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잇쭌</title>
    <link>https://brunch.co.kr/@@LXj</link>
    <description>노력보다 구조가 수익을 만듭니다.음식점과 1인 지식사업의 생존 구조를 설계합니다.맛의 시대가 끝난 자리에서, 맥락의 전략을 연구합니다.SPINE 구조 프레임 개발자/ 아카이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6:19:0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노력보다 구조가 수익을 만듭니다.음식점과 1인 지식사업의 생존 구조를 설계합니다.맛의 시대가 끝난 자리에서, 맥락의 전략을 연구합니다.SPINE 구조 프레임 개발자/ 아카이브</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Xj%2Fimage%2FTB5V5kg68XDol78Hho4Y2Stpi4E.jpg</url>
      <link>https://brunch.co.kr/@@LXj</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오픈 키친, 지글거리는 소리는 콘텐츠가 된다 - 요리가 아니라 '안심'을 팝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LXj/547</link>
      <description>강호의 국밥집 주방은 거대한 성벽과 같았다. 홀과 주방 사이에는 가슴 높이까지 올라오는 두꺼운 가벽이 세워져 있었고, 그 위로는 불투명한 유리창과 두꺼운 가림막 커튼이 겹겹이 쳐져 있었다. 강호는 그것이 '위생'이자 '전문성'이라고 믿었다. 주방 안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사투, 즉 땀을 흘리며 육수를 젓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 모습은 손님에게 보여주기에 너무</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21:00:08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47</guid>
    </item>
    <item>
      <title>안면 우선주의: 사장님의 얼굴이 품질 보증서다 - 요리가 아니라 '안심'을 팝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LXj/546</link>
      <description>&amp;quot;정교하게 디자인된 품질 보증서 한 장보다, 주방에서 땀 흘리는 사장님의 정직한 얼굴 사진 한 장이 고객의 마음을 더 깊게 파고듭니다.&amp;quot;  강호는 매장 벽면 한가운데 걸린 &amp;lsquo;위생 등급 우수&amp;rsquo; 지정증과 &amp;lsquo;원산지 표시판&amp;rsquo;을 마른걸레로 정성스럽게 닦고 있었다. 관공서에서 발행한 푸른색 마크와 딱딱한 글씨체는 이 매장이 법적으로 아무런 결격 사유가 없음을 증명하고</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21:00:05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46</guid>
    </item>
    <item>
      <title>리뷰의 박제: 디지털 자산을 물리적 실체로 - 요리가 아니라 '안심'을 팝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LXj/545</link>
      <description>오후 3시, 브레이크 타임의 정적이 흐르는 매장 안에서 강호는 스마트폰 액정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화면 속에는 &amp;lsquo;네이버 플레이스&amp;rsquo;의 리뷰 창이 떠 있었다. 별점 5점 만점에 4.9점. 최근 일주일 동안 올라온 후기들은 하나같이 찬사 일색이었다. &amp;lsquo;인생 국밥을 만났네요&amp;rsquo;, &amp;lsquo;사장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육수입니다&amp;rsquo;, &amp;lsquo;아이와 함께 왔는데 한 그릇 다 비웠</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21:00:06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45</guid>
    </item>
    <item>
      <title>배달 봉투가 쌓일수록 홀 손님이 늘어나는 이유 - 요리가 아니라 '안심'을 팝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LXj/544</link>
      <description>오후 2시, 점심 피크 타임이 지났음에도 강호의 주방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홀에는 손님이 한 명뿐이었지만, '배달의민족 주문!' 알림음이 연달아 울려 퍼졌다. 강호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국밥을 용기에 담고, 깍두기와 고추를 챙겨 봉투에 넣었다. 하얀색 비닐봉지는 금세 주방 조리대 위에 가득 쌓였다. 강호는 배달 기사들이 가져가기 편하도록 봉투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Xj%2Fimage%2FLNJMjou1fbfSelwA8OeepkA7o0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9:15:47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44</guid>
