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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주의 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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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8 Apr 2026 14:17: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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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절대로&amp;quot;가 없는 세상 - 단언하지 않는 어른, 그래서 뭐든 될 수 있는 어른</title>
      <link>https://brunch.co.kr/@@NP0/112</link>
      <description>아빠가 다쳤다. 30년을 동고동락했던 피아노에 발등을 찍혔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더니, 틀린 말 하나 없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더니, 정말로 틀린 말 하나 없네.  68년생 원숭이띠 아빠를 보러 급하게 내려가던 버스 안에서 실없이 그런 생각들을 했다.      아빠는 30년차 조율사다. 첫 회사에서 만 3년을 꼬박 채우고 벌써 한</description>
      <pubDate>Tue, 30 May 2023 13:14:12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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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에르자 부르타, 그 새로움</title>
      <link>https://brunch.co.kr/@@NP0/103</link>
      <description>개천절을 맞아 핫하다는 '인싸' 공연을 보고 왔다. 푸에르자 부르타, Fuerza Bruta, 스페인어로 잔인한 힘. 7월에 막을 연, 일요일이면 끝나는 공연을 이제야 보게 된건 소셜미디어에서 끝없이 바이럴되었기 때문이다. 홍보성도 아니고, 광고성도 아닌, 자발적으로 공연의 멋짐에 대해 논하는 수많은 게시물 끝에 결국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보러왔다.  우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P0%2Fimage%2Fg6nbckXJdKe75k4nJBSyHFMmj9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Oct 2018 13:22:00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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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amp;nbsp; - 그리고, 우리의 모양</title>
      <link>https://brunch.co.kr/@@NP0/94</link>
      <description>Shape of water : Shape of love  우리의 사랑은 모두 같은 모양일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모두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비슷한 행위를 하며 &amp;lt;사랑&amp;gt;하고 있지만 우리의 사랑은 모두 다르다.  1. 사랑은 &amp;lt;말하지 않아도 아는&amp;gt; 것이다  엘라이자는 말을 할 수 없는 농인이다. 그러나 그녀의 가장 절친한 친구 젤다는 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P0%2Fimage%2FbPKZ5RgB0xkxsUWDyCK8LaY3d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Mar 2018 14:12:07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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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30&amp;gt; 작별인사  - - 마지막 대만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NP0/90</link>
      <description>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5개월의 시간이 끝났다. 이제는 &amp;lsquo;일상&amp;rsquo;이라고 부를 수 있는, 그래서 애틋해진 타이페이와 이별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사실 타이페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유모를 무기력함과 온갖 현실적인 생각들 탓에 얼른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그래서 떠난다해도 많이 슬프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두고 가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iaJkq9h751EZyarsEmRcyUIEm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an 2018 08:27:45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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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29&amp;gt; 그 밤의 풍등과 우리  - - 평범한 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NP0/89</link>
      <description>타이페이에서 루이팡까지 50분 남짓, 루이팡에서 핑시까지 한 시간 남짓. 기차를 꽤 오래 타고 가면 허름한 도시가 보인다. 대만의 흐린 하늘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마을, 하늘의 회색빛을 몽땅 머금고 있는 마을이 핑시다.   핑시나 징통, 스펀은 관광객들에게는 풍등을 날릴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amp;lt;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amp;gt;라는 대만 영화에서 주인공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5LX-ynOaZX7l_8fONQfp2Kowg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an 2018 08:15:08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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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28&amp;gt; 신과 인간 - - 바다의 여신 마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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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만에서는 도시 한복판에서도 크고 작은 사원을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끊임없이 이어진 빌딩의 향연 사이에 불쑥 나타나는 화려한 사원들에 당황하곤 했는데, 이제는 무척 반갑다. 공원 단지의 놀이터 옆에도, 세탁소 옆에도, 은행과 관공서 옆에도 짠! 하고 모습을 드러낸다.   대만 사람들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사원을 자주 방문하며 진심으로 기도하곤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BeMZ_PIdN_sM3q5SXlVy3Q30Y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Dec 2017 10:58:37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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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27&amp;gt; 이방인의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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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타이페이의 작은 방 안에서 종종 하는 생각이 있다. &amp;lsquo;집에 가서 하자 이건. 집에서 생각하자 이건. 집에 가면 마음도 대충 정리되겠지.&amp;rsquo;   마음은 어떤 곳에 정착하지 않으리라는 걸 귀신같이 안다. 몸은 물갈이를 하고, 코를 훌쩍이고, 피부가 뒤집어지며 새로운 곳에 어떻게든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반면 마음은 도통 그럴 생각을 않는다.   곧 떠날 것이라는 걸</description>
