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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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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도 가지 않으면서 여행 글을 쓰고 싶고, 이성이 필요한 일을 하면서 감성이 앞서는, 기록 본능에 충실한 이커머스 기획자 꽃노래 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2:34: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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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도 가지 않으면서 여행 글을 쓰고 싶고, 이성이 필요한 일을 하면서 감성이 앞서는, 기록 본능에 충실한 이커머스 기획자 꽃노래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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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일밤 묵상하다가 - 수줍은 첫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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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월말부터 교회를 다니게 되고, 의식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고자 노력한다.  이어령, 김형석, 지성의 최고봉이라 여기는 최고의 석학들은 왜 종국에는 종교에, 그것도 기독교에 귀의 하였을까. 내가 존경하는 그리고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은 왜 기독교인일까. 이사 온 집의 전주인과, 지금 옆집에 살고 있는 이웃이 모두 목사님인 것이 그냥 우연일까. 패턴을</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12:15:17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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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부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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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배를 마치고, 뜻밖의 초대로 함께하게된 합창단 임원단 식사자리. 총무를 맡고 계신 집사님은 자신이 1년전부터 총무직을 사임하리라 맘먹고 있었다는 말을 전했다. 두 번이나 자신을 쓰러뜨린 뇌혈관질환 때문이었는데, 그 사실을 수년째 아껴 두었다가 이제사 말하는 이유.  &amp;lsquo;나는 잊고 지내는데, 내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려 버리면, 나를 보는 사람마다 그것을 걱정</description>
      <pubDate>Tue, 18 Oct 2022 02:03:01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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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부모</title>
      <link>https://brunch.co.kr/@@KNc/35</link>
      <description>밤 12시가 다 되어서, 28개월 아이는 그림책을 들고와 내 옆에 누우며 읽어달라 청했다. 밤이 늦은 탓에 재워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내일 출근을 하려면 나도 자야된다는 이기심으로 &amp;lsquo;내일 해가 뜨면 읽자&amp;rsquo; 며 아이를 달래 3번이나 돌려 보냈다. 아이는 평소 방을 나설 때 손을 뻗어 겨우 닿는 손잡이를 잡고 뒷걸음질로 쩔쩔매며 곱게 닫고 나가는데, 그날따라</description>
      <pubDate>Tue, 18 Oct 2022 02:01:22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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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KNc/34</link>
      <description>어머니와 대화를 하다가,  니가 벌써 마흔이라고?  세상 사람 모두 나이 먹어도 내 새끼만은 나이를 안 먹었으면 좋겠는데. 아이고 이를 어쩌냐.  환갑의 어머니는 마흔의 아들 나이들어감이 안타깝다.  눈 앞에 방긋 웃고 있는 15개월 딸이 까닭없이 가엽다.   - 지난 한 주 또 오셔서 아기 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머니.</description>
      <pubDate>Sat, 04 Dec 2021 03:10:10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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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단지 - 개별적인 겨울</title>
      <link>https://brunch.co.kr/@@KNc/33</link>
      <description>지하철역 출구 앞 조심스레 건네주던 전단지를 받지 않았다. 매서운 겨울바람에 손을 꺼내기가 싫어서.  지나친 후 문득, 스치듯 떠오른 그 사람의 맨손  손 한 번 꺼냈으면 될 일을, 나 때문에 그곳에 더 한참 서 있게 되겠구나.  겨울은 각자에게 개별적으로 존재하고, 찬바람이 누군가에겐 더 매서울텐데.  - 2021년 12월 첫날 출근길에</description>
      <pubDate>Fri, 03 Dec 2021 15:09:46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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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킨과 주공아파트 -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할 의무를 지닌 이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KNc/32</link>
      <description>오래전부터&amp;nbsp;꿈꾸던&amp;nbsp;아빠의&amp;nbsp;모습그대로, 퇴근길&amp;nbsp;저녁&amp;nbsp;치킨을&amp;nbsp;사들고&amp;nbsp;집으로&amp;nbsp;돌아오던&amp;nbsp;길. &amp;nbsp;아파트로&amp;nbsp;빽빽한&amp;nbsp;신도시의&amp;nbsp;한산한&amp;nbsp;인도에서&amp;nbsp;한사람이&amp;nbsp;서성이고&amp;nbsp;있었다. &amp;nbsp;서성인다기보다는&amp;nbsp;우두커니&amp;nbsp;서&amp;nbsp;있었다고&amp;nbsp;보아야&amp;nbsp;맞을&amp;nbsp;것&amp;nbsp;같다. 바삐&amp;nbsp;집으로&amp;nbsp;향하는데&amp;nbsp;남자가&amp;nbsp;말을&amp;nbsp;걸어&amp;nbsp;왔다. 이어폰을&amp;nbsp;빼고&amp;nbsp;주위를&amp;nbsp;둘러보니&amp;nbsp;나&amp;nbsp;밖에&amp;nbsp;없었다. 160정도&amp;nbsp;키에&amp;nbsp;60대후반으로 보이는&amp;nbsp;남자.</description>
