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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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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어떤 경우에도 아닌 건 아니다&amp;quot;-박노해, 「넌 나처럼 살지 마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0:06: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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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어떤 경우에도 아닌 건 아니다&amp;quot;-박노해, 「넌 나처럼 살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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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심하지 않는 사회 - 사흘 소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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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데카르트는 자아 존재의 근거로 '의심'을 들었다. 외부 세계의 현상은 내 존재를 설명해 주지 못한다. 하지만 스스로와 세계의 존재를 의심하는 주체인 자아는 반드시 존재함이 틀림없다.  의심이야말로 개인과 사회의 발전의 원동력이다.  수천 년 간 믿어왔던 천동설에 대한 의심은 인간의 세계관을 뿌리째 바꿔 놨고 신이 왕에게 통치권을 부여했다는 믿음에 대한 의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pb3Ta6WHtvlO8orYihdlm4WuA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0 06:18:55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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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월의 민들레꽃 - 은행잎도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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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곳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점은 바로 민들레꽃이 많다는 것이다. 내가 살던 고향에서는 민들레가 봄꽃 중에서 가장 늦게 지는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오뉴월이면 모두 하얗게 변해 날아갔다.  하지만 이곳에는 내가 전입 온 7월 말에도 민들레가 눈길 가는 곳마다 피어 있었다. 북쪽이라 좀 늦게 지나 보다~ 그랬었는데, 내일모레면 이름만 들어도 갈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APT03t6sdLd6fyfnRFLtX5Ngv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Sep 2019 02:04:53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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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 '아직'이 아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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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횡단보도를 힘없는 걸음으로 건너는 할머니를 도와주는 아저씨가 담긴 블랙박스 영상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는 고등학생   위험을 무릅쓰고 고층 난간에 매달린 고양이를 구하는 구조대원     뉴스엔 나쁜 소식이 더 많은 것만 같은 세상이지만 이렇게 가끔씩 타인을 기꺼이 도와줬다는 훈훈한 사연이 들려오곤 한다. 이런 소식을 전하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8EvaX_Y3TyIoPURmLT8YZ7Ea69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Sep 2019 11:33:07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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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 달 만에 도시로 - 첫 외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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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한가윗날, 처음으로 주둔지 인근 지역을 벗어나 서울로 향했다. 출타는 처음이 아니지만, 가 봐야 시골 읍내까지 밖에 못 가 본 터라, 오랜만의 도시행이 무척 설렜다. 서울역에 내려, 출구로 빠져나오자마자 보이는 고층빌딩들, 사람과 차량이 파도를 이루는 광장과 도로. 울창한 숲이 아닌 가로수가 일정 간격으로 서 있는 인도. 그 장면의 느낌을 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JUBP6JXzSlaEg4R0IEy5ImAQxY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Sep 2019 00:36:37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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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대에서 만난 이상향  - 군대의 평등 문화</title>
      <link>https://brunch.co.kr/@@HIj/19</link>
      <description>비록 빈부격차가 실질적으로 계급을 만들어 내는 사회라고는 하지만, 오늘날의 사회는 모든 사람이 법이 보장하는 평등 아래 사는 사회다. 하지만 그런 현대 사회 속에서도 합법적으로 계급의 높낮이가 존재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군대다. 병사들끼리도 길면 반년, 짧으면 한 달 차이로 선, 후임이 되어 위계질서가 생기는 이곳. 그러나 이런 군대에서도 의외의 &amp;lsquo;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iLl0XoH6gK5hsZ2KMW5dGZKtvO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Sep 2019 10:12:51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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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글 - '좋은 날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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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날씨가 좋다. 여기서 좋다는 날씨는 바깥의 사람들이 등교나 출근길을 나서면서 말하는 구름 높고 햇살 좋은 날씨다. 나도 바깥에 있었다면 어김없이 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향해 휴대폰을 치켜들었겠지만, 이곳에서의 나는 눈으로 경탄할 뿐이다. 전우에게 &amp;ldquo;날씨 좋다.&amp;rdquo;라고 말하기 전, 잠시 멈칫했다. 여름의 군대에서 통하는 &amp;lsquo;좋은 날씨&amp;rsquo;란 파란 하늘과 밝은 햇살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0GUqk-wli-X5AcOgw4dD5jh-f5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Sep 2019 06:07:27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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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의의 대가 - 낙태에 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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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약 일주일 전 낮, 무심코 켠 유튜브에서 낙태죄의 합헌 여부가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이 난다는 소식을 봤다. 