 더욱 초조해진다.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보며 감상에 젖을 법도 하지만 예정 오픈일에 비해 늦어질 것을 생각하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6%2Fimage%2F7CXnciKCbLkq3AHX1lcDjOjv6E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Jun 2021 02:17:12 GMT</pubDate>
      <author>자영업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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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amp;nbsp;먹을 것을 팔아야 한다는 건 - 언제나 결론은 간단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56/12</link>
      <description>평생 먹을 것에 대한 고민을 하며 살아야 하는 인간에게 먹을 것을 팔아야 한다는 건 힘든 일이다. 먹고살 만큼 돈을 벌어도, 남을 먹이며 내 돈을 번다는 건 다른 차원의 문제다. 다행히 본 건 많아서 여러 가지 이미지들이 떠올랐다.&amp;nbsp;일단, 시선을 끌어야 했다. 인스타그래머 블한 비주얼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다.&amp;nbsp;평소에 즐겨보지 않던 인스타 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6%2Fimage%2FId0nxKa5XEC07ULxMxoeh8BUJ1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May 2021 06:18:39 GMT</pubDate>
      <author>자영업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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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메뉴 기획 소고 - 먹는 것과 파는 것은 다르다</title>
      <link>https://brunch.co.kr/@@E56/9</link>
      <description>사실 메뉴를 기획한다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집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좋은 재료로 먹는 것과는 정반대의 일이다.  단&amp;nbsp;한&amp;nbsp;번이라도&amp;nbsp;누군가에게&amp;nbsp;무엇을&amp;nbsp;팔아본&amp;nbsp;경험이&amp;nbsp;있다면&amp;nbsp;절실히&amp;nbsp;공감할&amp;nbsp;일인데, 대부분의&amp;nbsp;소비자들은&amp;nbsp;본능적으로&amp;nbsp;&amp;lsquo;편하고&amp;nbsp;맛있는&amp;rsquo; 음식을&amp;nbsp;찾게&amp;nbsp;된다. 그에&amp;nbsp;따른&amp;nbsp;지불&amp;nbsp;의사는&amp;nbsp;심리적인&amp;nbsp;만족도에&amp;nbsp;비례한다. 1만&amp;nbsp;원의&amp;nbsp;파스타를&amp;nbsp;먹을&amp;nbsp;수&amp;nbsp;있는&amp;nbsp;기회비용과&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6%2Fimage%2FHonkL0CNLpOaa9Drqgiav3nb-r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Mar 2021 09:06:00 GMT</pubDate>
      <author>자영업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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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첫 만남 - 공사를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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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소는 마포역 인근 건물 2층이었다.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던 가수가 폐업을 한 자리였다. 아직도 그곳에는 옛날 엘피판으로 만든 벽지가 있었고 맥주 기계 등이 너저분하게 널려있었다.&amp;nbsp;나는 그곳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고 서성이며 함께 가게를 운영할 동업자를 기다리고 있었고,&amp;nbsp;원장님은 다른 한 분과 함께 장소로 오셨다. 원장님의 소개로 처음 뵙게 되는 중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6%2Fimage%2FyfcyHymVgnXF_pj-nO58IyPG0d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Mar 2021 02:39:03 GMT</pubDate>
      <author>자영업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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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스키 바를 시작한다는 건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E56/6</link>
      <description>한번 해볼래? 제안은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한여름 즈음이었다. 음식 모임(지금은 없어진 단체인데, 유명인이 음식 담론을 위해 만든 모임이었다)을 통해 알게 된 한의원 원장님이셨는데, 종종 얼굴을 뵙고 밥과 술을 먹는 사이였다.  그러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위스키 바를 시작한다는 건, 장사를 한다는 건 일종의 유기체를 만드는 과정이다. 어려울 수도 있고 힘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6%2Fimage%2F_jhFJcbp0i3dKLrnGMZ4SLePgv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Mar 2021 01:49:08 GMT</pubDate>
      <author>자영업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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