      <pubDate>Sun, 31 Oct 2021 12:39:33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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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식 앞에서 - 연약한 생명의 위대한 능력</title>
      <link>https://brunch.co.kr/@@KNc/31</link>
      <description>떠먹여주는 이유식을 아기새처럼 넙죽넙죽 받아먹는 15개월난 아이를 보면서, 작은 생명이 얼마나 연약한가 생각한다.  저 입에 들어가는 음식에 조금이라도 사람이 먹지 못할 것을 담는다거나, 어린단풍잎보다 작은 저 손가락을 면봉하나 부러뜨리는 정도의 힘으로 꺾는다거나, 새근 잠든 아기의 얼굴에 조금이라도 공기가 덜 통하는 물건이 덮이기라도 한다거나, 50센티</description>
      <pubDate>Sat, 02 Oct 2021 11:42:40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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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답하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KNc/30</link>
      <description>자격증을 따겠다고 우기고 한달여 시간을 바삐 보낸다. 퇴근후, 그리고 주말에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면서도 집에서 까르르 웃고 있을 아이와 하루종일 아이를 보느라 지쳐있을 아내를 생각했다.  더 안정적인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족과 함께할 시간을 줄여야하는 역설.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희생이 따른다는 것이 세상의 이치지만, 그 희생을 온전히 아내</description>
      <pubDate>Wed, 15 Sep 2021 01:44:57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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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오지않은 날들</title>
      <link>https://brunch.co.kr/@@KNc/3</link>
      <description>개미가 뒤로 걸을 수 있는지 없는지, 비오는날 귀뚜라미가 울 수 있는지 없는지, 그런 것들을  너에게 물어보고 싶다.  영화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들이 일어난다면,이런 저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그럴 때 너는 어떻게 할 거냐고, 너에게 물어보고 싶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은 궁금함으로 시작되고, 그 궁금함이 조금씩 알게 됨으로, 알게됨이 조</description>
      <pubDate>Fri, 03 Sep 2021 00:31:29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guid>https://brunch.co.kr/@@KNc/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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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날의 그대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KNc/4</link>
      <description>톡톡 두드리는 빗소리가 창가에 스치면,비온 뒤 흙 냄새를 품은 바람이 흩어 불어오면, 솔잎 끝에 비친 햇살이 눈가를 간지럽히면, 봄인가 그대인가.  희망을 주는 글을 읽고, 미소가 담긴 음악을 듣고,달그닥 찻잔을 내려 놓으면,환영의 장난인가 시간의 환영인가.  내가 시간을 용서할 수는 없어도시간이 나를 보듬어 주듯이  내 스무살의 날들이 용서받을 수 없더라</description>
      <pubDate>Fri, 03 Sep 2021 00:30:41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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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의 의미 - 실용을 넘지 못하는 낭만</title>
      <link>https://brunch.co.kr/@@KNc/29</link>
      <description>꽃 선물은 줄때에만 의미가 있는 '가성비 낮은' 선물 이라고 여겨왔다. 아내의 연주회에 참석하는 길 분주히 포장되어지는 꽃다발을 보면서도 '곧 시들어 사라질 꽃이 참 비싸기도 하다'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 공연이 끝나고 '사진찍기' 의 용도가 끝난 꽃이 집에 오자마자 팽개쳐지고 식탁위에 덩그러니 놓인 모습이 쓸쓸하다. 건네지고 사진 찍히고 곧 잊혀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Nc%2Fimage%2F77GLQYdksVSUK_BuGZeWL1WYAy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Mar 2021 14:35:01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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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비스와 권력사이 - 8개월 아기아빠의 응급실 첫경험기</title>
      <link>https://brunch.co.kr/@@KNc/28</link>
      <description>엉엉 울면서 전화를 걸어온 아내의 목소리는 다급했다.  '오빠 큰일났어. 어떻해 어떻해. 오빠. 오빠 빨리 집으로 와봐야할거같애 어떻해. 어떻해. 빨리와 어떻해'  심장이 내려앉는 듯한 아내의 전화에 몸을 내던지다시피 차에 싣고 급히 집으로 내몰았다. 무슨일이 생겼는지 묻지도 않고, 아내도 말해주지 않았지만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봄이에게 무슨일이</description>
      <pubDate>Sat, 13 Mar 2021 07:48:10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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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돌아보며 - 코로나 속 여행 그리워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KNc/27</link>
      <description>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감동과 여운이 적었다면.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한다. 애꿎은 여행지를 탓할 일이 아니다.  여행에 앞서 바싹 마른 스폰지 같은 상태가 되어야 한다. 어쨌든 여행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라는 낡은 명제를 벗어날 수 없는데, 여행에 대한 갈증은 역설적으로 치열한 일상에서 기인한다.  창 밖 멀리 핀 꽃만 봐도 손을 뻗어 간절히 닿고자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Nc%2Fimage%2FDBGDkNlJj5aIa1G2iWWZAC_yu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Jan 2021 14:00:08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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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석사 기행 - 맛있는 사과와 후회의 상관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KNc/26</link>