      <pubDate>Thu, 21 Dec 2017 14:43:21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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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26&amp;gt; 감정의 취사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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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구가 다녀간지 벌써 2주가 지났다. 그동안 타이페이의 하늘은 온통 흐렸다. 그녀가 떠나고 난 뒤의 공허함과 더불어 많은 말썽들이 있었다. 지구 어디에서건 오래 머물다 보면 말썽도 나고 고장도 나기 마련이다. 내 마음에, 인간 관계에, 일상에, 생활 곳곳에.   오래 머물다 보면 으레 만들어지는 세계의 균열을 누군가는 권태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슬럼프라고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_Z-NcBaG7cpQz2-Hjzb7snrH5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Dec 2017 15:31:17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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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25&amp;gt; 너의 의미&amp;nbsp; - 당신이 머물렀다 간 타이페이</title>
      <link>https://brunch.co.kr/@@NP0/83</link>
      <description>한 차례 손님이 왔다 돌아갔다. 대만 생활을 하며 많은 것을 깨닫고 느꼈지만 그 중 가장 큰 것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타지생활은 생각보다 고되지 않다. 지구촌 어디나 사람 사는 모습은 비슷하기 마련이라 내 동네가 생기고 난 후의 일상은 고향의 그것과 별다르지 않다. 반복되는 하루들은 단순한 매뉴얼들을 만들어주고 평화로운 규칙 안에 살다 보면 정말로 생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P0%2Fimage%2Fu7e8jO-g7wb1e61jl1jevlQX8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Dec 2017 13:03:50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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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24&amp;gt; 겨울&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NP0/82</link>
      <description>그리운 이에게서 연락이 왔다. 이 곳은 첫눈이 오고 있어!  겨울이었다. 11월의 중순, 아니 끝자락이 되어가도록 실감하지 못 하고 있었다.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의 계절이 왔다는 것을. 요 며칠 계속 비가 내리는 탓에 타이페이 역시 제법 쌀쌀해졌다. 그러나&amp;nbsp;여전히 습한 공기와 다소&amp;nbsp;낮지 않은 기온, 계절을 가리지 않고 우뚝 서 있는 야자수와 여름날 해변같은</description>
      <pubDate>Mon, 20 Nov 2017 06:47:34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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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23&amp;gt; 디톡스 타이페이  -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NP0/81</link>
      <description>이곳에 온지도 벌써 두 달이 넘었다. 적응이라는 명목 아래 하릴없이 시간을 보냈다. 진짜 타이페이에 있구나,실감한 순간 길을 잃었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게 되었는데 동시에 어디에 있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었다.   휴식이 간절했다. 삶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모든 것들이 벅찼다. 차곡차곡 쌓이는 온갖 경험과 시간의 덩어리들이 소화되지 못한 채 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GD1fuUET-FluN0lUyUA9VIX9i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Nov 2017 09:39:21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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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22&amp;gt; 그리움 - - 임가화원 (林家花園)</title>
      <link>https://brunch.co.kr/@@NP0/79</link>
      <description>오랜만에 날이 갰다. 빗방울과 뿌연 하늘에 웅크렸던 도시가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처럼 살아났다. 상점과 사람들, 모든 엉켜있던 것이 풀리고 있었다. 햇살이 이토록 상냥한 날에는 방을 나서야 한다. 어디로 갈지 머리를 굴리다 마음이 서자 버스에 오른다. 이런 날에는 소풍을 가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햇살과 초록빛을 맘껏 누릴 수 있는 곳. 날 좋은 날 방문하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Pj8UnDgGYswtv_xahBL76_Uuj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Nov 2017 10:25:10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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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21&amp;gt; 부모와 자식에 대하여&amp;nbsp; - - Taipei Golden Horse Film Festival</title>
      <link>https://brunch.co.kr/@@NP0/78</link>
      <description>올해로 54회를 맞는 전통과 권위의 영화제 대북금마영전에 다녀왔다. Taipei Golden Horse Award, 다양한 나라를 배경으로 한&amp;nbsp;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앞다투어 상영되고 있는 바로 지금 타이페이에 살고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내가 선택한 작품은 프랑스 감독 질 부르도스의 &amp;lt;Endangered Species&amp;gt;. 올해 베니스 영화제 경쟁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P0%2Fimage%2FH8qhYNpwe1olyryZyH2DbqF5g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Nov 2017 15:07:29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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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20&amp;gt; 나를 기쁘게 하는 작은 것들  - - 아니, 실은 아주 큰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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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마음이 복잡할 때면 하는 방청소. 