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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양전문간호사</title>
    <link>https://brunch.co.kr/@@InW</link>
    <description>저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15년째 근무 중인 간호사입니다. 종양전문간호사로, 간담췌외과에서 11년간 환자분들을 만나왔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23:35: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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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15년째 근무 중인 간호사입니다. 종양전문간호사로, 간담췌외과에서 11년간 환자분들을 만나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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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함께 다시 찾은 시골 - 부모님의 나이 들어감을 느끼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InW/7</link>
      <description>어제는 아빠와 엄마와 함께 대전 시골에 다녀왔다. 아빠가 태어나신 곳, 그리고 나와 오빠가 태어나고 나서 명절마다 아빠 차를 타고 찾아가던 곳이다.  그곳에는 늘 우리를 반겨주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셨다. 하지만 두 분이 돌아가신 뒤로 우리는 더 이상 그 시골집에 갈 이유가 없어졌다.  지금은 빈집으로 남아 있는 그곳이 가끔은 궁금했다.  관리되지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W%2Fimage%2FIu0T5J5fk1gTuGeUWcDrmNZmtU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3:48:35 GMT</pubDate>
      <author>종양전문간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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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밖의 작은 손님 - 새들과의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InW/5</link>
      <description>창밖에 버드피딩을 설치했다. 매일 아침이면 새들이 오가며 하루를 시작한다.  요즘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새들의 방문은 나를 외롭지 않게 해 준다.  이전에는 새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언제부턴 우리 동네 산책로를 걸을 때마다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관찰하게 되었다.  '새들은 밤에 어디서 잠을 잘까?' 열매를 쪼아 먹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W%2Fimage%2Fg4kbGFF1rlLXGZSD5qONmllJMT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8:27:15 GMT</pubDate>
      <author>종양전문간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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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번째 항암,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 하루 - 항암치료라는 긴 터널</title>
      <link>https://brunch.co.kr/@@InW/1</link>
      <description>건설업에 종사하시던 40대 남자 환자분은 췌장암, 정확히 췌장의 꼬리 쪽에 발생한 암으로 원위부 췌장절제술을 받으셨다.   수술 후에는 보조 항암요법을 시작하였고 총 12번의 항암치료 중 오늘이 벌써 11번째 입원이었다.  환자분이 처음 췌장암 진단을 받고 병원을 내원했을 때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안경 너머로 보이던 눈빛은 초롱초롱했지만, 얼굴에는 긴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W%2Fimage%2FOHFA9q5krbhpGRQN8fPWE840vI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5:00:35 GMT</pubDate>
      <author>종양전문간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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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밖의 부재중 전화 - 반가운 스타벅스 할아버지의 연락</title>
      <link>https://brunch.co.kr/@@InW/2</link>
      <description>휴직을 하고 쉬고 있는 어느 날 밤,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 부재중 전화를 확인했다.  전화를 하신 분은 예전에 내가 근무할 때 자주 입원하시던, 빵모자를 늘 쓰고 다니시던 80대 멋쟁이 할아버지 환자분이었다. 췌장암으로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셨고, 이후에도 병원에서 몇 차례 마주칠 때마다 환자분과 나는  반갑게 두 손을 꼭 붙잡고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W%2Fimage%2F50ihbcD6M2BWvte4N2rHlLFbYe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4:59:46 GMT</pubDate>
      <author>종양전문간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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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란의 시간 속에서 지켜낸 하루 - 감사로 하루를 마무리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InW/3</link>
      <description>어느 날 아침, 퇴원을 준비한 남자 환자분이 양손에 짐을 가득 들고 병동 스테이션 앞을 지나가며 말씀하셨다.    &amp;quot;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amp;quot;       굵은 목소리로 스테이션을 향해 힘차게 인사를 하고 나가셨다.       &amp;quot;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amp;quot;       이어지는 병동 간호사 선생님의 밝은 목소리가 스테이션에 울려 퍼졌다. 스테이션에서 처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W%2Fimage%2FkDzNEGxNQiPRsro5lhUZEWGx08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4:58:40 GMT</pubDate>
      <author>종양전문간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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