    </item>
    <item>
      <title>빈 그릇은 치우는 대상이 아니라 노출의 대상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LXj/543</link>
      <description>&amp;quot;다 비워진 그릇은 단순한 설거지거리가 아니라, '이곳은 맛있어서 남길 것이 없다'고 외치는 가장 정직한 증언입니다.&amp;quot;치열했던 점심 전쟁이 폭풍처럼 휩쓸고 지나간 오후 1시 30분. 강호는 허리가 끊어질 듯한 통증을 느끼며 앞치마로 땀을 닦았다.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초토화된 전장처럼 빈 그릇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30년 넘게 식당을 지켜온 강호에게</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0:11:28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43</guid>
    </item>
    <item>
      <title>닻 내리기 효과: 메뉴판의 첫 번째 숫자 - 요리가 아니라 '안심'을 팝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LXj/541</link>
      <description>영업 준비를 마친 오후 4시, 강호는 새로 인쇄된 메뉴판 시안을 테이블 위에 펼쳐놓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30년 전통의 육수를 업그레이드하여 내놓기로 한 &amp;lsquo;특제 명품 국밥&amp;rsquo;의 가격 때문이었다. 일반 국밥이 만 원인데, 재료비를 아끼지 않은 이 신메뉴의 가격은 만 오천 원으로 책정했다. 강호의 머릿속에는 손님들의 항의 섞인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amp;ldquo;요</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21:00:04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41</guid>
    </item>
    <item>
      <title>100보다 103이 더 신뢰받는 이유 - 요리가 아니라 '안심'을 팝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LXj/540</link>
      <description>&amp;quot;대충 어림잡은 100은 '거짓말'처럼 들리지만, 집요하게 기록한 103은 '데이터'로 읽힙니다.&amp;quot;  강호는 분필을 쥔 채 매장 입구의 작은 칠판 앞에서 한참을 망설였다. 어제 하루, 그가 정신없이 말아낸 국밥의 그릇 수를 세어보니 정확히 103그릇이었다. 개업 이래 처음으로 세 자릿수 판매량을 기록한 감격스러운 날이었다. 그는 의기양양하게 칠판에 글자를</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21:00:02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40</guid>
    </item>
    <item>
      <title>형용사의 시대는 끝났다, 숫자로 말하라 - 요리가 아니라 '안심'을 팝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LXj/539</link>
      <description>&amp;quot;주관적인 '최고'는 의심을 낳지만, 객관적인 '152'는 확신을 만듭니다.&amp;quot;  강호는 붓펜을 든 채 새로 주문한 목재 메뉴판 앞에서 30분째 씨름하고 있었다. 그의 앞에는 정성껏 써 내려간 문구들이 가득했다. &amp;lsquo;어머니의 손맛처럼 깊고 진한 국물&amp;rsquo;, &amp;lsquo;매일 새벽 배송받는 신선한 최상급 식재료&amp;rsquo;, &amp;lsquo;정성을 다하는 최고의 서비스&amp;rsquo;. 강호에게 이 단어들은 자신의</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21:00:02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39</guid>
    </item>
    <item>
      <title>성공 방정식: 본질(맛) &amp;times; 사회적 증거(확신) - 요리가 아니라 '안심'을 팝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LXj/538</link>
      <description>&amp;quot;성공(Success) = 본질(Essence) &amp;times; 사회적 증거(Social Proof). 본질이 10점 만점이라도 사회적 증거가 0이면, 그 결과는 비참한 0일 뿐입니다.&amp;quot;  창가 자리를 채우기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강호의 국밥집은 이전에 없던 활기를 띠고 있었다. 밖에서 보기에 '사람이 북적이는 집'이 되자, 거짓말처럼 발길을 멈추는 행인들이 늘</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21:00:06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38</guid>
    </item>
    <item>
      <title>우리는 왜 '보이지 않는 가위'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가 - 슈링크플레이션 시대, 기만과 전략 사이에서 길을 잃은 시장의 품격에 대하</title>
