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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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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망원동 사는 취향 부자, 하지만 자신의 취향을 알게 된지 이제 2년차라고 한다. 평생 취향없이 살다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방법에 대해 실험하고 연구한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08:49: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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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원동 사는 취향 부자, 하지만 자신의 취향을 알게 된지 이제 2년차라고 한다. 평생 취향없이 살다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방법에 대해 실험하고 연구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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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이유를 더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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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항상 똑같은 일상과 익숙해진 감정들 그리고 사람들. 무뎌져 버린 작고 작은 나의 세계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을 때쯤 떠나야겠다는 찰나의 순간이 왔다. 심장과 명치 사이에 꿈틀거리는 무언가가 솟구쳤다. 3년 만에 인천공항에 왔다. 스물 다섯 처음 배낭을 메고 비행기를 탔을 때와는 달리 서른인 지금은 겁이 조금 많아졌다.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고 세상을 향한 호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NbrE4c1Cx5e9Tp56iyJosgjTZR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an 2024 03:43:06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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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볍지만 단단한 유대감은 용기를 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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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주변에는 낯선 길을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 낯선 길이라 함은 주변 레퍼런스가 적은 자신만의 길 말이다. 많은 이들이 아는 안전한 길을 더 불안해한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는 안정감보다는 불안감과 두려움, 설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자신의 기질과 세상의 시스템을 맞춰가려는 사람들이다.  우리들이 원하는 것과 사회에서의 잘 사는 것에 대한 괴리감은 참 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DyUNfH-fH5zkuDj5PM7BD_CDg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an 2024 16:21:20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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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쓸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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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해의 폭죽이 터진다. 함께 모여 남은 2023년을 축복하며 마무리하는 자리. 하늘에 빛나는 수십억 원 짜리 불꽃 축제. 티브이에 나오는 연말 시상식. 가족이 한데 모여 웃음이 퍼지는 날. 모든 시끄러움이 지나간 자리에 쓸쓸함 만이 남았다.   멍하니 자리 잡고 앉아 몸을 기대었다. 2023년을 허둥지둥 뛰어다니던 모습과 연말을 마무리하며 한 해를 정리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Nwb5kvNtZFXVf-nkZ2jruo1b-G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an 2024 15:50:51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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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이끄는 대로</title>
      <link>https://brunch.co.kr/@@MDR/77</link>
      <description>서울의 봄, 어쩜 이렇게 다들 연기를 잘할까. 역사를 알고 봐도 화나는 건 여전하다. 불과 40년 전 한국은 지금 봤을 때는 저개발국가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가 얼마나 빨리 성장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역사에 흥미가 크게 있지 않았던 사람인데, 이를 제대로 사실대로 보존하고 지키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영롱하다. 아니 장욱진 작가님 졸귀임&amp;hellip;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Cg0ZwHjIi8rOHr5cRtI1FP1z4x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Dec 2023 01:15:45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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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모든 순간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MDR/76</link>
      <description>아무래도 목에 살이 찐거 같다.  이 목도리가 이렇게 작았나? 목을 조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이거 안되겠는데?  나의 네 번째 조카! 착하고 참한 아이가 태어났다. 얼른 실물로 보는 날이 왔으면 ㅎㅎ조카들 다 귀여워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amp;hellip; 나중에 좋은 어른이 되서 좋은 말, 좋은 선물, 용돈 많이 줄 수 있는 이모가 되고 싶다.   이상한 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Oi-Pi7hHUa6AE4r6JgiCKNYQRf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Dec 2023 09:19:03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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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은 있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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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가항력적인 불행이 나를 덮칩니다. 물 속에 갇혀 버렸습니다. 나의 소음은 물 속에서는 전달되지 않습니다. 물이 목구멍까지 막혀버렸습니다. 눈물은 물이 되고 물은 내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더 깊은 물에 빠져버립니다. 겉잡을 수 없는 수압은 온 몸을 짓누릅니다. 이곳에 머무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 것도 말할 수 없고 들리지 않을테니.