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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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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안과 걱정이 많은 30대 여성의 행복에 대한 고찰과 단편적인 생각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0:35: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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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걱정이 많은 30대 여성의 행복에 대한 고찰과 단편적인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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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가 맞고 뭐가 틀린 지조차 모르겠다 - 자만했던 나 자신에 대한 후회</title>
      <link>https://brunch.co.kr/@@GAE/47</link>
      <description>서른 중반이 되니 과거의 일을 한 번씩 떠올리게 된다. 80까지 산다고 치면 거의 반절을 살아가고 있으니,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앞으로 살아갈 날보다 살아온 날들이 많아질 때가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가.  나는 때때로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맞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되돌아보니, 맞는 선택은 없었다. 애초에 무엇이 맞</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00:40:31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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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이 정말 안정적일까 - 통제할 수 없는 불안이 늘어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GAE/45</link>
      <description>나는 결혼이라는 제도를 두 사람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장치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온전히 인생의 반려자를 믿는 다면, 혼인신고라는 사회적인 장치로 나를 보호할 필요가 있을까  지인은 결혼을 하면서, `만약 바람을 피울 시 전재산을 상대방에게 증여한다`는 내용의 서류를 공증받았다고 한다. 그 공증으로 정말 불안감에서 자유로워졌을까?  사람들은 결혼이 주는 안정</description>
      <pubDate>Sun, 13 Apr 2025 02:57:37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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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찾아서- 존재 자체의 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GAE/21</link>
      <description>인사이드 아웃의 첫 장면. 아기에게 처음 생긴 감정은 기쁨이다.   엄마 아빠는 아기에게 네가 태어나서 정말 행복해!라고 얘기한다.   우리의 근원적인 행복은 나의 존재 자체를 행복해하는 가족들에게 있다.   그냥 존재만으로도, 같은 피를 섞었단 이유만으로도, 온전히 받아들여지는 관계.   하지만 바로 생겨나는 건 슬픔이다.   아기들이 사회적인 웃음을 짓</description>
      <pubDate>Mon, 14 Oct 2024 01:07:05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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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모닝 2개를 앞에 두고</title>
      <link>https://brunch.co.kr/@@GAE/32</link>
      <description>한 남자가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맥모닝을 2개 앞에 두고 우두커니 앉아있다. 그의 무표정에서는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 않아서, 혼자 두 개를 다 먹으려나보다, 생각했다. 5분이 지나도 포장을 뜯지 않자, 누군가를 기다리려나보다, 생각하는 순간 한 여자가 들어왔다.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막차 탔어, 하고는 내심 뿌듯한 표정이었다.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온 모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E%2Fimage%2Fz5boOQ0SPllkgTmrOeNvv2gIA_c"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Aug 2024 03:50:03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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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대한 집착적인 갈망 - 극복할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GAE/33</link>
      <description>돈을 내고 상담을 받으면서도, 상담자의 기분을 살피는 나 자신을 경멸했다. 나도 모르게, 숨 쉬듯 자연스럽게 남의 눈치를 살피는 나 자신이 불쌍하고 서글펐다. 그런 내 자신이 싫었다. 그래서 나는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며, 희망사항을 현재 상태인 양 떠벌리고 다녔는지도 모르겠다. 현실이 그렇지 않기 때문에, 간절한 희망을 읊어대듯이. 자신의 기분과</description>
      <pubDate>Tue, 06 Aug 2024 04:42:44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AE/3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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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은 종결된 `외도 후의 삶` - 그렇게 아등바등 버텼는데 그냥 놓아버릴 걸</title>