      <link>https://brunch.co.kr/@@LXj/542</link>
      <description>290만 달러짜리 커피가 남긴 질문  우리는 매일 아침 편의점에서, 혹은 퇴근길 단골 고기집에서 &amp;lsquo;가격&amp;rsquo;이라는 이름의 숫자와 조우합니다. 대개는 그 숫자가 시장의 냉혹한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해 산출된 객관적인 결과물이라 굳게 믿으며 지갑을 열지요. 하지만 제가 감히 말씀드리건대, 우리가 마주하는 가격표는 경제학 교과서에 나오는 정교한 수식의 결과라기보다는</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21:48:06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42</guid>
    </item>
    <item>
      <title>창가 좌석의 마법, 사람이 사람을 부른다 - 요리가 아니라 '안심'을 팝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LXj/537</link>
      <description>&amp;quot;텅 빈 창가 자리는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여기는 맛이 없으니 들어오지 마시오'라고 외치는 거대한 확성기와 같습니다.&amp;quot;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화요일 오후였다. 유리창을 타고 흐르는 빗방울은 강호의 마음속에 고인 불안과 닮아 있었다. 매장 안은 여전히 정막했다. 강호는 습관처럼 매장 가장 안쪽, 주방과 가까운 테이블에 앉아 멍하니 밖을 내다보았다. 창가 쪽</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21:00:06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37</guid>
    </item>
    <item>
      <title>당신의 매장은 '침묵하는 영업사원'인가? - 요리가 아니라 '안심'을 팝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LXj/536</link>
      <description>&amp;quot;인테리어는 단순히 밥 먹는 장소를 꾸미는 일이 아닙니다. 고객의 무의식을 설득하는 &amp;lsquo;침묵하는 영업사원&amp;rsquo;을 고용하는 일입니다.&amp;quot;  오전 11시, 강호는 진의 조언대로 창가의 블라인드를 끝까지 올리고 매장 안을 살폈다. 밝은 햇살이 들어오자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얼룩들이 눈에 띄었지만, 그보다 더 강호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 것은 매장의 '분위기'였다. 30</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21:00:12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36</guid>
    </item>
    <item>
      <title>낯선 방문자, 오컴의 면도날을 건네다 - 요리가 아니라 '안심'을 팝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LXj/535</link>
      <description>&amp;quot;화려한 수식어로 고객을 설득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건 사장님이 불안하다는 증거일 뿐입니다.&amp;quot;  밤 11시, 영업이 끝난 국밥집 안은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듯 고요했다. 폭풍이라고 해봐야 고작 대여섯 팀의 손님이 머물다 간 흔적뿐이었지만, 강호에게는 그 적막이 천근만근의 무게로 다가왔다. 그는 카운터 앞에 앉아 새로 주문한 매장 홍보용 배너 시안을 들여다보</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5:14:52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35</guid>
    </item>
    <item>
      <title>0.3초, 고객의 뇌가 안전을 계산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LXj/533</link>
      <description>&amp;quot;고객은 당신의 요리를 상상하기 전에, 자신의 점심시간이 파괴될지 모른다는 공포부터 계산합니다.&amp;quot;  강호는 진이 테이블 위에 내려놓은 차가운 면도날을 멍하니 내려다보았다. 30년 세월, 가마솥의 열기에 익어버린 그의 손마디가 미세하게 떨렸다. 평생을 '맛'이라는 단 하나의 과녁을 향해 달려온 그였다. 좋은 쌀을 고르고, 정육점 주인을 설득해 가장 신선한 뼈</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21:00:09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33</guid>
    </item>
    <item>
      <title>새벽 육수가 배신한 점심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LXj/532</link>
