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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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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의 서랍이 많은 사람. 살수록 삶도 일도 마음도 깊어지고 싶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3:56: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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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서랍이 많은 사람. 살수록 삶도 일도 마음도 깊어지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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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에 오래 남은 새벽의 풍경 하나 - 오롯이 혼자인 시간이 주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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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이 찾아오면 나는 나의 오래된 일기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차분하게 검은 펜을 들고 이 노트 앞에 앉아 고개를 숙여 그날의 일을 적어 내려 갔던 그때의 나를 보듬는 지금 나만의 위로의 방법인 것이다.  어려운 단어들과 형용들, 어쭙잖게 꾸며낸 표현들로 그날의 진짜 감정을 잔뜩 치장한 듯한 일기를 읽으며, 그 일과 감정들이 모두 지나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f%2Fimage%2FQ7vO250g5CHO8zIxTcqrqFtqCm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11:05:28 GMT</pubDate>
      <author>지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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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성장에 진심이던 나는 어디로 갔을까 - 육아휴직 후 복직을 한 지 벌써 2주가 지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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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육아휴직 후 복직을 한 지 벌써 2주가 지났다. 시간이 속도가 정말 무섭다. 적응은커녕 아직도 매일 낯설다.  쏟아지는 업무를 파악도 채 하지 못하고 어영부영하다 보면 퇴근 시간. 마음이 촉박해진다. 얼른 달려가도 아기가 잠들기 전 볼 수 있는 시간은 고작 한 시간 반 남짓. 게다가 종일 아기와 씨름하며 고생했을 남편을 생각하면 짠한 마음에 더 급해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f%2Fimage%2FVvCnb98iyRCeF4LsBgHoXSY3wU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Apr 2024 15:15:01 GMT</pubDate>
      <author>지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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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책임한 나라도  내가 먼저 좋아해 줘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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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택이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결혼과 이사. 인생에 크다면 큰 그 두 프로젝트를 한꺼번에 체험하면서 절실히 느꼈다.&amp;nbsp;나는 정말 쉽게 선택을 하지 못하는 부류의 인간인데, 심지어 카페에 가면 라떼를 먹을지, 아메리카노를 먹을지도 한참을 고민하는 편이다. 왜 그런 사소한 것까지 고민을 깊이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었다. 마음을 더 깊이 가만히 들여다보니 그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f%2Fimage%2FRVT5fRn9J89vAkvg6nnWCvwmIg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Mar 2022 15:53:16 GMT</pubDate>
      <author>지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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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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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를 꼬박 교실에서 보내야 했던 고3 시절. 아직도 기억나는 자습실 내 자리. 불행 중 다행은 랜덤으로 배정된 내 자리가 창가였다는 것뿐이었다. 창밖으로 체육관 지붕과 높은 담이 보이는 자리.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 하는 교실이 감옥같이 느껴지던 그 시절에 오로지 즐거움은 작은 MP3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f%2Fimage%2F0j0BrgajO6dfqP5FRYKl_36T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Feb 2022 10:22:06 GMT</pubDate>
      <author>지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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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이 되는 게 꿈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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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꿈'이라는 단어는 이상하게 낯설고 어렵다. 뭔가 거창해야 할 거 같고, 남들이 쉽게 이루지 못하는 무언가여야만 할 것 같달까. 가능성과 호기심이 넘쳐나는 10대, 20대 때도 그랬다. 딱히 유별난 재능이 있지도 않고, 평범의 극치에 가까운 스타일이라. 누군가 '꿈이 뭐예요?'라고 묻는 질문은 늘 애매하게만 느껴졌다.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뭘까, 이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f%2Fimage%2FMoCOcY6DjmD3GOqKCEywhDDRpj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Feb 2022 03:56:08 GMT</pubDate>
      <author>지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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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쓰지 않고도 행복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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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커피를 마셔도 잠을 잘 자는 사람. 그게 나라고 생각했었다. 원래 생각이 많은 편이라, 침대에 머리를 누여도 쉽게 잠이 들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루에 커피 네 잔을 마시면서도 그게 커피 탓일 거라곤 생각도 못했었다. 그 시절의 나는, 반강제적 일중독자였는데 새벽을 넘겨 퇴근하는 일이 잦았다. 온전히 일을 좋아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제 막 성장하고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f%2Fimage%2FfvmQoBI3lBx8OMa366IVfCx90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Feb 2022 08:58:21 GMT</pubDate>
      <author>지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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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 구차해져도, 다시 일어설 수만 있다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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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다 보면 때때로 구차해질 수밖에 없는 순간들이 있다. 주로 내가 '을'의 관계일 때 그런 일이 생기고야 만다. 내가 '을'일 수밖에 없는 그런 순간, 단연코 면접 자리. 몇 번의 이직을 경험하며 한 면접에서 있었던 일이다.  실무자들의 치열했던 1차 면접 이후, 그야말로 '인성 면접'에 가까운 임원들의 2차 면접이 있었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f%2Fimage%2FmhiAvMdJZZpRLq4RI85QpJ-gl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8:45:09 GMT</pubDate>
      <author>지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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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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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 나는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가진 사람. 타고난 성격이 여리고, 생각이 깊은 탓에 마음을 열기가 늘 어려웠다. 열일곱, 그쯤엔 으레 찾아오는 사춘기까지 더해져 더 내성적이었다. 모두가 흐트러져 떠들고 노는 청소 시간, 교실 맨 뒷자리 창가에 앉아 무라카미 하루키를 읽으며 이어폰 속 인디밴드 음악에 잠겨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f%2Fimage%2F4sayAoBPlH5mJDWvdQZGiK9OG-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8:36:16 GMT</pubDate>
      <author>지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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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쑥스럽지만, 저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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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깊이 잠기는 걸 좋아해요. 취향이 맞는 사람들과 즐거운 수다는 너무 신나죠. 소소한 일상의 행복들을 소중히 여기며, 애쓰지 않고도 행복한 삶을 꿈꿔요. 삶을 사랑하기 위해 기록을 남기기로 결심했어요.  여기, 낱말로 남겨진 기록들이 조금은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스스로의 첫 시작을 애틋하게 여기기로 했어요.  채우기보다 덜어내는 걸 고민하는 삶, 사소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f%2Fimage%2F58tLMcYBQoet5pZ0r8SypO188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8:35:44 GMT</pubDate>
      <author>지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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