창문을 활짝 열어 냄새를 뺀다. 바깥의 바람이 머릿속 잡음도 함께 데리고 가는 듯 하다. 열심히 바닥 물걸레질을 하고 화장실 구석구석을 벅벅 문지른다. 이불과 옷장 속 외투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턴다. 곳곳에 방향제를 뿌리고 책상 위 물건들을 정리한다. 나의 작은 세계가 복원된다. 마음도 이내 괜찮아진다. 2. 매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P0%2Fimage%2FsTjpcmTQE82y7Y5ejbP3PKfpX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Nov 2017 08:20:58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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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19&amp;gt; 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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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이 아름다운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의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나의 오늘은 그다지 흥미롭지 못했다. 어제와 별다를 것 없는 하루였다. 어제와 다른 것이 있다면 변덕스러운 타이페이의 날씨 정도였다. 별다를 것 없는 매일, 어제와 같은 오늘, 반복되는 일상. 오늘은 이렇게 반복됨으로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숨긴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해내는 사람에게만</description>
      <pubDate>Wed, 01 Nov 2017 13:32:21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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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18&amp;gt; 다이어리</title>
      <link>https://brunch.co.kr/@@NP0/73</link>
      <description>오늘 중요한 연례 행사 하나를 끝냈다. 타이페이에 오게 된다면&amp;nbsp;이 곳에서 꼭 하고 싶었던 일. 2018년 다이어리를 사는 일이다.  비록 2017년이 두 달이나 남았지만, 문구점들은 이미 2018년 다이어리 기획전을 시작했고,&amp;nbsp;&amp;nbsp;매 해 다이어리 사는 것을 크리스마스만큼이나 기다리고 좋아하는 나는 지체할 수 없었다. 2018년 다이어리는 2017년 다이어리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P0%2Fimage%2FWD4QV74_hR0dsb1w3JusSF5jto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Oct 2017 13:39:34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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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17&amp;gt; 나의 동네&amp;nbsp; - 나의 동네를 사랑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NP0/71</link>
      <description>대만대학교 앞, 공관역 근처는 참 살기 좋은 &amp;lt;동네&amp;gt;다. &amp;lt;동네&amp;gt;는 쉬이 쓸 수 있는 단어는 아니다. 단순히 주거지, 살고 있는 곳을 넘어 애착과 추억이 깃든 곳이어야 동네가 될 수 있다. 좋아하는 단골집, 매일 반복되지만 질리지 않는 풍경, 나만 아는 지름길과 산책로가 있는 곳. 어떤 곳은 아무리 오래 살아도 동네가 되지 못하지만 어떤 곳은 겨우 세 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P0%2Fimage%2FhhMimgoqN-d95MdrTry7TNmau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17 12:28:37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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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16&amp;gt; 언 어  - 말을 하고 글을 쓴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NP0/72</link>
      <description>나는 말을 하고 글을 쓴다.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서, 내가 인식한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서, 세상이 나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싶어서, 내가 세상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기억하고 싶어서.  도구로서의 언어는 세상과 일대일 순서쌍을 이룬다. 물론 그 순서쌍이 완벽하진 못할지라도, 제법 정교하다. 마음을 표현하고, 생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P0%2Fimage%2Fd6Ws9HOTRtUYlpu8FVEbkYWFN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17 09:12:28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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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15&amp;gt; 대만 국제 여성 영화제  - Women Make Waves Film Festival: 누구의 도시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NP0/69</link>
      <description>주말의 타이중, 정확히 말하면 타이중 기차역에서 시내로 이어지는 긴 거리는 다른 나라로 바뀐다. 인도네시아, 네팔 등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말의 늦은 아침을 해결하고 있다. 거리에는 온통 그들 뿐이다. 식당의 간판도, 음식의 메뉴 이름도, 들리는 언어도 중국어가 아니다. 순간 대만에 있는 것인지,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에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워지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6sRIBquivzBQ2dyh_ESIB62mm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Oct 2017 11:58:31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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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14&amp;gt; 환절기가 아니고 환절'일' - - 나의 타이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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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타이중에서 타이페이로 돌아올 때 기분이 묘했다. 두 도시 모두 똑같이 낯선 곳인데, &amp;lt;집&amp;gt;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버스가 타이페이에 도착했을 때, 익숙한 지하철 노선도를 발견했을 때, 일주일에 5번은 가는 기숙사 앞 밀크티 가게를 마주했을 때, 나는 집에 돌아온 것만 같았다. 익숙하고, 습관이 남아있고, 내가 있어야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P0%2Fimage%2FkkYtTGLnIKbPRnwPKWFcVAgu_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Oct 2017 14:25:59 GMT</pubDate>
      <author>진주의 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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