      <description>&amp;quot;맛있으면 결국 알아줄 거라는 믿음은, 때로 가장 잔인한 희망고문이 됩니다.&amp;quot;  새벽 4시, 서울 변두리 골목의 정적을 깨는 것은 강호의 거친 숨소리뿐이었다. 습한 열기가 가득한 주방에서 그는 오늘도 종교와도 같은 경건함으로 가마솥 앞에 섰다. 강호에게 '맛'은 타협할 수 없는 신념이자 삶의 전부였다. 그는 전국을 잡듯이 뒤져 찾아낸 최고급 사골을 몇 번이</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21:00:07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32</guid>
    </item>
    <item>
      <title>프롤로그: 보이지 않는 다리를 놓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LXj/531</link>
      <description>[풍경]  새벽 안개가 자욱한 골목길, 3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강호국밥'의 낡은 셔터가 올라갑니다. 주인장 강호는 오늘도 어김없이 가마솥 앞에 섭니다. 그의 손마디는 굵고 투박하며, 그의 육수는 정직합니다. 하지만 골목 끝에 새로 생긴 프랜차이즈 식당의 화려한 조명 아래로 손님들이 빨려 들어갈 때, 강호는 깊은 한숨을 내쉽니다.  &amp;quot;맛있으면 결국</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3:16:29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31</guid>
    </item>
    <item>
      <title>이제, 복제가 아니라 문화다 - 〈줄 서지만 망하는 가게〉 시즌3-10화</title>
      <link>https://brunch.co.kr/@@LXj/530</link>
      <description>상권 B와 D.  두 매장은 안정 구간에 들어섰다.  B주 평균 1,210만 원.재방문율 50%.  D주 평균 1,020만 원.재방문율 45%.  숫자는 단단했다.구조는 검증됐다.경쟁도 지나갔다.  이제 질문은 하나였다.  &amp;ldquo;다음은 무엇입니까?&amp;rdquo; 김도윤은 처음 이 가게를 열던 날을 떠올렸다.  줄은 길었고,수익은 얇았고,구조는 없었다.  지금은 반대였다.</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21:00:04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30</guid>
    </item>
    <item>
      <title>브랜드는 결국 선택을 요구한다 - 〈줄 서지만 망하는 가게〉 시즌3-9화</title>
      <link>https://brunch.co.kr/@@LXj/529</link>
      <description>상권 B에 새로운 가게가 들어왔다.  오픈 첫날, 줄이 길었다.둘째 날, 더 길었다.  메뉴는 단순했고, 가격은 낮았다.사진은 화려했고, 회전은 빨랐다.  김도윤은 유리창 너머 그 줄을 바라봤다.  &amp;ldquo;우리 고객도 저기로 갈까요?&amp;rdquo;  윤태진은 짧게 답했다.  &amp;ldquo;갈 사람은 갑니다.&amp;rdquo;  잔인하지만 정확한 문장. 일주일 뒤.  상권 B 매출 1,240 &amp;rarr; 1,11</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21:00:04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29</guid>
    </item>
    <item>
      <title>숫자가 아닌 신호를 읽어라 - 〈줄 서지만 망하는 가게〉 시즌3-8화</title>
      <link>https://brunch.co.kr/@@LXj/528</link>
      <description>비가 일주일째 내렸다.  상권 B 매출이 1,240 &amp;rarr; 1,050.상권 D는 940 &amp;rarr; 790.  김도윤은 고개를 끄덕였다.  &amp;ldquo;날씨 영향이네요.&amp;rdquo;  윤태진은 창밖을 보며 말했다.  &amp;ldquo;그럴 수도 있고요.&amp;rdquo;  그 말은 동의가 아니었다. BETA가 날씨 데이터를 겹쳤다.  강수량과 매출 상관계수 0.41.  완전한 원인은 아니었다.  그런데 다른 신호가 보였다</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21:00:10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28</guid>
    </item>
    <item>
      <title>잘 되는 매장이 가장 위험하다 - 〈줄 서지만 망하는 가게〉 시즌3-7화</title>
      <link>https://brunch.co.kr/@@LXj/527</link>
      <description>상권 B.  주 평균 1,240만 원.재방문율 49%.리뷰 평점 4.8.  완벽에 가까웠다.  김도윤은 숫자를 보며 미소 지었다.  &amp;ldquo;이제 안정권이네요.&amp;rdquo;  윤태진은 숫자 대신 한 줄을 보았다.  최근 리뷰 중 반복되는 단어.  &amp;ldquo;늘 똑같아서 좋아요.&amp;rdquo;  그는 고개를 들었다.  &amp;ldquo;그 문장, 위험합니다.&amp;rdquo; &amp;ldquo;왜요? 일관성 아닙니까?&amp;rdquo;  &amp;ldquo;일관성과 정체는 다릅</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4:26:35 GMT</pubDate>
      <author>잇쭌</author>
      <guid>https://brunch.co.kr/@@LXj/527</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