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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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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슴을 울리는 문장을 짓고 싶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3:08: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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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을 울리는 문장을 짓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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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안 사고) 북페어 200% 즐기기  - 마음 약한 우리도 통장을 지키며 북페어 누릴 수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z2/49</link>
      <description>책 안 사고도 북페어 200% 즐기기 ― 마음 약한 우리도 북페어를 누릴 수 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지역마다 책 축제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어요. 일부러 멀리까지 가야 하는 특정 북페어를 추천하는 건 아니지만, 생활권에서 북페어가 열린다면 꼭 꼭 꼭 한 번쯤은 참여해 보시라고 적극추천하고 싶어요. 다른 행사와는 다른, 책이 중심이 되는 마켓 특유</description>
      <pubDate>Tue, 06 May 2025 11:04:22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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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망하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Ez2/48</link>
      <description>출판사 운영하는 방법에 관해서 강의를 한다. 사람을 만나고 가르치고 조언하다 보면 내가 모르는 부분까지도 사실은 내가 알고 있었구나 깨닫게 될 때가 있다. 알고 있었는데 활용하지 않고 있었구나 느껴질 땐 아주 약간 후회가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알고는 있었다는 사실에 안도하게 된다. 그래도 그냥 자리를 지킨 건 아니구나 위안을 삼게 된다.  피츠제럴드의</description>
      <pubDate>Thu, 30 Jan 2025 00:20:31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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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페어를 준비하며 - 각양각책을 준비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Ez2/47</link>
      <description>북페어를 준비하며  오랜만에 책 박람회에 나간다. 일인 출판인은 오로지 컴퓨터와 소통하기 때문에, 대면을 앞두고 마음이 설렌다. 사실 설렘보단 두려움이 크다. 첫만남은 언제나 두려운 것인데, 부스에 앉아서 수많은 첫만남에 스스로를 노출시켜야 하고, 뿐만 아니라 처음 만난 그들에게 내가 만든 책을 권유까지 해야 한다니! 두려울 수밖에. 물론, 내가 만든 책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2%2Fimage%2F4ysr5kciYD-5BzmGvzrJao67I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Feb 2024 12:09:24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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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는 공감의 시작이다 - 책으로 사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Ez2/46</link>
      <description>책으로 사는 삶 #3 독서는 공감의 시작이다.  아무리 시끄러운 곳에 있어도 눈을 감고 가만히 집중하면 아무런 소리를 들을 수가 없다. 머릿속 볼륨을 키우고 생각에 집중하면, 아무리 웃긴 영화가 재생되고 있어도 어떤 내용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 이런 경험을 할 때마다 나는 생각하게 된다. 우리의 본질은 이 세상 속에 존재하지 않는구나. 의지를 발휘하면</description>
      <pubDate>Sun, 24 Dec 2023 13:46:27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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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하면 경청할 수 있게 된다. - 책으로 사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Ez2/45</link>
      <description>책으로 사는 삶 #2 독서는 경청의 연습이다.  경청은 어렵다. 열렬히 듣는 것도 어려운데, 끝까지 듣는 건 더 어렵다. 그래서 이야기 전체를 듣기보다는 하고 싶은 말과 겹치는 단어를 찾아 헤맨다. 내가 속상해서 빵을 샀어, 라는 말에, 나 지난주에 진짜 맛있는 빵집 찾았어! 라고 답하며 나의 이야기를 주야장천 늘어놓는다. 비단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문장</description>
      <pubDate>Sun, 10 Dec 2023 22:00:13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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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글쓰기가 쉬워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Ez2/44</link>
      <description>#서평 #읽는사람 #어글쉬  글을 쓸 때마다 위로와 응원을 받는다. 사실 내가 받고 싶은 건 공감과 찬사였는데(?)!! 뭐, 내가 봐도 글마다 자기반성이 덕지덕지하다.   교훈과 재미의 수의가 알맞게 찰랑이는 담백하고 재치 있게 쓰고 싶었다. 노파 @nopawriting 님처럼.  그래서 책을 집어 들었다. #어느날글쓰기가쉬워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description>
      <pubDate>Sun, 26 Nov 2023 02:55:56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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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읽으면 불안이 줄어든다 - 책으로 사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Ez2/43</link>
      <description>책으로 사는 삶#1. 생각의 길이가 늘어난다.  썸을 탄다. 매일 연락을 주고받은 지는 벌써 한달이 되었고, 일주일이면 적어도 한두번은 만나서 밥을 먹는다. 그런데 사귀자는 말이 없다. 나를 좋아하긴 하나? 정식으로 만나고 싶긴 한 건가? 나를 가지고 노는 건가? 아, 모르겠다. 답답하고 화가 난다. 그리고 불안하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누군가와 눈이 마주</description>
      <pubDate>Sun, 26 Nov 2023 01:28:23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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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태교는 단단해지는 과정 - 자아상에 엄마 역할 더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Ez2/40</link>
