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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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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 파는 영화 애호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02:23: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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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파는 영화 애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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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휴민트&amp;gt; 두 번의 실패는 반복하지 않기 - HUMINT, 2026</title>
      <link>https://brunch.co.kr/@@HI6/242</link>
      <description>설 연휴에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amp;lt;휴민트&amp;gt;는 극장 관객 190만 명을 모았다. 손익분기점 돌파에는 실패했고 결국 개봉 49일 만에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상영관의 냉정한 반응과는 달리 전 세계의 반응은 뜨거웠다. 공개되자마자 1위를 기록했다. 류 감독은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에서 상업영화가 아니라 대중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미묘한 뉘앙스 차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OyhzgWOhqIzmlG8ydh3oZ7d5AY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23:23:10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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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일대종사&amp;gt; 양조위의 또 다른 화양연화 - The Grandmaster, 2013</title>
      <link>https://brunch.co.kr/@@HI6/241</link>
      <description>배우 양조위가 처음으로 출연한 유럽 영화인 &amp;lt;침묵의 친구&amp;gt; 홍보 차 내한했다. JT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신작의 주인공이 은행나무라고 소개했다. 나무를 중심으로 1900년대에서 2020년대의 사람들의 삶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정식 개봉 전이라 영화에 대한 감상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설명만 들으면 그가 20년간 함께했던 왕가위 영화들의 &amp;lsquo;시간&amp;rsquo;이란 테마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Et_j0uEaJR7i_aA86kutZFGnY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23:12:59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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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amp;nbsp; 긴 패스를 던지자 - PROJECT HAIL MARY, 2026</title>
      <link>https://brunch.co.kr/@@HI6/240</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mp;quot;나도 가사 뜻은 X나 모르겠다.&amp;rdquo; &amp;nbsp;영화 &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 공식 메인 예고편에 삽입된 배경음악은 2007년 BBC가 선정한 &amp;lsquo;가장 최악의 가사&amp;rsquo; 7위에 오른 오아시스의 &amp;ldquo;Champagne Supernova&amp;rdquo;다. 가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단어들의 나열로 &amp;lsquo;보컬은 악기로 활용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amp;rsquo;라는 노엘 갤러거의 말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6TFAmmycoRZB6iJrAbT9FUckH7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23:53:00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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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센티멘탈 밸류&amp;gt; 혼자서는 못해요, 우린 집이 필요해요 - Sentimental Value, 2026</title>
      <link>https://brunch.co.kr/@@HI6/239</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mp;lt;센티멘탈 밸류&amp;gt;를 스쳐 지난 건 지난 가을 부산국제영화제였다. &amp;lt;사랑할 때 누구나 최악이 된다&amp;gt;의 요아킴 트리에 감독이라는 믿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이라는 성취에 혹하기는 했지만 작품소개에서 방지턱을 만났다. 오래전 집을 떠난 아버지와 두 자매의 만남. 보지 않아도 어떻게 진행될지 눈에 그려지는 소재. 마침, 같은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KxVTVqbiCgV7HxjpLP50_Sy0m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23:36:17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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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 불어라 천만 바람 - The King's Warden, 2026</title>
      <link>https://brunch.co.kr/@@HI6/238</link>
      <description>사극, 시대극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들을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흥행 공식인 &amp;lsquo;잘 먹고 잘살았습니다~&amp;rsquo;의 해피엔딩이 아니라 독재 권력과 싸워서 패배하거나(&amp;lt;서울의 봄&amp;gt;, &amp;lt;변호인&amp;gt;), 불의에 항거하지만 대세를 바꾸지는 못하고(&amp;lt;택시운전사&amp;gt;, &amp;lt;암살&amp;gt;),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는 소시민(&amp;lt;국제시장&amp;gt;, &amp;lt;광해&amp;gt;, &amp;lt;태극기 휘날리며&amp;gt;, &amp;lt;실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WMY2Cz5w8nj5brwT6EBg0Fns0-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23:13:19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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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씨너스:죄인들&amp;gt; 영생이 아닌 영원을 향한 블루스 - Sinners, 2025</title>
      <link>https://brunch.co.kr/@@HI6/237</link>
      <description>노예는 해방됐지만 짐 크로우법으로 흑백 차별은 여전하던 1932년. 미국 미시시피 델타 클라크데일 마을. 여전히 목화농장에서 일하는 흑인들은 달러 대신 농장 주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농장 화폐를 임금으로 받는다. 기차역의 매표소, 화장실은 물론이고 번화가의 식료품점까지 흑인/백인 전용으로 분리되어 운영 중이다. 하얀 고깔을 둘러쓴 KKK단은 버젓이 활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h_2Mw4Kk97QuziE4YHoqx4D45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23:02:24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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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흑백요리사2&amp;gt; 당신들은 예술가예요. 고맙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I6/236</link>