      <link>https://brunch.co.kr/@@GAE/40</link>
      <description>외도를 용서하고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애썼다. 이해하려고 아등바등 버티고 또 버텼다. 외도 후 용서하고 잘 지내는 커플로, 외도 피해자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한줄기의 희망을 주고 싶었다. 그냥 이 시련을 버티고.. 이기고, 해내고 싶었다. 어려워 보이는 일도 해내는 성취감을 좋아했으니까. 이 일도 어쩌면 나에게 찾아온 시련이며,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description>
      <pubDate>Thu, 25 Jul 2024 03:18:45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AE/4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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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진 그날로 수십 번을 돌아갔다 - 그래도 바뀌는 건 없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GAE/38</link>
      <description>회식이 있었다. 그는 돌아오기로 한 시간을 두 번이나 어겼다. 2차를 가지 않겠다는 약속도 어겼다. 잔뜩 화가 난 나는 그를 몰아붙였다.  내가 기분이 상할 때마다 오히려 그의 눈치를 살피느라 하고 싶은 얘기를 온전히 하지 못했다.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끊임없이 내 얘기를 필터링하며 가장 나은 단어를 골랐다.  하지만 이번엔 정말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description>
      <pubDate>Wed, 03 Jul 2024 03:35:08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AE/3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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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을 하고 긍정적인 감정도 많이 느낀다는 건 - 정말 힘든 연애를 하고 있었다는 뜻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GAE/37</link>
      <description>이별을 하고 마냥 힘들어서 누워있고 무기력하게 슬프고 외롭기만 할 줄 알았는데, 의외의 감정들을 많이 느낀다.  나는 그를 너무 좋아해서 그와 연락하는 시간이 행복했다. 시답지 않은 얘기로도 할 말이 많았고, 몇 시간에 한 번씩 오는 그의 카톡이 좋았다.  이제는 연락이 오지 않는다. 기다릴 연락도 없다.  카페에 갔다. 햇살이 넘쳤다. 능소화가 예뻤다.</description>
      <pubDate>Fri, 28 Jun 2024 10:31:10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AE/3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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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타인의 시선을 극복할 수 있는지가 관건 - 그냥 서울대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운 게 외도 후 만남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E/36</link>
      <description>나는 그의 불륜 사건이 터진 후 그와의 이별을 결심했었다. 그리고 그 결심을 공고히 하기 위해 주변인들에게 알렸다. 나는 이런 일을 당했다. 이별할 것이다.  그런데 3일 만에 무너졌다. 나는 도저히 그에게 이별을 고할 수 없을 정도로 그를 사랑했고, 결국은 그의 입에서 나온 이별을 어찌어찌 잘 무마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그때부터의 문제는 타인</description>
      <pubDate>Mon, 24 Jun 2024 01:22:01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AE/3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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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끝내 이별 - 부던히 노력했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E/35</link>
      <description>나는 알고 있었다 이 관계가 언젠가 끝난다는것을. 그래서 마음 한켠이 늘 편치않았고, 행복한 와중에도 불행했다. 나는 계속해서 이별을 대비했다. 그건 내가 어쩔 도리가 없는, 순리 같은 거였다. 나는 그럴수밖에 없었다. 그 방법 말곤 없었다. 어린 아이가 뭔가 불편하면 울어대는 것처럼. 나는 혼자가 되는 것이 두려워서, 같이일때도 끊임없이 혼자가 될 나를</description>
      <pubDate>Sat, 22 Jun 2024 02:15:25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AE/3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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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을 몇천 번쯤 되뇌어야 할지도 - 모르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E/34</link>
      <description>바람의 원인을 찾다 보면 무의식이 자꾸만 나의 모자란 점을 들춰낸다.  그렇게 도마 위에 얹혀 나의 단점들이 마구 난도질당한 후에야 정신을 차린다.  그 끔찍한 감정 속을 파고드는 작은 이성의 목소리.  니 탓이 아니잖아.  끝없이 이어지는 생각의 고리를 끊어내고 이성을 되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를 낭떠러지 끝에서 간신히 뒤돌아 세우는 진실. 내</description>
      <pubDate>Wed, 17 Apr 2024 10:23:36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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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륜, 그 일은 내 탓이 아니다.&amp;nbsp; - 어떻게 했어도 그 일은 결국 일어났을 겁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E/9</link>