      <description>01.&amp;nbsp;태교는 단단해지는 과정  선명하게 한 줄, 흐릿하게 한 줄. 두 줄이었다. 엄마가 된다니! 순간적으로 기쁨이 벅차오르다가 갑자기 암담해졌다. 해내고 싶은 일과 해내야만 하는 일의 목록이 머릿속에서 펼쳐졌기 때문이다. 아기를 안아 드는 상상을 하면 가슴이 따듯해지다가도, 방 안에서 술에 취해 곯아떨어진 남편을 바라보니 피가 차갑게 식었다. 한 가지 명</description>
      <pubDate>Fri, 18 Nov 2022 02:26:10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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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의식에서 꼬인 생각 찾기 - 셋, 책일기: 언니의 상담실</title>
      <link>https://brunch.co.kr/@@Ez2/39</link>
      <description>친구들, 안녕한가요? 친구들의 책일기를 읽고 난 뒤 줄곧 관계에 관해서 생각하게 되었어요. 우리는 여러 사람과 관계하며 얼기설기 얽혀서 살아가잖아요. 그 거대한 거미줄 속에서 일상의 평화를 지켜내려면 얼마나 사려 깊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요. 그러다가 아는 작가님께 이 책을 선물 받았는데요,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되어 소개합니다. 정신과 전문의 반유화 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2%2Fimage%2Foe4WD_Gr6Qsy3YzW9G0hl0RkA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Nov 2022 11:09:34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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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만드는 번역가 - 책을 온전히 구성해서 좋은 점</title>
      <link>https://brunch.co.kr/@@Ez2/38</link>
      <description>혼자서 책을 만들고 있다. 번역도 하고, 편집도 하고, 편집장이라는 직함도 가지고 있다. 여러 역할을 해내다 보니 가끔은 버겁다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본문 선정부터 구성까지 모든 것을 결정하는 건, 번역가로서는 상당히 감사한 기회다. 원문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작품을 확장할 수 있으며, 번역가가 파악한 원저자의 작품의도를 독자에게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2%2Fimage%2FG72LcBazGdvXLQU4ZeXQLTP1RG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Nov 2022 00:00:00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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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뱉는 나라는 세계 - 셋, 책일기: 영어의 마음을 읽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Ez2/37</link>
      <description>친구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일기가 늦었네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요. 벽돌 책을 읽고 있는데요. 완독하지 않아도 마감에 맞춰 써보자, 라고 우리는 이야기했지만 글을 쓰는 순간 완독을 포기해버릴 것 같다는 강박에 시달렸어요. 읽기 쉬운 책은 아니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병원에서도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말을 해주셔서, 마음이 무적으로 게을러지고 만 거예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2%2Fimage%2FDYP9ThCKeQjuXP92rf5w6JhXi3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7:13:41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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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스러운 우리말 - 어디서 배울 수 있는지 물어 오신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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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훌륭한 번역가가 되고 싶어서 고군분투 중이다. 어떤 일은 시간이 흐르고 경력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좋아진다. 그러나 번역은 그런 종류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언어는 매 순간 발전하고, 각 단어가 가지는 일반적인 의미와 허용되는 범위가 매일 조금씩 달라진다. 그래서 번역가는 가장 자연스러운 우리말이 무엇일지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 작업실에 틀어박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2%2Fimage%2Fi8wCQyMXWZZhTMr1lJ4oISj9Yd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12:50:27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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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치심이 모멸감이 되지 않도록 - 셋, 책일기: 모멸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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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구들, 안녕한가요? 책일기 마감인&amp;nbsp;화요일이 여러분과 함께 하는 날이 된 것 같아서 좋아요. 아침부터 문자를 읽으며 하루를 시작했고, 자경님의 이야기에 마음이 철렁하다가, 또 서로를 응원하면서 가슴 따듯했어요. 게다가 지금까지는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을 하며 꼭 읽어야만 하는 책을 읽었는데, 책일기를 위해서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다시 들여다보게 된 거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2%2Fimage%2F2FEBAqhK_D_Ly8wwTFdf6m_8N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11:07:56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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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하겠다는 결심 - 셋, 책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z2/34</link>
