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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너지</title>
    <link>https://brunch.co.kr/@@Ken</link>
    <description>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 일합니다. 요리와 글쓰기가 취미고요. 휠체어에서 조금 다른 높이의 세상을 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06:37: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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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 일합니다. 요리와 글쓰기가 취미고요. 휠체어에서 조금 다른 높이의 세상을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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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전환기 4 - 소파술</title>
      <link>https://brunch.co.kr/@@Ken/34</link>
      <description>소파술은 자궁 내 태반 등을 흡입하거나 자궁 내막을 긁어내어 제거하는 수술이다.&amp;nbsp;소파술 이후 근로자는 국가에서 보장하는&amp;nbsp;유산/사산 휴가를 받을 수 있다.&amp;nbsp;임신기간에 따라 수술일로부터 10일(15주 이내), 30일(21주 이내) 등을 쉴 수 있도록 보장한다 (링크). 이 기준은 유산/사산 건수가 '14년 28.60%&amp;rarr;&amp;lsquo;17년 30.35%&amp;rarr;'20년 35.21%</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03:52:34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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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전환기 3 - 계류유산</title>
      <link>https://brunch.co.kr/@@Ken/33</link>
      <description>8주 4일 차 어제보다 밥을 잘 먹게 되었다.&amp;nbsp;한 그릇을 뚝딱 비웠다. 8주 5일 차 입덧의 패턴이 바뀌었다. 오전 일찍에는 메슥거리는 게 심하지&amp;nbsp;않았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힘들었다. 내 차는&amp;nbsp;잘 타고 다녔는데 이 날은 출퇴근 10분 거리를 운전하는 것도 차 냄새가 나서 고역이었다.&amp;nbsp;입덧이 갑자기 멈추거나 패턴이 바뀌는 건 유산의 징조일 수 있다는 글이 떠올</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07:40:12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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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전환기 2 - 입덧</title>
      <link>https://brunch.co.kr/@@Ken/31</link>
      <description>초기 임산부의 80%는 입덧을 겪는다고 한다.&amp;nbsp;입덧에는 토덧, 체덧, 먹덧, 양치덧, 냄새덧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친구들이나 회사 가까운 분들이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을 지켜봐 왔고&amp;nbsp;임신 과정에 대해 꽤 잘 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오만이었다.&amp;nbsp;나도 직접 겪기 전까지는 몰랐다. 입덧이라는 게 얼마나 괴로운지.  내 입덧은 먹덧과 체덧이었다.&amp;nbsp;먹지</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14:19:01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guid>https://brunch.co.kr/@@Ken/3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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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전환기 1 - 한약과 임신</title>
      <link>https://brunch.co.kr/@@Ken/30</link>
      <description>결혼 5년 차.&amp;nbsp;내가 임신이라니. 계획한 건 아니었다. 생기면 낳자, 정도의 안일한 마음으로 피임을 안 하기 시작했을 뿐이다. 피임을 안 한지도 꽤 되었지만 임신이 되진 않았다.&amp;nbsp;나는 늘 피곤했고 어딘가 모르게 아팠다. 팔꿈치 통증이 심해지고 나서 헬스를 관두었는데, 1년 정도 지나니 체력이 바닥을 쳤다. 없는 체력을 짜내어 살아가는 삶은 순탄치 않았다.</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07:24:38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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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안녕 - BTS 슈가와 이성민 배우</title>
      <link>https://brunch.co.kr/@@Ken/28</link>
      <description>'슈취타'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보았다.&amp;nbsp;BTS 슈가가 진행하는 인터뷰로 술과 함께 하는데, 유튜브 피드에 떠서 우연히 보았다가 생각지도 못 한 위로를 받았다.&amp;nbsp;특히 이성민 배우와 함께 한 편이 좋았다.   이성민 배우도, 슈가도&amp;nbsp;일을 사랑하고 다작하는 사람들이다.  이성민 배우님은 예전 무명시절에도 별로 쉬어본 적 없다고 한다. 연극 하나 끝나면 털어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n%2Fimage%2F9elJYWO0oABda1O19-hMlvWIH1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Dec 2023 13:12:35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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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운이 좋게도 - 오늘 하루를 기회로 본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Ken/27</link>