      <description>안성재 셰프의 유튜브 채널에 배우 이제훈이 출연했다. 시네필로도 알려진 이제훈은 안성재에게 소주 안주를 전수 받으며 답례로 영화 &amp;lt;프렌치 수프&amp;gt;를 추천했다. 트란 안 홍에게 깐느 감독상을 안기고, 국내에서는 공복 상영회를 가졌던 것으로도 잠시 화제가 됐던 &amp;lt;프렌치 수프&amp;gt;는 만찬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낸 30분 간의 오프닝으로도 유명하다. 안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2jlm8wFRGmufJg1qAIzvTpSq4E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1:09:46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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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아바타: 불과 재&amp;gt; 볼만한가요 - Avatar: Fire and Ash, 2025</title>
      <link>https://brunch.co.kr/@@HI6/235</link>
      <description>볼만한가요. &amp;lt;아바타: 불과 재&amp;gt;(이후 &amp;lt;아바타3&amp;gt;를 보고 왔다고 말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다른 영화를 이야기할 때도 들을 수 있는 뻔한 물음이지만 &amp;lt;아바타&amp;gt; 시리즈는 뉘앙스가 다르다. 해석하자면 이런 의미일 것이다. &amp;lsquo;&amp;lt;아타바&amp;gt;를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경이로운 체험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요.&amp;rsquo; 예, 아니오의 이분법으로 대답하기는 곤란하다. &amp;lt;아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E4E6QCJk-YCCEHH4FrCMaC8HQ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23:10:23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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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나이브스 아웃3&amp;gt; 이 사건은 탐정이 풀 수 없다 - Wake Up Dead Man: A Knives Out Mystery</title>
      <link>https://brunch.co.kr/@@HI6/234</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추리소설이 영화화 될 때의 단점은 명확하다. 특히 대자본이 투입된 블록버스터의 경우 더 두드러지는데, 장르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아도 캐스팅만으로 용의자를 추려낼 수 있다는 점이다. 반례가 없는 건 아니지만 대체로 배우의 이름값이 높은 순서로 주요 배역이 돌아가는 탓이다. &amp;lt;나이브스 아웃&amp;gt; 시리즈는 처음부터 범인을 공개하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eRTVDu5LPApqN2-4D0Y_qsiYwU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04:00:09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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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주토피아2&amp;gt; 당근 녹음펜의 숨은 메시지 - Zootopia 2, 2025</title>
      <link>https://brunch.co.kr/@@HI6/233</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연식 있는 분들에게는 정수라의 &amp;lsquo;아! 대한민국&amp;rsquo;의 가사겠지만 2016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amp;lt;주토피아&amp;gt;의 핵심 메시지이기도 하다. 경찰관이 되고 싶었던 닉과 주디는 종에 대한 편견으로 장벽에 부딪힌다. 주디는 경찰 시험에 합격했지만, 토끼라는 이유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XKqfA9RIhTVpBzwjkob4bE-zz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4:00:10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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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프랑켄슈타인&amp;gt; 완벽하지 않은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HI6/232</link>
      <description>&amp;lt;원스 어폰 어 할리우드&amp;gt; 개봉을 앞두고 펼쳐진 디카프리오와 마고 로비가 가벼운 설전을 벌였다. 안 봤다고 말하기 어려운 고전 명작을 고백하는 질문에서 디카프리오는 &amp;lt;사운드 오브 뮤직&amp;gt;, 마고 로비는 &amp;lt;바람과 함께 사라지다&amp;gt;를 꼽았다. 서로에게 &amp;lsquo;어떻게 그걸 안 볼 수 있냐?&amp;rsquo;라며 경악한 두 사람의 경험이 특별하지는 않다. 너무 유명해서 손이 안 가거나 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C10SFXafkfaUQLVUyhdx2gQ-Q2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08:58:57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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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세계의 주인&amp;gt; 불편함을 구조화하는 독창적 작법 - The World of Love, 2025</title>
      <link>https://brunch.co.kr/@@HI6/231</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몇 개의 이름이 있다. 영화 보는 일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시선에서는 무엇 때문에 돈 내고 불편한 걸 보러 가느냐는 물음표를 띄우는 목록. 예매창을 켤 때부터 각오해야 하는 감독들. 뻗어가거나 수렴하거나 튕겨 오르거나 납작해지거나. 경험했거나, 지켜봤거나, 상상했거나, 생각도 못 한 세계를 자신 있게 펼쳐내는 창작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zH5zlF8Dtf2BeWBxWlwSmqmf_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05:00:05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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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굿뉴스&amp;gt; 새하얗게 불태운 위대할 뻔한 거짓말</title>
      <link>https://brunch.co.kr/@@HI6/230</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970년. 일본의 공산주의 동맹 적군파의 활동가 9명이 일본도와 권총, 폭탄 등의 무기를 몰래 들고 탑승해 일본항공 351편을 공중 납치한다. 이들의 목적지는 평양. 하네다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다행히 기장의 기지로 이타즈케에서 급유하며 잠시 정차한다. 이 소동은 곧 남한과 북한에도 전해진다. 일본의 골칫거리를 대신 해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rxjwqLM7JhhhVYTKh5VHAOOSX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04:00:11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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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amp;gt; 잠시 멈추고 파도를 생각해</title>