현대 사회의 가장 어려운 문제를 꼽으라면 낙태에 관한 게 아닐까? 그리고 평소 사회적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친구와 숱하게 이야기해온 문제였기에 낙태죄의 운명이 바뀌는 순간에 큰 관심이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낙태죄 폐지에 반대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AGBnAL36YpExlMwP-zh9oVYBw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Apr 2019 05:59:15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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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도가 사라진 사회 - 자살을 보는 우리의 시선</title>
      <link>https://brunch.co.kr/@@HIj/14</link>
      <description>얼마 전, SNS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지난해 11월, 23세 대학생이 한강에 투신했다가 살기로 마음을 바꿔 119에 신고한 일이 있었다. 그는 끝내 숨지고 말았고, 신고 통화 과정에서 접수요원이 장난전화인 줄 알고 다소 늦장 대응을 한 것이 확인되어 징계를 받은 사건이었다. 댓글에서 사람들이 시시비비를 따지고 있었다. 이젠 그리 놀랍지도 않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6Ssx4bsLGB_JXbzpnk9gCmIzt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Apr 2019 05:32:47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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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잉글랜드어 - 한국의 제 2 공용어 -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에 관해</title>
      <link>https://brunch.co.kr/@@HIj/13</link>
      <description>&amp;ldquo;복숭아&amp;nbsp;아이스티 하나 주세요.&amp;rdquo; &amp;ldquo;사이즈는 뭐로 드릴까요?&amp;rdquo; 여기서 가게 표준대로라면 &amp;lsquo;레귤러로 주세요.&amp;rsquo;라고 해야 맞았다. 하지만 레귤러가 입에서 나오기 전에 왠지 오기가 생겼다. &amp;ldquo;보통으로 주세요.&amp;rdquo;  그러고 보면 이 가게는 모든 것이 영어다. 간판부터 EDIYA COFFEE, 메뉴판에는 BLENDING TEA, SHAKE, BEVERAGE, COFF&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cPhSBJAajiGFMXb3tQQDPm3Wnt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Apr 2019 08:35:14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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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중전화 - 병풍이 되어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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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주 전 학교 일로 일주일 동안 서울에 올라가 있을 때였다. 방학에도 서울에서 자취하고 있는 친구의 집에서 머무르게 되었는데, 하루는 친구와 점심을 사 먹고 친구는 볼일 보러 가고 나는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아뿔싸, 친구 집 문 앞에 서자 난 끔찍한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친구가 나에게 집 비밀번호를 카카오톡으로 알려줬었고,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mdrJPacMHr5GH7nTv9G1pcm20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Mar 2019 11:48:04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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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밋밋강산, 그래도 금수강산 - 경부선에서 본 국토 자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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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구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대구로 기차 이동을 할 때마다 창밖으로 펼쳐진 국토를 남북으로 훑어보게 된다. 그럴 때면 교과서로만 배웠던 70%라는 수치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amp;lsquo;와 우리나라 산 진짜 많다.&amp;rsquo;  한참 산봉우리 머릿수에 감탄을 하고 나면, 실망감도 밀려오기 마련이다.  &amp;lsquo;그런데 하나같이 너무 밋밋해.&amp;rsquo;   나는 주변에서 알아주는 애국자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JuGf9ylVIHNxidgsYJolw71B-1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r 2019 05:19:45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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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는 뛰어놀지 않는</title>
      <link>https://brunch.co.kr/@@HIj/9</link>
      <description>지금 내 왼쪽 발목은 정상이 아니다. 학교 춤 동아리에서 연습하다가 다친 것이 1년이 지난 지금도 낫지 않고 있다. 낫지 않을 것은 알았다. 병원에서 뼈 구조가 어떻게 바뀌었고 치료방법이 없다고 했으니까. 그 병원에서 진단을 제대로 한 건지는 모르겠지마는&amp;hellip;&amp;hellip;.  어쨌든 나는 이 불편한 발목을 달고 살고 있다. 사실 크게 불편한 건 아니다. 걷고 뛰는 데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6V8UaG435WXdvVCUl_y0XTaPFX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Feb 2019 07:43:30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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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이라는 말의 가벼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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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젠가 어느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유튜버 박막례의 일화에 관한 게시물을 봤다. 박막례는 고령에 유튜브 영상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 화제가 된 인물이다. 그는 한 영상에서 화장을 하며 특정 화장품에 관해 일화를 소개했다. 그 제품을 사러 화장품 가게에 갔는데, 직원에게 &amp;ldquo;이건 젊은 애들이 쓰는 거예요.