      <description>저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 끝을 보는 편인데요. 반대로 중간에 덮어버린 책은 영영 다시 펼쳐지지 않더라고요. 이 책도 분명 어떤 핑계를 대며 덮어두었던 건데요. 마음이 불편해져서 쉽게 포기했던 거 같아요. 유림님도 지난 일기에서 소개해주신 적 있죠? 이번에는 정말 크게 각오하고 다시 펼쳤습니다.  얼마 전 시부모님이 대왕 랍스터를 보내주셨거든요. 제가 원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2%2Fimage%2FXLqaVF5AUu5IgRhisrY-QWyML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Oct 2022 10:47:35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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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해내는 방법 - 어떻게 시작하냐고 물어보신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Ez2/33</link>
      <description>사람들은 종종 문학번역을 시작하는 방법을 내게 묻는다. 상세하게는 어떤 장비를 살지, 프로그램을 사용할지, 누구의 강의를 들을지, 어떤 단체에 소속되어야 도움이 될지 까지도 묻는다. 돈을 벌기도 전에 써야 하는 목록이다. 주로 강연이나 박람회에서 만난 사람들이 물어오기 때문에 나는 상대에 관하여 잘 알지 못하는 상태도 한정된 시간 안에 답변해주어야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2%2Fimage%2FNfD0pxTEje4i8E5xdjjgN3IQ-H4.PNG" width="427" /&gt;</description>
      <pubDate>Mon, 26 Sep 2022 13:17:03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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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역가라는 꿈 - 올바른 환상을 가지고 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Ez2/32</link>
      <description>번역가가 되고 싶다는 사람을 종종 만난다. 그럴 때마다 나는 최대한 상냥하게 웃으며 왜 굳이 번역 일을 하고 싶은지 묻는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긴 직업수명, 부가수익 창출, 프리랜서의 &amp;lsquo;프리함&amp;rsquo;에 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비관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도 않고, 누군가의 꿈을 꺾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나는 그저 애매하게 웃는다. 혹독한 현실을 알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2%2Fimage%2FShbqSfpmAeDWMxPeIY18fqIPz-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Sep 2022 13:32:40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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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역의 기술 - 문학을 아름답게 번역하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Ez2/31</link>
      <description>독서를 즐긴다. 특히 문학은 곱씹어 읽는다. 마음을 대변하는 문장을 만나면 멈추어 감탄하고, 미소 짓게 되는 장면이 나오면 눈을 감고 머릿속에 그려본다. 하얀 종이와 검은 글자를 읽어 내려갈 때, 좁은 문 너머 존재하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엿보며 전율한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작품에서 드러나지 않은 각 등장인물의 삶을 상상한다. 그렇게 좁은 문 너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2%2Fimage%2FhNv3jlzhXWQ1ihrdFq3DlRI5q8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Sep 2022 11:55:42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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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소한의 예의 - 떨리는 마음으로 간절히 외쳐본다.</title>
      <link>https://brunch.co.kr/@@Ez2/30</link>
      <description>번역가는 언어 전문가다. 대다수의 번역가는 출발어와 도착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르 불문 오역 논란은 끊이지가 않는다. 물론, 문맥상 강조나 스타일 반영을 위해서 번역가가 의도할 때가 있다. 그러나 비난의 대상이 되는 부분은 어처구니없는 번역들이다.  전문가의 작업물에 비전문가가 한눈에 잡아낼 수 있는 오류가 생겨나는 이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2%2Fimage%2FtN0XDN8ARPZuYTNI8DMhE2J43V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Aug 2022 13:25:54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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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의 목적 - 원저자는 왜 썼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Ez2/29</link>
      <description>사랑하는 연인과 식사를 한다. 맛부터 분위기까지 완벽하다. 세심하게 신경 써서 준비한 연인을 향해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 기쁨의 연기가 내면에서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사랑스럽다. 그런데 연인의 시선은 휴대폰에 고정되어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동안 단 한 번도 나와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머릿속에 또 다른 연기가 더 크게 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2%2Fimage%2FFiYcyx4mnWbZG3JKue9yPXVxTA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Aug 2022 12:21:05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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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를 내면 마음이 연대할 수 있을까 - 셋, 책일가</title>
      <link>https://brunch.co.kr/@@Ez2/28</link>
      <description>친구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저는 요즘 여유를 되찾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저는 항상 무엇이든 강박적으로 꽉꽉 채우곤 했거든요. 일정도 빡빡하게 채우고 할 일도 가득가득 쌓아두고 또 체력은 완전히 소진되어 방전될 때까지 사용하는 그런 삶이 &amp;lsquo;최선의 삶&amp;rsquo;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러니까 사람이 세상 까칠하고 이기적으로 변하는 거 있죠? 맞아요. 드디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z2%2Fimage%2FTZ9RDdxQ6OK637F4CgNMiFQ3N7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Oct 2021 04:17:26 GMT</pubDate>
      <author>영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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