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FmdubUlMgl0Mf7npT3ndvcjDn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Nov 2023 11:46:21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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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카페인적인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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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커피를 끊은지 3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를 하루 5잔씩 마시게 되지만요. 커피를 마시면 컨디션이 피크를 찍고 쭉- 우 하강합니다. 하지만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잔잔하고 은은하게 졸린 눈을 뜨고 다닙니다. 이것도 나쁘지 않지만, 커피를 마시고 각성되어 집중하는 기분을 느끼지 못해 사는 맛이 안 납니다. 너무 무료해요. 삶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nRRFHctSU2IccNmcEVvwmeKg8T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Nov 2023 00:15:04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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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화상 프로젝트</title>
      <link>https://brunch.co.kr/@@MDR/66</link>
      <description>&amp;lsquo;자기소개 해보세요&amp;rsquo; 면접에서나 모임에서나 가장 난감한 순간이다. 나도 나조차 잘 모르는데 자기소개를 하라니. 언제 들어도 참 적응되지 않는다. 이름과 나이, 학교를 소개하면 그나마 평범한 자기소개가 된다.     예전에 한 번은 통상적인 자기소개 대신 지금 시간과 돈을 쓰는 것에 대해 정리해서 말해본 적이 있다. 당시에는 취향과 취미가 스스로를 정의한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8-z95OErV-p4393C7p4kpbMK0w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Oct 2023 08:12:53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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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에서 만난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MDR/48</link>
      <description>겉모습은 프랑스 파리 교환학생이었지만 스스로를 여행자라고 칭하며 다녔다. 인생의 길을 잃은 여행자. 그런 신분으로 만난 사람들은 프랑스 배우, 작곡가, 작가, 바이올리니스트, 베이시스트, 미술관에서 마주한 과거의 예술가, 세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프랑스로 떠났던 그때 그들의 삶을 모두 흡수하고자 했다. 그저 그들의 삶을 듣고 관찰하며 스스로에 대해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1nffr8JSSQK768codl7s3s_TF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Sep 2023 13:22:11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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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년 전 편지에 대한 답장</title>
      <link>https://brunch.co.kr/@@MDR/11</link>
      <description>2023년 3월 19일, 봄바람이 완연한 일요일 아침. 2015년 친구가 부치지 못한 편지를 다시 읽었다. 그 편지는 내가 프랑스로 떠나기 전 친구가 쓴 편지다. 하지만 편지는 부쳐지지 않았고 내가 프랑스에서 돌아온 다음 5년이 지나서야 편지를 받았다. 꾹꾹 연필로 종이에 눌러쓴 감정. 간호사인 너가 간호대학교 3학년을 다니고 있을 때 쓴 편지다. 곧 취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EazIgTLETS6S11k6tf9HoiGMl7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Sep 2023 13:57:42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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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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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시에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7시 즈음이 된다.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 2시간을 아니 애써 30분을 확보한다. 성격이 급하고 욕심은 가득해서 원하는 게 많지만 하루는 24시간으로 정해져 있고 나의 에너지도 한정적이기에 마음은 불안하고 불편하다. 언제나 되새기는 말은 하루가 모여 시간을 완성하고 그 시간은 애써 하나의 작은 인생을 완성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PbhL_IHIq4aJw9P_FTUVyeaFS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Sep 2023 13:54:49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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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난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MDR/55</link>
      <description>가장 깊은 슬픔을 만났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 밑으로&amp;nbsp;내려갈 슬픔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슬픔은 더 깊어지고 깊어져 끝을 알 수 없는 곳까지 이어졌다. 가장 가까운 사람을 사랑하지만 그들이 가장 멀어 보일때, 슬픔의 심연은 1분 1초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금방이라도 주저앉아 모든 힘을 내려버리고&amp;nbsp;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다. 하지만&amp;nbsp;감정을 마주하고 있다.</description>
      <pubDate>Wed, 06 Sep 2023 11:54:45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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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스러운 과거로부터 현재를 살아내기</title>
      <link>https://brunch.co.kr/@@MDR/53</link>
      <description>감당할 수 없는 마음들이 밀려오는 날이었다. 한 장의 페이지에 모든 걸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매우 큰 간극 사이에 서있는 듯한 기분이다. 욕심이 너무 큰 걸까.&amp;nbsp;내가 감당할 수 있는 현재의 힘은 무엇일까. 미래의 계획을 세우다 보면 내가 너무 늦은 것 같고, 과거에 한 수많은 선택들을 후회한다. 후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모습을 비슷한 형태로 만들</description>
      <pubDate>Tue, 05 Sep 2023 13:58:22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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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라는 탈출구</title>