&amp;rdquo;라는 말을 들은 것에 대해 &amp;lsquo;나이로 편을 가르더라&amp;rsquo;라고 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3VyN9YBC_mjuXw2_hYl7yEfhq-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Feb 2019 08:30:16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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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방리즘 - 지방 + 오리엔탈리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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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학기 학교에서 배운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M. Butterfly」라는 1993년작 영화다. 중국계 미국인인 David Henry Hwang (1980~)이 쓴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오리엔탈리즘에 관해 다루고 있다. 오리엔탈리즘이란, 본래는 동양에 대한 낭만적 환상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하지만 동양은 비이성적이고 열등한 지역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zXbqOpQmSy9SyT7a_h8RcbYNp9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Feb 2019 08:16:53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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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은 동틀 때가 새벽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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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숫자를 모르던 시절 한밤을 새벽이라 하지 않았다 잠들기 전은 오늘이요 일어난 후가 내일이었다  숫자를 알고 나서 한밤을 새벽이라 부른다 자정을 지나가면 내일은 오늘이고 오늘은 어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lYu2rWdiUJZmdhCM3GvBsLjWvh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Feb 2019 05:48:31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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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많이 다르면 안 되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HIj/6</link>
      <description>오늘은 한번 프로불편러가 돼 볼까 한다.  조금 다를 뿐 위 문구에서 어떤 느낌이 느껴지는가? 이 표현은 장애인, 성소수자, 귀화인과 같은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를 옹호하고 그들에 대한 차별을 반대하는 글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표현이다. &amp;quot;틀린 게 아니야, 조금 다를 뿐이지.&amp;quot; &amp;quot;너는 조금 특별한 아이란다.&amp;quot; 아마 대다수는 눈에 익은 이 표현에서 '옳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8DgnCuSNfm3Uv14GOzEHE3H4aN0.PNG" width="271" /&gt;</description>
      <pubDate>Mon, 11 Feb 2019 16:17:10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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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거운 명절</title>
      <link>https://brunch.co.kr/@@HIj/5</link>
      <description>새해의 설날, 가을의 한가위. 민족의 최대 명절. 이때만 되면 뉴스에서는 앵커들이 한복을 입고 나오고, 온라인 게임에서는 명절 분위기의 이벤트를 내느라 바쁘다. 하지만 우리 집에선 명절 분위기가 컴퓨터 화면 속 만 못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집은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 어릴 적엔 우리 가족끼리 차례를 지내긴 했었는데, 어느 날 아빠가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EIx57ioS3mWIssqV8dbW_YKj3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Feb 2019 15:24:36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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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의 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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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아, 안 죽는다고!&amp;rdquo;  여름만 되면 억지로 방문을 닫으며 외치게 되는 대사다. 엄마는 방문을 닫고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속설의 열렬한 지지자다. 그리고 그건 내가 들어본 가장 바보 같은 속설 중 하나다. 아니라고, 아니라고 열변을 토해내도 엄마는 불안을 떨치지 못한다. 혹시라도 세간에 떠도는 말이 맞아 소중한 아들이 하루아침에 죽을까 봐 항상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WQin6W3iSm7co8FHF5qRN-a55I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Feb 2019 08:49:48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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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폰, 나의 절대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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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지의 제왕』에는 신비한 반지가 나온다. 일명 &amp;lsquo;절대반지&amp;rsquo;라 불리는 그 반지는 손가락에 끼면 보이지 않게 되기도 하고, 거대한 힘을 얻을 수도 있다. 반지는 그것을 가진 사람의 내면을 파괴해가지만, 그는 반지의 매력에 사로잡혀 절대 그것을 버릴 수 없게 된다. 반지에 사로잡혀 망가진 대표적인 인물로 골룸이 있는데, 그는 원래 정상적인 사람이었지만 반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L0pLiWCTCFcbiazmj8EY2ljhQ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Feb 2019 09:10:08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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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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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빠가 허리를 조금 다쳤다. 무거운 화분을 혼자 옮기다가였다. 밥을 먹고 일어나는 아빠의 입에서 아이고 소리가 불경 외는 것처럼 쏟아져 나왔다.  고등학생 때부터 부모님이 이제 늙어간다는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전까진 집에 한 번도 존재한 적이 없었던 안경이라는 물건이 나타났고 식자재 포장지에 적힌 성분 표시를 나에게 읽어달라고 하는 일도 많아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j%2Fimage%2FN9pAMlH8a7TrKEIJTZKCre6bY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Feb 2019 10:30:14 GMT</pubDate>
      <author>빛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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