      <description>연말이다. 항상 연말이면 1년 전보다 좋은 어른이 되었나 생각하게 된다.  2023년은 내게 우당탕탕 그 자체일 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상황과 별개로 내 마음은 어땠지? 하면 깜빡깜빡 수명을 다 해가는 전등과 같았다.  좀 더 즐길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내년에는 어떻게 더 잘 보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좋은 어른에 더 다가설 수 있을까</description>
      <pubDate>Mon, 25 Dec 2023 13:43:32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guid>https://brunch.co.kr/@@Ken/27</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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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단함을 나누는 사이 - 결혼 3주년</title>
      <link>https://brunch.co.kr/@@Ken/26</link>
      <description>아팠다. 아니 여전히 아프다.  어제보다 살 만 하지만 오한은 여전하고 온몸은 후드려 맞은 것처럼 아프다.   지난 토요일부터 남편이 골골대기 시작하더니 월요일부터는 감기몸살로 앓아누웠다. 이틀을 꼬박 아프더니 그 감기가 나한테 왔다. 수요일 시작된 감기는 목, 금 이틀간 절정이었다가 오늘에서야 조금씩 낫는 듯하다.  이번 감기가 특히 힘들었던 이유는 신경</description>
      <pubDate>Sat, 02 Dec 2023 13:10:27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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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난 내가 보더콜리인 줄 알았지 - 체력이 국력</title>
      <link>https://brunch.co.kr/@@Ken/25</link>
      <description>남편은 가끔 나를 보고 '우리 보더콜리'라고 한다.  머리 쓰면서 일해야지, 놀기만 하면 괴로워할 사람이라고 말이다 (집에만 두면 지랄견 될 거란 뜻).  나는 진짜 보더콜리 같은 사람일까.  평생 그렇게 살아왔던 것 같다. 계속 달렸고 영영 지치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을 줄 알았다. 원래도 체력은 좋지 않았는데, 20대의 패기였던 것 같다.  일 한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n%2Fimage%2Fs4G_UmwZL3A8RICBP-JXAEHPX1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Nov 2023 07:22:47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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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류은숙 - 아무튼, 피트니스 - 5개월 차 헬린이의 무기력증</title>
      <link>https://brunch.co.kr/@@Ken/24</link>
      <description>번아웃이 세게 왔다. 예전에도 지친 적은 있었으나 (당시는 그게 번아웃인 줄 알았다), 이 정도로 소진된 적은 없었다. 일어나 앉을 때에도 무진장 노력해야 하는 상태가 되고 나니 심각성을 깨달았다. 누구도 내게 달리라고 하지 않았는데 혼자 부담감을 느끼다 나가떨어진 것 같기도 해 울적함까지 더해졌다.  자주 해 먹던 집밥, 매일 밤 쓰던 일기, 일주일에&amp;nbsp;서</description>
      <pubDate>Tue, 06 Jun 2023 13:28:07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guid>https://brunch.co.kr/@@Ken/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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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재천, 안희경 - 최재천의 공부 -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Ken/23</link>
      <description>#1 나를 위한 공부, 나를 위한 교육은 직접 챙겨야 한다. 매일 배우고 써먹어야 한다. 더불어 회사, 우리 팀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하다.  #2 공부란 어떠해야 하는가? 가르침은 없고 배움만 있는 침팬지의 교육과 우리의 교육은 어떻게 다른가. 나는 어떻게 공부하는가. 가르침만 기다리고 있지 않았는가? 나는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었는가? 아니면 먼</description>
      <pubDate>Tue, 06 Jun 2023 13:08:38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guid>https://brunch.co.kr/@@Ken/2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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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친구들 - 그 시절과 지금의 우리</title>
      <link>https://brunch.co.kr/@@Ken/22</link>
      <description>2023.05.30.  다음 주에 Y를 본다. S와 H까지, 작심 멤버들을 오랜만에 볼 생각에 살짝 설렌다. 글 쓰는 거 외에는 같이 한 활동이 딱히 없음에도 내겐 이 친구들이 참 소중하다. 그리고 항상 응원하게 된다. 내가 만든 모임의 참여자이기 때문도 있겠지만, 본인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멋지기 때문이다. 친구나 회사 동료들 중</description>
      <pubDate>Tue, 06 Jun 2023 13:02:45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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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주년 기념 - 휠체어 타고 10km 마라톤 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Ken/21</link>
      <description>1년이 또 흘렀다.&amp;nbsp;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일이 있었던 1년이었다.  1. 팀장이 되었다. 직무를 바꾼 느낌이라 새롭고 재미도 있으나 많이 바빠졌다.2. 안면마비가&amp;nbsp;재발해 입원했다.&amp;nbsp;&amp;quot;올해 입원 안 하기&amp;quot;가&amp;nbsp;목표였던&amp;nbsp;시기도 있었지만,&amp;nbsp;최근 몇 년간 병원 안 가고 잘 지냈는데 연초부터 실패했다.3.&amp;nbsp;헬스를 시작했다. 4개월 된 헬린이,&amp;nbsp;PT 선생님 덕분에 강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n%2Fimage%2Fu6lDQsxTd0IM37F44AcBfKS5I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pr 2023 11:46:16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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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주년 기념 - 시간이 약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Ken/20</link>