      <link>https://brunch.co.kr/@@MDR/46</link>
      <description>저녁 11시, 방 컴퓨터를 키고 불법 다운로드를 한 프랑스 영화를 켠다. 새벽 2시가 되고 영화는 끝이 났다. 수년 전 고등학생 시절 거의 매일 밤 했던 루틴이다. 야자를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무조건 영화나 해외 드라마를 봤다. 당시만 해도 ott 서비스는 없었고 토렌트로 불법 다운로드 하거나 불법 무료 사이트를 찾아 보는 게 다였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Ar7tFUAs82oUVy-1YPl6NVKNeU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ug 2023 10:54:39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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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꿀 권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MDR/37</link>
      <description>인간은 원래 불안하다.      확신에 넘치는 날들의 연속이었다가 어느 날은 갑자기 밀려오는 공허함과 불확실함에 잠식되는 날들의 연속이다. 세상과 맞서 싸우는 날들이 지나가고 또 다시 마구 운다. 그러다 세상의 아름다움에 고개를 들고 다시 다짐을 한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그 마음을 끝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rSfgumnyxZgbt3b_OEEethx9Tf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Aug 2023 13:35:45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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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삶의 운동에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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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엔 참 많은 사람들이 있다. 누군가는 돈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자꾸 뭘 증명하려 든다. 누군가는 대상 간의 신뢰에서 자꾸 의구심을 가진다. 그리고 누군가는 아직 참 순수하다. 사람은 참 복잡해서 차마 그 사람들을 탓할 수는 없다.  다 각자만의 서사가 있으니까.  하지만 어떤 기준에서든 위는 항상있고 아래도 항상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위치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oA5s-kdCG0a8R_nFT1BxmJ05S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Aug 2023 14:11:44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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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아트 컬렉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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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컬렉터가 되어야지! 하는 마음보다는 끌림과 자연스러운 상황에 의해 그림을 컬렉팅 하게 됐다. 소중한 작은 작품들, 책장 옆에 그림판이 생겼다. 처음 아트페어에 출품한 작가님이 건낸 인사가 잊히지 않는다. 나의 첫 컬렉터님. 그렇게 멋진 단어에 난 걸맞은 사람일까. 행사가 끝나고 며칠 이 흐르고 난 뒤에도 이상한 마음이 잊히지 않는다. 신기하게도 내가 산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UuYI9n88LM9Xlr2MyfXCRZiF21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ug 2023 12:40:11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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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발적 멈춤 2 - 현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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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이 지나고 방황의 끝에는 진정한 멈춤이 있었다. 자격증, 지식에 목마른 거지처럼 마구 읽는 독서같은 의미없는 방황을 멈추었다.  해본 적 없는 카페 알바를 구해보기로 했다. 20대 후반의 나이, 카페 경험무. 20대 후반의 나이에 이곳저곳에서 알바를 구한다는 게 생각보다 쉬운 도전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이것 뿐이라고 생각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aVr4L5y3p0ulE9KaoadlKUaj7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ug 2023 23:48:37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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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선택한 첫 번째 일 - 청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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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4월 22일 성남으로 출근했다. 업무는 사무실 청소다. 출근을 하니 사장님과 사모님이 맞아 주셨다. 사장님은 유명 제약 회사 연구원으로 재직하시다 새롭게 자신의 회사를 차리셨다. 사무실 사이즈는 꽤 컸다. 10명 남짓 앉을 사무실과 그보다 더 큰 연구실 사이즈, 햇살이 가득 비추는 사무실은 따뜻했다. 이 공간에 밝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거 같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QdNVcH_7WVuIq_d8Nuxfv6YdG5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Aug 2023 13:57:06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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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발적 멈춤 - 과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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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교를 졸업하고 이러면 안 될 거 같았다. 청력을 잃은 이유도 학교 생활이 지겨운 이유도 무언가 잘 못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어디서부터 어떤 선택이 잘 못 된 걸까. 지금 생각해 보면 환경적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지만 끌림이 아닌 이성적인 선택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이대로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한다면 과거와 똑같은 선택을 할 거 같다는 생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DR%2Fimage%2FLFr-6iENxbiRfFvkZerhI9QQhu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Aug 2023 03:37:42 GMT</pubDate>
      <author>지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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