      <description>퇴근 후 집에 오는길 오늘은 꼭 부석사를 가야겠다 다짐한다.&amp;nbsp;꼭 두해전 여름에 후배 남형이와 함께 다녀왔던 부석사의 기억이 너무나도 좋아 봄이면 꽃구경, 여름이면 산들바람,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눈덮인 부석사를 그리며 가야지가야지 했다. 금요일 비교적 늦은 퇴근을 하고 집에 도착하니 어느덧 저녁 아홉시. 아내와 바삐 밥을 챙겨먹고 무작정 떠나자고 채근했</description>
      <pubDate>Sat, 05 Dec 2020 05:20:31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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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승낙 받던 날 - 사랑의 출처는 따로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KNc/25</link>
      <description>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처가집으로 향할 때 내 머릿속엔 온통 '종교' 로 가득차 있었다. 처가는 독실한 크리스찬 집안이다. 아내는 뱃속에서부터 종교가 정해진 이른바 '모태신앙' 이었고,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포천에서 제법 큰편에 속하는 교회의 장로, 권사였다. 아내를 만나기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로 인해 크리스찬 집안이 얼마나 같은 종교의</description>
      <pubDate>Sat, 05 Dec 2020 05:08:38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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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선생님이 주신 선물</title>
      <link>https://brunch.co.kr/@@KNc/24</link>
      <description>세상에 음악은 오로지 락(ROCK) 밖에 없다고 믿었던 혈기왕성했던 열 여덟살 &amp;nbsp;그 시절, 비오는 날이면 언제나 교실 창밖을 지그시 바라보던 선생님이 계셨다. 40대의 남자인 선생님은, 피부가 까무잡잡했고, 약간 장발의 스타일에 가운데 가르마를 타고 검정색 뿔테 안경을 썼다. 문학은 담당하시던 그 선생님의 성함은 이제 기억나지 않는다. 외모와 달리 여성스러</description>
      <pubDate>Sat, 05 Dec 2020 05:04:14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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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몰랐던 이야기 - 할머니의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KNc/23</link>
      <description>하루라는 이름은 또다른 하루의 사이에서 그 경계가 허물어져 간다. 반복되는 할머니의 하루는 하루의 의미를 잃고 무뎌져 오로지 드라마로 일주일을 기억하며 할아버지의 제사로 일년을 기린다. 이제는 아버지의 기일이 더해졌다. 사건으로 인생을 추리고 남은 기억들로 삶의 길이를 가늠한다. 기억나는 일들이 줄어들수록 삶은 짧아지고 반복되는 하루가 많아질수록 하루는 더</description>
      <pubDate>Sat, 05 Dec 2020 04:56:20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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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굴암과 목조미륵반가상 - 그 알 수 없는 상관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KNc/22</link>
      <description>중학교시절 교과서를 통해 처음 본 목조미륵반가상은 국내 예술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한 '도구'였다. 예술품 그 자체로서의 가치를 논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술이 미개한 일본에 전해져 그들을 계몽했다는 문화우월주의의 산물이었다. 적어도 당시 내가 받아 들이긴 그랬다. 역사교육의 목적이 그랬고 그 시절의 교육이 그러했다. 이번 일본여행은 목조미륵반가상에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Nc%2Fimage%2Fo-4KZVHzi_DiXfK099DdFTk29E0" width="496" /&gt;</description>
      <pubDate>Sat, 05 Dec 2020 04:46:41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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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가 내게 말해준 것 - 사랑, 그대로의 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KNc/21</link>
      <description>사랑하자. 이탈리아는 내내 나에게 그렇게 말했다. 신의 이름으로 지어진 성대한 건축물도, 시선만 닿으면 담아지는 모든 사람들도 나에게 그렇게 말했다.&amp;nbsp;사랑하자고. 우주를 온전히 이해해야만 비로소 우리가 만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테니, 어쨌든 우리는 이자리에서 사랑해야만 한다고. 그게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이탈리아가 말했다.  관광객에 비해 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Nc%2Fimage%2FDF01YfN8aLyGPlplI5uceD60Bd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Dec 2020 04:38:50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guid>https://brunch.co.kr/@@KNc/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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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한 그대에게 - 울고 있는 아내를 부둥켜 안고.</title>
      <link>https://brunch.co.kr/@@KNc/20</link>
      <description>산후우울증에 힘들어 울고 있는 아내를 부둥켜 안고, 오늘 나는 나만의 오랜 비밀을 털어 놓았다.   이건 비밀인데, 당신이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사실 미래에서 왔어.  미래의 나는, 지금의 내가 하지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를 많이 하거든. 힘들어하던 너에게 더 힘이 되어주지 못한것들, 일어나지 않을 일들에 대해 걱정하던 날들, 공중에 떠다니는 행</description>
      <pubDate>Fri, 06 Nov 2020 08:57:18 GMT</pubDate>
      <author>꽃노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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