      <description>4월 30일. 오늘은 나의 11주년이다.  새 삶을 살게 되었으니 일종의 생일이랄까. 아기가 걸음마를 떼고 말을 배우듯, 그날 이후 나도 휠체어에서의 삶을 배워가는 중이다. 여전히 어려울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매년 나아지고 있어 스스로가 대견하다!  시간이 약이다.   예전에는 이 말이 싫었다. '뭘 안다고 그렇게 얘기하세요?'라는 말이 목 끝까지 차올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n%2Fimage%2FlHEvLVDXwQR9nOw1k_ruKIOFN5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pr 2022 13:42:32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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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결혼서약서</title>
      <link>https://brunch.co.kr/@@Ken/13</link>
      <description>당신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순수한 설렘은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던 스무 살의 봄바람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몇 년이 흐르고 우리가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 사랑을 하고 또 결혼을 한다니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에요.  애가 타는 마음에 비해 정작 해줄 수 있는 게 많지 않아 한계를 느낄 때도 있었지만, 당신이 바라보는 곳을 함께 바라보며 꼭 안아주는 건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n%2Fimage%2FnDxtWreKiveqytUGoxSeOdhke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Dec 2020 06:18:42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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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결혼서약서 - 사랑하는 그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Ken/12</link>
      <description>연애 초반, 저는 &amp;lt;오르막길&amp;gt;이란 노래가 참 슬펐습니다.&amp;nbsp;&amp;quot;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amp;quot;라는 가사 때문입니다.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지금에서야 제 자신을 정말 사랑하지만, 그와 연애를 시작할 당시 저는 자존감이 낮아 새로운 사람을 사귀거나 새로운 일을 하는 게 참 두려웠습니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n%2Fimage%2F-57tfO0RiPBnb5caOH59EC-8w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Dec 2020 06:12:30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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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처음을 만들어준 친구 S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Ken/11</link>
      <description>S와는&amp;nbsp;대학&amp;nbsp;1학년&amp;nbsp;처음&amp;nbsp;만났다. 당시&amp;nbsp;서울&amp;nbsp;친구를&amp;nbsp;처음&amp;nbsp;사귀어본&amp;nbsp;나는&amp;nbsp;부드러움&amp;nbsp;속에&amp;nbsp;감춰진&amp;nbsp;묘하게&amp;nbsp;깍쟁이&amp;nbsp;같은&amp;nbsp;느낌에&amp;nbsp;한껏&amp;nbsp;주눅&amp;nbsp;들어&amp;nbsp;있었다. 그&amp;nbsp;와중에&amp;nbsp;같은&amp;nbsp;분반으로&amp;nbsp;만난&amp;nbsp;그녀는&amp;nbsp;서울&amp;nbsp;태생에&amp;nbsp;하이톤&amp;nbsp;목소리를&amp;nbsp;가졌음에도&amp;nbsp;부산에서&amp;nbsp;같이&amp;nbsp;놀았던&amp;nbsp;것&amp;nbsp;같은&amp;nbsp;편안함이&amp;nbsp;있었다. 구김&amp;nbsp;없이&amp;nbsp;밝은&amp;nbsp;모습이나&amp;nbsp;감정에&amp;nbsp;솔직하고&amp;nbsp;털털한&amp;nbsp;모습이&amp;nbsp;좋았다. 떡볶이를&amp;nbsp;좋아했던&amp;nbsp;그녀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n%2Fimage%2FGrhGgl7-ZAKcDmYPR_ruDeUpD5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Nov 2020 08:28:10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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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휠체어 타는 며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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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금요일 저녁 상견례를 했다. 상견례는 부산의 한정식집에서 진행되었다.  우리 커플은 결혼 준비하면서 흔히 겪는 의견 충돌이 거의 없었다. 5년 넘게 연애하면서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있었고, 덕분에 결혼 전 우울증(Marriage blue)을 겪으며 날을 세우는 일이 없었다. 또 우리 둘 다 부모님께 독립한 지 오래되어, 부모님으로부터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n%2Fimage%2FAGXgDv66Uljc4Eh_8Gy_H6GyWZ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Oct 2020 15:34:06 GMT</pubDate>
      <author>우너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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