      <link>https://brunch.co.kr/@@HI6/229</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amp;lt;마스터&amp;gt;에서 사이비종교 &amp;lsquo;코즈&amp;rsquo;의 창시자인 랭커스터(필립 세이 호프먼)는 실험대상이자 친구인 프레디(호아킨 피닉스)에게 포인트 찍기 게임을 제안한다. 먼 풍경에 있는 하나의 포인트를 찍은 뒤, 바이크를 타고 누가 빠르게 돌아오는지 겨루는 게 게임의 규칙이다. 랭커스터가 먼저 포인트를 찍고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GEAY9muCTI7cRsErOuMNVhtUQL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07:42:01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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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어쩔수가없다&amp;gt; 새롭게 쓰인 복수는 나의 것 - No other choice, 2025</title>
      <link>https://brunch.co.kr/@@HI6/228</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알려진 대로 &amp;lt;어쩔수가없다&amp;gt;는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의 판권을 따내기 전에 시나리오부터 썼다는 박찬욱 감독 일생의 프로젝트다. 인터뷰에 따르면 미국을 배경으로 썼던 원안 &amp;lt;도끼&amp;gt;를 거쳐, 결국 한국에서 제작된 &amp;lt;어쩔수가없다&amp;gt;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시나리오를 보여줄 때마다 들었던 한결같은 반응은 &amp;lsquo;시의적절하다&amp;rsquo;는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oMcN8ZMDdcexOyV31OB4aDyR-a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4:00:09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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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F1 더 무비&amp;gt; 영화적 코스의 설계도 - F1, 2025</title>
      <link>https://brunch.co.kr/@@HI6/227</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서부극의 줄거리를 살펴보자. 실력은 뛰어나지만, 과거의 아픈 기억 때문에 정처 없이 떠도는 총잡이가 있다. 우연히 만난 옛 친구의 부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마을을 찾는다. 그를 기다리는 건 의심으로 눈으로 경계하는 주민들과 이전에 마을을 지키던 보안관의 텃세. 우여곡절이 있지만 총잡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QwB7nBbd0mUhHvHW2q8_VFyBX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23:29:06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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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악마가 이사왔다&amp;gt; 장르도 지역도 에둘러가는 로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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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상근 감독의 &amp;lt;악마가 이사왔다&amp;gt;를 보면 강한 기시감이 든다. 정체는 2001년 작품 &amp;lt;엽기적인 그녀&amp;gt;이다. 20여 년의 시간차를 두고 있지만 두 작품은 공유하는 키워드가 많다. 백수로 지내는 순수한 남자주인공에게 느닷없이 맡겨지는 천방지축 그녀. 한 눈에 반해버릴 미모를 소유했지만 폭력과 쌍욕을 서슴지 않는 통제 불능이지만 알고 보니 나름의 상처를 갖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rThdF1nqCdaECPdr3JM7V1U9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23:10:05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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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좀비딸&amp;gt;&amp;nbsp;실패하지 않는 가족영화의 조건을 증명하다 - My Daughter is a Zombie,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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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러닝 크루보다 풀코스 기록이 좋을 거 같고, 박쥐 수준의 청력과 온도 파악 능력, 심지어 감정이 있는 좀비까지 등장했지만 &amp;lsquo;살아있는 시체&amp;rsquo; 좀비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은 아직 유효하다. 바이러스를 은폐하려는 국가나 초거대기업의 무책임과 비윤리성, 인지능력을 상실한 무비판적 군중으로서의 표상, 생존을 위해 이기적 본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hlBJq29bfndQDMvJw-f0mksRV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23:10:51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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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케이팝 데몬 헌터스&amp;gt; 케이팝의 Imagine</title>
      <link>https://brunch.co.kr/@@HI6/224</link>
      <description>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amp;lsquo;K&amp;rsquo;의 물량 공세가 압도적으로 쏟아지는 &amp;lt;케이팝 데몬 헌터스&amp;gt;(이후 &amp;lt;케데헌&amp;gt;)에 대한 감상을 요약하면 그렇다. 컵라면과 분식, 국밥으로 이어지는 K-푸드. 한옥마을, 낙산공원, 남산으로 절정을 맺는 K-풍경. 한의원과 목욕탕에서 펼쳐지는 K-문화까지. 이동진 평론가가 말한 것처럼 어묵볶음 위에 고명으로 올라간 부추 두 줄기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qnOSdVssTMHtxFmC1MG_wKZ345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23:01:11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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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오징어 게임3&amp;gt; 기훈이형이 게임을 멈추는 방법 - Squid Game&amp;nbsp;3, 2025</title>
      <link>https://brunch.co.kr/@@HI6/223</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amp;lt;오징어 게임&amp;gt; 시리즈가 시즌 3으로 마침내 막을 내렸다. 시즌3은 공개 3일 만에 전 세계에서 6,00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시청자를 기록했지만 아이러니하게 스포트라이트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은 시즌 1의 대사다. 오지랖은 쓸데없이 넓은데 머리는 나쁘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 인간이라는 기훈(이정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6%2Fimage%2FBBxsylHo9m9BMSqk_DHGRVpstg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23:36:34 GMT</pubDate>
      <author>고요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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