      <description>죽고 싶을 때도 있었다.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건지 믿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다. 때때로는 나를 탓했고, 자주 그를 탓했다. 숱한 과거 일련의 사건들을 머릿속으로 떠올렸다.&amp;nbsp;왜 그때 몰랐을까. 뭔가 이상했는데. 그 순간 눈치채고 밝혀냈어야 했는데 왜 그냥 넘어갔을까. 하는 생각이 나를 계속해서 괴롭혔다. 하지만 그렇다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미</description>
      <pubDate>Sat, 05 Aug 2023 03:23:36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AE/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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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도는 학폭만큼이나 피해자의 삶을 파괴한다 -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는 너무나 가혹한 범죄</title>
      <link>https://brunch.co.kr/@@GAE/19</link>
      <description>어제 한 프로그램에서 외도를 저지른 남편에게 오은영박사가 말했다. `&amp;nbsp;배우자에게 속죄를 하셔야 합니다. 사과가 아니라 속죄입니다.` 특히나 공감이 갔던 부분이다. 사과가 아닌 속죄. 그 일이 있고 1년이 흘렀다. 1년 365일 중 360일을 잠깐씩이라도 그 생각을 했다. 분노와 배신, 불신과 치욕은 지금도 생생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외도 당사</description>
      <pubDate>Sun, 23 Jul 2023 02:56:13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AE/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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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프게도 외도의 상처는 오래 간다 - 불륜을 이겨내고 싶은 일기3</title>
      <link>https://brunch.co.kr/@@GAE/12</link>
      <description>외도를 용서하면 이제 용서할게 끝! 하고 외치고 쿨하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정말 축복받은 성격이라고 해야하나. 외도의 상처는 한달 두달로 끝나지 않는다. 외도후 4달째. 오늘도 우리는 다툰다. 외도 전에는 다툴일이 많지 않았다. 아주 가끔씩 싸우곤 했는데, 외도 이후에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것 같다. 그의 모</description>
      <pubDate>Wed, 19 Jul 2023 09:49:20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AE/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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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한다는 감정을 숨기지 않아도 된다는 걸  - 마음껏 표현해도 괜찮은지 처음 알았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E/14</link>
      <description>조그만 일에도 상처받는 성격의 아이가, 자라나면서 받았던 상처를 모아 모아 방패막을 만들었다. 7살 때 유치원에서 소풍으로 간 놀이동산에서 2명씩 줄을 서서 걸어갔다. 아무도 내 옆에 서주지 않았다. 그게 내가 기억하는, 태어나서 처음 맛본 거절이었다. 혼자서 회전그네를 타야 했다. 선생님이 어떤 아이의 손을 이끌어 내 옆에 서라고 했다. 그 아이는 싫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E%2Fimage%2FGqXF7Jrpudkb-k4ZtNGhOWXENT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Jul 2023 03:03:32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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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륜을 이겨내고 싶은 일기2 - 내 감정이 어디로 향하는 지 모르겠어</title>
      <link>https://brunch.co.kr/@@GAE/13</link>
      <description>언제나 불행하지는 않다. 그렇다고 언제나 행복하지도 않다. 불륜을 이겨내고 싶은 내 일기는 종종 불행하고 종종 행복하다. 모든 인생이 그런 것처럼. 갑자기 일기를 쓰고 싶어진건, 생각이 날때마다 쏟아내던 분노를 생물이 아닌 무생물에 쏘아대고 싶어져서다. 착한 척하는 병에 걸렸는지 모르겠지만, 마음대로 쏟아내고 나면 늘 마음이 불편하고 그의 눈치를 보게 된다</description>
      <pubDate>Fri, 14 Jul 2023 06:31:42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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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도를 용서하고 난 후의 삶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 불륜을 이겨내고 싶은 일기1</title>
      <link>https://brunch.co.kr/@@GAE/8</link>
      <description>그 사실을 알게 된지 세 달쯤 지났다. 언제까지 그 생각이 불쑥불쑥 찾아들지 그 당시에도 몰랐지만, 지금은 더 모르겠다.&amp;nbsp;한달이면 나아질까, 두달이면 나아질까, 그렇게 세달이 넘었다.  사랑이란 감정은 공평하지가 않다. 그렇게 당했으면 사라졌을 법도 한 감정이 이렇게 아직도 살아있는걸 보면 사랑이란 감정은&amp;nbsp;꽤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amp;nbsp;언제나 더</description>
      <pubDate>Fri, 14 Jul 2023 03:03:11 GMT</pubDate>
      <author>그저 일기</author>
      <guid>https://brunch.co.kr/@@GAE/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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